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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제3회 호서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개최건.
번호 : 14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63 스크랩 : 0 날짜 : 2001.10.03 23:01
펌(호서고 홈페이지에서)
제3회 총동창회의 체육대회를 10월 28일 (일요일) 모교 운동장에서 실시합니다. 그동안 제1,2회 대회에 성원하여 주신 총동창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총동창회는 1회부터 현재 졸업한 학생 모든 분이 참여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근래에 졸업하신 졸업생들은 선후배간의 격차로 참여하는 율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이는 학교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지만 총동창회라는 단체에 대한 서먹한 감이 잔존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이리하여 그간의 사례에 비추어 부득이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1회부터 16회정도로 참여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것입니다.
이것은 기별 동창회의 구성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이후의 후배님들은 각별한 양해를 바랍니다(기별 동창회를 구성한 경우는 언제든지 참여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기별동창회의 구성이 안된 동창회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으나 실제 운영을 하여 보니 결집력이 미약한 점을 고려하여 편의상 구성한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회를 거치는 동안 각 500여분가량 참여 하신 바 있습니다.올 해는 700여분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각 기별로 지역마다 30여분씩의 친목회가 조직되어 있고 이들이 모여 기별 약 60여분은 적어도 이루어진다고 보아 추정된 인원입니다.
행사 당일, 모교 운동장에는 학교측에서 각 기별로 천막을 쳐드릴 것입니다. 보다 많은 동창회원 여러분께서 참여하시어 배구, 족구, 피구, 릴레이, 씨름, 줄다리기등의 경기를 통하여 기별 동창회의 활성화를 도모합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임 동창회 사무국장 10회 김세진 선생님(016-218-6383), 13회 인현진총무부장(016-402-5797, 011-9818-5797)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졸업생 여러분!
학교의 발전은 동창회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훌륭한 후배는 자랑스러운 선배의 후원하에 나오는 것입니다. 모교의 발전은 모든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리의 발전과 사랑은 모교의 영광이겠지요.우리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여합시다.
날은 10월 28일 10시..모교 운동장에서
12,000여 졸업생 여러분과 함께
체육대회 관련-추가.
번호 : 16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81 스크랩 : 0 날짜 : 2001.10.04 00:00
현재 준비 중인 동문 체육대회와 관련하여 몇가지 사항을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엔 우리 7회에서 약 48명정도 참석했던 것으로 기억하며(각 기수중 최다 참석했었음), 마흔이 넘은 나이임에도 성적은 종합우승을 했다는거 아닙니까.
덕분에 이번에 다시 반납해야될 우승기를 보관하는라 신경쓰였지만도.
종합우승 트로피와 종목별 우승의 작은 트로피등 현재 우승컵만도 세개를 보관하고 있습니다(우리 사무실 비좁은데...)
올해의 체육대회관련 예산은 14,400,000원으로 책정되었고, 수입예산은 1회 동문들이 500만원정도 지원하고 나머지는 각 기수별로 60만원씩 부담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10월 10일한으로 납부 해야 하는데, 우선 재당진 호서7회동창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회비로 대납할 예정입니다.
점심은 각 기에서 자급자족하기로 했는바 먹거리도 준비해야 할것같아 우선 예산이 참가비 포함해서 100만원 이상 들어가지 않을까 추정되고요,
유니폼(상의 조끼)을 추가 할경우는 조금 더 들어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일부 40여벌은 작년에 것을 세탁해 보관하고 있습니다).
점심이나 술,음료,떡등은 당진에 단발머리회와 협의하여 준비해야 할 듯하며(아직 상담은 못했어요), 7회의 참석 예상 인원은 저 개인적으로 판단할때 60~70명정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1인당 회비는 당일 2~3만원 정도 부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돈 얘기이고보니 말을 꺼내놓고도 좀 쑥스럽구만여.
동문이라면 누구나 체육대회 안내 책자에 무료로 광고를 실을수 있습니다.
전년엔 행사 비용때문에 명함크기의 광고문안을 넣을시 3~5만원정도의 후원금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그런 것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광고문안 접수건이 10월 10일안에 이뤄져야 하므로(인쇄들어 가려면) 이글을 보시는 동창들은 간단한 광고문안이나 또는 명함을 편지봉투에 넣어 제게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당진군 당진읍 대덕리 1185-5 아트플랜 윤흥석)
수고 스럽더라도 조금만 신경쓰셔서 우표하나 붙여서 명함만 하나 넣어 보내주세요. 전체 동문들이 무슨 업종에 무엇을 하고들 있는지 쉽게 파악되고 또한 관련 업종의 종사자라면 선후배지간에 어떤 도움이 될 수있는 계기가 될듯도 하니 많이 보내 주시가 바랍니다.
