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봉(烟臺峰)-459.4m
◈날짜 : 2011년 01월04일 ◈날씨: 맑음
◈들머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면 선창버스정류소
◈산행소요시간 : 3시간50분(10:13-14:03)
◈찾아간 길 : 창원역-중리-마창대교-진해-용원-선창버스정류소
◈산행구간 : 선창마을버스정류소→동선새바지→강금봉→응봉산→누릉령→매봉→산불감시초소안부→연대봉→임도→남중마을
◈산행메모 : 산행들머리가 가까운 거리라 출발부터 느긋한 진행이다. 용원부터 주차장을 방불케 한 도로가 통행료를 징수하면서 소통이 원활하다. 신항을 거쳐 선창마을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다.
작년2월13일 여기를 찾았을 때만해도 머리위로 지나는 거가대교 진입로는 공사 중이었다.
삼거리에서 왼쪽 다리를 건너니 외눌마을 표석이다.
마을안길을 지나 오른쪽으로 강금봉, 응봉산, 매봉, 웅주봉의 모습이다.
동선새바지를 지나 소나무집이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산길이 열리며 등산안내판과 산불감시초소다.
기다랗게 이어지는 통나무계단이 끝나니 글자 없는 비석이다. 강금봉(?)을 지나 길에서 왼쪽으로 약간 벗어난 전망대다.
낙동강의 삼각주와 몰운대가 조망되는데 사진에선 희미하다. 암봉에 올라서니 다가선 응봉산이다. 그 오른쪽으로 매봉이다.
5분후 갈림길이정표인데 직진과 오른쪽 길은 모두 어음포로 연결되고 거리도 같다.
난간로프를 따라 바위사이로 올라 왼쪽 암반사면으로 오르니 사방으로 시야가 트인다. 응봉산의 정상이다.
진행방향으로 매봉과 연대봉이다.
지나온 강금봉이다.
그 왼쪽으로 신항과 눌차선창이다.
흔적도 남기고 등산로로 조심스레 되돌아 내려선다. 바위굴도 통과한다.
새로 설치된 응봉산이정표다.
안부갈림길에 산불감시원들이 근무하는 누릉령에 내려선다(11:39).
오름길로 10분후 암반사면에 걸린 로프도 만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매봉이다(12:01).
지나온 강금봉, 응봉산이다.
작년에는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웅주봉, 삼박봉을 거쳐 선창으로 이어지는 길로 직진했다.
오늘은 왼쪽으로 쏟아진다. 10분후 안부갈림길인 어음포산불감시초소다.
오른쪽으로 차도가 가깝고 왼쪽으로 등산안내판과 화장실도 있다. 밋밋하게 10여분 오르니 양쪽으로 난간로프가 이어지는 통나무계단이다.
봉에 올라서니 정상은 위에서 기다린다.
여기저기서 다른 단체 팀들이 식사중이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에 올라선다(12:34-13;25).
이어서 봉수대, 표지석이다. 멀리서도 보였던 바위다.
2005.10.16에는 없었던 데크에는 다른 팀들이 식사중이다.
가덕도휴게소와 거가대교인데 해무로 희미하다.
당겨서 본 모습이다.
시산제가 자꾸 늦춰지며 한기에 쫓겨 하산한다. 5년전에는 여기서 대항선착장으로 하산했는데 오늘은 남중마을로 향한다. 10분쯤 가파른 길로 조심스레 내려서니 수레길수준의 편평한 길이다. 돌아본 연대봉이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찻길에 내려선다(13:49).
오른쪽으로 찻길을 따라 내려간다. 두 번째 커브에서 오른쪽 산길로 진입하여 5분후 절개지를 통과하니 왼쪽으로 콘크리트포장길이다. 가까이 다가선 가덕도 휴게소다.
58번도로 지하도를 통과하여 남중마을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승차이동(15:30)-가덕요금소(15:36)-가덕휴게소(15:45-16:05)-김영삼생가(16:27-55)-한산도휴게소(18:27-18:40)-35번고속도로(18:45-57)-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