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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것은 금이 아니다. 선진국들의 통화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 독자들에겐 낯설지 않은 말이지만 이곳에서 소개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아닌 8월 22일 로이터 통신의 기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스위스 프랑 매력 감소로 금 수요 급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간 매체들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세계 화폐 전쟁의 참 모습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스위스가 유로권으로부터 안전 자산 유입을 막고 자국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프랑의 극심한 상승을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들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달러와 유로의 위기로 스위스 프랑은 최근 몇 주 동안 자본 도피처로 인식되며 초강세를 이어가며 스위스 산업 경쟁력을 급속히 약화시켰습니다.
그것은 유로, 파운드와 달러 표시 금은 급등하는 동안 스위스 프랑 표시 금은 안정적이었던 것에서 보듯이 스위스 프랑이 얼마나 강세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스위스 국립 은행이 개입하여 마침내 스위스 프랑을 급락시키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차트: 스위스 프랑 지수)
그러자 몇 달 동안 안정적이던 스위스 프랑 표시 금 가격이 스위스 국립 은행 발표 이후 20% 상승한 것입니다.
미국의 높은 부채와 달러의 매력을 훼손하는 허약한 경제 그리고 엔에 대한 일본 당국의 개입, 유로의 국채 위기 등 주요 통화들이 모두 신뢰를 상실하자 그나마 신뢰가 남아있는 스위스 프랑으로 자금들이 몰려들자 스위스 통화 당국이 자국 화폐인 스위스 프랑을 유로에 연동시켜 약세 통화로 만들면서, 국제 자금들은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안전 통화를 상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 시장 분석가는 “스위스 국립 은행이 안전 밸브를 잠가버렸다.”고 했습니다. 자금들이 숨어들던 주요국 통화들의 길목을 양적 완화 혹은 시장 개입 등으로 모두 약세 통화를 만들어 차단하면서 이제 안전한 돈은 금만 남게 된 것입니다.
“양적 완화 혹은 ‘화폐 전쟁’이라 불리는 개입을 통해 중앙 은행들이 자국 통화들을 약세로 유지하면서 한때는 달러 약세에 대한 헷지로 여겨졌던 금이 점점 일반적인 지폐들의 대안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로이터의 분석은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이곳에서 이야기해왔고 이제는 로이터의 기사에서도 설명하듯 주요 통화들의 가치 하락은 환율로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통화들이 가치를 잃고 있기 때문에 주요 통화 사이의 환율의 변동은 그다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에 대한 환율(각 통화 표시 금 가격)을 보면 그 통화들 가치 하락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기축 통화인 달러는 10년 전 250달러로 금 1온스를 살 수 있었지만 이제 대략 1,830달러를 지불해야 같은 양의 금을 살 수 있기 때문에 10년 사이에 가치는 85% 줄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실감하지 못하는 무서운 속도로 통화들 가치는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통화들끼리 비교해선 보이지 않는 못난 모습들이 금이라는 거울을 통해 보면 너무나 잘 보입니다.
그래서 무분별한 통화 정책 입안자들과 그 혜택을 입는 금융 시장들은 금을 싫어합니다.
무디스는 일본의 만성적인 GDP의 220%에 달하는 국가 부채와 정치 불안정을 내세워 신용 등급을 1단계 강등했습니다. 일본 국채 발행의 95%가 국내에서 소화되는 비교적 안정적인 국채 수요로 일본의 신용 등급 강등 소식은 그다지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S&P는 미국 국채 강등의 대가로 S&P의 사장이 물러난다는 발표를 하여 미국 정부에 화해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 일본 등의 부채 과다 국가들에 대한 신용 등급을 강등하는데 쾌도난마의 과단성을 보이는 3대 신용 평가 회사들이지만 미국에 대한 강등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대단히 위험한 모험인 것입니다.
S&P는 일단 방울을 한 번 매는데 성공을 하였지만 신경질적인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깊은 상처를 입고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서 앞으로 또 다른 방울을 들고 이 고양이 근처에나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신용 강등을 막는다고 하여서 부채 위기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에 두려움을 주는 것을 피하고자 기상청이 태풍경보를 발령하지 않는다 하여서 태풍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꺼져버린 화재 경보기 덕분에 모두가 편하게 잠을 자는 동안 화재는 집 안 전체를 휘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급락 후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주식 시장 등의 많은 사람들이 3차 달러 인쇄발표를 기대했던 금요일 연준 버냉키 의장의 연준 회의 후 발표에선 3QE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다만, 연준은 높은 실업과 싸우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에 약간의 위안은 주었으며 9월 회의에서 경제 회복을 위한 선택 안에 대한 심사 숙고를 할 것이라는 요지의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QE3를 발표하지 않지만 9월 회의에선 그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이며 다시 말해 QE3에 대한 절실한 분위기 성숙이 될 때까지 연준은 기다린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기대했던 발표가 아니어서 하락하던 뉴욕 주식시장들은 이후 아직 달러 윤전기로 가는 문이 열려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고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버냉키 의장이 경제 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근거로 주로 실업률과 경제 성장 수치를 언급하기 했지만 주식 시장들이 이렇게 철없이 오르면 버냉키 의장이 모자에서 장미 꽃을 꺼내기가 민망하게 됩니다.
지진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미국 중부 콜로라도와 동부 버지니아에서 월요일과 화요일 몇 시간 시차를 두고 강진들이 발생하여 백악과 펜타곤을 포함하여 동부 지역에서만 약 1억 명의 미국 시민들이 건물에서 대피하는 등 혼란에 빠졌습니다.
버지니아 진앙지에서 10마일 가량 떨어진 2곳의 오래 된 핵발전소는 자동으로 멈추었지만 놀란 사람들은 후쿠시마 사태와 같은 핵 재난의 공포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북미 지각 판 아래서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이례적인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한편 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가는 것으로 예상되는 허리케인 아이렌이 접근하면서 1세기 만의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동부는 다시 비상 사태에 들어갑니다. 아이렌의 눈이 뉴욕을 가로지를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기울어져 가는 집안 살림에 갖은 자연 재난들마저 계속 닥치고 있습니다.
