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야경에 대해 소개드렸었습니다.
SLR클럽에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출사 정보가 된것 같아 뿌듯했네요^^
이번에 소개드릴 출사지는 서울 서초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 경계에 있는 우면산 입니다.
(남산타워, 안산에 이은 세번째 출사지 소개네요^^)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293미터 입니다.(참고로 남산이 262미터 입니다 참고하세요.^^)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볍게 운동이나 나들이 하기 좋구요. 정상에는 전망소가 있어 멋진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 바로 아래에는 예쑬의 전당(오페라하우스)이 있고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대성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올라가다 힘드시면 대성사쪽에 자판기가 있으니 음료수를 뽑아드셔도..-_-)
일단 지도를 먼저 보자면..
가까운 지하철역은 방배역 그리고 남부터미널역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예술의 전당이 접근성이 좋은곳은 아니랍니다.
또 터미널 및 경기권 진입로 이기 때문에 교통정체도 심한편이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지하철 이용을 권장하고 싶고요.
개인자차나 바이크가 있으신분은 사찰까지 이동할수 있으십니다.
(사찰은 따로 주차료를 받지 않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사찰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있기때문에(경사도 심한편)
개인 운송수단을 이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도 우측에 보이시는 제 3주차장 뒤쪽 길로 쭈욱 올라오시면 됩니다.
자유소 극장을 지나 올라오시면 자연스럽게 사찰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절대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길로 가시면 안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터널이랍니다.^^
대성사까지 오셨으면 대성사 본사찰 좌측으로 등산 출입로를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따로 갈라지는 길이 없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조명소까지 쭈욱 올라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입니다.
산 아래 보이는 예술의 전당 때문에 더욱 운치있는 야경이 만들어졌네요.^^
강남의 야경은 빽빽히 들어찬 빌딩들의 불빛들이 매력적이랍니다.
좀더 확대한 모습입니다.
정면에는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서울에서는 시정이 좋은날을 잡기가 힘든데.
이날은 그나마 괜찮은 시정을 보여줘 내심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날씨좋은날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도 관람하고 가까운 우면산을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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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40D + sigma 24-60 + 50.4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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