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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총동문회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큰바위회 제 3대 회장을 맡게 된 양공진입니다.
우리 동문회에는 사회적 명망이 높고 경륜이 풍부한 훌륭하신 동문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 하면 우리 큰바위회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새로운 삶의 지혜와 지식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내일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를 재충전하는 아름다운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큰바위회가 잘 되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아침에 눈을 떠 창 밖을 바라보며 자연의 변화에 놀라고 그 속에서 호흡하며 함께 살아가는 자신에게 감사하고 행복해하듯이 큰바위회가 생동감 넘치는 모임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 큰바위회는 그러한 조건들이 충족되어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건설대학원을 수료한 1,400여명의 동문들입니다. 두번째는 원하는 동문들 모두를 참여시킬 수 있는 넉넉한 부킹의 여유입니다. 세번째는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면서 상부상조하는 우리 건설대학원 총동문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큰바위회의 가장 크고 귀한 자산인 것 입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큰바위회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성적집계는 핸디기준이 아닌 신 페리오 방식을 채택하여 동문 모두가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매월 우승자들끼리 11월에 순회배의 주인공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갖게 되며 또한 매월 메달리스트들끼리의 진정한 챔피언전도 11월에 개최하여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최고의 챔피언에게 황금트로피를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모임과 겹쳐서 매월 참가하기 어렵거나 연회비가 부담스러운 동문님을 위하여 1회 참가비 제도를 실시하여 동문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문여러분! 큰바위회를 즐거운 마음,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여 여유롭고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만들어 가십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리며...
2007. 03. 큰 바 위 회 장 양 공 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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