(사진: 화요일 발생한 5.8 규모의 강진으로 놀라 대피하고 있는 워싱턴 시민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미국의 4천 6백만 식권은 유지가능한가?-Reuters
성장 감속으로 이태리 부채는 풍선처럼 커질 수 있다-Bloomberg
스위스 프랑 매력 감소로 금 수요 급증-Reuters
미국 동부 버지니아 규모 5.8 지진 발생-Huffington Post
콜로라도 1973년 이후 최대 강진-Huffington Post
S&P 미국 등급 강등 후 사장 교체-Reuters
무디스는 일본 신용 등급 강등-Reuters
독일 메르켈 총리, 유로권 해체 거부-Bloomberg
버냉키, 다음 회의까지 조용히-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 중 1단계: 정부 지출-Mike Larson
2) 지금 금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1)-Egon von Greyerz
3) 2012년 금융재난으로 가고 있는 20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pse
1. 주간 금 시세
위험 자산인 주식 시장이 반등을 이어가면서 그간 급등했던 금 가격은 주 중에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목요일에는 거의 1700달러 마저 밑으로 뚫고 내려갈 가능성도 보였지만 다시 극적인 반등을 시도하여 주말 마감은 정규 시간 후 전자 거래에서 최종 1827까지 회복을 하였습니다.
한 주 동안 최고 1917달러까지 가서 1705까지 내려간 후 종가는 이보다 120달러 급등한 현기증 나는 변동성 장을 기록하였습니다. 금 가격이 마치 은 가격처럼 정신없이 움직인 것입니다.
목요일 거의 100달러 가까운 급락은 수요일 발표된 증거금 인상이 영향을 준 부분도 있습니다. 수요일 CME 그룹은 1 계약당 (100온스) 5,500달러에서 7,000달러로, 이번 달에만 두 번째 인상이고 2년 반 동안 최대인 27%의 증거금 인상을 단행했으며 이는 목요일 거래에 적용되었습니다. 미국 선물 거래소는 지난 8월 10일에도 5,550달러로 22% 인상한 적이 있습니다.
차익을 노리는 매도와 은처럼 하락이 깊을 것이라는 투기 세력들의 공매도 공세로 목요일 하루에만 100달러 하락하는 보기 드문 폭락이 있었습니다.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이들이 이런 증거금 인상이라는 미봉책으로 가격 억제를 할 것이 아니라 선물 시장 등 파생 시장을 아예 없애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계 실물 수요의 불과 10%밖에 차지 못하는 미국이(유럽도 10%) 선물 시장을 통해 금 가격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앉고 대단한 가격 왜곡을 가져오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런 급등락이 올 때는 금으로 대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되새겨보고 길게 보는 안목을 키워야 심적으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상승과 조정은 11년째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가격 변동성들은 종이 금 시장이 존속하는 한 그 정도만 다를 뿐 계속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정은 금으로 대피하려는 사람들에겐 좋은 매입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거품을 주장하는 소리들이 기승을 부릴 때이기도 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아래로 긴 꼬리를 달고 주말 장이 끝났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적극적으로 사들이겠다는 대기 매수자들이 대단히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주간 거래량은 아마 사상 최고로 보이는 140만 계약(약 4천 2백 톤으로 일년 세계 금 생산량의 1.75배)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보조 지표인 PPO는 하락으로 방향을 틀고 스토캐스틱은 상승으로 전환하여 엇갈린 신호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과열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 소개하는 마테호른 자산 운영사의 Egon von Greyerzdml 글에선 세계 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이 금과 실물 금의 비율이 32대 1 가량 된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이런 일방적인 수요와 공급에서도 금 가격이 11년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향후 종이 금 시장이 사라질 때 금 수요와 실물 공급 비율이 32대 1 이상으로 역전된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이렇게 실물 시장으로 전환이 오게 되면 지금과 같은 종이 금 시장에서의 급변동은 물론 깊은 조정도 사실상 사라질 것입니다.
금은 언제 팔아야 할까?
매체들과 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금값 거품 파열의 사례로 온스당 850달러까지 최고가를 기록한 후 급락했던 1980년의 경우를 즐겨 인용하지만 당시 금 값 폭락은 급등하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이 금리를 15% 이상으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달러 혹은 달러 채권으로 묻어두면 1년에 고금리의 혜택을 보기 때문에 이자가 나오지 않는 금을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금 가격은 급락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달러 금리는 사실상 0인 0.25%입니다. 공식 물가 상승률이 아닌 이전 미국 정부가 사용했던 방식에 의한 물가 지수는 8% 가량 됩니다.
