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47인치 대표적인 고장증상중 하나로 TV시청중 펑! 하고 터진 경우나 또는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찬47인치의 SMPS(흔히 파워보드라고 함)는 버전이 1.0버전과 2.0버전이 있는데 주로 2.0버전에서
발생합니다. 2.0버전은 2008년 이후에 나온 신모델인데 유독 위의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간혹 제품을 조금 만질 수 있는 분들이 뜯어보곤 하는데 일단 휴즈양부 테스트를 하면 휴즈가 죽어 있습니다.
일반 컴퓨터용 LCD모니터를 포함한 어떤 SMPS도 휴즈만 나가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새찬47인치 LCD-TV를 열어서 보면 SMPS의 제일 큰 평활콘덴서도 붕어빵처럼 심하게 부풀어 있습니다.
또한 2차단쪽 콘덴서들도 3~4개까지 부풀어 있을 겁니다. 물론 콘덴서만 교체해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때 휴즈가 나갔을 경우에는 이미 와장창 나갔다고 보시면 되며, 일반 유저들이나 보통 LCD수리업자들도 수리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새제품으로 교체하시거나 전문기사의 손길이 닿아야 합니다.
자! 이제 원인을 살펴 봅시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나신 분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가 수백건의 새찬TV를 수리하면서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입니다.
새찬TV의 각 부품들은 유난히 열을 많이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3~4시간정도 시청하시고 10~20분정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AD보드도 마찬가지이고 SMPS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통계로 본 위증상으로 인한 고장을 일으킨 사용자들의 공통점은
한번 보면 쉬지 않고하루종일 틀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례로 확인해 보십시요!
A사용자: TV산지 1년밖에 안되었어요! 그리고 TV는 일주일(주말)에 한번밖에 안보는데요...
기사질문: 주말에 한번보시면 얼마나 보시나요?
A사용자: PC 연결해놓고 다운받은 영화를 글쎄요! 한 12시간 이상은 보는데요!
B사용자: TV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고장나나요?
기사답변: 할머니! 할아버지! 하루종일 쉬지도 않고 보시니까 그렇죠~~~ TV도 중간 중간 쉬게해줘야되요!
B사용자: 노인들이 뭐 할일이 있어야지! TV없으면 못살아~~~
C사용자: TV가 고장났어요~
기사질문: 어디시죠? 내일 방문해도 될까요?
C사용자: 여기 장사하는덴데 빨리 오시면 안될까요?
---->하루종일 틀어놓는 영업장소(음식점/당구장/목욕탕/각종 CCTV용 상황실등등...)
D사용자: 저는 TV틀어놓고 그냥 잠들어 버려 아침까지 켜져 있을 때가 많아요!
기사: 네에~~~
이미 고장 나셨다면 수리하신다음부터는 TV를 3~4시간 시청후 쉬어가며 보시고...
고장이 안났다면 위와 같이 습관을 들이시면 좀더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중소기업 TV의 한계입니다.
고장수리는
☎010-4258-8398로 연락주시면
재불량없게 잘 수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