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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가사(山으로 가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적설이 제법이다 금적지맥 2구간
노성고개(2차선 군도)-△503.6m-x541.8m-장선고개(575번 도로)-x311m-x305m-새터마을-
삼송정이마을-거멍산(△493.5m)-문티재(37번 도로)-x416.8m-덕대산(575.1m)-x424.5m-
x531.8m-x634.4m-금적산(△651.9m)-x532.5m-x460.7m-x346.5m-정방재(502번 도로)
도상거리 : 16.5km
소재지 : 충북 보은군 수한면 삼승면 옥천군 안내면
도엽명 : 1/5만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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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 금적지맥의 이름을 낳게한 금적산을 지나가며 독도의 어려움은 없지만 약간의 굴곡이
있는 구간이다
x541.8m에서 장선고개로 내려설 때 가파름이고 장선고개 이후 새터마을 쪽 능선은 마지막
가시잡목들이 조금 괴롭힌다
새터마을에서 방하목로 마을로 이어질 때 여름철 식수공급이 쉽겠다
문티재는 휴게소가 있고 식당도 있어 매식도 가능하겠으니 식수공급도 당연하고 덕대산 오름은
능선의 사면들이 상당히 가파르다
덕대산을 내려서고 금적산으로 이어지는 오름도 피곤하고 지루하다
금적산에서 서쪽으로 하산하는 능선도 내려섬이 상당히 가파르다
노성고개든 정방재든 버스는 하루에 몇 차례 지나가지 않으니 시간 맞추기가 어렵고 택시비도
제법이다.
◁산행 후기▷
2013년 12월 22일 (일) 맑음
본인포함 3명 캐이 높은산
대중교통편으로 찾아가려면 다 방법이 있지만 그렇다고 서울에서 교통편이 좋은 곳은 아니기에
1구간을 같이한 사람들끼리 같이하기로 한다
금년 겨울은 잦은 눈이 내렸지만 강원도 나 경기 북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크게 추운 곳은 없었지만
요 며칠 겨울추위다운 추위가 찾아왔다
제대로 된 겨울채비를 차리고 거기다가 모처럼 점심 때 뜨거운 국물을 끓일 것 까지 준비하고
새벽에 집을 나서고 새벽의 고속도로를 달려간다
2주일만에 다시 찾아온 노성고개 가깥 기온은 영하11도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고
그동안 잦은 눈 내림으로 적설도 제법이다
스패츠도 착용하고 배낭을 추스르고 아직도 칠흑 같은 어둠의 노성고개를 출발하며 지맥의 산행에
들어간 시간이 06시41분 이고 시멘트 옹벽 위를 올라서 동쪽으로 오르다가 남동쪽으로 완만하게
오르다가 7분 여 후 제법 가파른 오름이 3~4분 이어지다가 다시 완만한 오름이다
능선의 좌측사면은 베어진 나뭇가지들로 어지럽고 날 등이나 우측으로 잡목들 사이로 오르는데
적설도 제법이고 짐승들의 발자국을 따라 오르는 형국이다 어둠속이지만 전면 좌측 위로 지나갈
△503.6m 봉이 우뚝 서있음이 감지되고
07시03분 약465m 높이의 남쪽 x425.9m봉 능선 분기봉에 올라서 좌측(동)으로 가파르게 잠시
내려선 후 가파른 오름이 5분여 이어지면
07시09분 아주 좁은 정상에 눈 속에 묻힌「보은421 1980재설」삼각점의 △503.6m 정상에
