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생활환경 세미나
일시 : 2014.6.10 오후 2시 ~ 4시
장소 : 제주신일교회
강사 : 이영민 원장(EM환경센터)
지구환경이 점점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상식입니다.
그러나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지구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지구환경의 오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오염원은 가정의 생활하수입니다.
가정에서 버리는 생활하수는 하수구에 버리는 순간부터 부패가 시작되고,
썪은 물이 바다에까지 내려가는 동안 많은 것들을 오염시킵니다.
따라서 지구환경 오염의 주범은 가정입니다.
반대로 가정이야말로 지구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지구환경을 개선할 도구와 방법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EM이라는 미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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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러한 유용 미생물들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 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 |
(EM환경센터 참조)
가정에서 EM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밥을 지을 때 나오는 쌀뜨물을 버리지 않고,
EM으로 발효시켜 하수구로 흘러보내면 하수구가 정화되는 겁니다.
썩어가는 냇물이 정화되고, 결국에는 바다까지 정화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갖어 주시면 지구환경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인들이 오염된 지구환경을 정화하는데 앞장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 방법
준비물
쌀뜨물 1.5리터(음료수병)
설탕 15g(큰 스푼 2-3개 정도)
EM원액 15cc(소주 반잔정도)
소금(티스푼 두 개정도)
➀ 콜라병(1.5리터)에 쌀뜨물을 붓는다.
➁ 소금 - 티스픈으로 2개를 넣는다.
➂ 설탕 - 소주컵 반잔(15g) 이상을 붓는다.
➃ EM - 소주컵 반잔(15cc) 이상을 붓는다.
➄ 뚜껑을 잠근 후 잘 흔들어 따뜻한 곳(20-40도)에 7일 동안 보관해 두면 발효가 된다.
➅ 일주일 후에 뚜껑을 열어 시큼한(향긋한) 냄새가 나면 완성된 것. 그러나 악취가 나면 실패한 것이다.
EM활용방법
1. 주 방
▶ 설거지 - 그릇을 담은 물에 쌀뜨물 발효액을 약간 넣고, 잠시 담가둔 후에 설거지를 하면 깨끗해진다. 싱크대 물때와 냄새도 없어지고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
▶ 퐁퐁이나 트리오에 쌀뜨물 발효액을 4:1로 섞어서 사용해도 된다. 그러나 환경개선을 위해 주방에서 세제를 없애는 것이 좋다.
▶ 타일 - 가스렌지 주위의 타일 틈에 붙은 때도 100배 희석해서 뿌린 후 닦는다.
▶ 후라이팬, 불판, 환기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발효액에 5시간 이상 담가둔 후에 씻는다.
▶ 칼, 도마, 행주 등에도 200배 희석해서 뿌리면 곰팡이가 없어진다.
▶ 냉장고 냄새는 200배 희석해서 뿌리면 없어진다.
2. 방, 거실
▶ 방과 거실 - 마루, 카펫, 매트, 모포, 시트, 침구 등 냄새가 나는 곳이면 어디든지 외출 전 300배 희석해서 살포. 돌아오면 아주 맑고 깨끗한 공기로 변해 있다.
▶ 옷장 - 곰팡이가 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300배 희석해서 뿌린다.(흰옷에 물들지 않도록 주의) 양복 입을 때 기분도 좋고 햇빛에 널 필요도 없고 곰팡이도 방지된다.
▶ 걸레 - 청소할 때 걸레를 100배 희석한 물에 헹궈서 사용한다.
3. 목욕탕, 화장실
▶ 목욕할 때, 목욕물에 1,000배 정도 희석하여 사용한다.(아토피 치료에 효과) 목욕이 끝나기 전에 마지막 헹굼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 목욕한 물에 300배 희석해서 다음날 집안 이곳저곳 청소용으로 씀. 욕탕 벽의 때도 깨끗이 떨어지고 물빠짐 뚜껑의 끈적끈적한 때도 빠짐.
▶ 머리 감을 때, 린스용으로 10배 희석하여 사용.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겨드랑이 냄새에도 효과가 있다.
▶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탁물에 때가 잘 빠지고 세탁기에도 때가 묻지 않는다.
▶ 샴푸와 쌀뜨물 발효액을 4:1로 섞어 사용한다.(장기간 보관가능) 거품이 적게 나더라도 세제의 사용을 줄이며, 수질 오염을 막을 수 있다.
▶ 좌변기 물에도 스프레이로 몇 번 뿌려둔다.
▶ 양치질할 때, 치약을 놓고 그 위에 발효액을 뿌려서 양치하면 입냄새 제거된다.
4. 세탁할 때
▶ 기본적으로 헹굴 때 넣으면 좋다.(5kg의 빨래에 500cc 정도. 많이 넣을수록 좋다)
▶ 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 세제 넣기 전에 발효액을(5kg에 1리터이상 넣어 2-3시간 기다린 후에 세제를 넣고 세탁한다.
▶ 신발, 양말, 수건, 내의 걸레 등은 1-10배 희석한 물에 5-6시간 이상 담가둔 다음에 세탁기를 돌리면 삶거나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유연, 표백효과 뛰어난다.
▶ 빨래(특히 이불)를 말릴 때, 스프레이에 넣어 가볍게 뿌려주면 정전기 발생이 사라지고, 청결해진다.
5. 현관, 사무실, 차
▶ 현관의 냄새는 300배 희석해서 뿌리면 냄새가 깨끗이 없어진다.
▶ 신발장은 신발을 넣어둔 채로 300배로 뿌리면 냄새가 없어짐과 동시에 구두도 반짝반짝.
▶ 차안에도 300배 희석해서 사용. 담배 냄새도 없어지고 공기도 맑아짐. 세차할 때 사용하면 공해먼지가 잘 앉지 않는다.
약 1-10%의 아파트 가구가 EM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1-2개월 내에 아파트의 정화조에 효과가 나타난다.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각종 화학 세제 대신 EM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가족 건강을 지키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생활하수로 인해 5급수로 변질되어버린 안덕계곡을 EM쌀뜨물을 이용하여 1급수의 수질로 바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