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알고 지내던 전도사가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며... 낯선 중년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다.?
여보세요?
저...충 성 목사님이신가요?
예!!제가 충 성 목사입니다.
이 0 0 전도사가 알려주셔서 전화드렸습니다.
무슨일로..?
저? 정신분열증을 고칠실수 있다고 해서요!
그래요... 교회로 와보시죠!
얼마후 한 낯선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나는 기다리고 있었기에 들어오는 그 낯선남자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맙소사!!! 그 얼굴은 오랜세월동안 영들에게 시달리고 고통당한 흔적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들어나 있었다. 나는 자리에 앉기를 권했고 그 남자는 몹시 불안해 하며 마주 앉았다. 내가먼저 말을 열였다. 이 정도면 그 동안 살아오는 동안 엄청나게 힘이 들었겠는데요? 그러자 남자는 30년이 조금넘었다는 것이다. 잠시 침묵이 조그만하고 가난하여 조잡한 교회안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잠시후 내가 다시 말을 건넸다. 이 정도면 여러 환상이나 환청들이 있었테고 수많은 영들이 이리저리 끌고 다녀서 생활하기가 매우 힘들지 않았나요? 남자는 기다렸다는듯이 그동안의 고통을 털어놓으며 발 한쪽을 보여주였다. 영들이 이 사람을 끌고 이리저리 다니는 바람에 발꼬락이 엉망진창 망가저 있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데도 낯선도시를 걸어서 다녔고 심지어 대로변에 서 있는경우도 여러번 있어서 목숨을 잃을뻔한 경우도 더러 있었다는 것이다. 나이가 50대 중반이니 .... 생활은 정신분열증을 인정받아서 1급 정신장애에게 지급되는 돈으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매년 정신병원을 전전하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오고 있다고 하면서 긴 한숨을 연달아 쉬었다. 휴~~~~~~
목사님! 정말로 정신분열증을 고칠실수가 있는것 입니까? 그의 눈에는 큰교회 목사님들도 자신을 아무도 고쳐주지 못했다면서...의심에 가득찬 눈을 하고서는 조심스레 물어왔다.
그 남자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저 목사님 !! 제가요 그동안 30년동안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목사들은 전부다 찿아가서 기도 받았거든요? 한 200명은 될것입니다... 순복음 조용기 목사님 교회에도 6개월다니며 기도받아 보았고요? 김기동 목사님 교회에도 근1년동안 다니며 기도받아 보았고요? 또 이초석 목사님 그리고....????? 수도 없어요...??? 솔직히 그렇잖아요!!!
그랬다. 누가보아도 ..???
광주 한 귀퉁이 그것도 곧 철거될 낡은 아파트 상가 건물에... 생전 들어본적도 없는 목사..??? 쯪쯪... 충분히 이해가 갔다. 나는 그렇게 그 낯선 50대 남성과 면담을 마치고 내일 오후5시경에 오세요? 치유 기도 들어가게요? 그러자 그 남자는 그렇게 하겠다며 인사를 꾸벅하고 나갔다. 나는 교회가 낚고 작아서 쉬기가 불편한 관계로 집으로 돌아와 쉬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 남자한테서 다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목사님 조금전에 찿아갔던 정신분열증 환자인데요?
아 ~ 예?
목사님 지금 다시 교회로 찿아갈테니 기도좀 해주세요?
내일오후부터 기도 들어가기로 했잖아요?
저.. 목사님을 만나고온 뒤로 제안에서 불안해서 어쩔줄몰라해요!!
그래요.? 지금 오세요 기도해드릴게요?
잠시후 그 남자는 잘 익은 싱싱한 복숭아 한 상자를 들고 다시 낚고 작은교회안으로 들어왔다.
잠시 10분 정도 약하게 능력기도를 해주었다.
남자는 다시 마음이 편안해 졌다면서 내일부터 나오겠노라며 .... 연거푸 인사를 하고 다시 돌아갔다.
다음날 오후 약속시간에 남자가 왔다.
그남자는 제차 의심에찬 눈을하고 다시 물어왔다.
목사님 정말 정신분열증이 고쳐지나요?
나는 단호하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물론입니다.!!! 정신분열증 100% 고쳐집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제차 의심스런 말투로 물어왔다. 정말이지요? 목사님!!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 나에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리고 내 자신이 정신분열증환자 였고...??? 또한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않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능력기도로 10년을 하루같이 하여 결국에는 완전치유되고 목사가되었고 또한 나와같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고쳐줄수 있게 되었다고....
나에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어느정도 믿음이 갔는지.. 남자가 치유를 받겠다고 했다.
곧바로 환자를 바닥에 편안히 뉘었다. 왼손으로는 머리에 오론손으로는 배에 올리고 능력기도를 하기시작했다. 능력기도를 한 30분쯤하자... 배가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하였다. 마치 바다에서 파도가 심하게 일렁거리듯이 배가 위에서 아래로 여러 파도를 만들며 심하게 일렁거였다. 본인이 자신의 배가 자신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그토록 심하게 요동치자 적잖게 놀란듯 했다. 나는 그를 안심시켰다. 이것은 별것아닙니다. 이곳에서 적잖은 사람들을 치유했는데 어떤사람은 배가 남산만하게 부풀어 올라오거나 배안에서 어떤 강력한 기운들이 텅~ 텅~배를 치는 바람에 손이 움직일 정도라고... 그동안 치유받은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났던 여러 현상중 하나라고 알려주었다.
