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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하기에는 멀리느껴지지만,멀리하기에는 가까이 느껴지는 만인의 연인 "
가까이하기에는 멀리 느껴지고, 멀리하기에는 가까이 느껴지는 여인! 그래서 더욱 곱게 느껴지는 사람, 이말은 어느 누구에게도 불리워 질수 없는 그에게만 어울리는 수식어이다.
그는 시인이다.
그는 수필가이다.
그는 글로써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다.
그러나 그는 정이 많아 눈물도 많은 그는 세상속에서 너무나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여인이다.
언
제든지 떠나고 싶으면 집을 떠났다가 귀향하는 여인.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면 잉태하는 주옥같은 작품들. 전국을 여행하면서 잉태한
작품들은 산모가 산모의 아픔을 딛고서 잉태하는 자식처럼, 그의 작품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서사시 같다.
그를보면 누구든지 남여노소 불문하고 가까이 하고 싶어진다. 그만큼 친근감을 주기 때문이지만 한편으로는쉽게 다가갈수 없다.
하지만 마음의 빗장을 열고 그와 친해지면 '나의 누이요, 나의 벗이요 ' 할수 있을 만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여름날 메마른 농부에게 내리는 하늘의 '감로의 비'와 같은 존재가 된다.
언제나 모자를 쓰고 다니며 조용하게 자아내는 염화의 미소는 말없는 사람조차도 미소만은 자아내개하는 모호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십 수년간의 죽음의 병고를 강철같은 의지로 딛고 일어나 세상으로 나와 작품활동을 하게된 그녀는 그의 작품자체가 삶의 모습이며,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이며 자체이다.
'
죽은자를 위한 천도제' '아버지의 연인' '길위에서...,'는 그녀의 직관이라는 프리즘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는 원시안적이며
근시안적인 숲과 수풀을 동시에 보는 '과학자의 눈'이다.너무나 세밀하다못해 너무나 신비롭기까지하는 그러나 매너리즘적인 요소에
빠지지 않으며 그래서 그는 현실이라는 무게 중심은 잃지 않는다.
그것은 그가 올곧게 키워온 아들의 엄마요, 딸의 엄마라는 그속에서 가늠할 수가 있다.
그는 또한 사실파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 같다.
그
러나 경직된 그림, 단편적이며 일률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아니라, 입체적이며 3차원적인 듯한 그림을 그리기에 보안경을 쓰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사인적인 요소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의 글은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감상할수가 없다. 글을 대하는
그순간만이라도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 '허구를 벗어 던져라' '허구를 벗어던져야 한다'.라고 외치며 암시를 주고 있는듯 인간 정화의 친환경주의자적인. 마음정화의 선구자가 되고 있다.
언제나 순수한 여인.
그래서 사람들이 더욱 그리워 하는 여인. 한가장과 아이들의 딸과 아들의 어머니가 되기에는 거목처럼 너무나 큰 여인.
만인의 연인이라 칭송해도 가없는 여인.
여기 그의 시를 통하여 다시한번 온 세상에 퍼져가는 천리향같은
그의 향기를 느껴본다.
"그대잠들었는가
그저 누웠는가
이 세상 두고 혼자가는 길
외로운 길을
그대 팔 그대가 베고
그렇게 누웠으니
얼마나 쓸쓸한가
간 밤에 서늘한 바람 한자락
이불속을 파고들더니
오늘 그대 만나
제문을
쓸줄이야"
-고속도로 위 고양이-
“희노애락의 파노라마를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여인! 수필가 이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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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젊어지는 사람들
나이가 들어도 젊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외모도 젊지만 생각마저 젊게 살아가고 있으니 그 사람은 분명 젊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젊어 보인다면 이보다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사람이 바라다보는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젊음의 비결이 무엇이죠?” “어쩌면 그렇게 건강해 보이시죠?” 개인 그 스스로도 그렇게 보이길 바란다는 것이다.
적지 않게 주위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혹, 대화를 청하면 말하는 모습도 부드럽다. 친절하며, 상냥하며 이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아, 그래서 이분은 청춘을 유지하는 것이 구나’ 라며 절로 감탄이 나온다.
가식도 없다. 꾸미려고도 하지 않는다. 극히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것이 그 사람을 아름 답
게 보이게 하는지도 모른다. 걸어가는 모습, 커피한잔 마시는 모습, 식사하는 모습...,모 든것이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드물다.
희노애락의 파노라마를 볼 수 없는 여인
언제쯤인가, 꽤 시간이 흘렀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섰다. 지인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 종종 자리를 하게 된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한 여인을 보았다. 행사장에도 참여해주고, 사무실에도 지인과 와서 커피도 한잔하며, 연말이나, 특별한 날이
될 때면 다과를 한다거나 식사 자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조용한 미소를 얼굴에 머금고 있었다. 어쩌면 그렇게 얼굴 자체가
미소로 가득할 수가 있을까. 어두움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희노애락의 파노라마라고는 볼 수가 없었다. 그것은 그녀를 더욱
신비로운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었으며 그 자리에 함께 하는 지인들은 그로 인하여 그에게로 동화되어 갔다. 그것은 그만 지니고
있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형성되어진 ‘그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을‘평화롭게’'고요하게’‘정적이게’
만드는 그래서 너무나‘급하게’'저돌적이게’‘동적이게’사는 사람들을 영혼을 사로잡으며 정화시키며 ‘조화롭게’하는 에너지가 있었다.
여인이지만, 가슴 한 가운데에는 열정이 살아있고 여인이지만, 남녀의 차별을 조화롭게 상생하게 하는 에너지를 지닌 여인! 그녀는 한
남편의 아내이며, 올곧은 자식들의 어머니인 그래서 더욱 고와보였던 여인! 수필가인 이나아 선생이다.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그는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며 안아줄 줄 아는 여인, 그의 지인이 아플 때면 언제나 옆에 있어 주었으며 언제나
달려갔다. 진정 사랑이 무엇이며, 진정으로 ‘사랑이 전제가 되지 않는 모든 행위는 바람이요, 구름이요, 창공에 나는 티끌’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멀리 있으면 그리워지고 가까이 있으면 더욱 보고 싶은 여인!’임을 그의 사람들에게 행동하는
자애로움이 더욱 그에게로 가까이 만들었다. 이맘때 쯤, 추운 겨울 한해가 다가고 새로운 해가 지날 무렵, 충무로 출판사 사무실에서
그의 지인과 다과를 하며 서로의 앞날을 축원하며 보냈던 시간이 아련하게 추억으로 다가온다. 소원합니다. ‘이나아 선생님, 예전에
많은 지인들에게 보여주었던 젊음의 열정과 사팔 청춘의 아름다운 모습 그 대로 유지하며 올해도 건강하시길...,’
-하운 김남열-
"그는 한 사람이다. 그러나 한 사람이지만 백인과 같은 큰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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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에 맞지않게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
부모에 의한 선천적 유전자에 의한 것일수도 있지만, 다반수가 후천적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그것은 어렸을 때 약골이었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건강해 보이는 몸을 유지하는 경우를 보아도 알수가 있다.