올라선다
▽ △503.6m 정상
이제 막 어둠이 가시면서 밝아오는데 출발하며 껴입은 옷이 오름이 이어지니 더워서 옷도 벗고
배낭을 추스르느라 07시13분 출발하고
북쪽 저 앞으로 x541.8m봉을 바라보며 폭 좁은 능선을 살짝 내려서고 잠시 평탄한 능선이다가
2분여 걸쳐 봉우리 하나를 오르고 우측으로 틀며 내린 후 금방 북쪽으로 다시 내려서는데 능선의
우측사면은 상당히 가파르게 형성되었고 좌측(서)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지난구간 마지막
지나갔던 x566m 봉 일대와 북서쪽으로 고개를 꽃꽃하게 치켜든 노성산을 보자니 정신없이 오르던
기억이 또 떠오른다
07시25분부터 4분여 미끄럽고 가파르게 올라서니 소나무의 좁은 봉우리가 x541.8m 정상이고
평탄능선 바로 앞에 비슷한 둔덕이다
07시33분 그 둔덕에서 내리려니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고 부드럽게 내리다가
07시41분 약530m의 북쪽「차정소류지」방면 능선 분기봉에서 마루금은 우측(북동)으로 바뀌며
가파르게 내려간다
가파르게 내려서다보니 우측(동) 멀리 오늘 후반부 오를 금적산 위로 해가 떠 오른다
금적산 좌측 멀리 백악산과 속리산 연릉이 보였지만 사진에는 담지 못했다
07시53분 약450m의 북쪽 x448.6m와 피난봉(433m) 분기봉인데 정상 바로 직전에 우측사면으로
송림아래 돌아가는 족적이 있어 내리는데 이 지점부터 북쪽에서 우측(동) 장선고개로 내려서는
아주 가파른 사면이라 지그재그로 돌아내리는 족적들이다
적설로 인해서 더 미끄러우니 넘어지는데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양쪽 인공고관절인 나로서는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좌측(서쪽)으로 지난 1구간 능선들이 보이고
▽저 앞에 x541.8m가 보이고, 올라선 x541.8m정상
▽ 지난 1구간 때의 좌측은 큰 노성산이고 우측이 가파른 마루금의 노성산
▽ 금적산 위로 해가 떠 오르고
▽ 피난봉 분기봉에서 사면을 돌아서 내려간다
7~8분여 그렇게 조심스럽게 가파른 내림이 이어지니 동쪽-남쪽으로 이어지는 송림아래 부드러운
능선의 내림이다
08시07분 발 아래 575번 도로 장선고개가 가까운 무덤들이 많은 곳에서 아침식사 후
08시47분 출발
무덤진입로를 통해서 내려서면 금방 해발 약290m의「안내수한로」표시가 걸려있는
2차선 포장도로의 장선고개를 건너 좌측사면을 통해서 남쪽의 오름이다
2~3분 오르면 남쪽「서답불」월의저수지 쪽 능선분기점에서 좌측(북동)으로 틀면 오래된 석물의
「김해 김공 안동 권씨」무덤의 둔덕에서 살짝 내려서고 몇 기의 무덤을 보며 2~3분 내려서면
좌측 아래로 도로와 장선마을과 전답들이 보이는 잘록이며 우측(남)으로 오름인데 쭉 쭉 낙엽송과
참나무들이다
잘록이에서 4분후 잡목들의 둔덕한 x311m가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서 살짝 내린 후 평탄하게
진행하노라면 좌측으로 파고들어온 골자기의 전답들이고 우측아래 골자기는 음침하다
09시05분 내려선 후 둔덕에 올라서고 내리면 남동쪽에서 동쪽으로 바뀌며 금방 올라서면 펑퍼짐한
북쪽 짧은 지능선 분기점이고 우측(남동)으로 내려서려면 커다란 고목이 눈길을 끌고 좌측으로
벌목지대의 능선이다
09시12분 약310m의 남쪽「정구지밭골」쪽과 북쪽의 좌우 능선 분기점에는 문패 없는 무덤이고
