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 far as I can remember, it was around the late september in 2004.
Not a few fly anglers gathered in swarms to flyfish chum salmon(Oncorhynchus keta), one and only salmon species,
a Pacific salmon in the South Korean peninsular, coming up an affluent for spawning from the east sea.
And it is like almost reaching the stars to fish chum on a fly particulary when they come up late in fall
as we have a season limit from October thru November.
As everyone came to get a little fed up that nobody had got a bite despite using every flies possible for a couple of
days, Jeong made it first in the year.
Her bright smile says it all.
- The below is for Korean-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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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문페이지는 유투브에서 박정 프로의 캐스팅 동영상을 보고 이 카페를 방문하는 이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게시판입니다. 국내 방문객들도 있는 것 같아 영문을 번역해 올립니다.]
[단어와 구 해설]
* beat out : (경쟁자)를 물리치다. 제치다.
* not a few : 적지 않은 = many
* one and only : 애인(미구어), 단 하나의
* a Pacific salmon : 태평양연어 (관사 a는 종류를 뜻함)
* like almost reaching the stars to~ : ~ 하는 게 거의 하늘에 별따기나 마찬가지다.
* as we have~ : 이때의 as는 이유를 나타냄
* 그 다음 문장의 as (everyone came to~)는 시간(~할 즈음에)을 나타내는 접속사로 뒤의 주절에 대한 이유를
나타내는 종속절을 이끔
* be fed up with , be fed up that ~ : 에 질리다, 물리다. that 이하는 fed up에 대한 이유를 나타내는 부사절.
* make it = succeed
* 주어 + say it all : '(주어) 만 보면 알 수 있다'라는 뜻의 관용적 표현
ex) You got a crush on her. Your eyes say it all.
너 그 여자에게 홀딱 반했지. 네 눈을 보면 알지.
[우리말 번역]
기억해보니 2004년 9월말 경인 것 같다.
동해의 한 하천(지류)로 올라오는, 한반도의 유일한 태평양연어인 첨 새먼을 잡기 위해 많은 낚시인들이 떼를 지어 모였다.
그런데 10월부터 11월까지는 금어기기 때문에 플라이로 연어를 잡는다는 건 거의 하늘에 별따기와 같이 어려운 일이며
연어가 가을에 늦게 올라올 때는 더욱 힘들어진다.
이틀여간 모여 든 꾼들이 별별 플라이를 다 써보았는데도 입질 한 번 못 받자 거의 질려버린 상태가 될 즈음에 박정씨가 그 해
첫 연어를 잡았다.
그의 밝은 미소를 보면 (그 기쁨을) 알 수 있다.
첫댓글 2004년 9월 말쯤으로 생각된다. 몇 안 되는 플라이 앵글러들이 오로지 연어 즉, 산란을 위해 동해에서 거슬러 올라오는 태평양 연어를 잡는 플라이 낚시에 모였었다. 연어 낚시가 가능한 시즌이 10월에서 11월까지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늦가을 연어들이 물을 거슬러 올라올 때, 그건 특히 플라이 낚시인들에게는 하늘의 별에 다다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As everyone came to get a little fed up that nobody had got a bite despite using every flies possible for a couple of days.= 이건 해석불가.. ㅎ) Jeong이 그 해 첫 번째로 해냈다. 그녀의 환한 미소가
미소가 그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