(그림자 통계 사이트 자료가 있는 http://www.shadowstats.com/ 참조)
그래서 실제 금리는 현재 금리인 0.25%와 실제 인플레이션 8% 차이인 -7.75%이며 일년에 은행에 맡긴 달러의 구매력이 7.75%씩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달러를 은행에 저금한다든지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자산을 희생하는 엄청난 희생정신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런 희생을 실천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산 보존을 위해 여기저기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을 기웃거리는 것이며 그 중 1%는 금으로 대피하면서 금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금 가격은 실질 인플레이션을 제외한 실질 금리가 0이상이 될 때까지 오르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짚어보면 금 가격이 단순히 높아서가 아니라 달러 금리가 실제 인플레이션을 초과하기 시작하면 금 가격은 1980년처럼 폭락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버냉키 연준 의장은 최근에 2013년 중반까지 현재의 거의 0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소 2013년 중반까지 금 가격은 상승한다는 언질을 사람들에게 준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부채는 향후 10년간 거의 매년 1조 달러씩 늘어나게 되어 있으며 부채가 늘어나는 만큼 달러 가치는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물가는 올라갑니다. 이것 역시 금 값이 향후 10년간 상승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 2013년 중반을 지나 버냉키 의장이 금리를 1980년처럼 연간 금리를 실제 인플레이션 상승을 뛰어넘는 15% 이상으로 올린다면 당장 금값은 폭락을 시작할 것이지만 문제는 금리 15%는 2013년 미국 국가 부채 17조 달러에 대한 이자 비용만 2.5조 달러가 되어 올해 미국 일년 세수가 몽땅 이자 비용으로 다 나가버리고 쓸 돈이 하나도 없게 된다는 끔찍한 현실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러면 평균적인 연간 적자 1조 달러를 더하여 대략 3.5조 달러의 부채를 매년 발행해야 하며 이런 엄청난 부채를 사줄 외국 투자자들이 없기 때문에 연준의 달러 윤전기는 하루도 쉬지 않고, 쏟아지는 달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러를 인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내리던 금 가격은 다시 폭등합니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 가격을 잡기 위해 올린 금리가 금 가격을 폭등으로 내몰게 되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기축 통화인 달러가 존속한다고 볼 때 향후 10년간은 금 가격이 하락할 일이 없으며, 달러가 붕괴되지 않고 계속 달러를 인쇄하면서 미국이 버텨나간다면 해마다 상승하는 금값 때문에 팔고 나면 금이 올라서 금을 팔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금을 빨리 팔 기회를 바란다면 차라리 달러가 빨리 붕괴되는 경착륙을 매일 기도하여야 합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급등한 금 가격이 급락하면서 약간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큰 조정은 겪은 터라 주간 하락율 2.8%정도의 비교적 완만한 하락을 보이고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은도 아래로 꼬리를 달고 40달러 부근에선 강한 매수세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단기적으로는 75가 저항선이 되며 조금씩 하락 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선 달러 인덱스의 강세를 보기가 힘듭니다.
원유(텍사스 산) 주간 차트입니다.
주식 시장의 약세와 함께 원자재의 대표인 석유 가격은 배럴 당 80달러를 단기 지지선으로 85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미국의 4천 6백만 식권은 유지가능한가?
2011년 8월 2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2/us-usa-poverty-foodstamps-idUSTRE77L45Z20110822
Genna Saucedo는 캘리포니아 피코 라이베라에 있는 월 마트에서 계산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그녀의 임금은 자신과 12살 되는 아들을 먹여 살리기에 충분하지 않다.
일주일에 26시간 일하고 시간당 9.70달러를 버는 Saucedo는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정부 보조로 살고 있는 수많은 미국인 중 한 사람이고 미국은 급속히 식권 국가로 되어가고 있다.
미국엔 대략 4천 6백 만 명이 식권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대략 인구의 15%이다. 이는 금융 위기와 깊은 침체가 대대적 일자리 상실을 가져오게 했던 2007년 이후 74% 증가한 것이다.
동시에 작년 미국 정부가 법인세로 받았던 세수의 3분의 1이 넘는 680억 달러에 도달하여 2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미국 예산 적자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정책이라는 의미가 된다.
식권을 달라고 하지만 실제로 필요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남용되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 Saucedo와 같은 미국인들은 집세와 다른 관리비를 내면서 먹고 살려면 대안이 없는 것이다.
“일을 하는데도 정부 보조를 받아야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래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근직으로 나를 전환해달라고 나는 회사에 요청하고 있다.”고 32세의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9개월간 월마트에서 일했고 수습기간이 끝나자마자 식권을 신청했다. 그녀는 많은 동료들이 같은 처지에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고객들도 마찬가지이다. 월 마트의 책임자인 빌 사이몬은 전화 대담에서 말하기를 정부 식품 보조에 의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했다.
성장 감속으로 이태리 부채는 풍선처럼 커질 수 있다
2011년 8월 22일, Bloomberg
빌리는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유럽 중앙 은행의 채권 매입 조건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태리의 긴축이 유럽의 두 번째 큰 부채 부담을 경감하는데 필요한 경제 성장을 막으면서 역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수상은 2013년 예산 균형을 이루고 투자자들에게 이태리는 GDP의 120%인 부채를 줄여나가겠다는 확신을 주려고 8월 12일 한 달 사이에 두 번째 긴축 프로그램인 455억 유로의 적자 축소를 승인했다.
부채 비율은 유럽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가장 높다.
일련의 정책들은 이태리의 예산 적자를 줄이는 것을 겨냥하고 있지만 지축 삭감과 증세는 세계 경제 회복이 흔들리면서 동시에 경제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
“급격한 재정 긴축에서 오는 성장에 대한 부정적 위험이 있으며 이는 이태리의 취약한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런던의 소시에테 제네랄레의 Vladimir Pillonca가 말했다.
이는 “위험에 대한 보험료와 금리에 대한 충격”과 같은 다른 조전에 직면하면서 “세수 성장을 약화시키고 지속적인 재정 조정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이태리 정부는 “모든 긴축, 모든 삭감과 미래에 대한 거의 전무한 투자 등, 스태그네이션을 일으키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이태리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Intesa Sanpaolo SpA의 CEO인 Corrado Passera가 말했다.
이태리 정부는 경제 성장을 내년에는 1.3%, 2013년은 1.5%를 기대하고 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일축하고 있다. 런던 시티그룹의 경제 전문가인 Giada Giani는 말하기를 이태리 GDP는 2012년과 2013년에는 0으로 갈 듯하다”고 하여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런던의 모건 스탠리 역시 세계 적 수요 감소와 더 빠듯한 신용과 결합하여 긴축 계획은 내년에 뚜렷한 침체를 일으킬 것이라고 8월 18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말했다.
“대단히 냉혹한 이런 종류의 재정 조절을 겪는다면 민간 소비의 고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런던의 버클레이 캐피탈의 Fabio Fois가 말했다. 그의 이태리 전망을 낮추면서 GDP는 내년에 0.7% 상승한다고 보고 있다.