아래나 윗 기수가, 하고 있는 업종이 다양하고 많은데, 우리 7회만 광고 몇장 들어가면 웬지 다른 기수에 밀리는듯한 인상을 줄것 같아 좀....
알죠? 그 기분!
우리 7회가 위아래 선후배들과 비교하여 하고 있는 업들이 절대 밀릴게 없는데도 몇몇 안되는 광고 몇줄만 딸랑 들어간다면? ㅠ.ㅠ
예년에 보면 행운권 추첨이나 우승상품을 받고도 모교에 기증하여 상품은 큰걸 탔는데도 갈때는 빈손이라 뭔가 모르게 서운했던지라(영자는 빼고,대신 다음 해에 돼지 한마리가 그냥 달아 났지만),올해는 상품을 학교에 기증할 수 없는 제주도 2박3일 2인 여행권 3매를 준대나 뭐래나.
부족하나마 당진에서 먹거리하고 행사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준비 할테니 7회 동문들은 당일날 참석만 해 주시구랴.
서울 경기 지방은 물론이구 대전쪽에서도 올해는 신경좀 쓰셔야쥐.
영찬이 웅렬이 찬섭이등등.
작년에 종합 우승은 했어도 800 계주에선 거의 꼴지 했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뒤로 뛰더라...
찬섭이가 달리기 잘 하지?
족구에선 결승에서 2위.
다행이 여자 동문이 참석하는 피구게임이 있어 덕분에 종합 우승은 했지
만... 뭔가 질적으론 아리송한감이 있었거든.
아! 있다. 확실한거.
줄다리기에서는 타 기수의 추종을 불허하더라구.
역쉬 덩치가 있어서인지 글(근)력엔 선후배들이 우릴 못 당하더라구.
올해는 좀더 많은 동창들이 참여해서 예년의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니였음을 보여 줘야 할텐데...
하였든 올해는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서 그동안 못나눈 얘기꽃도 피우고 오랫만에 운동장도 뛰어보고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슴 합니다.
동문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하여...
번호 : 33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93 스크랩 : 0 날짜 : 2001.10.14 10:45
먼저 동문체육대회에 우리 동창분들이 높은 관심을 기울이시는 느낌을 받고 있어 무척 기분이 흡족합니다.
총동창회와 관련된 우리 7회의 임원으로는 감사에 저를 포함,여성부장에 유양희님, 기별 부회장에 최석기님과 임중택님, 이사로는 황선명, 공영수, 인영석, 이기선, 이영자님이 맏고 계십니다.
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은 동창회비외에 10만원의 이사회비를 납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체육대회와 관련된 운영위원으로는 저와 임중택님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임을 자주 갖게 되어 부득이 당진에 거주하는 저와 임중택님이 맏고 있음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6차 운연회의중 현재까지 3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는바, 주요 사항으로는.
1) 1차 운영위원회 ; 9월 19일.
종목 결정 ; 족구,배구 씨름,줄다리기,릴레이,피구(여자),승부차기(여자).
기별 분담금 결정 ; 1회 500만원, 2회-15회는 60만원.
광고 문안 확정.
2) 2차 운영위원회 ; 10월 5일.
종목별 규칙 및 배점.
기별 분담금 예수현황 설명.
각 기별 1차 운영위원회 홍보사항.
3) 3차 운영의원회 ; 10월 12일.
경기 대진표 추첨.
경기진행위원 위촉 확정 ; 우리 기수에서는 이기선님과 김진윤님으로 위촉함.
동문 협찬 협의 ; 8회 이재일 동문. 진로 석수 및 이온 정수기 협찬
8회 박길희 동문. 리젠트 화재 상해보험 협찬(행사 당일 상해 및 사망사 고시 10인까지 치료비 100만, 사망 5천만원 지급 보험 가입)
8회 김한식 동문. 응급진료 대기조 운영(김한식 재활 의학과원장)
13회 조대연 동문. 당일 한방진료 대기조 운영(이조당 한의원 원장)
11회 가유현 동문. 각 기별 진로 소주 1박스씩, 합 20박스 협찬.
기타 각 기별 경품 추첨시 필요 경품 협찬 협의.
* 전년도엔 우리 기수에서 제주도 여행권(차재경,최병태), 도서 상품권 (이기선), 톰키드아동복(한상빈,김연수),미술학원 무료 수강증(서혜숙), 천연 벌꿀(공영수)등을 협찬해주시어 경품 추첨시 7회가 큰 역할을 한바가 있습니다.
