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틀동안 묵었던 숙도인데 깔끔하고 샤워실도 좋은 환경이었다
수상 가옥촌인데 태국,베트남,캄보디아등 동남아 어딜 가도 삶의 차이는 너무 차이가 났다.
호텔에서 내가 아침 식사로 먹었던 식빵(치즈와 햄,벌꿀)과 계란 그리고 우유 한 잔 이 전부였다.
여행하면서 야시장은꼭 둘러 보는데 우리네와 똑 같은 삶의 방식이며 차마 카메라를 들이 댈 수 없었다.
싱가폴-인도네시아를 오가는 여객선이다.(거리는 25km로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바탐섬 안에 있는 민속촌으로 그들은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면서도 그 표정은 밝아보여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민속촌안에 있는 유일한 구멍가계
어느 어부가 자신의 조그마한 배를 제작하고 있었다.
관광객들에게 민속춤을 보여주고 팁과 물건을 팔아 살아가고 있으며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얼굴 표정은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하였으나 뒷 켠에 보이지 않은 어둠은 가시질 않했다
사진 찍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
공연이 끝나고 이렇게 가운데 앉아 사진 한 장 찍고 모금함에 팁을 넣으면 그걸로 공동체 운영 한단다
여기는 불교 사원인데 중국인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호텔 라운지에서 밤이면 음악을 해주는데 한국 노래를 넘 잘해 박수를 많이 쳐 주었다.(맥주한캔 14$)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폴로 배를 타고 넘어가는 출국장이다. (법무무 직원들은 출발 10분전에 나와 수속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