대체로, 우리가 건강하면 떠올리는 모습은 무엇인가? 아마 그것은 보이는 것에 의한 외형적 건강을 판가름 할것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내형적인 정신건강을 말한다.
외형적 건강과 내형적 건강은 어떻게 형성되어진다고 볼수 있는가?
그것은 의식주라는 범위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
테두리 속에서 연관있는 음식섭취 습관, 중량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또, 내형적 건강은 정신적 건강을
말하는 것으로 두뇌의 활동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지적경험,실험,관찰에 의한 왕성한 지적 열정에 의해 생성되는 에너지에 의한
창작욕과 여유에 의한 건강 유지를 말한다.
이것들이 사람들이 말하는 건강함의 평가요인이다. 이러한 보편적인 것이 우리의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전자와 후자의 경우를 두루 갖춘 경우를 실체적 건강의 건강성이라고 하지만 실상 세상은 눈으로 바로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 경우가 실상이다. 그것은 사회 풍토를 그렇게 조성한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개개인이 그것을
극복할려고 하지 않은점도 간과할 수가 없다.
그러나 언제나 예외는 있을수가 있다. 모든 사람이 조용이 있다고 하지만, 큰소리치며 행위한다고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그러한 인물이 있다. 개인성과 보편성을 어우러지게 갖춘 인물.
송영수!
그는 작곡가이다. 음악은 그의 삶이며 존재의 가치를 표현해주는 그의 모습이기도하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겸손하게 다가가는 그의 모습은 어떨때에는 겸연쩍 스러워보이기도 한다.
'~인척'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대로 행동한다.
강인하고 털털해보이는 그러면서도 강약의 절도가 있는 그이기에 그보다 손위 사람이더라도 예의가 반듯할때도 있다.
하
지만 인간적이면서 가장 인간적인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동료의 아픔을 슬퍼해주기도 하고, 기쁠이에는 동참하여 함께 박수쳐
줄줄아는 사람이기에 항상 그가 있는 곳에는 함께하는 정적이며, 지적인 동료들이 있고, 서너명이 모일때는 외국사람처럼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만큼 즐겁게 살아가며 그만큼 사람들에게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는 걸어다니는 도서관이다. 어디어디 도서관이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다양한 세상의 소재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음악을 하고, 작곡을 하는 예술가이기 전에, 그는 자연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주는 인물이다.
그와 함깨하면, 그의 옆에는 시냇물이 흐른다. 꽃을 보러 나비도 찾아든다. 바닷가 뱃고동이 우는 소리에 파도가 철석거리고,
산속 암자의 풍경소리에 산새도 울고 간다.
끊임없는 창작에의 열정은 그의 작품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작품에 열정을 쏟는것처럼 사람을 대하는 그의 모습도 언제나 진지하다.
한번의 인연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차갑다가도 뜨껍게하고, 조소하는 비관심 거리를 미소하는 관심거리로 만들고,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며, 차별의 개념을 차이의 개념으로 승화시켜주기에 사람이란 '식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순수한 세상 관심에로의 건강한 열정이 세상을 발전하게 해준다는
신념도 지니고 있다. 그것이 개개인의 존재 자체가 사회를 이루는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듯하기도 한다.
그
는 길거리에 버려진 하찮은 돌조차도 몇번은 쓸모있는 것으로 사용될수 있다는 말처럼, 아무리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일인일기'는
누구나 갖고 태어나기에, 그것을 끄집어 내어 발전적으로 개개인 자신을 위하여 사용되어진다는 것을 체험하게 해준다. 그는
음악을 통하여 한 시대를 열어가는 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스승이라고 볼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한 사람이다. 그러나 한 사람이지만 백인과 같은 큰 스승과 같은 사람이다.
'하루를 만나도 백일처럼, 백일을 만나도 하루만남과 같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그의 말속에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멀리있는 사람도 가까이 느껴지고,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가까이 있는 사람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우쳐 주는 것같다
사랑의 메신저로써 정신적 건강을 아울러 갖추어 젊음은 이러한 것이라고 예지하는 그는 열정적인 많은 제자들이 있다.
방송, 메스컴,행사등을 통하여 출연하면서 그의 작품들을 통하여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이 시대의 몸과 정신을 아우러는 진정한 청춘 !
그의 창작적 열정은 더욱 젊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나이는 숫자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실현시켜 주고 있다.
'젊어서 열정적인것이 아니다.
건강해서 젊은것이 아니다.
'
음악을 통하여 타인을 기쁘게 해주며, 살아간다는 존재의 이유를 느끼게하는, 작은 그 무엇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 사람을
사람되게 올곧게 젊게한다'.는 그의 작곡 사무실에는 언제나 젊음 가득한 청춘의 향기가 여기저기서 꿈틀꿈틀 용솟음치고
있다.
"멀리 있어도 무조건 달려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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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을 하지만 말하지 않음과 같은이가 있고, 말이 없지만 말을 많이 하는바와 같은이가 있다.
침묵으로 일관된 것은 그 전제가 있다. 그것은 말로 말의 행위를 함과 말하지 않지만 말처럼 생각적인 온갖 행위를 하는 것이 있다.
.
그
러나 무엇보다 말함에 있어서의 전제가 되는 것은 배려함에 대한 생각이다. 즉, 배려함이 없는 침묵은 침묵이 아니요, 배려함이
있는 침묵은 참침묵이다. 배려함의 침묵이 있는 사람은 땅다먹기를 자로 재듯이 하지 않으며, 하늘에서 세상을 바라다보듯
"창공에서 어찌 땅따먹기를 할수 있겠느냐," 는 생각을 지닌다.