혹시 직업과 연관된 경품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 동창님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종목별 우승 상품으로는 5종목에 200만원정도가 책정되어 있고(우리 7회가 3종목 우승을 했을 경우 시상품으로 120만원정도 차지함.작년엔 2종목 우승),
경품으로 추첨하는 제주도 2인 여행권 3매중 1매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우승팀중에서만 추첨한다 하니 올해는 우승해볼만 하지요? 당연 확률도 좋겠지만 내가 못되더라도 우리 동창이 될거 아닌가요? (혹시 경품 받고도 싫으면 나 주면 뭐라하나?) 올해도 종합우승 한다면.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대진표 추첨 결과로 1차 예선을 치룰 기수는,
배구는 4회와, 족구는 10회와, 씨름은 16회와, 줄다리기는 5회와, 피구(여자)는 16회와,승부차기(여자)는 1회와 예선을 치루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여자들 게임인 피구와 승부차기는 선후배 여자 동문들의 참여 불확실로 아마도 부전승이 될듯합니다.
어제 3차 운영위원회가 끝나고 당진의 단발머리회와 당일 행사에 필요한 음식준비를 위한 협조사항을 토의 하였습니다.
참여 예상인원을 70명정도로 보아서 술과 떡 음료 안주 및 중식준비를 위한 비용으로 100만원을 예상하여 지출하기로 하였고,
기타 예년에 입던 유니폼(조끼)을 추가로 30벌 정도 더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작년행사엔 약 20만원정도 적자 운영하였는바 회비 3만원 외에 더 스폰해주시면 당연 사양하지 말아야겠죠?
장문 읽어주시어 고맙고 당일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며 이만 진행상황 보고를 마칩니다.
총동창회 체육대회 관련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
번호 : 46 글쓴이 : 홍기운 조회 : 79 스크랩 : 0 날짜 : 2001.10.24 17:22
모교(호서고) http://www.hoseo.hs.kr/에서 퍼온 총동창회 체육대회 관련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입니다.
2차 운영위원회 주요 회의 결과 내용
1.종목 확정안
2.기별납입금 예수 현황보고.
3. 홍보안 보고
1)애드벌룬설치 (문구-제3회 호서고동문체육대회) 예다원 모텔 옥상 (9월25일)
2)각 면별 주요도로에 현수막 게시(문구내용-환 제3회호서고동문체육대회 영)
3)지방 일간지 홍보---당진시대(10월 22일자) 당진뉴스(10월10일,10월17일)
4)인터넷 싸이트 홍보
4. 사무국 활동보고
1) 후원회 1회 동문 접촉
2) 임원 및 이사회 회원 조문(회장.조병칠이사)
3) 각 기별 동창회 참가( 10회,11회)
4) 16회 졸업생 송현수 동문 36회 공인회계사 합격 축전 및 프랜카드 게시
5. 종목별 배점 및 경기규칙
1)배점: 1회전--10점, 2회전--20점, 3회전-- 30점, 준우승--40점, 우승--50점 2)종목별 규칙
배구 --- 21점 단세트, 9인제.
족구 --- 15점 단세트, 4인제.
씨름 --- 기별 3명 단판승, 준결 및 결승---3판 2선승제
피구 --- 15명 출전 10분 경기진행 후 생존 선수 과다로 승부 결정
릴레이---4명 출전(예선후 결승, 1-8회 9-16회 예선후 4개팀 예선 통과)
줄다리기---대진표 추첨 후 인원 적은 팀 참가 선수에 맞춤(30명기준)
승부차기--- 여동문 5명씩 참가 시축후 골득점으로 승부
6. 기타토의사항
우천시 체육대회 진행 방향에 대하여...
번호 : 2242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51 스크랩 : 0 날짜 : 2001.10.27 00:43
일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많은 양은 아닌듯 하나 혹시라도)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운영위원회에서는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가을비라야 오면 얼마나 오겠습니까만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가 아닌 우중충한 날씨가 될것만은 부인 할 수가 없을것 같군요.
하긴 기상청직원 야유회 가는 날도 비는 온다고 합디다.
공지사항란에 올려야 되는 글인줄은 아오나 우리 동창들이 가장 먼저 들려보는 곳이 이곳 대화의 광장인지라서 이곳에 부득이 이 글 올림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조금전 까지 우리 사무실에서 긴급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온단 예보는 있었으나, 미룰 수는 없는 행사인지라서 사무국장을 비롯한 선후배 몇몇이 모여 다음과 같은 대체안을 모아 봤습니다.
