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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어거스트러쉬
불휘 추천 0 조회 18 09.12.29 11:2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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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2.29 11:43

    첫댓글 12월 28일,밤 11시였습니다.습관적으로 딸아이가 켜 놓은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끌려 갑자기 소름이 돋는 듯한 느낌으로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마지막 장면인 에반(프레디 하이모어)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감명으로 받은 전율!'전율'이란 게 이런 것이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새벽에 누라한테 줄거리를 들려줬습니다.누라의 눈에서 오랜만에 따스한 눈물이 흐르더군요.물론 극장이나 어제 밤 TV로 감상하신 샘들도 계시겠지만 접하시지 못한 샘들을 위해 무지 감동 받으시라고 퍼서 올립니다.새해에 만나면 이 영화얘기도 한몫 끼어 넣자구요^^*

  • 09.12.29 21:48

    좋은 영화를 놓쳤습니다. 그 시각 시뉘들 넷이 오셔서 아파트가 왕왕 울리도록 얘기하고 웃느라~ . 예전에도 t.v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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