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봄이던가요? 동문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지요.
고교 동창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김길수 친구로 부터 초딩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그친구 여식의 결혼식이 있고난 후 우연히 카페를 찾아 들어 갔더니
벌써 몇년째 25회 동창 모임을 갖고 있더군요.
참으로 반갑고 기뻣습니다. 어릴적 동무들을 만나니 왜 아니겠어요?
그해 6월 정모를 한다기에 명동쪽으로 갔는데 어릴적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얼싸안고
어릴적 천진난만 하던 모습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때 만난 친구들이 위에 사진의 친구들 이지요.
김철종/전영배/황근욱/최영수/유상철/장세호/박종수/
구재완/이용현/김일환/박정규/이용천/김태호/최봉천/
유재길/박병석/최달수/김영섭/전종근/안주식/이희성/
이미란/홍성애/정명희/권영서/김은주/배미영/이명혜/
김미정/방미숙/김수경/설춘애/김선하/양정자/오혜란/
연락처를 아는 친구들만 기록 했습니다.
총동문회 25회 공간에 흔적을 남겨 주시면 앞으로
문자 메세지를 통해서 친구들의 근황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군요.
근래에도 몇몇 친구들을 찾았답니다.
서로서로 수소문 하면 더 많은 친구들을 찾을것 같아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 함께 우정을 나누도록 합시다.
첫댓글 와~25회 후배님들도 많이 만나시네요!!!
저는 우리 기수들하고24회 26회만 있는줄 알앗는데~
보기 좋으십니다!!!!
용감한 아줌마들..! 장하다 25회 ㅎㅎ
명한이가 결국 추억만들기 사진에 있는 친구들을 활동정지 시켰다.
전농 동창 카페가 열리지도 않고 12월1일자로 11명을 활동정지 및 모임에도
나오지 못하게 한다는군. 어떻게 혼자서 징계를 내릴 수 있지? ㅎㅎ
징계위원회도 소집이 없었고 누가 징계위원인지도 안밝히고 본인
임의대로 결정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답이없는 친구다.
운영을 못한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강북지역 친구들의 모임이
눈에 거슬렸는지 황당한 결정으로 동창들을 내몰았다.
모임도 본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것인지 의아하다.
총동문회 활동도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고.... 그러면 동문회를
활성화 시켜놓던가 이 무슨 망령인가...!
그렇습니다. 초등모임에 무슨 명예와 이권이 있는 것도 아니겠고 그냥 보고싶다면 만나는 거고 나이들어 곱게 늙어간 친구들이 그리워 만날텐데 서로서로 좋은 맘으로 이해하며 더욱 활성화 되어 25회가 총동창회을 활성화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