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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랙 : 철성01_오석고치_san ai_200104.gpx
산행일시 : 2020년 1월 4일 토요일 맑음, 영하 1도 ~ 영상 8도, 북서풍 2m/s, 공기질 나쁨
산행코스 : 용천사 ~ 영산기맥 분기점 ~ 838번도로 ~ 281.9봉 ~ 송산고개 ~ 341.5봉 ~ 깡초고개 ~
318.7봉 ~ 24번도로 ~ 철성산 ~ 오석고치
동 행 인 : 뉴산악랜드 산악회
<두릅밭에서 바라보는 불갑산>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10:44 용천사(약162m), 9월이면 꽃무릇이 도처에 피어있어 상사화축제를 이룰 만큼 많은 이들이 찾아보는 곳이다. 겨울인데도 꽃무릇은 파란색을 유지하고 싱싱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8개월이 있으면 검붉은색의 꽃으로 뒤덮힐 것인데 잎이 꽃을 사모할 만큼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한다. 용천사의 뒷산은 카카오맵에 모악산(352.5m)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10:55 지맥길 접근(약280m, 0.5km, 0:11), 지맥길에 접근하여 분기점까지 왕복하니 0.4km/7분 소요되었다.
10:58 영산기맥 분기점(약303m, 0.7km, 0:15), 영산기맥의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에는 용봉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모악산을 용천봉이라고도 표시한다.
11:06 282봉(1.2km, 0:23), 분기점에서 남진을 시작하다가 첫번째로 만나는 낮은 봉우리에서부터 잡목은 시작된다. 누군가가 시원하게 산길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11:12 임도(약219m, 1.6km, 0:28), 임도가 나와서 잠시 숨을 돌리라치면 다시 잡목이 기다린다. 그 잡목을 뚫고 0.2km를 더 가면 다시 임도를 만나서 내려가다가 편백숲을 지나 838번도로를 통과하게 된다.
11:19 838번도로(약182m, 2.1km, 0:35), 서해안의 함평군 손볼면에서 해보면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11:27 약424봉(2.5km, 0:44), 도로에서 올라오면 바로 잡목이 시작되어 답답한게 느껴지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가면 당재(약191m, 2.7km, 0:48)이다.
11:37 약231봉(3.1km, 0:53), 잡목을 당해낼 장사가 없겠으나 꾸준히 요리조리 피하며 걷고 있다. 얼굴에 상채기를 내지않으려고 두건을 눈아래까지 치켜올린다.
11:44 오두재(약177m, 3.5km, 1:00), 좌측(동쪽)으로 포장된 임도가 지나간다.
11:54 281.9봉(3.9km, 1:11), 나뭇가지 사이로 동쪽에 월암산이 보인다. 계속 남진하는 산행이라서 역광으로 되니 사진찍기가 불편하다.
12:01 송산고개(약194m, 4.4km, 1:18), 30년 이전에 땔감으로 산에서 나무를 베어내던 시기에는 뚜렷한 고개였을 것이다.
12:10 262.1봉(4.8km, 1:27), 이 지맥의 주인은 산이 아니라 잡목이라서 이들이 저항이 거세다. 동쪽에서는 월암산이 계속 머리를 내밀고 있다. 약293봉까지 0.3km는 등로 우측(서쪽)이 간벌지이고 그 이후로 두릅밭이다.
12:22 약330봉(5.5km, 1:39), 고도가 낮은 지역임에도 산죽이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고도표를 보면 빨래판처럼 작은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12:31 341.5봉(5.9km, 1:48), 이 봉우리에 오르면 산죽과 잡목이 어우러지는 한판을 벌이는 오늘의 최고봉이다. 선답자들의 표지기, 고도표지판과 오늘 지맥길의 유일한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12:42 깡초고개(약279m, 6.3km, 2:00), 잡목을 헤치고 내려오면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와 산내리를 동서로 이어주는 임도가 지나간다. 산바래님이 고향에서 용천사로 와서 산행하다가 여기서 합류한다.
12:47 약307봉(6.5km, 2:03), 모처럼 암봉이 나와서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는데 암봉 위의 돌에가지 올라가 본다.
13:00 287.6봉(7.2km, 2:16), 한줄로 가면 후답자님들이 길을 찾는데 도움을 줄까 싶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잡목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길을 막아선다. 그러다가 삼나무숲에 이르러 잠시 숨을 돌린다. 초록색 피부톤이 돋보이는 죽림(0.1km(을 만나서 우측으로 우회하다가 복조리를 만드는 조릿대(0.1km)를 만나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13:23 약333봉(8.5km, 2:40), 우측의 병풍산(329.2m)으로 가는 산길이 있지만 좌측으로 지맥길을 유지한다.