이태리 등급을 A+로 매긴 S&P와 Aa2로 한 무디스 모두 이태리의 취약한 성장 전망은 5월과 6월에 발표한 1.9조 유로의 부채를 줄이는데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태리는 1995년 이후 유로권 평균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로권 경제 성장은 2분기에 0.2%로 0.8%였던 1분기보다 하락하였다. 이는 2년래 최악의 성장이다. 유로권 최대 경제국인 독일 GDP는 2분기에 겨우 0.1%로 분석가들의 예상 0.5%를 빗나갔다. 이태리는 0.3% 성장했다.
스위스 프랑 매력 감소로 금 수요 급증
2011년 8월 2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2/us-gold-currencies-idUSTRE77L2UW20110822
스위스 중앙 은행이 스위스 프랑의 강세를 막으려는 움직임은 안전 자산으로서 스위스 프랑에 대한 신뢰를 줄이면서 투자자들의 지칠줄 모르는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기록적인 가격으로 급등시키고 있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금융 시장에 대한 위험 회피가 동력을 얻는다면 대단한 급등 잠재성이 있는 가운데 이는 몇 주 내에 금 가격을 온스당 2,000달러로 오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스 국립 은행이 8월 10일 프랑화 강세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한 후 최고가에서 급락하였다. 스위스 중앙 은행은 프랑화 시장을 유동성으로 넘치게 하였고 매력을 줄이기 위해 선물 시장에서 스왑을 통해 프랑화를 매각하였다.
이후 스위스 프랑 표시 금 가격은 급등하였다. 이는 그간 다른 통화 표시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이어가는 동안 프랑화 표시 금 가격은 몇 달 동안 상대적으로 안정되어온 흐름을 역전시켰다.
“유로, 파운드와 달러 표시 금은 급등하는 동안 스위스 프랑 표시 금은 그렇지 않았다. 그것이 말하는 것은 스위스 프랑은 금에 연동된 것이다.”라고 슈나이더 외환 거래의 시장 분석가인 Stephen Gallo가 말했다.
“이제 우리는 스위스 프랑 표시 금 가격 폭등을 보게 되었다. 이는 스위스 국립 은행이 금에 연결된 상태인 프랑화를 떼어내는데 성공했음을 뜻한다.”
스위스 프랑 표시 금값은 스위스 국립 은행 발표 이후 20% 상승하여 201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1,500프랑(1,90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높은 부채와 달러의 매력을 훼손하는 허약한 경제 그리고 엔에 대한 일본 당국의 개입, 남아 있는 안전 통화로서 프랑을 제거하려는 스위스 국립 은행의 조치들은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스위스는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할 것을 고려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인쇄를 할 수 없는 통화로서 금은 분명 매력을 갖고 있다.”고 미쓰이 귀금속의 분석가 David Jollie가 말했다.
Strategic Alpha의 분석가인 Maurice Pomery는 말하기를 “스위스 국립 은행이 안전 밸브를 잠가버렸다.”고 했으며 금은 2주 내에 온스당 2천 달러를 가고 은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 했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스위스 국립 은행이 스위스 내 단기 준비금과 금리를 마이너스로 되게 하면서 금의 매력은 높아졌다고 한다.
“금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이고 금리를 낮추는 통화들에 대하여 항상 강세이다.”라고 크레딧 스위스의 Tobias Merath가 말했다. ”정부 국채들 수익률이 마이너스이고 금의 수익률은 제로일 때 금은 더 매력적이다”
양적 완화 혹은 “화폐 전쟁”이라 불리는 개입을 통해 중앙 은행들이 자국 통화들을 약세로 유지하면서 한때는 달러 약세에 대한 헷지로 여겨졌던 금이 점점 일반적인 지폐들의 대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통화 시장에서 중앙 은행 개입은 전형적으로 금 가격에 대한 상당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일본 은행이 8월 4일 자국 통화 강세를 차단하려고 개입한 이후 일주일 동안 엔화 금 가격은 사상 최고가에 가까운 온스당 14만 엔(1,836달러)에 이르렀다.
금 가격은 주요 원자재 통화들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란드, 캐나다, 뉴질랜드와 호주 달러뿐만 아니라 주요 통화들에- 미국 달러, 엔, 유로와 파운드- 대하여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주요 통화들의 가치 하락은, 최근까지 스위스 프랑에 대한 환율만 제외하고, 환율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모든 통화들이 가치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에 대한 가치를 보면 볼 수 있다.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통화 전략가인 Simon Derrick은 주장하기를 금의 장기 상승은, 2001년 시작되어 2006년까지 지속된, 일본 은행의 양적 완화 프로그램과 일치하여 2001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금은 통화 가치 하락으로부터 도피처이다.”라고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Derrick은 말했다. "올라가는 것은 금이 아니다. 선진국들의 통화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규모 5.8 지진 발생
2011년 8월 23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23/washington-dc-earthquake-2011_n_934244.html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동부시각으로 오후 1시 51분에 버지니아에서 5.8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1차 발표했다.
진동은 북쪽인 뉴욕까지 느껴졌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진동이 보고되었다. 지질조사소에 따르면 5.5규모의 지진은 300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지질조사소는 진앙이 버지니아의 Louisa이었다.
AP기사; 지질조사소는 지진이 0.5마일 깊이였다고 말했다. 진동은 백악관과 동부 전역에서도 느껴졌다. 펜타곤, 백악관과 의사당은 대피를 하였다. 즉각적인 부상 보고는 없었다.
콜로라도 1973년 이후 최대 강진
2011년 8월 23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08/23/largest-colorado-quake-si_n_933854.html
40년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 화요일 콜로라도를 강타하여 굴뚝이 흔들리고 벽에 금이 가며 산악 지역에선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서 뉴 멕시코 주 경계선의 수 천 명의 주민들을 놀라게 하였다.
지진이 마찬가지로 드문 버지니아에서 발생하여 워싱턴 등 동부 해안을 흔든 5.8규모의 지진이 있기 몇 시간 전에 5.3규모의 지진이 월요일 밤에 콜로라도에 닥친 것이다.