그
런이의 침묵은 위대한 침묵이라 할수 있으며 거룩하다 못해 성스럽기까지 하다. 또한 성스럽다 못해 아름답다. 그 침묵은 대중에게
행복한 바이러스가 되어 해학적이며 �x듯한 풍요가 있어서 회자되면서 삭막한 세상에 거름이 되거나 계속적인 사회의 고운 풍토를
조성해 간다. 그러한 사람은 옆에 있어도 옆에 있는 것같지도 않으나 멀리 있어도 멀리 있는것 같지도 않기에 그것은 친근감 그
자체이다. 너무나 친근감을 주기에 정의의 무게로 설명한다는 것은 행위의 모순일수 밖에 없다. 말하자면 자연속에 산다는 것은 내가
자연이 되는 까닭에 존재의 자체를 논할뿐이지 '무엇이라고' 극단적인 정의가 있을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 와 함께있으면
자연과 함께 있음과 같다. 자연적 풍요속에서 한자연인이 되어 산을 오르기도 하고, 그 속에 바람이 되기도 하고, 흔들리는 갈대가
되기도 하고, 저 흘러가는 강물소리에 귀 기울이는 산새가 되기도 하고, 숲속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다람쥐가 되기도 한다.
또한 그에게는 겨울이면 창공 끝을 높이나는 까치를 위하여 감나무에 까치밥을 남겨주는 시골의 인심이 살아있어, 만나면 투박하기도 하며 멋적어 보이는 순박함의 순수함도 살아 숨쉰다. 뻣뻣해 보이지만 인간미가 흐르는 사람.
임
택! 그는 같이 했던 사람이라면 으레히 말한다. '남자 답다' '정이 있다' 그는 최고학부(대학원)의 공부가지
했으면서도 교만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다. 단지, 그의 사회적인 사회를 바라다보는 정체성의 철학이 그렇게 보일런지 모르지만
진정으로 그와 접하다 보면 그것은 그가 보여주는 일면의 사람다운 모습의 향기다.
많 은 사람들과 어룰릴때면,
침묵하고 있다가 툭던지는 말한마디가 모든이의 폭소를 자아내게하고, 코메디언이 아니지만 코매디언 버금가는 위트로 콱막힌 심정을
정화시켜 주는듯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 않은 자리에서는 항상 정자세를 하면서도 그것이 습관이라며 말함속에 상대를 부더러움속에
함몰시키는 마성도 지니고 있다. 언제나 옆에 있어도 자연스러운 사람.
멀리있어도 부르면 무조건 달려가 함게하고 싶은 남자.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 오면 진정 사람다운 냄새를 풍기는 이와 커피한잔하며 정담을 나누고 싶지 않은가. 임택과 같은 고운 사람과 함께라면
♣ 아니~~서영춘씨가 부활했나?(가수 송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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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기(=끼)의 노래를 원했기에 대중가요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국보급 집안의 부모님이 국악을 하는 무형문화재인 집안에서 남다르게 가요를 택하며 가요와 함께하며 기의 음악을 선택한 남다른 인물. 송태동.
그는 가수의 길을 걸어오면서 다른 가수와는 색다른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악기 란 악기는 못다루는 것이 없으며 그의 사뭇
서영춘 선생과 빼어닮은 이미지는 그 본인 자체로서의 브랜드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 자체적 이미지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그리고 옆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노라면 끊이지 않는 재담은 그가 가수이기전에 코메디언, 개그맨과
같다는 착각이 들게까지 하게 한다.
그러나 그는 가수다 또한 그러나 그의 냉철한 직관적인 판단은 음악을 평하는 평론가가 되게도 한다.
그는 언제나 선배님에 대해서는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후배들에게는 인정많은 선배이기도 하다.
"존경한다"는 말을 함부로 할수 없다고 하며, "사랑한다"는 말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그의 사고는 어떻게 보면 인위적이며 형식적인 사고를 베제하고 진중하며 본질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가 있다.
이제 가요를 통하여 대중 앞에 다가가기를 위하여 준비하는 송태동! 그는 비상을 위한 에너지를 축척하고 있다. 언제나 타인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그이기에 그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이제 그가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며 관객들에 혼신의 힘으로 부르는 기氣의 가요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위안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날이 머지 않았다. 많은 꺼리와 기가 함축된 가요를 통하여 이제 그는 대중들 과 함께 할 것이다.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노래를 통하여 사람들의 정신적인 길라잡이가 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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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통사람이다. 그러나 보통사람이라기 보다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또한, 현직 경찰공무원이다. 그리고 가수이다.
특
히,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쁨으로 인하여 상대가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인물이며, 반면 상대방의 즐거움을 본인의
행복으로 받아들이는 그만의 매력을 소유한 존재론적인 사람이며 그는 모든 문화의 장르를 초월한 사람이며 인격을 지닌 인물이다.
나
(I)와 너(YOU)의 인간관계를 물화된 인위적 측면(IT'S)에서 보는 인물이 아니라, 나(I)와 너(YOU)의 관계를 진정한
인간적 관계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인물이다. 아니면, 모든 문화를 객관적이며 주관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그만의 색다른 직관을
지니고 있다. 사실적이며 합리적인 생각을 존중하고 사실적이며 합리적인 생각의 경직성을 주관적인 입장에서 중화시킬 수 있는 그는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정확하게 보는 사물에 대한 정확한 이성적인 판단을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것의 딱딱한 모습을 “이것도
저것도 모두”라는 측면에서 받아들이는 신앙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다.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극히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사람이다. 또한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을 가장 가까이에서 추구하고자하는 인물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주최할수 없는 그의 “끼(=기)”는 언제나 정신마저 깨어 있게 하여 언제나 청춘 그 자체로 살게 한다. 청춘의
상징처럼, 언제나 변화하는 일관성을 원하는 그의 현 신분이 경찰공무원이기에 그는 그의 직분에 대한 확신에 찬 정체성도 지니고
있다.그것은 그가 경찰공무원으로서 직분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반면 어떻게 자신이 처신하면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는 분명 공인된 경찰의 신분을 지닌 공무원이다. 또한 그는 가수다. 그는 문화의 한 장르로서
가요를 말하고 있다.