13:45 318.7봉(9.3km, 2:56), 모처럼 만나는 소나무에 표지기와 고도표지판이 게시되어 있다.
13:57 285.2봉(10.0km, 3:08), 편백나무숲(0.2km)을 지나서 이 낮은 봉우리를 거쳐 내려간다.
14:09 임도(약207m, 10.5km, 3:19), 구산저수지에서 올라왔다가 원점으로 회귀하는 임도(0.1km)를 살갑게 맞이했다가 그대로 보내고 숲으로 들어간다.
14:18 258.4봉(11.0km, 3:29), 임도에서 동쪽으로 향하다가 이 낮은 봉우리에서 좌측(남쪽)으로 내려갈 때 모처럼 암릉을 만나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14:46 261.1봉(12.4km, 3:57), 잠시 조망이 트이고 철성산이 보이지만 갈 길이 만만치는 않다.
15:15 송산마을 하산길(약114m, 13.8km, 4:26), 구산저수지와 강운저수지 사이에 있는 마루금인데 송산고개로 내려가는 지맥길이 좌우로 혼선이 있다. 송산고개(24번도로)로 내려가기 위해서 우선 이 잡목을 뚫고 지맥길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15:25 송산고개(24번도로, 14.3km, 4:35), 교통량이 보통인 도로가 지나가며 함평과 나산을 이어주는 주요 도로이다. 이 도로를 건너서 정면에 보이는 154.4봉을 오르려면 그 아래 주택을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른다. 우측으로 가면 마루금이 아니며 주택 울타리에 막히고 과수원이 있어서 진행하기가 애매하다.
15:41 154.4봉(14.9km, 4:52), 이 산길은 월광기독하교 함평캠퍼스 산책길이라서 길이 뚜렷하고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소망봉, 인애봉, 승리봉, 믿음봉 등의 이름이 표시되어있다. 월광기독학교는 서쪽을 제외하고 7개의 봉우리로 둘러쌓여있다.
15:48 155.1봉(15.4km, 4:58), 편백나무숲을 지나 봉우리에 올랐다가 내려가면서 월광기독학교 캠퍼스를 바라본다. 월광기독학교에서 세운 이정표의 봉우리 이름은 거리로 추산하여 볼때, 믿음봉은 지맥길에서 서남쪽 300m에 있는 160.5봉이며 한새봉은 믿음봉을 지나 0.9km 지점의 황새봉(135.9m)을 말하고 믿음봉은 황새봉에 가기전의 소망봉은 155.1봉, 사랑봉은 154.4봉을 말한다.
15:56 법음사(약93m, 15.9km, 5:06), 주차장이 넓은 사찰이며 참여정부시절 장관을 지냈던 이용섭 국회의원이 공부했다는 절인데 지금은 평지로 이전하여 텅 비어있다.
16:07 일반 등로(약183m, 16.4km, 5:18), 철성산 정상까지 일반등로를 따른다.
16:15 철성산 정상(265.5m, 16.7km, 5:25), 정상부는 산성이라서 펑퍼짐하다. 선답자의 정상 표지판외에는 아무런 표식이나 이정표가 없다. 조망도 없으며 정상부에서 10m 되돌아나와 우측(서쪽)으로 내려간다. 지맥길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칡덩굴이 엉켜있어 주의한다. 지도에 칠성이라는 산성표시가 있다. 그 산성이 무너진 흔적이 정상부에 남아있다.
16:24 길주의(약166m, 17.2km, 5:34), 정상부에서 0.3km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어서 좌측에 칠성산 입구가 있다하나 무시하고 직진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0.2km(정상에서 0.5km) 더 내려가서 바로 좌측(남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잡목이라서 길찾기가 애매하다. 선답자의 희미한 발자국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어서 오석고치까지 방향을 잡는데 주의하여야 한다. 오석고치에 가까와지면 묘지가 나오고 이어서 창고시설이 있는 넓은 고개에 닿는다.
16:34 오석고치(약56m, 17.5km, 5:44), 여기서 지맥산행을 마치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서둘러 식사를 하고 귀경한다. 오석고치 동쪽으로는 태청지맥과 금성분맥의 산군이다.