우선 비가 와도 체육대회는 진행한다.
단 수미관에서 실내 경기 위주로 종목을 변경하여 실시 한다.
종목 변경안으로는,
배구는 단체 줄넘기로 대체하여 가장 많은 횟수를 넘긴 팀 순으로 우승을 정한다.
족구는 5인이 출전하여 농구의 자유투로 대체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자의 피구는 훌라후프를 일정 시간동안까지 돌리고 있는 사람 수가 많은 팀이 우승순이고,
승부차기는 예정대로 진행하돼 다만 골대를 핸드볼구격에 맞춘다.
씨름은 팔씨름으로 변경하여 실시하고,
줄다리기는 그대로 진행.
릴레이는 왕복달리기로 변경하여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으로 변경하는 등 나름대로의 대안이 논의 되었습니다.
참고로 7종목을 다 치룰 경우 총 게임수가 93게임이 되는지라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룰 경우 동시에 4게임을 소화할 수 있으나(기권을 감안터라도 80게임 이상이 되리라고 예상) 실내에서는 장소의 협소함으로 동시에 치룰 수 있는 게임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지라 부득이 위와 같이 변경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별로 한 일이 없음에도 어제 오늘 전화를 주시어 격려해주신 동창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모든 동창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체육대회이니 만큼 한번 뛰놀 자세로 간편한 복장(추레닝,청바지등)으로 참석해 주시기 바라고, 당일 호서 7회 통합동창회라 생각하시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즐거운 날이었기에 감사드립니다
번호 : 48 글쓴이 : 박천호 조회 : 64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11:48
어제는 호서고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구요.
우리의 우정과 화합을 확인하는 멋진 만남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염려와 달리 날씨도 좋았고 준비한 음식도 넘 맛있었지요.(역시, 장어가 쥑이더만!)
이 행사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특히 운영위원으로 노고가 컸던 윤흥석.임중택님, 단발머리회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기립박수임)
먼 길을 달려가 한마음이 되준 아미산 회원님들, 정말 고마웠슴다.
행사 후 맛있는 저녁식사와 애프터도 좋았지여.
다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네요.
새로운 힘으로 좋은 성과 거두도록 힘내자구요
다음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주소록"란에 체육대회에 참가한 분의 연락처가....
번호 : 49 글쓴이 : 홍기운 조회 : 63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16:41
안녕하십니까?
어제(28일) 호서고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나에게 있어서는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아니었던가 생각됩니다.
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졸업 앨범을 보며 아이러브스쿨과 다음넷에 등록한 친구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며, 간단하게 나의 홍보물인 명암을 만들고 메모지를 준비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지만, 운동장의 7회 본부석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참여를 하였고.........
졸업후 21년만에 한번도 만나지도 못하고 대화조차도 못나눈 많은 친구들을 만나 정답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내가 만든 명암을 돌리며 나를 홍보하고 친구들의 연락처도 받았으니까요 ?
남자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조용히 지낸 나를 이름을 기억해 주며 포옹을 해주며 반갑게 대해 준 남자 친구들, 특히 이름의 기억은 커녕 대화조차도 못나눈 여자 동창님들과의 정답게 나눈 대화는 나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 아침 학교에서 무선메세지를 보내려고 인터넷 주소록에 등록을 하였는데 서버의 문제로 아직 보내지 못했지만, 카페의 주소록란에는 친구들로부터 적은 핸드폰 연락처를 적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2001. 10. 29 천안에서 홍기운
수고많았습니다.
번호 : 2254 글쓴이 : 정완옥 조회 : 55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13:47
체육대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고생하여준
윤흥석 친구를 비롯해 단발머리회원및
많은 당진동창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차질없이 준비하느라 많은 고생을 하였으리라
생각되며 학창시절로 돌아가 대단히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그리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장어 스테미너 팍팍---
그덕에 줄다리기1등
7회의 단합된힘 무었보다 값진모습아닐까요
잘 놀았습니다....
번호 : 2257 글쓴이 : 이기숙 조회 : 48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22:33
나두 아주 잘 놀았습니다.
마음만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친구들과 수다떨고, 웃고, 소리지르고,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박수치고....
근데 우리 벗님들 배구 정말 잘하대요.
스타플레이어가 울고 가겠던데요. 탄성을 많이 지른 사람이
바로 나 아니것수? 철없이 " 오빠 멋져!!!!!"소리가 절로 나대요.