"영혼이 자유로운 경찰공무원 가수”
그
는 가요가 정해져 있는 도덕이나, 법이나, 관습 등이 좀더 유동성 있게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가요로 보고 있다. 말하자면 가요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승화시키는 촉매와 같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며 그 자체에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강 팍한 사회를 조화롭고 부드러운 사회로, 탁한 사회를 활기차고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그는 분명 시대를 초월하며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과 몸이 카타르시스적 감흥을 느끼게 하는데 한몫을 차지하고자 한다. 특히, 그는
현재 방송중인 “신호동 불패에서”는 코믹하면서도 재미나는 입담으로 대중들 앞에 성큼 다가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그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으면서도 시민들 옆에 친근하게 다가가 어떨 때에는 연기자적인 웃음을 주는 코믹한 모습으로 어떨 때에는 배우같은
근엄한 모습으로 있으면서도 그의 마음에 새기고 있는 자신만의 독톡한 철학적 정체성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 ‘나의 모든 행하는 나의
행위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를 위한, 나라를 위한, 한몫으로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는 그의 철학은 나를 내세우며
살아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마음으로 새기면서 반성하게끔 하는 본보기가 되는 귀감적인 모습이 된다.
이 제
그는 “천부의 끼(=기氣)”를 살려서, 1983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최우수상, 2001년 아이넷 방송 가요열창
대상, 2002년 KBs 제2라디오 희망가요 최우수상, 2007년 현제 2TV 좋은 나라운동본부의 신호등 불패에서 보여주는
관록처럼 새로운 신곡을 준비하여 선보이고 있다. “황홀한 사랑”“잘해봐요”“바로당신이야”로 시원한 냉수를 마시듯, 온몸의 전율을
느끼게 하는 그의 노래는 자연스러운 시원한 바람소리요,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샘솟는 샘물이요, 조용하게 어두움의 물결을 타고
들려오는 밤의 선율이다.
그 는 자율적인 행위의 예술가요, 자율적인 행동하는 지성인이다. 또, 현대 생활속에서의 기술적인
즉자적인 지식인이기를 거부하는 그는 “예”할 때 예라고 할수 있으며, “아니오”할 때 아니오 할수 있는 냉철함과 이성적 합리성의
갑옷으로 무장한 대자적 인물이다.
또 한 “예‘할 때 그 속에 내재한 인간의 부조리한 심리를 리얼하게 말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아니오“할 때에도 그 속에 내재한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여 바로나아갈 수 있게 하는 그는, 한편으로는 그의 신분에
비추어 범죄의 심리를 다룬다 할 수 있는 탁월한 지성을 소유한 신비안의 눈을 가진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노래
”잘해봐요“는 세상속에서 가장 평범하며 일반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며 민중과 함께하고자 하는 그만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만날때도
”잘해봐요“ 헤어질 때에도 ”잘해봐요“ 누군가를 언제 어디에서 만날 때에도 ”잘해봐요“하는 대화성의 인사성의 표현은 어쩌면 그것이
그만이 꿈꾸고 있는 ”황홀한 사랑“의 노래처럼, ”이상적 세상“ ”황홀한 사회“를 꿈꾸고 있는 그가 만들고자 하는 세계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러한 그의 투명하고 맑은 사고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나 알곡 가득한 고운 그만의 정체성 있는 사고인가?
어찌 감히 그가 아니라면 세상속에 살면서 그러한 생각을 가질 수가 있겠는가?
비 현실적이지 않으면서 신비스러운 낭만이 있어서
여유로움의 매력이 함북 담겨져 있고, 경직되어 있는 현실성마저도 현실 속에에서의 풍요로움을 제공할 수 있음의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그의 이미지는 “멀리있어도 가까이 하고 싶은 그래서 타인에게 그리움을 살수 있는 진한 향기”이다.
그러기에 그는 사람을 사랑 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향기로움으로 멀리 있지만 가까이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대상’이 된다.
그는“영혼이 자유로운 경찰공무원 가수”이다. 세상의 거대한 바위와도 싸울 수 있는 철갑으로도 무장되어 있지만,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대중들을 위하여 언제나 달려가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강인한 정신인가. 반면, 그의 신분으로 인하여 언제나
마음대로 달려갈 수 없는 그의 안타까움에로의 인내하는 성찰의 시간도 가질 수 있으니 이 또한 영혼이 자유롭기에 가능하지 않은가.
조화로움을 중히 여기는 그이기에 언제나 그의 노래는 향기 그 자체이다. 전 국에 메아리치는 노래를 통하여 그의 진한 향기가
사람의 가슴을 적시며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여 행복가득하게 하기를 원한다. 그의 노래와 행동으로 사람들 마다마다의 가슴에 요동치는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흔적으로 남겨지며 영원토록 살아있는 생명력이 되길 원한다. 그의 이름 “현동현”에서 나타나는 의미의 해석처럼
“지지않은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앞날의 귀추가 주목된다.
소리는 영혼을 맑게하고 정신적인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우수성과 독창성으로 가장 자연적인 음색을 가능하게하는 우리 전통 악기의 계승에 혼을 불사르는 이시대의 작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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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악 국악기 제작소
대표 권순기
왕산악 국악기 제작소 대표
세종고등학교 졸
영남대학 국악과 학,석사 졸
육군본부 군악대 전역
영남대 국악과 출강
경산 국악협회 이사
영남대 음악대 이사
제 20회 전국국악 경연대회 종합대상 문화부 장관상 수상
소리라고 하면 여러 종류가 있다. 그것이 인위적인든지 비인위적이든지 사람의 영혼을 울리며 정화를 가능하게 하는것은 가장 자연의 소리를 닮은 소리라고 할수가 있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특히, 그리고 그 소리를 가능하게 하는 악기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라온 소재일 때만이 가능하다
연주자가 원하는 악기를 제작하지만, 가장 인간적이며 인간적인 마음을 지닌 연주자의 악기를 제작 그 악기를 예술로 승화시켜 나가는 이시대의 거인!
연주자는 악기를 연주하는 자이다.
이 시대에는 연주하는 자가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연주자의 음악이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인 음악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신적인 음악을 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는 기교를 중요시하며 형식적이며 맹목적 들림의 음악일수도 있다. 반면, 후자는 기교를 무시하지 않으며 그 기교를 초월하고 비형식적인것처럼 보이지만
맹
목적인 지루함을 뛰어넘어 조화로움을 추구한다.무엇보다 그 조화로움은 가장 자연스러운 음악이다. 그러기에 그 음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음 색을 가능하기 위한 악기가 필요조건이지만 그 악기를 제작하는 장인의 공이 따른다. " 연주자의 악기는 연주자의
몸이다." 몸을 만드는 자는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살아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기에 연주자와 연주자의
악기를 제작하는 제작자는 실과 바늘이며,제작자는 심혈을 기울어 제작하고 연주자는 온몸으로 음율을 연주해야 한다. 또한 제작자는
단순하게 제작하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이기에 그 악기에는 제작자의 '기'가 서려 있다. 아마
시대를 앞서간 음악의 성인들은 모두 그러한 인물들이다. 이러한 성인들의 명맥을 이어가려는 것이 이 시대에 장인의 소명이라고
한다면 왕산악국악기제작소 대표 역시 그 시대에 편승한 작은 거인임에 틀림없다.
