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에서 불용한자를 주장하면 초보수준의 작명가라 했다는군요.
어느 작명가께서 이름에 사용하면 불리하다는 성명학적 불용한자에 대하여 전면 무시하면서 어느 고서에도 근거가 없다하여 불용한자 운운하는 작명가들은 초보적인 수준이라고 표현하였다는 질문이 있어 답변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한 거죠. 만약 그렇게 주장하는 작명가께서 작명을 할 때 불용한자를 전면 무시하고 이름을 짓고 있다면 불용한자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엄청난 항의에 부딛쳐 작명가의 길을 중단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 작명가는 왜 불용한자만 가지고 논한다는 겁니까? 성명학적으로 이름이 좋지 좋아도 대통령도 되고 , 고위 관직에도 오르고 , 재벌도 있으니 좋은 이름 지을 필요 없다고 하면서 성명학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될 것을... 왜 그분은 지금도 버젓이 작명을 하면서 작명가가 되어있는 건가요.
자기가 주장 하는 것은 다 진리이고 자기가 모르면 근거 없는 초보수준 운운하면서 매도해도 되는 건가요. 자기얼굴에 침 뱉는 격이지요. 선량한 네티즌들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 헷갈리게 하는 요인만 되는 것이며 오히려 혼탁한 작명계라고 신뢰하기를 꺼리게 되는 거죠. 그분은 작명가로서 자기가 말한 것에 대하여 자기스스로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지는 것을 왜 모른 답니까?
불용한자뿐이 아니고 이름이 나빠도 가시적으로 느끼기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도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에서 대통령도 권력가도 재벌도 행복하지 못한 분이 많답니다. 행복의 기준이라는 것이 돈 많고 권력 있다고 다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시나 봐요. 따라서 불용한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나, 좋은 이름을 갖는 다는 것이 팔자를 완전히 고친다는 것으로 아시나 봐요. 그렇다면 이름 잘 지어서 다른 노력 없이 팔자를 고쳐버리고 말죠. 인간이란 각자의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상의 노력을 하고 사주의 격(格)대로 살아가면서 보다 나은 운세로 가는 길이 없는지 누구든지 꾸준이 개척하고 노력한다는 것으로 아셔야 합니다. 불용한자도 그렇고 성명학이 그런 원리입니다. 좋은 이름의 영향이란 전체운세의 15~20%정도를 차지하는 것이며 행복을 가져다주는 운세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불용한자의유래)
(1). 자의(字意)가 너무 원대하고 거창한 문자.
(2). 짐승이나 식물을 뜻하는 글자.
(3). 나쁜 의미를 연상하는 글자.
(4). 정신세계의 높은 경지를 의미하는 글자.
(5). 불길한 뜻이 담긴 글자.
(6). 과거 기생 등 천직에 있었던 사람의 이름으로 주로 쓰였던 글자.
(7). 종말의 의미를 내포한 글자.
(8). 분리의 의미를 가진 글자.
(9). 길한 뜻의 글자이나, 반대로 좋지 않게 된다는 글자.
(10). 자연과 관계된 글자 등
(결론)
불용한자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불용한자에는 경중(輕重)이 있으며 불용한자의 나쁜 뜻의 의미가 약하고 단순히 불용한자의 해설이 없이 분류되었거나, 장남장녀, 차남차녀 또는 남녀에 따라 사용할수도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름원칙에 맞고 이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사주에까지 완벽한 경우에 과연 불용한자 때문에 개명을 해야 할것인가에 대하여는 지명도 있는 작명가에게 나의 이름전체를 세부적으로 감명해보아야 할 것입니다.(물론 작명가 선택은 신중을 기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신생아에 대한 작명이나 기존의 이름을 개명할 때에는 별로 나쁜 의미없이 불용한자로 분류된 한자를 제외하고는 아예 피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명학자들이 성명학적으로 불리하다는 불용한자에 대한 확실한 자료(현재 성명학계가 획일적으로 불용한자에 대한 통일이 되어 있지 않으나 의외로 한정되어 있어 약간의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자료는 확보할 수 있음)와 왜 나쁜지에 대하여 인지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당의 금융기관 선배인 원로 사진작가 이교재 님의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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