게다가 치밀한 준비의 여왕들 단발머리 ,그대들의 노고를 어찌
말루 다 지껄이것수? 남의 시간이 남는다면 좀 얻고 싶을만큼 바쁘다는
상화,호리호리 애련(이름이랑 자태랑 어울리죠?) 그래도 강단으로
버티는 저력,사통팔달 시원시원 양희,우리의 영원한 오락부장 영자
어디 이들뿐인가요. 하지만 여기 다 못 적어요. 식당 아줌마 ,일터
문단속갑니다. 시간이 읎슈.그러니 나머지 벗님들 삐지지 말어잉.2부에
다시봐이.
단발머리의 노고를 치하함
번호 : 2261 글쓴이 : 이기숙 조회 : 41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23:11
제목을 이렇게 쓰니 또 걸리는 사람들이 있구먼.
그들의 공식(?) 직함이 뭔지는 모르것지만 체육대회 준비하느라고
바빴던 남성벗님들도 물론 수고 많었슈.
매우매우 사랑스런 단발머리 벗님들에 대해 이름을 다 열거 못해
미안해서 다시 들어왔슈.
하여튼,
우리 올케성 인경이, 둥글둥글 혜숙이,기발한 명희(참고로 이 벗님의
기발한 착상과 뭇 회원들의 찬성으로 "단발머리"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얌전한 경선이, 씩씩한 영선이(공두 잘 차대),
트롯의 여왕 인순이-목동 인순이 아녀, 문씨 성이여- 새침한 미녀
명진이,아직도 소녀티가 보송보송한 치순이,이쁘디 이쁜 처녀 순원이,
듬직한 내 옆자리 짝꿍
교옥이,................... 여기까지만 내가 당진에 있을 때
회원이었는데 그 후로 막강한 벗님들이 많이 들어왔다는디,그들은
내가 잘 모르걸랑.올케성이 덧붙여봐.집안 좋다는 게 뭐여.
처음에 모임 만들자고 꼬드긴 어떤 애가 있었는디 걔는 션찮아서
금방 퇴출당하고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두번 째 회장이 된
유양희의 빛나는 활약으로부터 단발머리의 역사는 새롭게 시작되었다는
전설적인 얘기가 있더먼. 그러더니만 급기야는 그들의 화려한 활동이
뭇 벗님들의 칭송을 듣게 되었더란 얘기지.
.... 이상 단발머리의 중간 보고 끝. 나머지는 우리 올케성이........
퇴출된 어떤 회원이 그러는디 기회가 되면 안양 근처 어디 있다는
호수공원이라나 하는데 한 번 초대해서 이번의 심심한 노고를 진정으로
치하하고싶다던디, 가능헐라나 물러. 뜻이 같은 벗님들이 있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잡을 수 있을텐디.
하여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구먼.
여기는 당진 PC방
번호 : 2262 글쓴이 : 김수본 조회 : 49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23:13
너무 아쉬운 4등이라 억울해서 서울로 못간
사람이 있다는것을 아시는지요
내가 조금만 더 연습을 해서 릴래이에서
예선탈락만 안했으면 1등인데...
다움카페도 궁금하고 잠도 오지않아 PC방에서
여러분의 글을 보면서 당진에서의 휴가 마지막
밤을 지새우렵니다.
수고하신 당진친구들 열거하지 않아도 먼져글에
많은 분들이올려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사정으로 못오신 분들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7회가 실질적으로 1등이라고
무엇이!!!!
우선 참석인원이 제일 많았고
두번째 참석은 못했지만 물질양면으로 도와주려는 애뜻한 마음
마지막으로 동창을 진심으로 반기는 당진거주 우리7회님들...
감사 감사 대단히 감사합니다.
홍선생의 바지런함을 치하함!!!!!!!!!!!!!!!!!!!!
번호 : 2263 글쓴이 : 이기숙 조회 : 55 스크랩 : 0 날짜 : 2001.10.29 23:42
그랬군요.
내가 기억나려나 모르것지만, 홍선생을 만연체라고 쬐끔 놀렸지요?
그만큼 애썼다는 치하의 표현이올시다.
무구한 홍선생의 눈매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아이들의 좋은 벗,존경받는 선생님이시길 기원합니다.
Re:모든 동창들에게 감사 드리며... (어라? 난 투명 인간!!)
번호 : 2268 글쓴이 : 전순옥 조회 : 31 스크랩 : 0 날짜 : 2001.10.30 17:34
재경 회장님 당진 친구님들!
애쓰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구 타향사는 우리모두도...)
바쁨중에 사진도 올렸네여.
잘 봤습니다 그런데? 어라?
..........................