국악이 가진 전통성과 창작성을 이성과 신앙의 어우러짐으로 해석한다.
음악의 사실성은 듣고, 느끼는 것이라면, 음악의 추상성은 듣고,느끼고, 깊은 감동을 받는 것이다.
전
자는 음악의 이성적 인식 능력이며, 후자는 음악의 신앙적인 인식 능력이다. 이 두가지의 연계가 이루어 지지 않은 음악은 단순하게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풍류이며 여흥에 지나지 않기에 음악에의 비전성을 바랄수 가 없다.또한 국악기 제작 역시 두 가지의 정신적인
어우러짐이 전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머리에서 발끝까지 온 몸으로 제작하지 않을수가 없으며, 몸으로 생각하는 까닭에 단순한
머리로만, 단순한 가슴으로만, 단순한 동물적 육감으로만 제작할수 가 없다"고 한다.
그는 국악이
지금까지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았고 스크린이나 방송등을 통하여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창작성의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통하여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그것은 음악의 본질성이 다른 문화와 연관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막힌 통로의 출구이며, "내것만이
최고라는 표면적인 에고이즘적인 가치관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옹고이지신" 실천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문화의 물결속에서 실질적으로 우리의 것을 보존하는 현명한 실천이며 시대에 부응하는 현명한 행동적인 선택이다. 권순기 대표의 새로운 접근은 그를 이끌어 준 스승님들의 가르침 덕분일 것이다.
그
는 대구 영남대 국악과 출신으로 동대학원에서 논문 준비중 가야금 제작을 연구하면서 국악제작과 인연이 되어서 한국전통국악기 제작소
거문고 제작의 장인인 이영수(중요문화제 42호 악기장 고흥곤의 제자)의 직계 제자인 신재열 문화에서 거문고 제작과 아쟁 제작을
사사 받고 그 스승의 소계로 우륵국악기 연기원 가야금 장인인 김동환 장인에게 가야금 제작을 사사 받으며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다. 이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등 왠만한 국악기를 총망라하여 제작할수 있게 되었으며, 그것은 이 시대의 최고의
장인들을 만나게 덕분이다.
연주자로써 자연의 소리를
" 자연과 하나가 될때, 스스로 자연인임을인식하고 동화될때 , 가장 자연스러운 악기를 제작하고 연주자는 가장 자연스러운 음률을 연주할수 있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소년이 국악기 제작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것은 무엇인가?
국
악기 제작을 하려할때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목수 이셨던 외할아버지의 대패질을 통하여 직접 만들어 주셨던 목공품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었던 그는 할아버지의 뛰어난 손재주 만큼은 되물림 받았으나, 특별히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우연한 기회에 피리를
전공한 후배 김세현(현, 경북도립국악원)에의 호기심에서였다.
국 악기 제작을 하려할때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목수 이셨던 외할아버지의 대패질을 통하여 직접 만들어 주셨던 목공품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었던 그는 할아버지의 뛰어난 손재주
만큼은 되물림 받았으나, 특별히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우연한 기회에 피리를 전공한 후배 김세현(현, 경북도립국악원)에의
호기심에서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영남대 국악과에서 출강을 하며,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가슴을 울리는듯한 자연스러운 애절한 아쟁을 연주하는 연주자이기도 하다.
그는 이제 자신만의 정체성의 바탕위에 세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양 음악이 악보에 의해서 음이 만들어지지만, 국악은 연주자의 심성과 감정에 의해서 다른 빛깔의 음악을 연주 할수 있다"고 본다.
일반인과 학생도 쉽게 접할수 있는 국악이 되기 위해
국악기를 제작하는 곳은 국내에는 몇 안된다. 대구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은 왕산악 국악기 제작소에서 주문 제작 되고 있다.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그리고 손수 정교한 수작업에 의한 대패질의 횟수에 따라서 소리를 잡아 가는 것이기에 모든 그의 손길이 신중하기까지 하다.
그
동안 공부해 온것들이 악기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에게 가르침을 전수해 주신 스승님들의 배려와 염려가 힘이 되었고 옆에서
굿굿이 지켜보며 내조했던 아내의 내조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능하게하며 그로 인해 거문고와 가야금의 청명한 소리는 정평이 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나무가루를 마시는 것을 마다않고 국악기 제작이 미래의 천직이며 인생의 과제로 여기며 악기의 수공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국악이 되기 위해 "악기 박물관및 체험학교를 일구어 가구어 싶다고"하는
포부로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한민도전 김옥순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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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총재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424-2
(율봉로30번길 20-6)
전화043-212-5384
그녀를 뵌지도 꽤 세월이 흘렀다.
서울에서 같은 의식을 지닌 사람들의 모임에서 보고, 직접 청주의 집으로 찾아가 뵌 일 그리고 종종 통화를 통하여 연락을 주고받곤 했다. 그럴 때면 언제나 한결같은 그의 목소리에서 시간이 무색함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그
것은 그녀의 목소리를 통하여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정감의 기운과 함께 일관된 그때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것은
누구에게 느낄 수가 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자연에서만 느낄 수가 있는 그리고 자연과 친숙한 사람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친숙함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일관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희노애락의 파노라마속에서 사회가 직면한 현실이 주야로
사람을 바뀌게 만든다. 물론 그의 생활 패턴도 변하기 마련이다. 사람의 꿈인들 다를 바 있겠는가. 그리고 그 꿈도 다양하다. 나를
위하여 세우는 꿈, 타인을 위하여 세우는 꿈, 인류의 미래와 민족의 앞날을 염려하면서 자신의 전사를 바치겠다는 희생적 삶의
꿈..., 그러나 나를 위하고 타인을 위한다는 지표는 보편적으로 세울수 있는 것이나 자신의 전사를 온 혼의 정신으로 불사한다함은
사해동포의 역사의식과 소명의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불가하며, 그 무언가에 의한 동기부여가 없이는 힘든
일이다. 그 동기부여가 무엇 이었든 간에 그는 한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역사 발전을 위한 그 무언가를 남기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가 본 김옥순 총재의 동기부여는 진정한 우리의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의 출발에 있었다고 본다.