<산행앨범>
10:44 용천사(약162m), 9월이면 꽃무릇이 도처에 피어있어 상사화축제를 이룰 만큼 많은 이들이 찾아보는 곳이다. 겨울인데도 꽃무릇은 파란색을 유지하고 싱싱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8개월이 있으면 검붉은색의 꽃으로 뒤덮힐 것인데 잎이 꽃을 사모할 만큼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한다.
용천사의 뒷산은 카카오맵에 모악산(352.5m)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10:55 지맥길 접근(약280m, 0.5km, 0:11), 지맥길에 접근하여 분기점까지 왕복하니 0.4km/7분 소요되었다.
10:58 영산기맥 분기점(약303m, 0.7km, 0:15), 영산기맥의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에는 용봉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모악산을 용천봉이라고도 표시한다.
11:06 282봉(1.2km, 0:23), 분기점에서 남진을 시작하다가 첫번째로 만나는 낮은 봉우리에서부터 잡목은 시작된다. 누군가가 시원하게 산길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11:12 임도(약219m, 1.6km, 0:28), 임도가 나와서 잠시 숨을 돌리라치면 다시 잡목이 기다린다. 그 잡목을 뚫고 0.2km를 더 가면 다시 임도를 만나서 내려가다가 편백숲을 지나 838번도로를 통과하게 된다.
11:19 838번도로(약182m, 2.1km, 0:35), 서해안의 함평군 손볼면에서 해보면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11:27 약424봉(2.5km, 0:44), 도로에서 올라오면 바로 잡목이 시작되어 답답한게 느껴지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가면 당재(약191m, 2.7km, 0:48)이다.
11:37 약231봉(3.1km, 0:53), 잡목을 당해낼 장사가 없겠으나 꾸준히 요리조리 피하며 걷고 있다. 얼굴에 상채기를 내지않으려고 두건을 눈아래까지 치켜올린다.
11:44 오두재(약177m, 3.5km, 1:00), 좌측(동쪽)으로 포장된 임도가 지나간다.
11:54 281.9봉(3.9km, 1:11), 나뭇가지 사이로 동쪽에 월암산이 보인다. 계속 남진하는 산행이라서 역광으로 되니 사진찍기가 불편하다.
12:01 송산고개(약194m, 4.4km, 1:18), 30년 이전에 땔감으로 산에서 나무를 베어내던 시기에는 뚜렷한 고개였을 것이다.
12:10 262.1봉(4.8km, 1:27), 이 지맥의 주인은 산이 아니라 잡목이라서 이들이 저항이 거세다. 동쪽에서는 월암산이 계속 머리를 내밀고 있다.
약293봉까지 0.3km는 등로 우측(서쪽)이 간벌지이고 그 이후로 두릅밭이다.
지나온 산들은 잡목이 주인인지라 밋밋하게 보인다. 동북쪽에 자리잡은 불갑산은 그 위용이 대단하다. 그 월암산은 암석채취로 인하여 반쯤 잘려져 나가있다.
12:22 약330봉(5.5km, 1:39), 고도가 낮은 지역임에도 산죽이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고도표를 보면 빨래판처럼 작은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12:31 341.5봉(5.9km, 1:48), 이 봉우리에 오르면 산죽과 잡목이 어우러지는 한판을 벌이는 오늘의 최고봉이다. 선답자들의 표지기, 고도표지판과 오늘 지맥길의 유일한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12:42 깡초고개(약279m, 6.3km, 2:00), 잡목을 헤치고 내려오면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와 산내리를 동서로 이어주는 임도가 지나간다. 산바래님이 고향에서 용천사로 와서 산행하다가 여기서 합류한다.
12:47 약307봉(6.5km, 2:03), 모처럼 암봉이 나와서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는데 암봉 위의 돌에가지 올라가 본다.
13:00 287.6봉(7.2km, 2:16), 한줄로 가면 후답자님들이 길을 찾는데 도움을 줄까 싶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잡목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길을 막아선다. 그러다가 삼나무숲에 이르러 잠시 숨을 돌린다.
초록색 피부톤이 돋보이는 죽림(0.1km(을 만나서 우측으로 우회하다가 복조리를 만드는 조릿대(0.1km)를 만나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13:23 약333봉(8.5km, 2:40), 우측의 병풍산(329.2m)으로 가는 산길이 있지만 좌측으로 지맥길을 유지한다.
좌측에 341.5봉에서 분기한 천주봉(378.3m)이 뚜렷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13:45 318.7봉(9.3km, 2:56), 모처럼 만나는 소나무에 표지기와 고도표지판이 게시되어 있다.