좌측으로 물탱크 같은 시설이 보이고 새터 쪽 도로도 보이며 고만고만한 능선이 이어지고 등 뒤로
아까 지나왔던 x541.8m 능선이 육중하다
▽ 장선고개로 내려서며 지나온 능선을 올려보고
▽ 장선고개
▽ 벌목지대를 오르다가 좌측으로 삼포와 전답들이 파고들어온 모습이다
▽ 돌아보면 아까 올라서서 내려섰던 x541.8m 능선이 육중하다
09시18분 다시 방향이 북쪽으로 바뀌며 내려서며 우측(동) 멀리 시설물의 올라야할 거멍산이
보이고 잠시 올라선 둔덕에서 내려서니 소가 없는 牛舍시설이고 좌측 아래로 밭들과 민가 한 채가
보이고 우사를 좌측으로 끼고 2분여 오르면 우사 뒤 절개지 위고 좌측(북)으로 틀어 우사를 좌측
아래로 두고 금방 잡목지대 능선이고 곧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동)으로 틀어 내리면 넝쿨들이
나타나고 좌측 골자기 쪽으로 蔘圃와 새터마을 민가도 보인다
09시27분 좌측 새터마을과 우측 정구지밭골을 이어주는 소로를 가르는 푹 패인 안부로 내려서고
살짝 오르니 봉분이 뚜렷한 문패 없는 무덤이고 뒤로 올라서면 잡목과 넝쿨들의 볼 품 없는
x305.5m 정상이다(30분)
빼곡한 잡목을 헤치며 북쪽으로 살짝 내린 후 전면 위쪽으로 몇 기의 무덤들이 보이는 쪽으로
올라서서 좌측으로 틀어가야 하지만 어차피 올라봐야 좌측의 도로로 내려서야하기에 그냥 좌측으
로 밭을 가르며 민가를 보며 잠시 후 09시41분 새터마을 도로를 만나 동쪽-북쪽의 도로를 따른다
마루금이 도로니 그렇게 오르다보면 도로 우측민가 뒤로 수령이 오래된 고목이 눈길을 끌고
도로를 만나서 7분후 큰 도로 우측으로 공사중인 임도(곧 포장 될 것 같음)로 들어서며 큰 도로를
버리고 진행하면 저 앞으로 질고개마을들과 그 뒤로 거멍산이 서있다
벌판의 길 옆으로「草溪 崔氏 世居地碑」를 지나서 마을을 지나려니「방하목로」
도로표시 주소다
▽ 우사를 좌측 아래로 끼고 진행하고
▽ 좌측으로 새터 쪽 민가들이 보인다
▽ 전면 낙엽송 쪽으로 올라야 하지만 그냥 좌측 논밭으로 내려간다
▽ 새터마을을 끼고 도로를 따르면 고목이 눈길을 끌고
▽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는 도로가 마루금
▽ 거멍산을 겨냥하며 마을을 지나간다
09시58분 도로는 남쪽「방하목마을」쪽으로 흘려보내고
(확포장 공사 중이니 이후는 포장도로겠다)
남동쪽 농로를 따라 잠시 오르면 좌우 사면을 가르는 넓은 산판 길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잡목사이로 오르니 적설이 제법이고 잠시 후 잡목은 사라지고 그런대로 오를만한
오름이 이어진다
28분 정도 숨 한번 고르지 않고 올라서니 넓은 공터에 몇 기의 무덤들과 무인산불감시시설
무선전화시설의 거멍산(두루봉) 정상에는「보은308 1980재설」삼각점이다(10시24분)
휴식 후 10시40분 출발 남쪽으로 살짝 내려선느 넓은 무덤진입로는 우측 x224.6m쪽으로
흘려보내고 2~3분후 좌측(동)으로 틀어 급격하게 내려서다보면「화순 최공 은율 송씨」무덤이고
여전히 가파르게 내려간다
정상 출발 15분후 약345m 지점의 우측아래는 비석이 여러 개 서있는 무덤이 보이고 부드럽게
내려서다가 둔덕을 오르면 우측(남)으로 바뀌며 송림아래 부드러운 능선이다
11시 내려서니 좌측(동)「양터골」우측(남서)「빠금터」방면 소로가 뚜렷한 푹 패인 안부고
우측아래 암자가 있는지! 부처님 오신 날 오래된 낡은 연등이 걸려있다
남서쪽 은근한 오름이다가 잠시 후 평탄해지고 곧 남쪽으로 오름인데 안부에서 6분후 약330m
