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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랙 : 주읍03_합수점_san ail_180227.gpx
산행일시 :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흐림, 공기질 매우나쁨, 서풍 1.5m/s
산행코스 : 화전리입구 ~ 화전고개 ~ 추읍산 ~ 243.7봉 ~ 철조망 우측 ~ 장고개 ~ 불곡덕고개 ~ 불곡리(37번도로)
~ 개군산 ~ 앙덕리 합수점 (앙덕리 마을회관)
동 행 인 : 전직 친구 2명
들머리 : 화전1리
- 용산역에서 07:55 출발 용문행 전동차 승차하여 용문역에 09:45 도착
- 용문터미널에서 10:10 출발 7-3번 버스 승차하여 10:30 도착
날머리 : 앙덕리
- 앙덕리 마을회관 5-2번 버스 출발 시간 08:00 11:30 15:40 20:00
(약20분 후 양평시장 도착, 양평역까지 도보 이동 후 전동차 환승)
<개군산에서 바라보는 추읍산을 내려온 길>
미세먼지가 잔뜩 끼어있지만 산에 오른다. 용문역을 출발한 버스는 흑천을 건너 342번 도로를 따라간다. 시골 오르신들로 버스 좌석은 메워져 있고 마을 사람들의 즐거운 나들이가 시작된다. 벌써 봄이 왔는지 옷차람이 모두 화사해진다. 화전리 입구에 내려 마을도로를 따라 오르니 여기저기에서 전원주택 공사가 한창이다. 화전고개 가까이에는 개들이 몹시 짖어대니 할머니가 나와서 개들이 짖어 시끄러우니 우측길로 돌아가라고 하신다. 공사중이라서 우측길로 돌아갈 수는 없고 엄연히 마을도로인데 통행을 막는 것은 안될 말이다.
화전고개에 이르니 우측으로 농로가 있고 고개너머에도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고개너머 서쪽의 길이 등로이다. 고개마루를 넘지 않고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은 농로이고 올라가다보면 꼼짝없이 울타리에 갇히게 되어 있다. 초행길인지라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올라가다 울타리를 넘어가게 되었다.
391.4봉을 지나 가파른 추읍산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낙엽 아래 등로가 살짝 얼어있는 경사로가 위험하지만 계속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추읍산 정상에 서면 한강기맥과 앵자지맥의 조망을 기대했건만 미세먼지의 위세 앞에 모든 산들이 숨어 버렸다. 단지 양평읍내만 희미한 시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추읍산에 내려오는 길은 갈림길이 많은 편이다. 운동량에 비하여 과다한 식사를 하고 솔밭길을 내려와 임도를 지나며 243.7봉을 오른다. 그리고 지겨운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철조망 우측으로 이동한다. 철조망에 바짝 붙어 이어지는 길은 잘 다져진 상태이지만 CCTV가 계속 돌아가며 감시를 하고 나중에는 조속히 하산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동행한 일행들이 이런 경험을 적게 했는지 아주 불안해 한다. 장고개에 가까이 이르니 위병초소에서 병사가 나와서 빨리 도로로 내려가라고 야단친다.
병사의 경고에 따라 장고개에서 170.3봉으로 오르는 길을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불곡덕재로 향한다. 정면에 개군산 정자가 보이고 우측에서 포성이 들리니 개군산에서 내려오는 길은 좌측 앙덕리로 잡아야 할 것 같다. 불곡덕재에서 개군산 들머리는 백향목 식당 좌측의 마을도로이다. 마을도로 입구에는 사유지이므로 통행금지를 알리고 있고 좌우측에 전원주택 공사가 한창이다. 그리고 그 뒤로 군부대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그 앞으로 뚜렷한 지맥길이 개운산을 향한다.
전원주택 공사현장을 가로질러 등로에 닿아서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개운산으로 향한다. 등로 좌우에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므로 길이 좋은 편이다. 하자포리에서 올라오는 넓은 등로를 만나서 개군산으로 오르면 새로 설치한 표지석을 가운데 두고 이리저리 사방으로 시선을 두지만 역시 시야가 좁아 아쉽다. 남쪽으로 이포보와 이포대교가 보이고 북서쪽으로 백봉산과 양자산이 희미한 윤곽을 드러낸다.