작은 여진이 180마일 떨어진 덴버 남쪽 지역을 흔들었지만 추가 피해는 일으키지 않았다.
“이는 처음 보는 것이다.”라고 39세의 Dean Moltrer가 말했다.
“여러분 가족들은 아버지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기대하지만 아버지는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아버지도 처음 본 무서운 것이었다.”
지진은 월요일 중부시간 오후 11시 46분에 Trinidad 남서쪽 9마일 되는 곳에서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 연구소가 말했다. 깊이 2.5마일 되는 곳에서 일어난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남부 콜로라도와 뉴멕시코 북부의 넓은 지역에서 느껴졌다.
이번 지진은 1967년 덴버 남쪽에서 발생했던 5.3 규모의 지진 이후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지진이라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말했다.
S&P 미국 등급 강등 후 사장 교체
2011년 8월 2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3/us-sp-president-idUSTRE77M09520110823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한 후 워싱턴과 갈등을 빚은 지 몇 주 후 S&P의 사장은 다음 달 회사를 물러나 시티뱅크의 전무로 교체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S&P의 모회사인 맥그로힐은 화요일 말하기를 2007년부터 사장직을 역임해온 Deven Sharma이 9월 12일 물러나고 시티 은행의 Douglas Peterson가 후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S&P는 동등하고 앞을 내다보며 투명한 등급을 계속 매길 것이다”라고 맥그로힐은 성명에서 말하였으며 Sharma는 연말까지 그룹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검토 업무를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일본 신용 등급 강등
2011년 8월 2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4/us-japan-rating-idUSTRE77N01620110824
무디스는 수요일 막대한 예산 적자와 2009년 세계 경제 침체 이후 늘어난 부채를 거론하며
일본 정부 부채 등급을 AA3으로 한 단계 하락시켰다.
일본 정부의 잦은 변경은 5년 동안 수상이 6번 바뀌면서 부채 문제를 다루는 능력을 손상했다고 무디스는 경고하였다.
“지난 5년 동안 행정부의 잦은 변경은 장기적인 경제와 재정 전략을 효율적이고 내구력 있는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을 방해해왔다.”고 무디스는 말했다.
화요일 인기가 없는 칸 수상은 금 주 내에 집권당 대표를 그만들 것이라고 확인했다.
무디스는 5월에 경고하기를 흔들리는 성장 전망과 GDP의 2배로 커진 공공 부채를 다루는 데 있어서 허약한 정책 대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Aa2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했다.
분석가들은 강등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며 채권 시장 반응은 조용할 것이라고 했다.“
메르켈, 유로권 해체 거부
2011년 8월 25일, Bloomberg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통화의 실패가 2차 대전 후 이룩한 유럽 통합과 번영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하며 유로권 해체를 거부하였다.
그리스, 스페인과 같은 부채에 시달리는 나라들의 자국 통화 회귀 혹은 독일의 마르크로 회귀는 모든 유럽 국가들이 긴축하기를 요구하는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아니라고 메르켈 총리는 오늘 동부 독일의 마그데부르그에서의 연설에서 말했다.
“유럽의 우리는 각자로 돌아가기를 원합니까?”라고 그녀는 말했다. “아니면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유럽을 위한 더 많은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서 가장 혹독한 시험에 직면하고 있는 유로가 살아남아 이전보다 더 강한 유로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합니다.”
메르켈의 언급은 여론 조사가 대다수 독일인들이 다른 유로권 나라들에 대한 구제 금융을 조심스러워 하는 것을 보여주고 의원들이 유럽 최대의 경제국인 독일에 의한 기여도 범위를 제한하려고 모색하면서 나왔다.
“만약 유로가 실패하면 유럽 프로젝트는 위험에 처합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것이 바로
통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모든 가능한 것을 다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버냉키, 다음 회의까지 조용히
2011년 8월 2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6/us-usa-fed-idUSTRE77P37920110826
연준 의장 버냉키는 금요일 미국 회복을 부추기기 위한 추가 조치를 세부적으로 언급하는 데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중앙 은행이 높은 실업과 싸우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에 약간의 위안을 주었다.
버냉키는 말하기를 연준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을 낮게 보고 있으며 선택안을 숙고하기 위해 9월 정책 회의를 이틀로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장기 성장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있어서 책임은 백악관과 의회라고 말했다.
“위기에서 회복은 우리가 희망했던 것보다 활기가 덜 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그는 연준의 연례 회의에서 말했다.
버냉키의 지도력 하에 미국 중앙 은행은 2차 대공황이 될 수도 있었던 것으로부터 경제를 벗어나게 하는 유례없는 수단들을 시행하였었다.
취약한 경제 자료들은 분석가들로 하여금 새로운 침체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을 50%가량 보게 하고 있다.
1분기에 0.4% 성장 한데 이어 2 분기 경제 성장은 겨우 1% 였다고 정부는 금요일 발표했다. 동시에 유럽은 회복을 약화시키는 부채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의 성장 기본 체질은 지난 4년간 충격들에 의해 영구적으로 변경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버냉키는 말했다. “경제 치유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가는 도중에 좌절도 있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치유 과정은 큰 상처를 남겨선 안 된다.”
그의 낙관주의는 중요한 경고를 담고 있다. 정책입안자들이 대단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미국의 장기 실업률을 낮추는데 실패한다면 일자리 기술들은 무디어지고 경제의 장기적 잠재성을 손상할 것이라고 했다.
7월 실업률은 9.1%이며 27주 이상 실업 상태가 거의 절반이다.
버냉키의 연설은 연준이 더욱 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단계들을 새롭게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를 기대했던 일부 참여자들이 있는 금융 시장에서 변덕스러운 반응을 만들었다.
