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타(Melitta)드리퍼
초기 독일 커피는 터키식 커피로 팬에 커피가루를 넣어 끓여 가라 앉힌 후 커피만 조심스럽게 따라 마시는 방식이었으나, 이 경우 커피를 따를 때 커피가루가 컵에 따라 올라와 커피를 마시는데 메리타 여사가 여과지를 이용한 멜리타 드리퍼를 창안하여 만든 초창기 드리퍼입니다.
멜리타는 추출구가 한 개로 측면의 각이 칼리타에 비해 경사지게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멜리타 아로마는 추출구가 바닥면에서 약간 위부분에 있어 드리퍼에 바닥면에 물이 고였다가 추출이 되기 때문에 추출수율이 높으나 과추출이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말리타 아로마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 보다는 바디감이 강한 커피 추출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칼리타(Kalita)드리퍼
칼리타 드리퍼는 세개의 추출구로 커피가 추출되어 커피가 지니고 있는 산뜻한 신미를 살려주고,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럽고 맑은 커피가 추출 됩니다.
보통 서너번의 물붓기를 통하여 추출이 이루어 지며 칼리타는 추출구가 세개이며, 상단에서 하단 끝까지 리브가 형성되어 물빠짐이 일정하고 초보자가 사용 하기에도 무난하며, 가장 안정적인 맞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중배전과 강배전에서 일반적인 맛을 내어 주므로 널리 사용 되고 있습니다
고노(Kono) 드리퍼
둥근 원추형 모습으로 담긴 커피의 높이가 커피 하나하나의 여과막이 길어지면서 커피액이 중앙으로 집중 되어 추출되는 방식으로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커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커피층운 길고 물빠짐을 빠른 형태의 모습으로 인하여 커피를 추출 하는 사람에 따라 맛의 편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리오(Hario)드리퍼
고노 드리퍼와 같이 둥근 원추형 모습을 하고 있으며, 추출구의 크기는 고노 드리퍼의 추출구 보다 조금 큽니다.
고노 드리퍼와 가장 큰 차이점은 리브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라오 드리퍼의 경우 상단부 에서 부터 회오리형의 리브가 추출구 까지 이어지는 형태의 모습입니다.
추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잡미가 없는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를 추출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고노에 비해서는 바디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한 맛 덕분에 아이스 커피를 추출하기 적합합니다.
융 드리퍼
페이퍼 드립의 경우 커피오일 성분을 종이가 흡수하여 깔끔한 커피맛을 만들어 내지만 융 드립의 경우 커피 오일 성분을 페이퍼만큼까지 흡착하지 않고 투과시켜 깊이 있는 바디감과 부드러운 쓴 맛의 커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융 드리퍼의 가장 큰 단점은 추출 방식의 어려움과 관리가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융드리퍼를 처음 사용하기 전 천에 배어있는 풀이나 융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따뜻한 커피물에 약 10~15분 가량 담아둡니다.융 드리퍼를 사용한 경우에는 내부에 커피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 후 깨끗한 물에 담아 냉장 보관 하거나 오래 보관할 경우 마른 수건 사이에 넣어 꼭꼭 누룬 후 비닐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여 주시면 됩니다.
햇빛에 건조시키는 것은 햇빛에 건조 되는 동안 융 드리퍼에 남아 있는 커피 오일 성분이 산화되어 추출된 커피의 맛을 변진 시킬 수 있습니다.
첫댓글 와~! 이많은걸 오데서 다캐가 오셨나요??? 양산대학 교수해도 되겠슴~울 엘리트 안은정씨!!
제가 아니구요~김외남님요^^ 외남언니 아이디가 이뿌니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