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먼저, 대회 신청은 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미 연합회장배를 KDK로 한다는
글이 카페에 올라온 후에 댓글에서 밝히고,
다솜대회때 회장님과 사무총장님, 심판위원장님이
계신 자리에서 말씀드린 부분에 대한 재논의를
다솜회장으로서 정식으로 건의드리려고 합니다.
1.주4회 KDK로 운동하면서 포인트를 부여하고
A.B그룹 승하강제를 매일 실시하기를 3년이상 운영하고 있는 총무,경기이사로서 KDK는 파트너를 정하고 오지 않아도 1인당 4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5명이 1조가 되기 때문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파트너가 되는 공정함도 확보가 됩니다.
2. 문제는 조편성입니다. 실력이 비슷한 A.B가 나눠져서 경기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문제는 A.B그룹을 섞어놓았을 때입니다. 입상자와 비입상자, 또는 슈퍼와 금비, 지금의 대회요강대로 슈퍼,금우,금입,금비를 섞어서 조편성을 할때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B그룹, 즉 동비나 은비, 금비, 금입상자가 5명중 조1.2위하기는 10~20%안됩니다. 슈퍼와 우승자, 입상자가 편성되어 있는 상대를 이기려고 아둥바둥 난리부르스를 쳐야, 만에 하나 겨우 3등 합니다. 실력차가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뒤집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 클럽에서 3년동안 1위한 횟수를 보아도 증명이 되는 사실입니다. A.B그룹이 섞여서 B그룹이 1등, 혹은 2등한 경우는 한달에 1~2번 찾기도 어렵습니다. 항상 A그룹 잔치인거죠. 실력차이극복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드배정도 해봤습니다. 결과는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3. 그래서 건의드립니다.
조편성을 입상자, 비입상자와 섞지 말고, 금배 슈퍼에서 금배 비입상자 까지를 섞어서 조편성하지 말고, 금배 슈퍼는 슈퍼끼리, 금배 우승자는 우승자끼리, 입상자는 입상자끼리, 비입상자는 비입상자끼리 조편성을 해 주십시요. 그리고 난 뒤 본선 4강 토너먼트를 크로스페어 해서 경기하는 것이 그나마 공정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슈퍼는 금비, 우승자는 입상자와 은,동 입상자는 각각 비입상자와 페어하는 것입니다.
4. 만약 4강이 아닌 8강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예선 KDK경기를 1:1, 혹은 2:2에서 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현재 공지한 대로 하면, 10중 8.9는
슈퍼나 금배우승자, 은동 입상자들의 잔치가 될 것이고, 그밖의 참가자는 경기는 4경기 하지만[그것은 다 하는거죠. 그렇다고 상금을 주는 것은 아니죠] 대회 들러리만 서다가 올 것입니다.
5. 그래서 결론, 대회 요강 변경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등급을 섞어서 조편성하지 말아 주십시요~^^*
다솜클럽회장 김영기 목사 올림.
첫댓글 공감 만땅입니다.
요강을 수정해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6 16: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6 16:50
김영기 목사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각 등급별 kdk가 가장 공정한 룰 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