처음에 다우가 220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주식은 급격히 하락하였지만 나중에 투자자들이 성장을 올릴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문이 아직 열려 있다는 것을 보고 회복하였다. 달러는 채권 가격과 함께 상승 후 다시 상승을 포기하였디.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융 파국의 6단계 중 1단계: 정부 지출
(Six Steps to Financial Doomsday STEP #1: Government Spends Everything It Has)
2011년 8월 15일, Mike Larson
엄청나게 큰 세계 부채 재난의 중압적인 특성 때문에 Money & Markets의 우리는 이번 주를 “위기의 주”로 명명하였다. 나는 마이크 랄슨에게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여러분과 수익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보고서를 쓰라고 부탁하였다. 그의 보고서 모두를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 Martin
유럽은 황폐한 상태이다. 그 정부들은 겨우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는 비틀거리고 출혈하고 있다. 은행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투를 벌이고 있다.
사람의 관점에서 그 비용은 두려운 것이다. 수백 만 개의 일자리가 증발했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가업들은 파괴되었다. 사람들은 인내의 한계에 몰리고 있다. 매일 소식들은 거리에서 폭동과 유혈로 가득 차 있다.
유럽 대륙 전체가 금융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살인마의 손아귀에 붙들려 있다: 갚을 수 없는 국채는 유럽 연합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살인마가 우리를 뒤쫓고 있다. 대단한 기적이 없다면 미국 역시 곧 같은 악몽을 겪을 것이다. 그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바람의 씨를 뿌렸고 이제 폭풍을 맞이할 것이다.
향후 몇 년 동안 이 엄청난 정부 부채 위기는 여러분이 하는 금융 결정에 있어서 첫째 가는 고려 사항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번 주는 매일 우리를 이런 벼랑에 몰리게 한 6가지 주요 실책들을 우리가 검토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위기가 전개되면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자산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나는 제공하려고 한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이번 주 글들을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여 보라고 나는 강력하게 촉구한다. 글들을 저장하고 인쇄하여 여러분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보기 바란다.
그것들은 금융 재난과 성공 사이의 차이점을 여러분에게 만들어줄 것이다.
유럽의 부채 대위기는 모든 위기들처럼 조용히 시작된다…
1990년대에 세계 경제가 호황이었을 때 유럽 각국의 정치인들은 그들 시민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기 시작하였다. 더 많은 급여, 더 긴 유급휴가, 더 많은 연금, 더 많은 정부 복지들이 그것들이다.
그 결과 예산 부족은 유로권 전역에서 파열하였다.
* 그리스의 GDP대비 적자는 2005년과 2010년 사이에 5.2%에서 10.5%로 커졌다.
* 포르투갈의 GDP대비 적자는 5.9%에서 9.1%로 깊어졌다.
* 아일랜드의 GDP대비 흑자는 1.6%는 무려 32.4.% 적자로 바뀌었다.
* 스페인의 GDP대비 흑자는 1%는 9.2% 적자로 바뀌었다.
* AAA등급인 프랑스도, 투자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으며, 예산 적자로 깊이 빠져들고 있다. GDP대비 적자는 2005년 2.9%에서 작년 7%로 심해졌다.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더 많이 쓰고 있다!
2007년에 워싱턴은 들어오는 들어오는 1달러 당 1.06달러를 썼다.
2008년에 그 비율은 1달러 당 1.18달러로 올라갔다.
2009년에 미국 정부는 들어오는 1달러 당 1.67달러를 썼다.
2010년에 들어오는 1달러당 1.60달러를 썼다.
그리고 올해 의회 예산국은 1달러당 1.63달러를 쓴다고 말한다.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태리와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우리는 이 나라에서 통제불능의 지출 탐닉에 빠져있다. 그리고 해갈 갈수록 그 숫자들은 악화되고 있다.
백악관에 누가 있든 관계없이, 누가 의회를 장악하든 관계없이, 우리 지도자들은 해마다 정부 지출이 폭발하는 방법을 필연적으로 찾고 있다.
더 나쁜 것은 파멸로 가는 길을 벗어날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혀 없다!
우리의 겁 많은 의원들이 해놓은 부채 한도 협상을 보라. 향후 10년간 2.3조 달러 적자 삭감을 할 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속임수이다.
그 협상은 결코 지출 삭감이 아닌 것이다. 단지 지출 증가를 늦출 뿐이다.
사회 보장과 노인의료보험 등의 최대 예산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다지 큰 노력하지 않고도 조정할 수 있는 재량 지출은 줄어들지도 않을 것이다.
법안은 의회 재량 지출 권한에 2012년에 1.043조 달러, 2013년에 1.047조 달러, 2014년에는 1.066조 달러를 부여하고 있다.
2021년까지 재량 지출은 1.234조 달러가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는 내년보다 18%늘어나는 것이다.
(생략)
결론: 우선, 통제 불능의 지출이 유럽을 이런 난국으로 밀어 넣었다.
이제 이것이 미국을 위기로 몰고 있다. 우리 지도자들은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함으로써 우리 나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이미 S&P에 의해 AAA를 잃었으며 다른 신용 평가 회사들이 이를 따르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청산의 때
유럽 정부들은 너무 많이 지출하였으며 이제 무서운 결과를 겪고 있다.
미국은 더 많이 지출하였지만 우리는 이제 청산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스, 아일랜드, 이태리,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여러분은 보고 있다.
- 정부들은 디폴트 직전으로 몰렸다.
- 복지 지출의 대대적인 삭감
- 경제적 곤경
- 추락하는 주식들
- 치솟는 실업률
- 거리에서 폭동들
지금 미국을 몰래 쫓아오고 있는 금융 재앙의 맛보기가 아닐까.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주 이곳 Money and Markets에서 검토할 이들 금융 재난의 6단계 각각은 곧 우리의 삶을 영원히 바꾸게 될 역사적이고 세계적 변화의 사건들로 우리를 몰아가고 있다.
2) 지금 금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1)
(TOO LATE TO JUMP ON THE GOLDWAGON?)
