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는...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생태농업전공부! ^^
일주일간 머물면서 강의도 듣고, 실습도 했답니다!
1. 전공부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있는데, 산내에서 가려면 대전이나
남원과 익산을 거쳐서 가는 방법이 있어요. 함양이 좀 빠르고요. ^^


2. '홍동밝맑도서관'이라는 곳인데, 이 곳에서 전공부 수업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근현대사, 생태사상, 자연과학 등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특강이 열리기도 하고, 상담도 하고, 행사도 하고...
마을의 문화 중심인 것 같았습니다. ^^


3. 전공부 학생들이 벼농사를 짓는 논들입니다. 2만평이나 된다네요!
밭은 5천평 넘게 짓는데, 고구마, 무, 배추, 콩 등을 심었더라구요.
첫날 오후 내내 논둑을 깎느라, 예초기 좀 돌렸답니다! ^^


4. 목공실인데, 주민분께서 계시면서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학생들과 함께
목공수업도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5. 식사 시간을 알려주는 친구랍니다. 아날로그적이죠? ^^


음... 하루 하고 반나절 동안 밀양을 다녀왔습니다!
송전탑 반대 현장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었습니다.
부족한 일손도 도와드렸고요.
답답했습니다!
국가와 정부를 상대로 국민이 '투쟁'해야만 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잘못되었다는 걸 국민은 다 아는데, 그들은 왜 모르는지...
주민들이 "무엇을 잘못했고, 힘없는 할배들이 대체 무엇을 잘못했기에,
손톱이 닳도록 흙을 파서 만든 삶을, 전 재산과 건강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가?"
라는 물음에 그들은 과연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