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의 지혜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6/9_cafe_2008_11_26_13_17_492ccdcae729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66" hspace="1" width="366" vspace="1" border="0" />     지 은 이 :  조앤나 워터스(Joanna Watters) 옮 긴 이 :  이 선화                               출 판 사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발행년도 :  2006년                                   구입처 : <A href="http://krishnadass.paranp.com/shop/shop/main.php?page=view_class&class_id=1">http://krishnadass.paranp.com/shop/shop/main.php?page=view_class&class_id=1</A> → 출판사 "슈리 그리슈나다스 아쉬람" 도서판매란 입니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   지은이 : 조앤나 워터스(Joanna Watters) 조앤나 워터스는 점성학과 타로 분야에서 매우 신뢰할만한 전문가다. 점성가 협회(Company of Astrologers)회원이며 1990년부터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타로와 점성학에 대한 교육과정을 열고 지도했던 런던, 카이로, 그리스 등에서 점성학과 타로에 대한 자신의 실제를 발전시켜나갔다. 그동안 타로에 관한 많은 책들이 출간 되었지만, 이런 책들은 대부분 내담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작업을 하고 직접 전수하는 깊이 있는 경험을 가진 사람들보다는 가벼운 방법에 기초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저술되었다. 조앤나 워터스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된 혼란의 영역들을 예견하고, 이 책을 매우 평온하게 준비해왔다. 그리고 점성학과 타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서 논쟁의 여지없이 이 작업을 관리해왔다. 겉치레의 학술 서적이나 공식적인 학위 논문은 없지만, 이 책을 접하자마자 우리는 타로에 대해 정통하고 자신과 타인을 위해 카드를 리딩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옮긴이 : 이 선화 교육학 박사이자 타로 그랜드 마스터로서 미국과 인도에서 타로를 배우고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부설 연구소와 대안대학원 샨티구루쿨에서 타로의 지혜를 전수하고 있다. 한국 타로학회 회장, 창원대학교 겸임교수, 수련감독전문상담사, 1급상담전문가이다. 논문으로는 「상담 장면에서 타로의 적용 가능성」이 있고, 역서로는 『타로카드 100배 즐기기』(물병자리)가 있다.     책 소개 ..   이 책은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유니버설 웨이트 타로덱을 가지고 타로를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안내서이다. 정교한 타로의 이미지와 일상생활을 접목하여 풀이함으로써 각 장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그리고 타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각 장의 상징 뿐 아니라 타로 한 장의 의미를 일반적인 해석, 점성학적 해석, 저자의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타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이며, 타로를 사용해온 사람들에게는 해석이 풍부해지도록 돕는 참고서이다.   타로를 안내하는 책들은 여러 권 소개되어 있지만 이 책에는 몇 가지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첫째 청소년과 성인들이 타로를 배우기에 적절한 수준의 안내서이다. 그 동안 소개된 책들이 비교적 낮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된 경향이 있었던 반면, 이 책에 소개된 사진과 그림 그리고 사례들은 청소년과 특히 성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절친한 장면과 상황들로 구성되어있다. 둘째 점성학적 지식이 풍부한 저자의 에센스가 타로와 만나서 우리를 점성학적 해석으로 안내한다. 타로는 점성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타로 해석과 병행하여 점성학을 사용하기 위하여 점성학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점성학을 간단히 접목하여 사용하면 타로 해석이 다양해질 수 있다. 셋째 타로 리딩을 하는 사람은 예언자로서 해석자로서 그리고 상담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특히 상담자로서 타로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타로를 사용하여 지나친 해석을 하기보다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책 속으로 ..   예언과 상징 사이에서는 중요한 연결 관계가 있는데, 이러한 관계를 이해하면 타로 해석자나 점성가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다. 이러한 신비한 기술들은 투시력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직관과 창조적 기술에 근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점성학을 소개하며, 천궁도를 계산하지 않고도 타로 해석에서 점성학을 이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아르카나(Arcana)’라는 말은 ‘불가해한(arcane)’이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는데, 숨겨진, 비밀의, 혹은 신비스러운 것을 의미한다. 이름이 암시하듯이 메이저 아르카나는 타로 카드 패 중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들이다. 이 카드들은 한 벌 가운데 첫 22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숫자로는 0에서 21까지, 바보(Fool)카드에서 세계 (World)카드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40대 후반 여성을 위한 카드 배열에서 세계 카드가 나왔는데, 메이저 아르카나로서는 이 카드가 유일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고, 20대의 휼륭한 두 자녀가 있었기에 표면적으로 그녀의 생활은 만족스러웠고, 아주 좋아보였으며, 금전적인 문제도 없었다. 기꺼이 그녀와 자리를 맞바꾸고 싶어 할 수많은 내담자들에 대한 생각이 순간적으로 스쳐갔다. 물론 이것이 진짜 이슈였다. 그녀는 자신이 좋은 처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불만을 가질 권리가 없다고 느꼈다. 