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족사랑사진콘테스트 응모 카페입니다- 응모기간: 2013. 8. 1 목 - 9. 13 금
울산 남구 선암수변공원 미니종교시설(안민사, 호수교회, 성베드로성당- 한국최소종교시설로서 국립기록원 인정)을 배경으로한 가족,연인,친구의 사랑이 가득 담긴 사진을 응모합니다. 특히 휴대폰카메라 (폰카)와 디카로 촬영한 세계 최초의 카톡과 카페 사진 공모전으로서 울산시 남구청이 주최, 물산남구사진가회가 주관합니다
제1회 울산남구 가족사랑 사진콘테스트
심 사 결 과
○응모작 205점
○출품자 52명
○공모기간 2013. 8, 1 -9. 13
○심사일시 2013. 9. 15 18:00- 22:30
○심사위원 3명
○심사발표 2013. 9. 17 화->변경 23(월) 지역일간신문
○시상일시 및 장소 9. 25 (수) 오후2시 달동문화공원(울산문화예술회관과 남구청사이 )
(출품자 현장직접수상)
수상작 전시안내
울산남구 가족사랑 사진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한 전시계획은 없었으나 애써 출품하신 사진에는 가족이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장려상 이상의 작품은 공원에 설치형식으로 간이 전시를 할려고 합니다
○ 기 간 : 2013. 9. 25 - 9. 30
○ 장 소 : 남구청옆 예술이 숨쉬는 길(남울산 우체국 건너편 소공원)
수상자명단
○최우수상 : 울산남구사진작가회 대표상 (50만원 상당 디지털카메라)
성원규 느낌 아니까, 우리가족1등 - 남구 야음동 신선아파트 101동 903
○우수상 : 울산남구사진작가회 대표상 (10만원권 문화상품권)
1. 곽동천 우리는 천생연분 -북구 양정동 현대힐스테이트 102동 1503호
2. 박모세 지금은 기도하는 시간이 아니에요 -남구 신정동 올림푸스 골든 3동 210호
3. 박종숙 대화 -중구 태화동 452-6 삼익맨션 102호
4. 이은영 내 마음의 풍경 -남구 신정2동 신정현대아파트 202동 1406호
5. 황정아 무지개 가족사랑 -남구 달동 639-14 다보캐슬 501호
○장려상 : 울산남구사진작가회 대표상 (3만원권 문화상품권, 30명)
강지윤 권경화 김기업 김도건 김민주 김민철 김연교 김외득 김태희 백영훈 박현주 박형일 박혜란 손묘년 신민호 안진주 이상로 이성강 이지영 장미화 장진주 정현훈 제동만 최관식 최혜진 탁문숙 하용준 허윤정 현삼주 황예은
주최 울산광역시남구청 주관 울산남구사진작가회
심 사 평
대한민국은 디지털 카메라의 천국입니다. 온 국민이 가져다니는 휴대폰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촬영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나 삶의 일상을 추억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허나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도 대화를 휴대폰으로 하다 보니 문명의 이기로 인하여 화목했던 가정과 우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개최하는 “울산남구 가족사랑 사진콘테스트”는 휴대폰을 통해 사진촬영을 하면서 인간적인 화합을 이루는 장을 만들어 내고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자 함입니 다. 남구 선암동의 수변공원에 있는 미니 종교시설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에 국한하다보니 극히 한정된 공간상의 제약과 시기적으로 40도에 육박하는 한더위에 과연 사진을 촬영할 것일까 우려가 컷 다고 합니다. 그러나 접수된 사진을 보면서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울산, 부산 지역에서 정성껏 출품해 주신 덕분에 52명, 20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사랑이 깃든 사진을 출품해 주신 여러분께 심사위원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진은 조금도 보정하지 않는 무보정 사진으로서 순수성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한 장의 사진은 가족 역사의 귀중한 기록물이며, 기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장 한장의 사진속에는 촬영자와 가족 간의 믿음의 눈빛이 영역하여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정말 어려운 결심으로 심사를 하였으며, 어느 사진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한정된 수를 선정하게 되는 아픔도 이해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성원규씨의 “느낌 아니까, 우리가족1등”은 온가족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며 웃는 모습에서 행복감이 충만했으며 순간적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잘 포착하였습니다. 네 명의 가족이 자연스럽게 리듬감을 살려 음악이 흐르는 가정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보기 드문 수작 이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곽동천씨의 “우리는 천생연분”은 부부간의 신념과 깊은 사랑을 은유적 미소로서 잘 표현했으며, 박모세씨의 “지금은 기도하는 시간 이 아니에요”는 제목이 말하듯이 해학적 느낌을 과감한 앵글로서 잡아 단순 미가 돋보입니다. 박종숙씨의 “대화”는 다소 서먹서먹한 부자간의 관계를 진지하면서도 친밀하고 순수하게 묘사하였으며, 이은영씨의 “내 마음 의 풍경”은 젊은 어머니가 아기의 미래에 대하여 뭔가를 하나 더 느끼게 하려는 모녀간 사랑이 철철 흘러넘치고 있다. 황정아씨의 “무지개 가족 사랑”은 화사하고 달콤한 가정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표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