2011년 8월, Egon von Greyerz
http://goldswitzerland.com/index.php/too-late-to-jump-on-the-goldwagon-question/
금의 조용한 상승장
금은 12년 연속 조용한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금은 연간으로 20.5% 상승을 했다. 이는 절대적으로 뛰어난 실적이지만 투자자들은 금을 투자가 아닌 돈으로 여겨야 한다. 금은 한없이 지폐를 인쇄하여 그 가치를 완전히 파괴하는 정부의 기만적인 행위를 반영하고 있다. 금은 1999년 바닥에서 7배 상승하였다. 지금이라도 금 마차에 편승하는 것은 늦은 것인가?
위 질문에 대한 답은 절대적으로 아니다 이다. 사실 큰 손의 투자 그룹들은 금의 상승장에 뛰어들지 않았다. 금 가격의 7배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계 금융 자산의 겨우 1%만이 금에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 기관들에게 내가 말할 때마다 그들은 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금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다. 최근 250명의 패밀리 오피스 운영자들이 모인 회의에서 내가 연설할 기회가 있었다. 어느 누구도 금을 소유하지도 않았으며 그들은 금이 진짜 돈으로 취급되거나 투자 분야로서 금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들 투자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었다.
중요한 자산 분야가 그렇게 오랫동안 투자자들이 참여하지 않고 상승할 수 있었다는 것은 유례가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나의 견해로는 이것은 금에 대한 가장 강력한 상승 신호이다. 세계가 처한 혼란은 미국, 유럽과 영국 그리고 많은 곳에서 에서 전례가 없는 돈 인쇄를 이끌 것이다. 그리고 금은 지폐의 파괴를 반영할 것이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종이 금을 갈수록 불신할 것이며 실물 금에만 투자를 할 것이다. 대단히 제한된 실물 금의 양 때문에 수요의 증가는 대단히 높은 가격을 이끌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금 가격 전망
금 가격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전망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실제 인플레이션(발표된 조작된 인플레이션이 아닌)을 감안하면 금 가격은 7,500달러이다. 최근 GATA회의에서 Adrian Douglas는 M3에 근거하여 목표가격 온스당 53,000달러를 제시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거래되는 33온스 금 중 32온스는 종이 금이라고 했으며 이것 또한 모든 거래가 실물 금으로 뒷받침 된다면 53,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 차트는 만약 미국 금 보유량이 1913년 연준이 창설될 때처럼 미국 부채의 52%를 차지한다고 보았을 때 금 가격을 보여준다. 금은 오늘날 27,000 달러이며 부채가 6.5조 달러 늘어나는 것으로 계획된 2015년에는 33,000달러가 된다.
(차트: 금 가격 전망)
위의 전망들은 주관적이며 그래서 어느 정도 자의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금은 저평가되어 있다. 우리는 저평가를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지폐가 향후 몇 년간 완전히 파괴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 가격은 이러한 파멸을 반영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돈들이 인쇄될 것인가를 예상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지만 지폐들의 홍수는 하이퍼인플레이션 경제에서처럼 금 가격에 수많은 0을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923년 바이마르 공화국에선 금 가격이 100조 마르크에 이르렀다. 금(그리고 은)은 그러한 지폐들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파괴에 대한 부를 보존하기 위해 붙들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인 것이다.
실물 금과 종이 금
거래되고 있는 금의 96%는 종이 금이다. 인도를 요구하는 어느 사람에겐 인도해 줄 금이 없게 되는 것이다. 런던에서 있었던 GATA회의에서 Jim Rickards는 말하기를 통화 전쟁은 미국으로 하여금 다른 나라를 위해 (독일 금의 대부분은 미국 뉴욕에 있다고 말한다) 보유하고 있는 금이든 금은 은행들에 빌려준 것이든 압류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언급하기를 금에 대한 90% 과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회의 직후에 킹 월드 대담에서 에릭 킹은 Rickards와 함께 미국 정부가 미국 보관소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토론하였다.
물론 절망적인 정부가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모든 사건들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지는 않다. 분명한 것은 간단한 조치가 투자자들에게 자산 보존의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물 금과 은을 사야 한다.
거주하는 나라의 밖에 금을 보관하여야 한다.
(스위스처럼)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에 보관하여야 한다.
미국과 관련이 없는 은행 시스템 밖의 금고에서 금을 보관하여야 한다.
여러분의 금과 은에 여러분이 개별 접근하도록 확실히 하여야 한다.
사상 최고가로 가는 금 가격
금은 최근에 대부분 통화에 대하여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게다가 오랫동안 힘을 비축한 다음 다우는 금에 대하여 무너졌으며(금에 대하여 85% 하락) 금은 석유와 스위스 프랑에 대하여 급등했다.
(차트: 다우지수와 금)
이런 돌파들은 대단히 의미있는 것이며 향후 몇 달 동안 금 가격에서 강력한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차트: 석유와 금)
3) 2012년 금융재난으로 가고 있는 20가지 신호들
(20 Signs That The World Could Be Headed For An Economic Apocalypse In 2012)
2011년 8월 18일, Economic Collapse
2011년이 세계 경제에 형편없는 해였다고 생각한다면 2012년에 일어날 것을 볼 때까지 기다려 보라.
미국과 유럽은 둘 다 유례없는 부채 문제들과 싸우고 있으며 금융 시장들은 거칠게 하락하고 긴축 프로그램들은 세계 곳곳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식량과 같은 생필품들은 급등하고 많은 소비자들은 지금 완전히 겁을 먹고 있다.
많은 분석가들은 “완벽한 폭풍”이 자라날 수 있고 우리가 2012년에 경제 재난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다행스럽게 그것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행스럽게 우리 지도자들은 세계 경제를 파열로부터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일들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상대적 안정기 후에 일들은 다시 냉정을 잃기 시작하고 있다. 다음 커다란 금융 공황은 어느 때라도 일어날 수 있다. 슬프게도 2012년에 우리가 금융 재난을 보게 된다면 가장 고통 받는 것은 부자들이 아니다.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 실업자들, 노숙자들, 배고픈 사람들이 될 것이다.