치~ 나만 빼구 ....(아니 찍새님도다!...ㅋㅋ)
내가 있던 운동장은 운동장인디
사진은 언제 찍었데여?
이렇게 또 보니 반갑구. 예쁘다.
근디 내가 빠졌다.~~~~~
그러면? 난 투명인간!!!
나 오널 갑했다..^^
번호 : 2269 글쓴이 : 이금숙 조회 : 40 스크랩 : 0 날짜 : 2001.10.30 18:03
7회 벗님들 정말 예쁘네..^^
누가 제일 잘나왔나 보았는데
모두 모델들이야..^^;;
정말 수고들 했다.
참석치못한 이내몸 누구누구는 알꺼야.
마음은 달려가고 팠는디
아기곰한테 졌잖겠어..ㅋㅋ
내년에는 아기곰이 어른이 될태니까
조금은 자유로워 지겠지..ㅎㅎ
그날은 모두들 피곤했겠구나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였기를...^^
7회 동창들의 모습들(사진 자료)
번호 : 2273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114 스크랩 : 0 날짜 : 2001.10.30 20:30
자료실에 올려 놓으려 했는데 사진 한 장만해도 400KB가 초과하는지라 등록을 할 수가 없더군요.
올리는 방법이 있으리라고는 생각 하지만 그건 좀더 공부한 후의 얘기이고
또 한 가지 이유는 사진을 한 장씩 한 장씩 클릭을 해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는것 같아서 이곳에 걍 올립니다.
많은 사진자료가 있지만 일일이 제 계정에 업로드한다는 것도 만만치가 않은 작업이네요.
그래서 제가 임의로 고른것을 올리니 이해 하고 보시길.....
(사진 보기) - 링크된 사진은 삭제되었음
하열이 온 보람 있어. 사진발이 잘 받잖아?은호는 술안주로 뭘 떠먹고 그렇게 흐믓? 완옥이 툭 튀어나온 입 좀 봐봐.이귀재 입안에 뭘 넣곤 "나 마무것도 안먹었다!"하는듯
우승기 반환식(임중택).작년에 우리가 우승했던거 다 알지?
줄다리기 결승전.늦게 온 영찬이 줄을 당기냐 미냐? 내년엔 소속을 분명히 할 것!
3회 선배들이 이거 하나라도 이겨야 한다고 줄기찬 고집을 부려 규정에도 없는 세 번의 경기를...
역시 7회야. 꼬랑지가 젤루 길잖여? 그것도 두 줄로...
거봐! 전년도에 우리가 우승했던거 맞지? 우승기 우리가 들로 있잖여.흥석이 사진 생긴거 만큼이나 못 나와 이 사진 올리냐 마냐로 무진장 고민함.그러나 나 하나 희생하면 모두가 즐거운 일, 에라이 기왕 베린 모옴....걍 올러 가라!
연수 신랑의 실망하는 모습. 씨름 예선에서 1무 2패가 뭐냐? 그래도 연수 신랑(한상빈)이 그나마 1무로 체면을 좀 세운건가?
스탠드에 앉은 우리 7회 아줌마들 좀 봐봐
족구 예선전. 작년 족구 우승팀인 14회와의 불꽃 티는 대결 이었지.임동빈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해군 해상족구 출신이래나?
Re:모든 동창들에게 감사 드리며... (어라? 난 투명 인간!!)
번호 : 2268 글쓴이 : 전순옥 조회 : 31 스크랩 : 0 날짜 : 2001.10.30 17:34
재경 회장님 당진 친구님들!
애쓰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구 타향사는 우리모두도...)
바쁨중에 사진도 올렸네여.
잘 봤습니다 그런데? 어라?
..........................
치~ 나만 빼구 ....(아니 찍새님도다!...ㅋㅋ)
내가 있던 운동장은 운동장인디
사진은 언제 찍었데여?
이렇게 또 보니 반갑구. 예쁘다.
근디 내가 빠졌다.~~~~~
그러면? 난 투명인간!!!
정말행복해...^)^....^(^
번호 : 2277 글쓴이 : 박미자 조회 : 65 스크랩 : 0 날짜 : 2001.10.30 21:55
체육대회 가 끝나고 올라와서
카페에 놀러오고 싶었느데
넘넘 바빠서 이제서야 인사를 하네여!
20여년 만에 모교에 가서
마음껏달리고 뛰는 모습을보며
정말 행복했어여
당진에서 흥석씨를 비롯하여 단발머리
회장인 상화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하며
울 7회 동창 여러분들 의 밝은 얼굴과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넘넘 행복했어여
이름모를 친구들이 있었지만
제대로 인사도못하고 지나쳐온점
이제와 후회...!!!
