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아침 공복을 뒤로하고 열심히 서해 고속도로를 내달려 업체에 다다를쯤 시계를보니 1시경
배고픔에 근처 맛집을 찾아갑니다.
아산 스파비스 바로 앞에 있는 앉은뱅이 갈비탕집, 평일이라 그런지 스파비스는 한산하고 간혹 삼삼오오
나같은 청춘들이 몰려들어 갈뿐~~~ 그런데 갈비탕집은 사람 만원~~~~ 줄서서 먹지는 아니하였지만
제법 손님들로 북적북적~~~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 메뉴를 봅니다.
이메뉴외에 매생이 갈비탕도 있습니다.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주인이 한두번 바뀌었나 봅니다.
7.8년전 처음 왔을땐 벽에 씨름이니 배구,농구 선수단들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걸로 봐선....
또 플랭카드의 내용도 매월 둘째주 월요일 11시~13시 경로 잔치에서 동시간 매상 장애인및 재활원에 기부로 바뀌었더군요
암튼 시켰습니다. 갈비탕 2~~~~
갈비에 양은 조금 줄은듯 대신 김치는 맛있어지고 탕 맛은 그대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이렇게~~~~~~ ㅎㅎㅎ
마지막 한숟갈까지 내입에는 맛있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커피 한잔 뽑아들고 나와서 ~~
이곳은 아산 스파비스 일대로 물놀이 여행객들이 많이 옵니다. 맨위에 사진 둘레로 모텔이 수십여개 있으며 이중 제가 다녀본곳도
꽤 됩니다.
늦여름 나들이 삼아 1박2일 찍어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코스 잘 맞추어~~~~~~
근처에 모박사 부대찌게, 음봉 보신탕, 열무국수 파는곳이 있는데 기회 되면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줄서서 먹을... 그 다음은 뭔데여 제 눈엔 스파비스만 보이는데... 저 앉은뱅이 간판이 갈비탕집을 가르키는 맞죠 난 만두가 머꼬자픈데.. ^^ 으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