개운산에서 우측 앙덕리로 내려가는 길은 아주 좋다. 단지 600m를 내려가서 갈림길에 주의해야 한다. 앙덕리로 내려가는 지맥길은 정상에서 약10분 후에 우측의 희미한 발자취를 따라가면 곧이어 풀이 우거진 임도로 이어진다. 그리고 전원주택지로 들어가는데 이 마지막 산길에서 축대를 만나 되돌아와서 산길을 마친다. 앙덕리 마을도로에서 버스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남은 300m는 마을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앙덕리 마을회관 옆의 남한강을 바라보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요약>
<산행지도>
<산행일정>
10:10 용문터미널에서 버스 승차, 7-3번 버스를 타고 화전리로 향한다.
10:30 화전리 입구, 버스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하고 칠읍사 방향으로 화전고개를 향하여 출발한다. 화전리 일대는 전원주택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10:52 화전고개(약280m, 1.2km, 0:21), 농로를 좇아 우측으로 오르고 울타리에 갇혀서 모퉁이에서 빠져나온다. 고개너머 서쪽에 있는 등로를 따라야 울타리에 갇히지 않는다.
10:59 울타리 통과(약321m, 1.4km, 0:28)
11:17 주읍리 갈림길(약375m, 2.2km, 0:47), 좌측 아래에 주읍리에는 주읍마을이 있고 화전고개에는 칠읍사라는 절이 있었다. 모두 칠읍산의 명칭과 관련된다. 이제부터 주읍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낙엽 아래 지표면이 얼어있는 경사지라서 올라가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11:45 절골갈림길, 주읍리에서 정상을 거쳐 삼성리로 내려가는 정상능선에 안착하여 정상으로 향한다.
11:52 추읍산 정상(582.5m, 2.8km, 1:20), 삼각점과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양호하지만 오늘은 미세먼지로 뵈는 게 별로 없다. 단지 양평읍내만 희미하게 보일 뿐이다. 개운산 너머로 흑천과 남한강의 합류하는 모습도 멀찌감치 보인다. 추읍산은 주읍산 또는 칠읍산으로도 불리며 한자어인 '읍(揖)'은 임금 앞에서 신하들이 예를 올리는 읍을 뜻하며 용문산을 향하여 읍하는 산이라는 설명이다. 내려가는 길도 아주 양호하여 도처에 이정목, 로프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2:11 내리등산로 갈림길, 내리 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이 남쪽이라서 얼지 않아서 아주 안전하다.
12:31 약376봉 전망대(3.5km, 1:55), 30분간 풍성한 식사를 즐기며 쉬어간다. 원덕역 방향을 잡아 내려간다. 멀리 개운산 너머 합수점을 가늠해 본다.
13:07 323.9봉(4.5km, 2:16), 숲길을 바람의 숲, 명상의 숲, 책읽은 숲, 만남의 숲, 삼림욕 숲으로 정해 놓고 안내하고 있다.
13:13 임도 통과(약235m, 4.5km, 2:16), 임도가 등로 우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도가 유혹을 하지만 임도는 산을 휘돌아 가면서 얼마 못가서 임도가 사라질 것이다.
13:24 250.7봉(5.0km, 2:27), 벙커봉에서 좌측(남서쪽)으로 내려선다.
13:28 군 철조망 시작(약218m, 5.2km, 2:31), 지맥길은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철조망의 우측으로 장고개까지 1.7km 30분간 이어진다. 철조망 우측의 지맥길은 비교적 단단한 편이다.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계속 감시하여 돌고 있고 어느 정도 지나니 등산제한 구역이라고 조속히 하산하라는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지맥산행하면서 많이 겪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하산하는데 동행하는 친구들은 조금은 당황해하는 것 같다.
13:38 226.5봉(5.6km, 2:42), 군사시설을 피하여 추읍산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13:58 장고개(약112m, 6.7km, 3:01), 위병초소에서 병사가 뛰어나와 군사제한구역이니 조속히 도로로 하산하라고 한다. 동료들의 권고에 따라 전면에 있는 170.3봉을 오르지 않고 도로를 좇아 불곡덕재로 향하게 된다. 도로 전방에 개운산 정자가 뚜렷이 보인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을 바라보니 선답자들이 잡목과 씨름하며 부대앞에서 당황했을 모습이 그려진다.
