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신의 가르침을 얼마나 사랑합니까! (시편119, 97)
영적으로 목말라하는 지역교회 신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심화된 영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영성생활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 주기 위해
예수고난회 제3회인 동반자회에서 다네이 영성학교라는 이름으로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10시에 개교하게 되었습니다.
개교 첫 강의는 예수고난회 한국 관구장이신 박태원(가브리엘)신부님께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영성생활 - 마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혼란스러움에서 잠시 멈추어,‘진정한 평화’에 이르는 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실 것입니다.
많은 분 들이 참석하시어 4월의 훈풍이 감도는 명상의 집에서
‘진정한 평화’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인디언 기도문’입니다.
바람 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에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준 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 둔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사라질 때
내 혼이 부끄럼 없이 당신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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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네이 영성학교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정말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우리 삶의 길의 지표가 확실히 잡히겠어요.. 저도 함께 동참하고 싶은데 부럽습니다..열심히 하세요..화이팅!!*^&^*
오늘이 다네이 영성학교 개교하는 날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개교를 위해 수고해주신 사베리오 형제님을 비롯하여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모든 동반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봄꽃이 만발하는 이즘에 영성학교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마음 하나하나에 영성의 씨를 심어 그 향기가 솔 솔 내뿜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
다네이 영성학교의 개교를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활동으로 주님의 그윽한 향기를 전하는 훌륭한 전달자 되소서~~^*
와~` 훌륭합니다. 아무튼 훌륭하신 분들 때문에 늘 작아짐을 느낍니다. 이렇게 좋은 글 감사드리고 이런 분들과 함께 가는 동반자임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