정도의 둔덕에서 살짝 내려서니 우측으로 무덤들이 보이고 시야가 터지며 남쪽 저 앞으로
덕대산이 높게 올려다 보이고 좌측아래「상문치」쪽에 녹색의 골프연습장 시설도 보인다
▽ 도로를 우측으로 흘려보내고 전면의 농로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붙는다
▽ 저 앞에 보이는 x541.8m에서 이곳으로 온거다
▽ 거멍산 두루봉 정상
▽ 양터골-빠금터를 잇는 소로 안부
대단위 무덤지대가 나타나며 무덤지대를 지나서 내려서면
11시15분 해발320m 37번 도로의 문티재인데 주유소와 동진휴게소 모텔건물도 보인다 휴게소를
있기에 따뜻한 커피 하잔 마시고 노닥거리다가 11시29분 출발 도로건너「오르막 차로 끝 등산로」
표시를 보며 날 등을 우측으로 두고 잠시 오르다가 우측으로 치고 오르니 출발5분후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서 송림의 날 등으로 올라서 남쪽의 오름이다
11시44분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다가 둔덕하고 펑퍼짐한 x416.8m를 지나고 오름은 점점
가팔라지고 우측사면은 상당한 벼랑을 이루며 능선의 폭이 좁아진다 2분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휘어지다가 금방 남쪽의 오름이고 11시54분 오름의 약560m 일대 한 템포 숨을 고를만한 지점이다
그러나 금방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고
11시59분 남쪽에서 잠시 남서쪽으로 2분 정도 오르다가 남동쪽으로 휘어 마지막 오름인데
약500m의 고도를 넘어선다
12시06분 올라선 곳은 정상은 아니고 약540의 둔덕이고 저 앞 위로 덕대산 정상이 보이는 곳에는
「전망대」표시가 있고 우측(서)「가래치」쪽 지능선 분기점이다
살짝 내린 후 마지막 가파른 오름인데 능선은 아까보다 폭이 넓어지고 덜 가파른 오름으로 보이며
12시09분부터 오름이 시작되며 7분후 올라선 펑퍼짐한 덕대산 정상에는 제법 쌓인 적설에
「덕대산 정상 옥천군 둘레 길」정상석이 설치되어 있다
조망은 없는 정상에서 막걸리 마시며 휴식 후 13시07분 출발
▽ 문티재 직전 저 위로 덕대산이 올려다 보이고
▽ 문티재
▽ 봉우리가 아닌 펑퍼짐한 곳이 x416.8m다
▽ 덕대산 직전 전망대 표시의 봉우리
▽ 덕대산 정상
북동쪽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려니 우측사면은 여전히 가파른 벼랑을 이루고 있다 6분 여 내려서고
2분 정도 올라서니
13시16분 진행방향 북쪽「상문치」쪽 분기점에서 동-남동쪽으로 바뀌며 내려서는 곳에는
「김녕 김공」상당히 큰 비석의 무덤이고 시야가 터지면서 북동쪽 멀리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의
「소계교」가 보이고 전면 금적산을 바라보며 급격한 내림이 이어진다
13시24분 내려서다보니 마루금의 좌측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며 좌측(북)「거리골」골자기
상단부가 패어 들어온 모습이고 멀리 보은시가지도 아득하게 보인다 전면(동)으로 마루금의
x424.5m x581.8m x634.4m봉이 하얀 능선상의 키 높이대로 순서로 보이고 x634.4m봉 우측으로
시설물의 금적산 정상이다
13시29분 좌측 지능선 분기점이고 내려서면 5분후 좌측(북)「거리고개마을」우측(남서)