외래종교가 사회에 만연하고 우리의 것이라고는 씨가 마를 정도로 고갈되어가고 지하로 유폐되고 있는 시점에 젊은 시절 홍익인간에 대한 그의 캐치프레이즈는 충분이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만한 가치가 있었다.
유년시절부터 시작된
그의 정진은 이미 유년시절 접했던 유불선,사서오경의 바탕위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초월적 경지로 끌어 올려 학적으로까지
체계화하기에 충분한 경륜이 되었다. 부처님과 하나님을 접하고 맹신적 빠지지 않은 초월적 정신은 우리의 정신을 초월적 경지에까지
이르게 할 수가 있었다.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의 것을 아는 민족은 타인의 것도 배타하지 않고 수용하면서 본질의
정신, 즉 본질의 바다에서는 작은 강물이 모여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엄연한 사실적 진리라는 것이며 “홍익인간”의 정신 즉,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말처럼 온 세상 민족을 복되게 한다는 초월적 보편적 진리의 타당함을 공언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김옥순 총재는 시대적 메신저이다. 아니 시대적 메시아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열린 가슴을 가진 자는 따뜻한 가슴의
열기를 체득할 수가 있다. 깨어 있는 자가 몇 안 되더라도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끊임없이 광야에서 외친다. 그 외침이 단초가
되어 하나의 씨알이 또 다른 씨알을 싹트게 하고 평야를 이룬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시대의 선구자! 말만은 시대에 진정한 민족의
지팡이가 되고 있는 김옥순 총재는 우리의 하나님이 전 세계의 하나님임을 말하고 있다.
“홍익인간!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하리라.”
“널리 인간이라 함은 온 세상을 말함이 아니겠는가?”
시대를 맞이하는 자의 역사인식
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으려면 역사 인식을 제대로 지녀야 한다.
홍익인간은 우리나라의 교육 이념인 까닭에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
인
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은 우리나라 건국이념이며 교육이념이다. 이롭게 한다함은, 천신 환웅이 이 땅에
내려와서 우리나라의 시조 단군을 낳고 나라를 연 이념이다. 여기서 인간은 오늘날처럼 ‘사람’을 뜻하지 않고,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뜻한다.
교육이념으로 우리나라가 홍익인간을 설정한 것은 미군정 시절부터였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미군정이 실시되자, 같은 해 11월 23일 미군정청은 교육계와 학계의 권위자 100여명을 초청해 조선교육심의회를 구성하고
민주주의에 토대를 둔 우리나라 교육이념과 제도 및 방향을 협의, 결정하였다. 홍익인간을 채택한 것은 교육심의회 제4차
전체회의였는데 그 내용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에 기(其)하여 인격이 완전하고 애국정신이 투철한 민주국가의 공민을 양성함을 교육의
근본이념으로 함” 이었다.
그러나 무수한 외세의 침입 속에서 한 민족의 고유한 사서는 유실되거나 탈취되었다.
고려 때에는 유가와 불가 사상에 벗어난 사서들이 대거 소각 됐었다.
선
에서도 사서 소멸은 계속 되었고, 또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양대 전란은 다시 우리 사서가 탈취․ 소실되었고, 이후 일제시대에는
조선사 말살 작전으로 총 51종 20여 만 권의 서적이 소각 또는 인멸됐다. 다행이도 한민족사의 참모습을 확인시켜 줄 사서들이
거의 다 사라져 버린 시점에서 ‘환단고기’와 ‘단기고사’, ‘규원사화’, ‘제왕연대력’등 몇 종의 책이 겨우 전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삼성조~고려까지 한민족의 전 역사, 상고시대 동북아 문화권의 정치, 경제, 종교, 지리, 풍속, 언어, 음악, 건축,
국제관계 등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전하는 ‘환단고기’는 한민족 고유 사서의 완결판이라 하겠다. 더우기 ‘환단고기’는 현 우리나라
사학계에서 대표적 사서로 꼽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는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정통사서로 그 가치는 우수하다.
하지만 한국사에 대한 정부, 국민들의 무관심과 무지는 정통사서 ‘환단고기’를 위서의 논란에
서게 했다. 이때에 (사)한민도전(한民道殿)의 김옥순 총재(충북 청주)는 ‘환단고기’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국조 단군을 숭상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며 겨레의 민족혼을 계승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그는 민족사상인 홍익인간의 이념을
받들도록하며 민족애의 바탕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일반적 생활화를 추구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왔다.
한민도전의 사상적 계기
(사)한민도전은 37년전 김옥순 총재가 대학교 3학년이던 1978년에 설립됐다. 당시 그는 한民道殿교단을 설립하고 ‘한民思想(한민사상)’을 선포했는가 하면, ‘한민사상’이 담긴 ‘한민도전(한民道典)’을 집대성해 세상에 보였다.
이 사상은 동서양의 종교와 사상을 토대로 구축한 방대한 분량(4×6배판평, 596페이지)의 사상적 종교집이다.
김옥순 총재가 종교교단을 일찍 설립한 사상적 계기는 죽음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고뇌가 원인이 되었으며 직접적인 계기는 부친을
비롯해 큰 언니까지 7명의 죽음으로 인한 것이었다. 또, 어린 시절 불교신자였던 어머니를 따라 다녔든 절과 동네의 교회의
부흥회에 함께 나간 것이 계기가 되어 부처님과 하나님을 충돌 없이 받아들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실 때 다락방에서 염불과 기도문으로
소원을 할 수가 있었다.
또한 김옥순 총재는 초등학교 입학 전 동네에 있던 서당에서 동양사상과 이후 공자, 노자, 주자, 묵가사상까지 익혔으며 단군사상, 천부경, 정역, 서예 및 동양화까지 섭렵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김 총재가 한민도전을 창단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종교의 본질을 잃고 사는 성직자들을 보면서였다.
고
등학교 시절부터 종교에 대한 연구는 시작되었고 대학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다. 성경연구회 동아리를 시작으로, 증산도,
말일성도교, 몰몬교 등의 동아리에도 참여했다. 당시 천부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었던 김 총재는 이들 종교 동아리들을
천부경으로 묶기도 했다. 그 명성에 맞게 대학 3학년 때 ‘한민도전’을 선포하고 집대성해 (사)한민도전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김옥순 총재!
