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란다 수경 재배용 모종 육묘 방법 (실기 1)- 365일 돈 안드는 채소 공장

[과천거사]

먼저 제가 권장하는 방법은 ,

일반 가정에서 설거지 할때 사용하시는 스펀지 입니다.

물론 ,전문 농업용 수경 재배 스펀지도 있읍니다만

설거지용 스펀지로도 충분 하다는 것을 몇번의 실험 재배를 통해 확인 하였읍니다.

계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손 쉽게 손에 넣을수 있는 재료를 사용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다음에 필요한 것은 용기 입니다.

플라스틱 반찬통, 각종 식품 포장 용기를 리사이클 해 사용 합니다.

저는 항상 사다 먹는 로루 빵  포장 용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씨앗 입니다.(천원 정도면 1년 이상 쓰고도 남읍니다)

1) 파종 전 , 스펀지를 충분히 물에 적시어 물속에 담근채로 손으로 주물러 줍니다,

   스펀지 안에 공기를 빼줍니다.

2) 씨앗은 미리 하루전에 물에 담거 충분히 수분 공급을 해 줍니다.

 #  무우   ,쑥갓  , 청경채 입니다.

팃슈는 육묘 과정에 있어 중요한 아이템 입니다.(담배는 아닙니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팃슈 페이퍼 입니다.

2겹으로 되어 있으니 나누어 한장으로 합니다.

젓가락 끝을 물에 적셔 씨앗을 찍어 올려, 스펀지에 늘어 놓읍니다.

무우는 한알씩, 쑥갓, 청경채는 2알씩 올려 놓읍니다,

팃슈 페이퍼 한장을 그 위에 덥어 줍니다,

(2겹일 경우 발아시 모종의 힘이 약해 뚫고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조심해서 팃슈 위에 물을 떨어트려, 씨앗과 팃슈 페이퍼가 밀착이 되어 빈틈이 없도록

합니다,

발아 과정에 있어 씨앗의 건조를 방지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가끔씩 수돗물을 보충해 줍니다,

육묘 과정에 있어 수돗물과 햇빛 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읍니다,

씨앗 자체에 있는 영양분으로 충분 합니다.

그리고, 수돗물은 산성도가 PH 6.5 전후로 안정 돼 있으며,

수돗물 내에 있는 염소 성분은 인체에 전혀 영향이 없기 때문에 작물에도 어떠한 해를

끼치지 않으며, 어느 정도까지 무균 상태의 건강한 모종을 생산해 냅니다,

무공해 무농약 재배가 가능 합니다.

( 설거지 스펀지,수돗물, 햇빛 만으로 길러 낸 건강한 상추 모종 입니다)

 (실기 2)- 미니 채소공장 제조 공정과 준비사항 을 올리겠읍니다.

[맑은돌]

오~ 이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만, 저 상태에서 더 키워서 먹어도 되나요?

[과천거사]

저 상태는 일종의 씨앗 싹틔우기 단계 이고요, 그 다음편을 보면 사각형 구멍이 바닥에 뚫린 비닐컵안에 저 위에 씨앗이 발아되어 싹이 돋은 스폰지를 집어 넣고 주변을 펄라이트 또는 버미큐라이트로 채운다음 액비를 채워서 키우더군요. 재배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 내용입니다.

[맑은돌]

역시 액비를 따로 채워서 키워야되는 거군요.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