담에 만나면 안그럴거야!
이뿌니 공주처럼 예쁘게 인사해야쥐
안녕
운 좋은 하루.......누군 실망~
번호 : 2284 글쓴이 : 이영자 조회 : 78 스크랩 : 0 날짜 : 2001.10.30 23:31
체육대회를 마치고 후유증이 오늘까장 힘들었다
나이가 나이만컴 아무것도 안혔구만 요렇게 힘들줄이야
오늘 난 다시 태어난 기분이당
기숙이 올케 (김인경)
이 응기 어빠 마눌 (김인경)
인경이와 점심으로 비빔냉면을 묵고 대산으로 출장을 간다기에
줄렁줄렁 따라 가는디
인경이 요리갈까 저리갈까 갈팡질팡 (정신없더먼)
금호타이어 앞으로 지나가는디 후배님을 만났것다
방가방가 인사를 나누다 후배가 깜짝 놀라면..........
타이어가 엉망이라는거여
차에서 내려서 바퀴를 봉께니 에구머니나 타이어가 다섯군데도 넘게
이곳저곳 찢어져서 파스일보직전
앞타이어(앞바퀴) 양쪽이~~~~~~~~~~~~~~~
그런것도 모르고 가자한다고 소팔러 가는디 개가 줄렁줄렁 따라가다
오늘 난 줄을 뻔 혔다는거 아닌가
인경이랑 둘이 하는말...
응기어빠(인경실랑) )둘이는 화장실가서 웃을뻔 하다 말았네
선 (영자 실랑) ) 좋다가 말았지뭘
친구들이 못 봐서 그렇치 인경이 와그렇게 둔한지 모르겠어
핵교 다닐때 공부만 잘하면 뭐하냐
쎈스가 있어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
요글을 인경이가 보면 쪼개 약오르고 성질도 날끼다
그랴도 우리 카페 친구들한테 털어 놓으니 속이 다 시원혀
인경이 시누 이해혀 (어빠가 델고사느라 속터진디야)
까닥혔더라면 오늘 인경이랑 영자랑 갈뻔혔어라
친구들 또 당진내려 올뻔혔다고
다행이 아무런 일 없이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어성
증말로 좋당구리 서방들은 서운하겠지만 그래도 인갱이랑 여~ㅇ자는
댐브락에 떵칠할때까장 줄기차게 살끼야..........
친구들도 자동차 검색좀 하고 다녀.
특이 뇨자들 .....알겠징
수다 끝까지 봐줘서 고맙당
.
우리 친구들 잘묵고 잘 살아야 한다.........=^*^= ㅎㅎㅎ
제3회 동창회 체육대회와 관련된 글
번호 : 54 글쓴이 : 홍기운 조회 : 66 스크랩 : 0 날짜 : 2001.11.02 17:03
안녕하세요?
아래의 글은 제3회 동창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끝낸 후 동창회장님의 말씀과 동창회 사무국에서의 체육대회 경과 보고 내용입니다. 모교 홈페이지인 http://www.hoseo.hs.kr/ 에서 퍼 왔습니다.
모교 홈페이지의 자료실에는 흥석 친구가 게시판에 등록한 체육대회 사진도 있을 뿐만 아니라 그외에도 여러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등록(가입)을 한 후 보고 모교 홈페이지의 동문회 게시판에도 좋은 글 많이 적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이곳에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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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여러분께
지난 28일 제3회 호서고 동문 체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체육 대회는 개교 30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여러분!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더 더욱 동문과의 결속을 다져 지역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데 힘을 결집시켜 나갑시다.
대회가 무사히 마쳐지게 된 것에 대하여 회장으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동문 댁내에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01년 10월 29일
호서고등학교 총 동창회장 성 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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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서고 동문 체육대회 경과보고.
2001년 10월 28일의 체육 대회에 대한 경과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많은 동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체육대회가 성대히 치러
졌다고 자체평가를 내렸습니다.
진행상의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완하여 제 4회 대회에는 보다 더 성숙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0월 28일에 치러진 제3회 호서고 동문 체육대회의 슬로건은 참여, 화합 그리고 전진이라는 주제로 축제 호서 한 마당을 열었습니다.
동문 692명( 방명록 기재) 미등록 50여명(추정) 부인회 80여명 재학생 70명(풍물, 관현악단, 보조도우미) 내빈 30명 등 900명 정도가 참석하셨습니다.
