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 좀 한가해져서 칼럼도 곧잘 쓰게 되는군요. 히히..
어떤 모임등 social event를 가졌을때 항상 분위기를 띄어주는 분위기 메이커들이 있죠. 이런 사람들을 영어로 뭐라고 표현할까요? the life of the party라고도 하고, the life and soul이라고도 합니다.
또 분위기를 띄운다는 뜻의 liven up the atmosphere 혹은
liven it up/liven things up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문장으로 하자면,
she is the life of the party (걘 분위기 메이커야) he really knows how to liven up the atmosphere (걘 정말 분위기를 띄울줄 안다니까~) Let's liven it up! (분위기 좀 띄우자!)
또한, 첨 만나서 서먹하거나 그럴때 사람들간에 대화를 유도한다거나 해서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사람은 영어로 ice- breaker라고 합니다.
즉, 사귐성많고 붙임성 많은 그런사람을 나타내죠. break the ice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다는 뜻정도로 의역하시면 되는데요.
A: how was the party? (파티 어땠어?) B: Good, but everybody was shy at first (좋았어. 하지만 첨엔좀 다들 뻘쭘했지) A:Who broke the ice then? (그럼 누가 어색한 분위기를 깼는데?) B:Jasmine. She broke the ice as usual
(Jasmine이지 모. 걔가 언제나 그렇듯 서먹한 분위기를 깼지 )
비슷한 표현으로 -그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어- 이런 뜻으로는, he lightened the atmosphere 정도로 표현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파티나 모임등에서 꼭 이상한말/행동등을 해서 분위기를 깨는 그런 사람들이 있죠? 그런사람은 killjoy / spoilsport/ white blanket/
wet blanket/ skeleton at the feast ...등으로 나타냅니다.
문장으로 하면 he is a wet blanket. he never stops complaining. (걘 진짜 초치는데 뭐있다니까. 맨날 궁시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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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e is a wet blanker. he never stops complaining! 제 친구한테 해주면 좋을듯~ㅎㅎ
"ice-breaker" 저를 일컫는 말이군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