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에 왠 순서(차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테죠
맹물에도 위아래가 있다는 말은 들었어도
홍보에 순서가 있다란 말은 난생 처음 들으실겁니다.
당연히 우리가 글을 쓰는 것에도 기,승,전,결 / 서론, 본론, 결론이 있듯이
홍보에도 당연히 순서가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앞뒤전후 내용을 뒤죽박죽해서 적는다면
보는 이들은 한참동안 이해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번 글을 읽고나서 머리속에서 순서를 맞춰나간다면 몰라도...
홍보도 순서없이 앞뒤구분이 되어있지 않다면 당연히 소비자들은 제대로 알리가 없겠죠?
몇번의 반복된 홍보를 접한다면 그때서야 이해를 하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많은 홍보비가 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홍보와 관련된 모든 기획사항부터 게시판 글쓰기. 지식인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방법에도
이 순서를 무시하면 결론은...결과실패에 가깝게 갈 수 밖에 없는 바로그것.. 또한
홍보뿐만아니라 홍보전략에도 그 순서가 있습니다.
가만! 제가 말을 돌려서 이야기를 하면 혹시.....................
이 내용을 홍보내용적인 면에서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혹시 그런분이 계시다면 ..................아닙니다~~요
원하는 목적을 홍보수단에 맞춰 하고싶은 말을 다하는데...뭔 순서~ 이렇게 이야기 하면 틀렸습니다.
분명히 내용적인 면이 아니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마케팅홍보교육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석하신분들은 이쯤되면 무슨 뜻인지 감잡으실 겁니다.
이것 4가지만 알면 홍보에 대한 기본전략개념은 다 잡는다는 등의 말한것 바로 그것입니다.
너무 길게 나가면 지루하실테니 이쯤에서 답부터 이야기 해드려야겠군요.
광고,홍보,선전,PR 이 바로 그것입니다.
홍보에 관련된 모든 사항의 전략과 전술은 이 네가지를 개념으로 해서 응용되어집니다.
개념을 잡지 못하면 응용도 제대로 못한다고 했죠?
알면서도 그것을 아직 응용을 못하는 것은
홍보에 대한 개념이 정립이 아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고,홍보,선전,PR은 홍보목적에 따라 서로 순서가 틀려집니다.
분명히 전략이 우선이고 전술이 다음이지만 2차진행에서는 전략과 전술이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것입니다.
즉 전술 진행에대한 세부전략이라고 설명하면 조금 이해가 빠를 수도 있겠네요.
홍보 목적은 무수히 많은 경우가 생겨날 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1가지만 예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1가지만 예를 들면 이미 상황에 따른 순서는 아~그렇구나라고 감~잡으실것 같습니다.
좋아하는(짝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 여자에게 가서 대뜸 사랑합니다. 저랑 결혼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뺨한대~ 맞겠죠...
그러면 정말 좋아하는 그 여자랑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이 순서를 생각해보시면 간단한 법칙이 나올 수 있습니다.
① 자신의 존재를 좋아하는 여성에게 좋은 이미지로 알려야 합니다.
② 자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여성에게 알리지만 상대가 믿어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죠?
그 사이에 다른 괜찮은 남자가 여성을 채어갈 수도있겠지요?
그래서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는것을 믿게끔 해야합니다.
③ 믿긴 믿는데 다른 괘찮은 남자들도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오게끔 남자가 먼저
액션을 취해야죠~ (여기서 액션이란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입니다)
④ 이렇게 노력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여성을 평생 그냥 두길 원하십니까?
적정한 시기에 사랑의 고백을 해야죠~ 청혼이란게 이럴때 하는거 맞죠?
"우리 결혼합시다" 순서는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가장 보편타당한 방법입니다.
물론 이와 다른 경우도 있겠죠..하지만 그것은 0.1%도 안되는 특별한 경우일테고.. 대다수의 심리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알리는 것은 - 홍보입니다.
믿게끔하는 것은 - 선전입니다.
오게끔 하는것은 - PR입니다.
결혼합시다 청혼하는것은 - 광고-입니다.
마케팅홍보전략은 이렇게 간단하게만 흘러가지는 않는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쇼핑몰에 적용하여 해보겠습니다.
ON-OFF라인에 게시글을 올리는것은 "홍보" 와 "선전"의 개념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여기서 게시글을 쓸때는 홍보가 위이며, 선전은 아래입니다. 내용이 홍보에서 선전으로 흘러야 한다는 것이지요.
홍보와 선전으로 이루어진 글을 보고 쇼핑몰에 찾아온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하게끔 쇼핑몰 메인 디자인은 PR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중심은 PR이며 그외 다른 게시글에는 홍보와 선전도 쇼핑몰에는 글이 함께 포함되어야 하지만 중심은 PR입니다.
PR에서 광고로 이동을 하게끔 연결을 시키는 것이 중심이죠..
메인에 들어온 소비자는 구매를 클릭하게 되게끔 광고의 영향을 받게 하는것입니다.
쇼핑몰이던 카페던 블로그던 이 영향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90%이상의 심리는 이렇게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아닌 경우도 아주 가끔있겠죠?
사업은 100%가 아닌 51%의 정확한 확률만 나오면 무조건 투자입니다.
위의 경우는 51%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가지는 공식인 샘입니다.
어때요? 알고나면 간단한 순서지만 모르는것과 엄청 차이가 있죠?
알고나면 MPR은 정말 정확한 공식이 될 수있습니다.
광고기획 실무에서는 주로 전단지,명함,카다로그등이 그 주류를 이루고있습니다.
위 내용과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 홍보수단들도 위 네가지 사항에 대한 개념을 제작
되어야 효과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단지의 경우 대다수 내용들이 그렇지 않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냥 광고만 하는 경우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런 전단지가 효과가 얼마나 있었을까요?
저는 별로 효과없다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실제 많은 분들이 전단광고 많이 해봤는데 별 효과없더라..라고 말을 합니다.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사장님~, 전단광고가 효과없는 것이 아니라 전단 제작이 잘못되어 그렇습니다.
제대로 제작된 전단이라면 반드시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아는 제대로된 전단이란? 위 네가지 사항을 잘 활용한 그런 전단입니다.
첫글을 짧고 간략해야하는데...이넘의 말이 뭘그리 많이해야 하는지...넓은 아량과 이해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 넘 어려워요....
좋은 내용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3시간짜리 강의를 청강한 듯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