식
민사관(8.15광복이 정신적인 해방은 아니다)과 동북공정에 대해 우리정부 및 학자들이 제대로 된 역사적 해석과 실천적 행위의
대응을 못하고 있는 이때, 한민도전의 김옥순 총재는 우리의 것에 대한 주체의식과 민족의식의 철갑옷으로 무장한 무장이 되어,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또다시 부끄러운 역사의 전철로 회칠하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기에 충분한 업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사임당과 같은 품성’을 지닌 어린아이들 속에서 자신을 다스려
나가는'참 수 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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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동어린이집신양숙원장
너무나 인간적이며 아름다운
오
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행동하는 것은 원만한 인격을 갖추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음’의 진리를 터득한 사람만이 가능한 행동들이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적인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동을 자랑하지 않고 조용히 제 맡은바 소임을 다해 가는 사람. 성공이란 단어가 무색하게 만들며 ‘너무나 인간적이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
그
러한 사람은 보편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존경 받아야 한다. 너무나 인간적이기에 사람 그 자체가 향기롭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항상 사람 속에서 어울려 함께 더불어 살줄 아는 사람이다. 구 필동어린이집 신양숙 원장. 그는 전 삶을 한 우물만 파며
일생을 살아온 대표적 사회가 우리가 본받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아야 할 ‘신사임당과 같은 품성’을 지닌
어린아이들 속에서 자신을 다스려 나가는 ‘참 수도자’이다.
우물을 파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기계화된 지금도 우물을 파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하물며 물질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로 거슬러 말하면 더할 나위없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파도
한 우물을 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라면 성공할 수가 있다” 사람들 입에서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말할 때 성공이라는 단어
앞에 회자되는 말이다.
그렇다. 반드시 성공하려면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수많은 파노라마 속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나 강한 불굴의 의지로 자신이 생각한 한길에로의 집념으로 살아 왔음을 볼 수가 있다. 지금은 사회가 다양화 되어 있는 만큼 사람들이 선택해야할 직종도 부지기수이다.그
러기에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매뉴얼이 산재해 있다. 많아서 선택의 폭이 많아 좋은 점도 있지만, 다양한 까닭에 이것저것
선택하며 일생을 소모의 시간으로 낭비하며 자신의 꿈과 소망을 퇴색해 버리게 망쳐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나 한가지의
선택으로 다른 여타한 것은, 하나의 선택을 알곡으로 일구기 위한 소재로, 참고적 가치로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도 많다. 성공을 입에
담을 때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보편적으로 그렇게 일률적으로 보여져왔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말해지는 성공이라는 단어 속에는
간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승화된 성공’과 ‘승화 되지 못한 성공’이다. 그러면서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내심
물어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성공이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인격적이며 사회에 공헌한 사람을 일러 말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성공에 대한 관점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희노애락의 슬픈 과거와 아픔이 서려있다.
그것을 말하지 않고는 진정한 성공의 여부를 말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성공이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는 사람들이 현상을 보면 알 수가
있다.
투신자살하는 사람, 납치당하는 사람, 부조리에 개한 일탈적 행위...,등 허다하다. 그러나 이것은 승화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사람들의 말로이다. 그렇지만 승화된 사람들의 성공은 대조적이다. 그곳에는 ‘진정한 희생’이 있었다. 그곳에는 ‘진정한
사랑’이 있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 타인에 대한 배려의 사랑이 있었다. 살신성인의 사랑이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님을 여실하게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 성공했음을 말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면서 살려고 했다 ’ 그리고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 겸손과 미덕이 그의 몸에 만개한 아름다운 꽃기운처럼 서려있어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숙연해진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지고 ‘인격적인 삶을 살아 왔구나’ 재삼 느껴지는 것이다.
사회를 밝게 비추어 주는 햇살과 같은 인물 또
사회의 희망의 불씨가 되어 ‘역할만 하다가 조용히 촛불처럼 자기 몸을 태우다’ 사회에 모든 사람들을 위한 흔적만 남긴 채
뒤안길로 고요히 사라진다. 신선아 원장! 그는 ‘살신성인’의 생각을 행동으로 보이며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해 왔다. 아니,
아이들의 엄마가 되었고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었으며 아이들의 돌보미가 되었다. 언제나 스마일한 미소를 지닌 그는 세월을 무색하게
만든다. 젊음이 있다. 소녀의 순정이 있다. 따뜻한 가슴이 있다. 그리고 아직도 타오르는 열정이 있다. 그러기에 언제나 사팔
청춘의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며 어린이집과 함께 해왔다. 그와 함께 애기를 하노라면 그의 부드러운 말의 어조에 동화된다.
나란 존재가 없어지고 ‘신양숙아란 존재’만이 있다. 그 곳에는 ‘신양숙아란 존재’의 세계에서 동심을 가꾸는 ‘도우미’가 된다.
왜냐하면 동심의 세계에서는 어른들의 세상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기 쉽기 때문이다. 어린이에게 상처를 주는 어른들의 세상속
이야기는 어린아이의 동심의 이야기로 전환된다. 이것은 신양숙 존재의 ‘신비로운 마술 같은 아름다운 힘’이다. 물론 그 힘이
어린아이들을 성장시켜가는 에너지이지만 세상이란 각박한 곳으로 가기 전 아이들이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영양분이다. ‘씨가
씨알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자양분이’ 된다.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본인의 큰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유아교육의 최전선에서 서 있다.
그는 인생을 살면서 과연 우리는 사회에 어떠한 공헌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어떠한 사명의 철갑으로 무장한 채 나아가고 있는가.
새삼 생각하게 하는 본받을 인물이라 생각된다. 단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며 오직 현장에서 온 정성과 열의를 아끼지 않는 그의
모습에 탄복이 전로 나오지만 아쉬움은 조금이라도 건강을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기도한다. 타인으로서가 아니라 인연이
닿은 소중한 그리고 사회를 밝게 비추어 주는 햇살과 같은 인물이기에 간절히 소원을 한다.