14:14 불곡덕재(약60m, 7.7km, 3:17), 하늘촌보리밥 우측의 마을길로 들어가서 개운산 들머리를 찾는다. 마을길은 사유지라고 출입금지 팻말이 있고 전원주택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그 뒤로 부대철조망이 보이고 철조망 바로 앞으로 뚜렷한 등로가 개운산까지 이어진다.
14:24 약123봉(8.3km, 3:28), 약200m의 철조망 등로가 끝나고 아름다운 숲길만 이어지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14:31 방축골 갈림길(약138m, 8.6km, 3:35), 하자포2리의 방축골 마을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만나면서 길이 더욱 넓어진다.
14:45 개군산 정상(237.9m, 9.1km, 3:48), 남한강을 배경으로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고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아마추어무선사가 통신을 즐기다가 내려간다. 개군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포성이 울리고 있어서 좌측으로 가기로 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사격장이 있어 군부대에서 통제를 한다고 하고 다시 군부대 철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남쪽으로 이포보가 보이고 파사산이 희미하다.
15:02 우측으로 방향전환(약160m, 9.8km, 4:06), 내려가면서 합수점을 내려다 본다. 정상에서 약700m 좋은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좌측의 후미개 마을이 보이면 선답자의 발자취가 거의 없는 희미한 등로를 찾아 우측으로 내려와야 한다. 그러면 곧이어 임도를 만나고 전원주택지의 뒤로 내려오게 된다. 전원주택지로 내려오면서 절개지를 만나 평탄한 길로 되돌아간다. 전원주택의 뒤로 내려오면 동네길을 따라서 앙덕리 마을도로에 닿는다.
15:17 앙덕리 마을도로(약48m, 10.7km, 4:21)
마을도로에서 마을회관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 구미리 방향은 후미개마을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앙덕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이다. 이 곳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다.
마을회관으로 향하는 길에 백운봉이 보인다. 양덕리 지석묘 공원을 지난다.
15:29 양덕리 마을회관(약28m, 11.2km, 4:32), 지석묘 공원 바로 앞에는 양덕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이다.
15:31 남한강변(약31m, 11.4km, 4:34), 버드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남한강변의 모습을 담아본다. 여기까지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앙덕리 마을회관에서 버스를 타고 양평읍내로 향한다.
<산행앨범>
10:10 용문터미널에서 버스 승차, 7-3번 버스를 타고 화전리로 향한다.
오늘 하루 시간을 보낼 개군면의 지도를 살펴본다.
10:30 화전리 입구, 버스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하고 칠읍사 방향으로 화전고개를 향하여 출발한다.
화전리 일대는 전원주택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10:52 화전고개(약280m, 1.2km, 0:21), 농로를 좇아 우측으로 오르고 울타리에 갇혀서 모퉁이에서 빠져나온다. 고개너머 서쪽에 있는 등로를 따라야 울타리에 갇히지 않는다.
10:59 울타리 통과(약321m, 1.4km, 0:28)
11:17 주읍리 갈림길(약375m, 2.2km, 0:47), 좌측 아래에 주읍리에는 주읍마을이 있고 화전고개에는 칠읍사라는 절이 있었다. 모두 칠읍산의 명칭과 관련된다. 이제부터 주읍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낙엽 아래 지표면이 얼어있는 경사지라서 올라가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11:45 절골갈림길, 주읍리에서 정상을 거쳐 삼성리로 내려가는 정상능선에 안착하여 정상으로 향한다.
11:52 추읍산 정상(582.5m, 2.8km, 1:20), 삼각점과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양호하지만 오늘은 미세먼지로 뵈는 게 별로 없다. 단지 양평읍내만 희미하게 보일 뿐이다. 개운산 너머로 흑천과 남한강의 합류하는 모습도 멀찌감치 보인다. 추읍산은 주읍산 또는 칠읍산으로도 불리며 한자어인 '읍(揖)'은 임금 앞에서 신하들이 예를 올리는 읍을 뜻하며 용문산을 향하여 읍하는 산이라는 설명이다.
양평읍내 뒤로 용문산을 바라보지만 희미하다. 북동쪽의 백봉산과 양자산의 윤곽도 그릴 수 없다.
내려가는 길도 아주 양호하여 도처에 이정목, 로프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2:11 내리등산로 갈림길, 내리 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이 남쪽이라서 얼지 않아서 아주 안전하다.
