수신국민(초등)학교를 나온 동문 여러분!
우리는 수신이라는 고향을 두고 아름답고 조그마한 수신국민학교 정원을 갖이 뛰어 놀았습니다. 이제는 40을 넘어 어느덧 중반에 들어서니 옛친구들과 고향 선후배님들이 생각 납니다. 저는 수신초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써 현재 천안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바쁘고 어려운 생활속에 있으면서도 그래도 가장 아름답고 그리운 것은 고향 친구입니다. 현재 28회 천안 친구 몇명이 두달에 한번 짝수달 28일에 모여 아름다운 옛추억과 서로 살아가는 얘기도 하면서 좀더 많은 친구들이 모였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어 글을 쓰고 있읍니다. 이글을 보고 서로가 조금이나마 마음 전하고 싶으면 핸드폰 011-9825-574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동문들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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