다음은 우리가 2012년 금융 재난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20가 신호들이다.
#1 2008년에 우리는 급등하는 식품 가격으로 세계 곳곳에서 폭동을 보았으며 이제 세계 식량 가격은 다시 오르고 있다. 세계 식량 가격은 7월에 일 년 전에 비하여 33% 올랐다. 옥수수(84%상승), 설탕(62% 상승), 밀(55% 상승)과 같은 주요 곡물들은 지구촌 전체 빈곤한 지역들을 파멸로 몰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전문가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에 살고 있는 80만 명의 어린이들이 현재 기근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 미국 내 생산자 물가는 지난 3개월 연속 연간으로 최소 7.0% 올랐다. 우리는 곳곳에서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최근 커피 한 팩을 17% 인상했다.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가속된다면 우리는 2012년까지 대단히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3 미국 궁핍 지수(실업률 + 인플레이션)는 최근 28년간 최고를 기록하였고 많은 사람들은 더 높이 올라갈 것으로 믿고 있다.
#4 죠 바이든 부통령의 이전 수석 경제 전문가였던 Jared Bernstein은 말하기를 미국에서 실업률은 2012년 선거까지 8%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상 그는 말하기를 “가장 낙관적인 전망이 8.5%가 될 것”이라고 한다.
#5 미국에서 노동자 계층 일자리들은 계속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1967년에는 고졸 이상의 남자 30대와 50대 사이의 97%가 일자리를 가졌다. 지금은 76%이다.
#6 미국 경제 성장이 더 감속한다는 모든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오는 성탄절 장난감에 대한 사전주문은 올해 하락하였다.
#7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 근로자들 10명 중 1명은 내년 자신들 임금이 식품과 휘발유와 같은 생필품의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8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30년래 최저이다.
#9 오늘날 사상 최대인 4천 580만 명이 식권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경제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주는 식권에 의존하여 산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10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우리는 사회의 조직들이 파열되는 것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보고 있는 급증하는 무리를 이루는 범죄들은 이런 예의 일부분이다.
#11 일부 절망적인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훔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애견 모임에 따르면 개 도둑이 올해 32% 늘었다.
#12 미국 전역에서 일부 사업체들은 대출 하는데 대단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연준이 더 많은 대출을 하지 못하게 은행들에 지불을 하지 않는다면 일은 달라질 것이다.
#13 미국 국가 부채는 우리 경제가 항상 등에 지고 가야 할 엄청난 바위덩어리이며 매일 수십억 달러씩 늘어난다. 지금 연방 정부 부채는 14.592조 달러이다.
오바마 정부 시작 이후 거의 4조 달러가 늘었다. S&P는 미국 AAA 등급을 강등했지만 미국이 함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추가 강등도 분명하다.
#14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은 다시 상승하고 있다. chinadaily.com에 있는 한 의견에선 만약 미국이 더 많은 무기를 타이완에 팔 계획을 실천한다면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부채를 중국 정부가 활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경제국들이며 둘 사이의 분쟁은 나머지 세계에 대한 경제적 혼란을 야기함을 의미한다.
#15 미국의 대부분 지방과 주 정부들은 부채에 깊이 빠져 있으며 파산 상태이다. 그들 중 많은 수가 열심히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다. 예산과 정책 우선 순위 센터에 따르면 지방과 주 정부들은 2008년 8월 이후 거의 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였다. UBS투자 연구소는 미국의 지방과 주 정부들이 2012년 말까지 45만 개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일자리들을 어떻게 대체할 수 있을까.
#16 미국 달러는 계속 약세로 가고 있다. 이는 세계 기축 통화로서 미국 달러를 교체할 새로운 세계 통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들이다.
#17 유럽 국채 위기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포르투갈, 이태리와 그리스는 경제 재난 직전에 놓여 있다. 유럽의 모든 금융 문제들은 유럽 중심 국가들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산업 생산은 6월에 1.1% 하락했다. 유럽 경제가 하강하며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모든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독일 메르켈 총리는 이러한 부채 위기를 감독하기 위해 세워질 “유럽의 경제 정부”를 제안하였지만 지금까지 유럽 국가들이 시도한 일들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
#18 연준은 필사적으로 금융 시장에 대한 안정을 가져오려는 시도가 2013년 중반까지 금리를 거의 0으로 유지하려는 것이다. 연준은 이제 거의 항상 공황적 분위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은 사용할 무기를 거의 다 쓴 것이다. 진짜 문제가 시작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9 세계 중앙 은행들은 분명 무언가를 대비하고 있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세계 중앙 은행들은 2011년 상반기에 작년 전체에 사들였던 것보다 더 많은 금을 사들였다.
#20 종종 인식이 실체에 많은 영향을 준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48%가 향후 12개월 내에 또 다른 대공황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만약 사람들이 공황이 온다고 믿는다면 그들은 지출을 중단하고 실제로 경제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미국의 보통 사람들에겐 엄청난 경제적 고통이 이미 닥쳤지만 불행하게도 2012년에는 일들이 더욱 악화될 듯하다.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위대한 경제가 우리 주변에서 산산조각이 나고 있으며 우리는 부채에 깊이 빠져 들고 있다. 잘못된 경제적 결정의 결과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들을 손상시키고 있다.
다음 영상은 이전 미국 중산층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제 차 안에서 살거나 거리에서 자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ICx3AfSlc-w&feature=player_embedded
오늘날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참으로 부끄러운 것이다.
차 안에서, 텐트 안에서 그리고 다리 밑에서 자고 있는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기 바란다.
머지않아 더 많은 미국인들이 그들에 합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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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댓글을 통한 질문에 대하여 제한적인 답변을 드리는 것에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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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 입니다..ㅋㅋ
4. 순위권 ...
5, 순위놀이 해봅니다^^
6.요것도 잼있네요^^
7,처음으로 단자리 등위에 출근합니다
저도 함 찍고 갈까요. 9
10등 입니다.ㅎㅎ
이곳에서 글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