그런데 그녀는 속담에 있는 ‘빈 둥지’ 증후군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왜냐하면 두 자녀들이 막 집을 떠나 독립했고, 오랫동안 해왔던 시간제 일을 지난해에 자연스럽게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말 그대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나는 이제는 인생의 한 가지 길이 끝나고 다른 하나의 길이 시작될 때라는 시각에서 세계카드에 집중했다. 나의 견해로는 이것은 어려운 카드 읽기였다. 왜냐하면 그녀는 내 말이 좋은 뜻임을 이해했지만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사례에서는 점성학이 도움이 되었다. 천체력을 살펴보니, 약 6개월 뒤에 그녀의 목성이 돌아올 예정이었다. 목성의 주기는 12년이고 12년마다 그것의 원래의 위치로 귀환하므로 나는 그녀에게 대략 12년 전 지난 번 목성 귀환 때를 돌이켜 보라고 요청했다. 그때 어떤 기회가 주어졌는가, 혹은 어떤 변화가 인생을 더욱 충만하게 하였는가? 그녀는 실제로 이 시기에 비서 일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다녔으나 배운 것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나는 그녀에게 정말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배우는데 남은 시간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이것은 그녀가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상담자가 된다는 것은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이 아닌 외부사람들을 위해 타로를 해석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로 카드의 기술을 향상시키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한 해석을 빨리 시작할수록 더 좋다. 실제로 실습해보고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스승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내담자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한다. 타로를 할 때는 사적인 비밀을 보호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내담자에게는 누군가가 자기 이야기를 엿듣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나는 앞에서 타로 해석자가 마술 지팡이나 즉효 약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나는 타로 해석자를 타고난 투시력을 지닌 사람으로 여기는 그릇된 오해를 빨리 없애기를 원한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나는 타로 해석자가 어떻게 3중의 역할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즉 예언자와 해석자, 치료자가 하나로 합쳐진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타로의 상징을 파악하는 것, 카드에서 보는 내용을 내담자에게 들은 이야기와 연결하여 해석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은 타로 해석자의 기본적인 도구들이다. 당신은 카드 읽기를 할 때 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차례.. 머리말   1. 예언과 투시 상징의 본질 행성들 정보와 의미   2. 메이저 아르카나 바보 마법사 고위 여사제 여황제 황제 신비사제 연인 전차 힘 은둔자 운명의 수레바퀴 정의 거꾸로 매달린 사람 죽음 절제 악마 탑 별 달 태양 심판 세계   3. 마이너 아르카나 지팡이 펜타클 검 컵   4. 궁정카드 시종 기사 여왕 왕   5. 상담자가 되기 취미 또는 전문적 상담 상담의 실제   6. 실전에서 해석하기 준비작업 시작하기 카드해석 배열읽기 켈틱 크로스 배열 관계 배열 말편자 배열 다른 배열들   감사의 말 색인 주석   =======================================================================================================   제가 보는 이 책의 느낌 + 소개   제일 상단에 올린 것 처럼 한국타로학회 기초과정을 할때 사용되는 교제이기도 합니다 ^^ 한국타로학회는 상담과 타로를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다보니 수업도 집단상담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런 점에서 내담자와 상담자와의 만남에 대한 부분에서는 이 책이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 타로를 배울때 이 책을 들고서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 저는 좀 뜻 위주의 생각을 많이 했고 ,, 아직 내담자와 상담자의 부분이 잘 안되어 있었던 지라 .. 저에게는 많이 까다로운 책이였지요 ^^; 좀 정리가 되고 선이 분명한게 좋은 저로서는 멍~~~ 해지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얼마나 부드럽게 노크해주면서 안내해 주는 책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옆에서 소근 소근 .. 이런것도 있고 이럴 수도 있다 .. 아~~ 이건 이렇게 되면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거야 .. 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저를 기다려 준다라고 할까요? 은근히 읽어보면 아하 . 이럴 수도 있구나 .. 라는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타로를 점으로 보시고 뜻과 연결해서 보시기에는 분명 다소 무리가 있는 책이긴 합니다. 뜻 보다는 그 상황을 안내를 해 주는 내용이 더 많으니까요 ^^ .. 그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타로를 접하시는 분들께는 그렇게 인기가 있는 책은 아니기는 합니다. 하지만 타로를 좀 더 여유롭게 활용적으로 보시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 합니다. 아 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말해주어야 할지 그리고 내담자를 어떻게 안내 해 주어야 할지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점성학 부분에서 이 부분은 다른 책들과 다르다 또는 점성학을 다 해야 하는가?? 에서는 이 책의 저자스타일을 따라가 보는 것도 좋고~  처음이신 분들게는 점성할을 일단 때 놓으시고 상황만이라도 가져 가시면 됩니다 ^^ 이 책을 절대 급하게 안내 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볼 수 있고 .. 나중에 어떠한 상황에 있을때 한번 다시 들여다 본다면 진국을 맛 보실 수 있다고 봅니다 ^^ ..   말 그대로 타로의 지식이 아닌 타로의 지혜로 초대 합니다 ^^ ...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ps : 까페 심화란 부분에 올라가 있는 내용은 타로의 지혜에서 부분 발췌 한것입니다.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시시라 봅니다 ^^           ps2. 이 책에 대한 각자의 후기 또는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있으시다면 아래 꼬릿글로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