이렇게 치유기도는 시작되었다.
환자에게 3~4주 정도 걸리겠다고 말해주었다.
환자의 상태가 너무나 심각해서 그 정도는 걸려야 완치될것 같았다.
환자의 얼굴에 이미 짙은 암흑의 기운들이 강하게 깃들어 있었기에 대략한달정도 소요될것으로 판단되졌다
그렇게 시작된 능력기도는 매일 오후에 약2시간씩 계속해서 진행되어졌다. 그 진행속에서 남자의 얼굴을 뒤덮고 있던 검은 기운들이 서서히 제거되어저가고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완연히 환하고 밝은 얼굴빛을 뜨기 시작했다. 물론 그 사이에 2~3차례더 배가 파도처럼 출렁거렸고 본인이 자신속에 들어와있었던 영들이 자신을 놓아주고 빠져나가는것을 목격하였으며 자신의 몸전신에 강력한 기운이 새롭고 채워지는 체험과 기타 여러체험을 하였다.
이 중년 남자와 같은분들은 의학적 관점에서 볼때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어 졌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빠지는 현상을 반복하고 있었다. 대 부분 병원치료를 받고 약물을 투여하면 상당히 호전되어진것 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퇴원하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사회생활도 어느정도 할수 있는것처럼 된다. 그러가다가도 어떤 심한 스트레스상태나 힘든환경이 닥치면 애전처럼 다시 증상이 심해저서 또다시 병원에 입원한다. 이렇게 일평생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 남자 역시 그런 생활을 30년 동안 해 왔던것이다. 사람마다 증상의 경중과 의지력의 강약에 따라서 그 기간이 길고짧은것은 있어도 결코 병원약물로는 환자가 완치되어지지 않는다.
현대 의학은 제3의 영혼들에 의한 인체 침투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기 떄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정신병 의사들은 영혼들의 침투를 인정하지 않는다. 나 역시 정신병원 퇴원후 상당한 시간동안 내가 완치되어진줄 알고 있었다 . 하지만 그것은 완치가 아니였다.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들어서자 제 3 의 영혼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계속해서 들려왔고 나의 마음을 움직여서 나를 끌고 다니고자 했다. 치유가 아니라 그들은 약물이 인체의 신경조직과 근육조직을 제어하자 잠시 잠복하고 육체가 약물에서 벗어나면 언제든지 다시 정체를 들어낸다.
반드시 정신질환자는 병원치료와 함께 영력에의한 치유를 같이 하여야한다
어쨌던 약속한데로 3주만에 치유는 끝낱다.
그 남자는 너무나 좋아했다.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보기만 하면 요즘 얼굴이 너무나 좋아졌다고들 야단법석이라며 요즘만 같으면 인생을 새롭게 살수 있겠노라며....
한껏 들떠있던 남자에게 주의사항들을 아려주며 여러가지를 당부했다.
그렇게 30년동안 그토록 무겁게 짖누르던 정신분열증을 없애버리고 자유의몸이 되었다.
두달쯤 그 남자중년이 찿아왔다.
자신을 담당하고 있던 정신병원의사가 정신분열증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몹시 들뜨고 기쁜마을으로 한걸음에 다려왔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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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정신분열증은 거의 모든 환자가 낫을수 있습니다. 저 자신부터 기도로 꺠끗이 낫았으며 이 카페에 적은 놓은 글들은 진실임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정신질환에 인생을 송두리 째 빼앗기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이렇게 정신질환을 고쳐낼 수 있다고 목청을 올리고 계신 바에 대하여 혹시나 하시고 300인이나 되는 귀한 분들의 방문이 있었지만 목사님의 외침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아닌 듯한 느낌입니다. 저도 환우가족으로서 "정신분열증을이기려는사람들"의 카페를 개설해놓고 있으면서 "정신분열증자가극복체험단"을 구성할려고 하고 있지만 "그게 가능이나 하겠는 가"하는 잘못된 의구심이 앞서서 선뜻 나서지를 못하고 망설이는 눈치입니다. 너무나 지쳐있는 환우들의 힘없는 단면인지라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기도만으로 정신분열증이 완치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정신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나 우매한 우리 인간들이 너무나 아리석어 그를 모르고 있을 뿐일 것입니다. 여러 방법에 의거 기적아닌 기적들이 주변에서 일어날 때 평생 짊어지고 가야하는 정신분열증이라는 고정관념을 멋지게 깰 수 있을 것입니다.,제가 보기엔 목사님께서도 그 중요한 역사를 훌륭히 이루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저의 환자는 너무 나 허손되어 있어서 거미줄보다도 더 약한 생명줄이 어떻게 될까봐 공무원 정년퇴직자 신분인 아버지의 치유제의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어서 가장손쉬운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식을 고쳐내지 못하고 속을새까맣게 태우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푸른느티나무의 무궁한 무럭무럭 발전도 기원합니다.
그동안 매우 심각한 환자를 돌보느라 오랜동안 들어오지 못했네요? 정신질환 환자는 축귀능력기도로 상당이 높은 치유률이 되어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역시 이버 환자는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매우 슬픕니다. 40여일을 기도했는데.... 처음있는 실패라???? 강박증 환자는 처음이였는데...? 거의 다 나았는데 하루만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버리다니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