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박철.
1984년 12월 생 입니다 (윗 그림은 07년 모습이군요 그린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장 즐겨하며 좋아하는 것은 PC게임,콘솔게임,흡연,축구 입니다
혼자 궁상 떨며 분위기 잡는것 버스에서 음악듣는 것 굉장히 좋아 합니다
소개글을 작성하려 하는데 어떤 얘기를 할까 고민하다..저에겐 가장 소중하고 지지부진한 옛 이야기 뿐인것 같습니다
17.18.
고교시절 내내 스쿨 밴드 보컬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도통 이해가 가지않지만..시대회인지 도대회인지 인기상을 탔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너무 떨려서 무대 계단을 올라가다 무선 마이크를 놓치고 넘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를 하는데 자동 염소소리가...
19. 진로 고민시 전 음악을 해야겠다 결정 했습니다
전 비교적 시골에 살았습니다 지금도.
정말 생전 처음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지나 교대역에서 내리게 됩니다
제 음악의 시작은 이때부터 였다 생각 됩니다
제 스승님과의 만남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멋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굳이 노래를 배웠다라는 말보다는 음악과 정신을 배웠던것 같습니다..
제 스승님은 모두 잘 알고 계시더군요
항상 귀에 꼽고 다녔던 CD플레이어 스승님의 추천과 불법복사로..언제난 Radiohead 앨범을 듣고 다녔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충격적이였습니다 전 Radiohead를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얘기합니다
Thomas Edward Yorke 줄여서 Thom Yorke
대학 입시에는 모두 떨어 졌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왜인지 떨어져도 전혀 섭섭함이 없었습니다
20. 사랑을 했고 영원히 이별도 했고 그러면서 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동기가 불순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21.22.첫 밴드 열심히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좋은 추억입니다
24.25. 톨 ,toll 사전을 넘기다 팀 이름을 정했습니다
지금의 동료들을 처음 만났던 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 합니다
들쑥날쑥 하며 모난 4명의 멍청이 들이 모여 있습니다
전 거기서 노래를 하고 기타도 치고 건반도 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시작 이더군요..
GooDBye.
첫댓글 들쑥날쑥 하며 모난 4명의 멍청이들 -이말이 쫌... 멋쪄요ㅎㅎ 근데 비교적시골이아니라 그냥시골? ㅋㅋㅋ
ㅋㅋㅋ 우리동네는 시골 아니라고 해줘 ㅋㅋㅋㅋ 우리동네는 영화관도 있다규 ㅋㅋㅋㅋ
그림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염소소리... 저도듣고싶슴니다!!
그림도 그리시나봅니다?
내가그린게아닙니다
당신도 떨릴때가 있었군요 우아..
철이형 ! 전화번호 알려줘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