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전체 완보를 위해 지금부터 중간중간 빠진 코스를 채워 나가려 한다.
올해(24년)말까지 모두 마칠려고 노력을 해 보나 그리 녹녹치만 않다.
아직 근무를 하다보니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는게 젤 큰 이유 중 하나이고
또한 각종 행사에 찾아 인사를 해야하니 일탈이 쉽지 않다.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고저 마음을 다져본다.
그 중 오늘은 군산구간을 메꾸어 가가로 하고 부산 동부터미널에서 08:05분 출발하여
군산에 도착(12:05')하여 택시를 이용 진포해양공원으로 이동(택시 5' / 도보 15')하여
서해랑길 55코스시점에서 서해랑길 54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한다.
♣ 일자 : 24.10. 08(화) ♣ 거리 / 소요시간 : 12Km / 03H 13'
이곳에서 서해랑길 54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포 해양테마 공원
고려말1360년(우왕6년) 금강하구의 진포에 침임해 온 왜구들을 고려의 수군이 격퇴한 진포대첩 당시
최무선 장군이 화포를 이용ㅎ하여 왜구룰 물리친 곳을 기념하는장소이다.
뜬다리(부잔교)
군산내항의 해상교역 물류의 중심지임을 알았던 일본이 1899년 개항 이후 수출입 화물작업을 위해
수위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부잔교를 만들었던 것을 현재까지 보존되어있다.
일제강점기 흔적을 지우고자 도시재생 골목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상과 이들의 농촌 수탁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이다.
일제강점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골목마다 일본식 가옥으로 현재까지 잔존하고 있으나
가슴깊이 새겨야 할 아픔의 역사가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풍성한 녹음과 울창한 숲이 있는 자연 속 쉼터인 월명공원은
군산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과 편백숲 산림욕장, 월명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봄철 벚꽃이 필 무렵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유명세를 얻고 있단다.
은파호수 공원
해질녘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 불리는 이곳은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은파관광지는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이 포함하여
2,578,524평방미터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순환도로가 완공되어
누구나 자동차를 타고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관광지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봄철이 되면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하여 친구,가족,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애기바우,중바우,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미관교량 물빛다리와
오색찬란한 음악분수와 함께 빼어난 야경을 연출하여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벚꽃산책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수변무대,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면서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으며 은파관광지는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되었다. (옮김 군산문화관광)
서해랑길 54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이곳 시점에서 종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