13:57 285.2봉(10.0km, 3:08), 편백나무숲(0.2km)을 지나서 이 낮은 봉우리를 거쳐 내려간다.
좌측에 구산저수지가 보이며 그 뒤로 오늘의 피날레인 철성산이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14:09 임도(약207m, 10.5km, 3:19), 구산저수지에서 올라왔다가 원점으로 회귀하는 임도(0.1km)를 살갑게 맞이했다가 그대로 보내고 숲으로 들어간다.
14:18 258.4봉(11.0km, 3:29), 임도에서 동쪽으로 향하다가 이 낮은 봉우리에서 좌측(남쪽)으로 내려갈 때 모처럼 암릉을 만나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14:46 261.1봉(12.4km, 3:57), 잠시 조망이 트이고 철성산이 보이지만 갈 길이 만만치는 않다.
15:15 송산마을 하산길(약114m, 13.8km, 4:26), 구산저수지와 강운저수지 사이에 있는 마루금인데 송산고개로 내려가는 지맥길이 좌우로 혼선이 있다. 송산고개(24번도로)로 내려가기 위해서 우선 이 잡목을 뚫고 지맥길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15:25 송산고개(24번도로, 14.3km, 4:35), 교통량이 보통인 도로가 지나가며 함평과 나산을 이어주는 주요 도로이다. 이 도로를 건너서 정면에 보이는 154.4봉을 오르려면 그 아래 주택을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른다. 우측으로 가면 마루금이 아니며 주택 울타리에 막히고 과수원이 있어서 진행하기가 애매하다.
15:41 154.4봉(14.9km, 4:52), 이 산길은 월광기독하교 함평캠퍼스 산책길이라서 길이 뚜렷하고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소망봉, 인애봉, 승리봉, 믿음봉 등의 이름이 표시되어있다. 월광기독학교는 서쪽을 제외하고 7개의 봉우리로 둘러쌓여있다.
15:48 155.1봉(15.4km, 4:58), 편백나무숲을 지나 봉우리에 올랐다가 내려가면서 월광기독학교 캠퍼스를 바라본다.
월광기독학교에서 세운 이정표의 봉우리 이름은 거리로 추산하여 볼때, 믿음봉은 지맥길에서 서남쪽 300m에 있는 160.5봉이며 한새봉은 믿음봉을 지나 0.9km 지점의 황새봉(135.9m)을 말하고 믿음봉은 황새봉에 가기전의 소망봉은 155.1봉, 사랑봉은 154.4봉을 말한다.
15:56 법음사(약93m, 15.9km, 5:06), 주차장이 넓은 사찰이며 참여정부시절 장관을 지냈던 이용섭 국회의원이 공부했다는 절인데 지금은 평지로 이전하여 텅 비어있다.
철성산으로 오르는 중에 조망바위가 있어서 동북쪽으로 태청산에서부터 내려오는 태청지맥을 바라보며 모처럼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지맥길에서 계속 동북쪽에 있던 불갑산과 월암산이 점점 멀어져 간다.
16:07 일반 등로(약183m, 16.4km, 5:18), 철성산 정상까지 일반등로를 따른다.
16:15 철성산 정상(265.5m, 16.7km, 5:25), 정상부는 산성이라서 펑퍼짐하다. 선답자의 정상 표지판외에는 아무런 표식이나 이정표가 없다. 조망도 없으며 정상부에서 10m 되돌아나와 우측(서쪽)으로 내려간다. 지맥길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칡덩굴이 엉켜있어 주의한다.
지도에 칠성이라는 산성표시가 있다. 그 산성이 무너진 흔적이 정상부에 남아있다.
16:24 길주의(약166m, 17.2km, 5:34), 정상부에서 0.3km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어서 좌측에 칠성산 입구가 있다하나 무시하고 직진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0.2km(정상에서 0.5km) 더 내려가서 바로 좌측(남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잡목이라서 길찾기가 애매하다. 선답자의 희미한 발자국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어서 오석고치까지 방향을 잡는데 주의하여야 한다. 오석고치에 가까와지면 묘지가 나오고 이어서 창고시설이 있는 넓은 고개에 닿는다.
16:34 오석고치(약56m, 17.5km, 5:44), 여기서 지맥산행을 마치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서둘러 식사를 하고 귀경한다. 오석고치 동쪽으로는 태청지맥과 금성분맥의 산군이다.
오석고치의 남쪽에는 고산봉이 희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