「동대소류지」를 잇는 소로가 뚜렷한 잘록이고 다시 오름이다
잠시 오르니 우측(남)으로 휘어 잠시 평탄하다가 오름이고 날 등에는 바위들이 있어 우측사면으로
비켜서 오름이고
13시42분 송림아래 갈비가 깔린 x424.5m 정상에 올라 다시 우측(남동)으로 살짝 내려서고
정상에서 4분후 x531.8m를 향한 오름이 시작되며 뒤돌아보면 덕대산 정상은 상당히 멀어져 있고
높아 보인다
13시53분 남동쪽에서 3~3분간 동쪽의 오름이다가 다시 남동쪽의 오름은 가팔라지며 힘든
오름이 시작된다
▽ 김녕 김공 무덤에서 멀리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의 교량이 보이고
▽ x424.5m x581.8m x634.4m봉이 순서대로 서있고 그 우측이 금적산이다
▽ 벌목지대에서 좌측의 모습들
▽ x424.5m정상
굴곡은 지난 1구간보다 덜 하지만 그 때는 적설이 없었고 이번에는 제법 빠지는 적설이
있다는거다
11분후「김령 김공」무덤을 지나서 오르면 정말 볼 품 없는 x531.8m고 전면 우측(남)으로
시설물이 금적산 정상이 보이지만 돌아가는 형태다
북동쪽으로 5분여 내려선 잡목의 능선에서 좌우가 바짝 파고들어와 있는 형태지만 잘록이는
아니다
잡목은 있지만 저항 없이 북동쪽의 오름이다
14시16분 오름상의 약505m 정도에는 봉분을 뚫고 나무가 자라난 봉분의 폐 무덤이고 3분을
더 오르니 해발 약525m의 북쪽 x280.7m와「개토시」쪽 능선 분기봉인데 이 능선을 따른다면
결국 보은읍으로 이어질 것이다
다시 우측(남)으로 휘며 저 위 x634.4m를 올려보며 오름은 참나무 소나무아래 여전하고
어린 진달래들도 많다
14시26분 남쪽-남동쪽으로 오르다가 다시 좌측(동)으로 바뀌며 오르려니 약550m 정도의
송림들이다
7분후 약580m의 송림이 무성한 봉우리에서 몇 걸음 내리고 오름인데 울툭불툭 바위들도 보이고
송림은 사라지고 참나무능선의 마지막 가파름이다
14시40분 오름이 이어지다가 x634.4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정상 직전 우측사면으로 돌아
날 등으로 오르니 정상에서 내려서는 곳에는 문패 없는 2기의 무덤이 보이고 살짝 내렸다가
오름인데 마루금의 우측사면은 상당히 가파르고 멀리 삼승면 소재지와 그 뒤 삼승산(574.4m)과
관모봉(569m)이고 그 북쪽 유명산(762.3m)은 보이지만 아침에 보였던 속리산은 보이지 않는다
▽ x531.8m도 볼 품 없고
▽ 약525m의 북쪽 x280.7m와「개토시」쪽 능선 분기점이고
▽ x634.4m 정상 아래는 무덤1기가 자리하고 있다
암릉이 이어지다가 14시55분 서원1리2.8km 서원2리1.9km 원남리2.5km의 이정목이 보이는 지점
저 앞에 금적산 정상이고 살짝 내리는데 봉분이 뚜렷한 무덤이고 오름은 이어지고
15시03분 그렇게 올라서니 무인산불감시시설에「보은11 1989재설」삼각점이 설치된
금적산 정상에서 휴식 후 15시16분 출발
남서쪽으로 급격하게 내려서노라면 폐 무덤이고 고만한 참나무능선이다
4분 정도 내리다가 서쪽으로 바뀌며 잠시 내려서니 남서쪽으로 바뀌며 내리다가 출발11분후
살짝 오른 둔덕이 남쪽「안덕」쪽 능선분기점이고 다시 서쪽으로 참나무아래 진달래 사이로
내려서는데 전면으로 몇 시간 전 지나왓던 덕대산이 우뚝 서있으니 빙 둘러 온 것을 느끼고 2분후
넓은 광장 같은 곳을 지나 내려서려면 무덤1기가 나타나고 가파른 암릉지대를 내려선다