‘신양숙 원장님 언제나 맑은 미소 잃지 않고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글/하운 김남열
"그리움을 내면적 인간적 사랑 으로 승화시켜가는 배우 김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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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균
탤런트, 배우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
2007년 12월 태권도 홍보대사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
인생의 가시밭길 한번 걸어보지 않고 인생을 말하지 마라. 어려운 환난을 당하고 비로소 성숙해진 사람은 앞으로 닥쳐올 어떠한
시련도 지혜롭게 극복해 간다, 과거의 명성과 과거의 아픔이 무엇이었든지 사람은 아픔을 딛고 일어설 줄 아는 의지와 인내가 있다.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지듯 오랜 기간 방황과 고통은 새로운 연단이다. 명성을 먹고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은 미리 갖추어야 하는
사실은 자기 겸손과 겸양의 미덕이다. 단지 많은 배우와 연기자들이 있지만 아직도 매스컴과 방송에 “꺼리”와 “까쉽”을 제공한다.
매스컴과 방송은 ‘하루의 꺼리라는 음식‘이 필요하다. 그것이 매스컴과 방송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건강한
꺼리‘를 제공 받는냐, 아니면 ‘건강하지 못한 꺼리’를 제공 받는냐 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인기’와 ‘명성’을 먹고사는
배우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기 때문이다. 열린 세상에서 누구든지 열린 애기를 하는 사람은 사랑이 전제가 되고, 타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지만 아직은 우리 사회가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없다.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에게는 작은 돌멩이 하나도
커다란 아픔과 슬픔의 무기가 된다. 시련을 경험한 ‘김정균’ 이제는 ‘누군가의 희생제물’ 되질 않기를 바란다. ‘비온 뒤에 땅은
단단해지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세상의 엄연한 진리를 체득하고 사는 배우이기를...,
보고 싶다. 그리워진다.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녀의 감정 속에 오르내리는 말이 아니다. 한 남자에 대환 애기이다. .
"인간적인 휴머니스트"
얼마나 감성적이며 정적인 사람이기에 남자에 대해서 이런 표현을 해야 할까.
그
것은 그 남자가 남녀의 차원의 공감대를 뛰어넘어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서 언제나 사유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그였기에 그의 모습을
언젠가 식사를 하며, 술잔을 기울이며...,서로의 만남 속에서 느꼈던 일부분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리움을
내면의 인간적 사랑으로 승화시켜나가는 인물이기에 언제나 외롭고 쓸쓸함이 헤어지는 그의 뒤 모습에서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허무를 말하고 인간의 슬픔을 노래하는 현실과 이상을 끊임없이 오가며 인간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휴머니스트” 그는
연기를 통하여 사람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치를 표현하지만 연기라는 표현 방식이 자신의 삶을 가꾸는데 ‘주체적 주연’이 될 수가
없음을 안다.
연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인류가 이 지구상에서
존재할 때부터 있어왔으며. 표현하려고 하는 인간의 욕구와 본능적 행동이 연기의 가능태이며, 모방적인 본능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기에
그것은 원초적인 본능이었음을 안다. 연기자는 모방적인 표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나가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다른 사람의 모습들의 희노애락을 가장 근접하게 자기화 시켜 표현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보는 대상이 공감을 가지고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든다. 그러기에 직업군으로서 연기자에게 있어서 연기는 삶의 수단이자 방편이지만 ‘세상이라는 큰 무대’
‘아름다운 무대’로 만들기 위한 ‘수행의 무대’이며 한정된 공간에서의 세상 속에서 부주연으로서의 자신을 더욱 올곧게 만들어 인생을
축복받은 풍요로움으로 살아가기 위한 일부임도 인식한다.
그는 인간
존재에 연기 자체에 얽매어 사는 연기자이길 바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배우는 기술자적 연기자이기에 언제나 세상속의
‘희생재물’이 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살기 때문이다. 연기를 즐기며 연기와 인간 자체에 얽매어 살지 않는 사람은 그 자신을 큰
세상 속에 던져놓고 세상이란 큰 무대에서 항상 연기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며 한없이 부드러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연기하는 ‘세상을
연극무대’로 보고 자신은 세상 속에서 연기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즐기는 사람이 된다. ‘이 세상의 놀이마당에서 놀다가 하늘 가려는’
진정한 놀이꾼이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존재가 된다.
원효대사와 같이"
김정균!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영혼을 정화)를 제공하며 그래서 시장이란 사람 사는 세상에서 “무애의 춤”을 추었던”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대사와 같이, 그도 ‘그리움과 보고 싶음을 내면적 사랑으로 승화’시켜 사람들의 한풀이를 해주는 연기자이다. 표현 양식을 통하여
사랑을 전하는 ‘참사람’ 이다. 가까이 있으면 더욱 보고 싶었던 벗이었던 그가 이제 멀리 떨어져 있으나 생각난다. 함께하며
정담을 나누고 했던 시간들. 시련이 있었지만 이제 세상 속에서 다시 우뚝 선, 연극무대, 방송, 영화를 통하여 힘차게 오뚜기처럼
도약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성원을 보낸다.
-하운 김남열
김정균작품경력
출연작[편집]
영화[편집]
1992년 시라소니
1994년 시라소니 - 도전자 편
1995년 꼬리치는 남자 - 최 대리 역
1995년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 승환 역
1997년 바리케이드
1997년 지상만가 - 영화 촬영부 역
2000년 싸이렌 2000 - 김대원 역
2007년 7월 32일
2012년 행복을 배달합니다
텔레비전 드라마[편집]
1992년 삼국기 - KBS, 검일 역
1992년 내일은 사랑 - KBS2
1995년 좋은 남자 좋은 여자 - KBS2
1995년 서울 야상곡 - SBS
1997년 나 - MBC
1997년 세 여자 - KBS2
1998년 삼김시대 - SBS, 노재현 역
1999년 점프 - MBC
2001년 203 특별수사대 - KBS2, 조석숭 역
2002년 내마음의 보석상자 - MBC, 김정균 역
2007년 소금인형 - SBS, 김인기 역
2008년 정글피쉬 1 - KBS2, 담임교사 역
2010년 성균관 스캔들 - KBS2, 안도현 역
2010년 한반도 - TV조선
2011년 신의 퀴즈 시즌 2 - OCN, 이우혁 역
2013년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 KBS2, 윤원형 역
연극[편집]
2006년 스트리트가이즈 - 학생부장 역
2007년 미친키스 - 인호 역
2008년 클레오파트라(10월) - 주피터 역
2008년 클레오파트라(12월) - 주피터 역
2009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스텐리 역
2009년 시집가는 날
2010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시집가는 날
2010년 블랙코메디 인천 - 슈판찌히 역
2011년 드림 헤어 - 빽구두 역
2012년 제24회 거창국제연극제 허풍 - 허풍 역
2012년 허풍 - 허풍 역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