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8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어제는 은혜로운 봄비가 촉촉이 많이 내려서 더욱 온 대지가 힘을 얻고 있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 원하고 바라기는 우리 모든 백성들에게도 성령의 은혜의 단비가 흡족히 내려서 새 힘을 얻는 계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연약하고 부족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위대한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심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그 사랑을 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에스겔 2장1-5절}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 제 목 ♥♥♥
☞ 에스겔을 부르신 하나님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제1장에서 나타나신 거룩하고 전능하시며 지극히 영화로우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심을 봅니다.
- 본장에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있으면서도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대적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에스겔을 보내는 장면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 다시 말하면 본장은 영광 가운데서 심판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 에스겔을 대언자로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시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대언자가 대상으로 하는 인간들은 악하고 강퍅하고 뻔뻔스럽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대상들에게 그들이 듣든지 안 듣든지, 내용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전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 전달자는 그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따르면 전달자는 그의 임무를 성취하게 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그에게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부르심을 입으면 순종함으로 맡은 바 사명에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패역한 자식에게도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이 사랑이다. (겔2장3,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사랑은 패역한 백성이지만, 기회를 주고 희망을 걸고 있기에 사명자를 세우시고 에스겔과 함께 하실 것이므로 고난을 각오하라고 합니다.
- 3-4절을 살펴보면 에스겔에게 선지자의 소명을 부여하여 파송하시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 에스겔이 파송되어야 할 대상인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자’라고 소개하고 계십니다.
- 여기서 말씀하는 대상이 아직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을 가리키는지, 바벨론 땅에 포로로 잡혀온 자들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이들 모두를 포함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이것은 모두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에스겔이 소명 받을 당시 아직 남 유다가 완전히 멸망한 것은 아니었다 할지라도 그 땅에 남아있던 자들이나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자들이나 패역하기로는 동일하였을 뿐 아니라 결국 에스겔의 사역 기간 중에 남 유다는 패망하여 머물던 바벨론 땅으로 끌려와야 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해야 할 사명이 있는 에스겔에게 있는 것처럼 성도들도 말씀과 함께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 우리는 모두 에스겔이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에게 가야 하였던 것처럼 죄와 사탄에게 사로잡혀 강퍅하기 그지없는 인생들에게 파송된 선지자요 사도들입니다.
-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누가 10:3절에서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 이처럼 모든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듣게 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엄청난 핍박을 감수해야 하며 그 외의 아픔과 고통 또한 감당해야 하는 어려운 일입니다.
- 예수님도 그리고 열두 사도들과 신앙의 수많은 선진들도 이와 같은 길을 힘겹게 걸었으며 지금 우리에게 이 길을 걸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위하여 고난 받으려는 각오는 하지 않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과연 복음증거에 대한 사명 앞에 기쁨인지 아니면 무거운 짐인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 봅시다.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쫓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1:8)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은 나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요 능력이요 구원이심을 확신합시다.
- 때로는 당장 자신에게 핍박이 오는 것을 이상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며 성도의 삶에 핍박이나 고난이 닥친다는 것은 알지만 이를 받고 싶어 하지 않다고 합니다.
- 결국 성도가 사명을 이루기 위한 고난을 포기함으로써 능력도 기적도 사명까지도 내팽개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명을 받은 자로서 결코 합당한 태도가 아닙니다.
- 다만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해야 할 사명이 있는 자들로서 이로 인한 고난과 어려움을 충분히 예상하고 각오하면서 오직 능력의 주님을 의지하고 항상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도록 초청합시다.
- 그럴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 앞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더욱 진실하게, 또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생각하는 것은 수많은 배반을 일삼는 백성들이지만 결코 하나님은 사랑하기에 희망 속에 포기하실 줄을 모릅니다.
- 다시 3절을 살펴보면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 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로 부르고 계시니 무슨 말입니까?
-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부정하는 반역자들이며 역적 죄인들이라는 말입니다.
- 그렇다면 에스겔에게 주어져야 할 명령은 당연히 그들은 진멸하라는 명령이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그들 중에 보내셔서 멸망의 예언과 함께 회복의 위로를 주고 계십니다.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들의 패역과 배신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며 여전히 끝까지 사랑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 에스겔이 선포한 메시지의 주요 내용은 하나님께서 범죄 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신 목적이 단지 그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어디까지나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한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배반하였음에도 그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고자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부족한 이스라엘을 향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을 잘 보여주는 실례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을 수없이 배반과 배신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배신하는 것보다 더 크고 강한 사랑으로 그들을 용서하셨고 사랑하셨으며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에베소2장4,5절에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끝가지 그들을 참으셨고 인간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죄에 대한 모든 한계를 풀고자 결국에는 친히 하나 뿐인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이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확증하시고 성취하여 은혜 베풀어 주셨습니다.
-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이런 사랑을 모방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 아무리 고귀하다 하는 사랑도 이러한 사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오늘 혹시 나의 가족 친척 친구 이웃 그리고 동료 중에서 죄와 허물에 눌려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어깨를 펴지 못하는 분이 있습니까?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 봅시다.
-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 예수님을 믿는 자는 말씀을 통하여 “다시 살아나리라” 확신 합시다.
- 지금도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할 줄 모르고 크게 사랑하고 기대하고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계심을 믿읍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어떤 사건과 주변에 누구를 통하여 책망하고 경고하거나 혹은 징계를 내리고 계신다면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고 어두운 죄악에서 빨리 돌이킵시다.
- 하나님께 돌아서는 그가 소망이 있고 영생의 복이 있음을 담대히 전해 보시는 하루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은 택한 자녀를 사랑하기에 끝까지 종을 파송하신다. (겔2장3,4절)
◈ 말씀 증거의 사명을 부여받은 이에게 고난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수많은 배반을 일삼는 백성들이지만 결코 하나님은 그 큰 사랑을 포기하실 줄을 모릅니다.
- 3-4절을 살펴보면 에스겔에게 선지자의 소명을 부여하여 파송하시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 에스겔이 파송되어야 할 대상인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자’라고 소개하고 계십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끝가지 그들을 참으셨고 인간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죄에 대한 모든 한계를 풀고자 결국에는 친히 하나 뿐인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이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확증하시고 성취하여 은혜 베풀어 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어떤 사건과 주변에 누구를 통하여 책망하고 경고하거나 혹은 징계를 내리고 계신다면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고 어두운 죄악에서 빨리 돌이킵시다.
- 하나님께 돌아서는 그가 소망이 있고 영생의 복이 있음을 담대히 전해 보시는 하루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