족구, 배구, 씨름, 줄다리기, 릴레이, 승부차기, 피구 경기를 통하여 시종 혼전 양상을 벌이다 8회 동창회, 13회 동창회, 16회 동창회가 공동 우승하였으나 후배들이 양보의 미덕을 보여 종합우승을 8회에게 주기로 하여 선후배의 우의를 과시하였습니다.
이날 후원을 맡은 1회 동창회선배님들의 부인회가 나오셔서 종일 내빈접대를 해주셔서 더욱 대회가 빛났습니다.
특히 종합 점수가 공동으로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차 년도 대회에는 동점인 경우에는 참가 인원이 많은 동창회가 우승을 가져가도록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재경 7회 동문회에서는 모교에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고, 7회 김수본동문께서 롯데호텔 숙박권(50여만원상당)해 주셔서 경품으로 드렸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평가회를 통하여 제기된 문제점을 수렴하고 보완하여 더 원숙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8회의 강종수 선배님의 참가에 사무국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장애로 인하여 훨체어를 타셨던 동문임) 특히 강 종 수 동문 님께서는 후배들에게 불편하신 가운데에도 학교로 출강하시어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에 대하여서도 늘 동문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관심을 가지시고 앞으로도 많은 질책 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문 선후배 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날 종일 모교에 재직 중이신 장 익 수 교감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 주셔서 행사 사진을 홈페이지에 탑재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이 날은 하늘도 우리 동문들의 노고와 그리고 기도에 감복하였나봅니다.(대회 내내 쾌청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오직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동문 선후배 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1년 10월 29일
호서고등학교 총 동창회 사무국.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번호 : 2350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 : 53 스크랩 : 0 날짜 : 2001.11.02 16:08
상묵이 엉아 한테 쓴글인디..
그 밑으로 안들어 가네요.
자진신고에 환영해 주신 경애 언니(?) 복희 언니(?) 영자 성님(진짜성님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 세상에 남자 선배보다 더해요..ㅎㅎㅎ)
고맙습니다.
그리구 오늘 혜숙언니 생신인데 체육대회 결산보고가 오늘 원당가든에서 있어서 몇분 축하 모임이 있는것 같아서 제가 원당가든으로 오시라 했습니더..
이유인즉 유양희 선배님이 여성부장이신디 오늘 꼭 모셔야 하기에...
소식아시는분들 원당가든으로 오세요..(참고로 제가 쏠 수 있는 메뉴는 갈비탕 입니다...지 똥은 그래서 안 먹는 다는디)
그리구 저번에 경애 선배님이 오만원 촌지 주신것 오만원 보태서 십만원 후배들에게 쐇습니다.(거짓말 같지만 믿으셔야지 워턱헌대유..^^)
선배님들 하여튼 고맙습니다.
저녁에 뵙겠습니다.
그리구 취중이었다 하더라도 수본이 성님 롯데 호텔에 지 한번 숙박 시켜주시기로 한것 꼭 지키셔야지유...(촌지 확실하면 약속도 저는 확실히 합니다...^^)
체육대회에 온 여자 동창들의 이름을 알고 싶은데...
번호 : 2362 글쓴이 : 홍기운 조회 : 45 스크랩 : 0 날짜 : 2001.11.02 17:51
이럴 때는 어찌 하여야 하나?
게시판 2265번 "모든 동창들에게 감사 드리며"의 윤흥석님이 쓴 글을 읽으면 체육대회에 참석하였던 친구들의 사진이 들어 있어 친구의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무나 오랫만에 동창들을 만났기 때문에 남자 동창들의 이름은 다 기억을 하엿지만 여자 동창들의 이름은 다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에는 사진을 프린트하여 졸업 앨범과 비교해 보았지만 몇 명(?)은 옛날 사진과 현재의 사진이 판이하게 달라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 누가 2번째 사진을 다시 보고 차례대로 이름을 적어 줄 분 없으세요...... 오랫만에 만나서 이름이나 기억하고 살려고.......
Re:체육대회에 온 여자 동창들의 이름을 알고 싶은데...
번호 : 2371 글쓴이 : 이 명희 조회 : 43 스크랩 : 0 날짜 : 2001.11.02 21:30
안냐세요.
내 모습이 실물보다 넘 아니어서, 안 올리려다,
누구 말처럼 기왕 베린몸,
에라~~ 모르것다,~~~~~~~~^^*
*한애련,윤경선,이기숙,강신숙,박인순,김인경,이명희,한상화,신순옥, *이경애,홍복희,이영자,
이영선,박미자,김연수,홍은희,이예석,서혜숙,유양희(승희).
도움이 되었음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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