15시38분 x532.5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데 독도주의 지점이다
x532.5m를 오를 때 진행방향 서쪽「쓰리마을」쪽 능선이니 좌측(남)으로 살짝 틀어 내리다가
금방 다시 서쪽으로 휘어가면 소나무 참나무아래 노간주나무들도 보이며 능선은 거의 펑퍼짐한
형태고 x532.5m에서 휘면서 6분후 둔덕 같이 슬쩍 오르고 좌측사면으로 틀어 오르면 약470m의
남쪽「안덕」방향 능선 분기봉이다(15시50분)
북서쪽으로 고만하게 고도를 줄이며 2분을 내려서니 무덤의 흔적이 보이며 떨어져 내린다
▽ 능선은 바위지대에 좌측아래는 벼랑을 이루며 이정목을 지나고
▽ 전신주 무덤들 뒤로 금적산 정상이다
▽ 금적산 정상
▽ 삼승면 소재지와 삼승산
▽ 암릉지대를 내려서고
▽ 약470m의 남쪽 안덕 방향 능선 분기봉
15시56분 내리다가 올라선 소나무아래 노간주나무에 바위가 밟히는 x460.7m에서 고만고만한
능선이고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바뀌며 뚝 떨어지는데 우측사면은 아주 가파른 벼랑이고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간다
16시05분 막판 부드럽게 내리는가 하다가 약390의 둔덕에 오르고 잠시 남쪽으로 내리면 금방 다시
북서쪽으로 덕대산을 바라보며 떨어진다
14시12분 그렇게 내려서니 북쪽「쓰리골」남동쪽「오덕골」을 잇는 시멘트임도로 내려선다
차단기가 나타나고 전면 남서쪽 약320m의 봉우리로 올라야 하는데 흑염소사육장의 철조망이
나타나고 바로 곁에서 주인도 일을 하고 있으니 골짜기 쪽으로 임도를 살짝 내려선 후 남서쪽의
밭이 있는 사면을 통해서 돌아 오르는데 진흙들이 등산화 바닥에 떡이 되어 달라붙어 무겁다
16시18분 능선의 날 등으로 오르니 약320m 정상아래 지점이고 남쪽으로 내려서면 x364.5m봉
오름 직전의 잘록인데 좌측은 밭과 유실수 조림지다
마지막 오름이라 마음이 풀어져서인지! 오르는 발걸음이 무겁고 잘록이에서 5분여 오르니
좌측(남동)으로 휘며 부드럽고 평탄한 오름인데 잡목가시들이 성가시다 14시29분 빼곡한 잡목의
x346.5m에 올라서서 남동쪽-동쪽으로 휘며 가는데 낙엽송 오리나무들이 보이고 쓰러진 나무들이
발길을 잡고 x346.5m에서 4분후 내려선 곳에서 4분을 오르니 구덩이가 파진 약345m의 마지막
봉우리에서 우측(남)으로 틀어서 마지막 내림인데 그냥 보내기 아쉬운지 잡목들의 저항이 거세다
▽ x460.7m
▽ 나뭇가지 사이로 서쪽 덕대산을 바라보며 떨어져 내린다
▽ 임도차단기 건너편 약320m 쪽이 마루금이다
▽ 돌아보니 우측에서 내려서서 임도에서 좌측 320m로 이어지는 마루금
▽ 저 앞으로 오르고
▽ 건너편 우측 봉우리에서 좌측임도로 내려서는 마루금
▽ x346.5m에 올라서고
▽ 듬치재 이후 다음구간 x357.5m봉 사면의 벌목지대가 보이고
▽ 듬치재(정방재)
잡목지대를 금방 빠져나오면 묵은 산판 길이 좌측으로 흘러가는 것이 보이고 곧 넝쿨지대를
잠시 지나면 넓은 무덤진입로를 따라 쉽게 내려서는데 전면으로 다음구간의 정방재 건너
x357.5m봉 사면의 벌목지대가 눈길을 끈다
16시45분 마지막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서니 해발240m의 듬치재(正芳재)다
짧은 지맥구간 산행을 마치고 택시로 차량을 회수하고 지난번 같이 회인면 소재지에서 식사 후
일찌감치 서울로 돌아온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