12:31 약376봉 전망대(3.5km, 1:55), 30분간 풍성한 식사를 즐기며 쉬어간다. 원덕역 방향을 잡아 내려간다.
멀리 개운산 너머 합수점을 가늠해 본다.
13:07 323.9봉(4.5km, 2:16), 숲길을 바람의 숲, 명상의 숲, 책읽은 숲, 만남의 숲, 삼림욕 숲으로 정해 놓고 안내하고 있다.
13:13 임도 통과(약235m, 4.5km, 2:16), 임도가 등로 우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도가 유혹을 하지만 임도는 산을 휘돌아가고 군부대가 있어 오래가지 못하고 산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있다.
13:24 250.7봉(5.0km, 2:27), 벙커봉에서 좌측(남서쪽)으로 내려선다.
13:28 군 철조망 시작(약218m, 5.2km, 2:31), 지맥길은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철조망의 우측으로 장고개까지 1.7km 30분간 이어진다. 철조망 우측의 지맥길은 비교적 단단한 편이다.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계속 감시하여 돌고 있고 어느 정도 지나니 등산제한 구역이라고 조속히 하산하라는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지맥산행하면서 많이 겪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하산하는데 동행하는 친구들은 조금은 당황해하는 것 같다.
13:38 226.5봉(5.6km, 2:42), 군사시설을 피하여 추읍산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13:58 장고개(약112m, 6.7km, 3:01), 위병초소에서 병사가 뛰어나와 군사제한구역이니 조속히 도로로 하산하라고 한다. 동료들의 권고에 따라 전면에 있는 170.3봉을 오르지 않고 도로를 좇아 불곡덕재로 향하게 된다.
도로 전방에 개운산 정자가 뚜렷이 보인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을 바라보니 선답자들이 잡목과 씨름하며 부대앞에서 당황했을 모습이 그려진다.
14:14 불곡덕재(약60m, 7.7km, 3:17), 하늘촌보리밥 우측의 마을길로 들어가서 개운산 들머리를 찾는다. 마을길은 사유지라고 출입금지 팻말이 있고 전원주택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그 뒤로 부대철조망이 보이고 철조망 바로 앞으로 뚜렷한 등로가 개운산까지 이어진다.
14:24 약123봉(8.3km, 3:28), 약200m의 철조망 등로가 끝나고 아름다운 숲길만 이어지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14:31 방축골 갈림길(약138m, 8.6km, 3:35), 하자포2리의 방축골 마을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만나면서 길이 더욱 넓어진다.
14:45 개군산 정상(237.9m, 9.1km, 3:48), 남한강을 배경으로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고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아마추어무선사가 통신을 즐기다가 내려간다. 개군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포성이 울리고 있어서 좌측으로 가기로 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사격장이 있어 군부대에서 통제를 한다고 하고 다시 군부대 철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남쪽으로 이포보가 보이고 파사산이 희미하다.
주읍산에서 내려온 길도 바라본다.
삼각점과 표시판이 매립되어 있는데 정상 옆에 또 다른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15:02 우측으로 방향전환(약160m, 9.8km, 4:06), 내려가면서 합수점을 내려다 본다. 정상에서 약700m 좋은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좌측의 후미개 마을이 보이면 선답자의 발자취가 거의 없는 희미한 등로를 찾아 우측으로 내려와야 한다. 그러면 곧이어 임도를 만나고 전원주택지의 뒤로 내려오게 된다. 전원주택지로 내려오면서 절개지를 만나 평탄한 길로 되돌아간다. 전원주택의 뒤로 내려오면 동네길을 따라서 앙덕리 마을도로에 닿는다.
15:17 앙덕리 마을도로(약48m, 10.7km, 4:21)
마을도로에서 마을회관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 구미리 방향은 후미개마을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앙덕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이다. 이 곳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다.
마을회관으로 향하는 길에 백운봉이 보인다.
양덕리 지석묘 공원을 지난다.
15:29 양덕리 마을회관(약28m, 11.2km, 4:32), 지석묘 공원 바로 앞에는 양덕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이다.
15:31 남한강변(약31m, 11.4km, 4:34), 버드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남한강변의 모습을 담아본다. 여기까지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앙덕리 마을회관에서 버스를 타고 양평읍내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