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경경마 우찌다 기수의 거침없는 질주.

[소백장군]

부경경마 장안가에 기승을 해서 우승을 할때 이 블로그의 우찌다 기수가 앞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 줄것이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경마 전문가는 아니지만 딱 보기에도 그의 기승술은 마필에게 크게 무리를 주지 없는 부드러운 기슬술로 마필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능력이 있어 보였기 때문입니다.지난주인가 경마일 이틀동안 8번 기승해서 7번을 3착안에 들게 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정말 47세의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고 있는 그의 능력에 입이 떡하고 벌어질 지경인데 지난주 경마에서는 더 욱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 줘서 지금까지 온 용병 기수중에 단연 최고 기수가 아닐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 금,일요일 양일간 11번 기승해서 우승 5회,2착3회를 기록하는 그의 할약을 보며 마치 우찌다 기수vs 나머지 기수의 대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상황이 이렇게 되니 조교사들도 너나 할것 없이 우찌다 기수를 자신의 마방의 마필에 기승을 시키려고 경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7월 마지막 경마일의 선전으로 인해 우찌다 기수는 7월 다승,수득상금,복승률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적을 기록 하였습니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경마팬 입장에서는 우찌다 기수가 기승하는 마필에 더 욱 더 눈길이 가게 되고 우찌다 기수가 기승하는 마필에 배팅을 하지 않고 관전을 하고 있으면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올 하반기 그가 보여 줄 능력이 기대가 되며 모니터로 보며 그는 항상 예시장에서 웃는 모습으로 기승을 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는 데 성적을 떠나서 그런 밝은 모습이 더욱 더 그를 좋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앞으로로 좋은 성적 기록하는 것을 바라며 우리 나라 기수들도 더욱 더 분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