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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석도-철차산-곤유산 3박4일 | ||||
상품가 |
250,000원 (모집인원에 따라 다소 변동사유있슴) | ||||
일 자 |
도시명 |
교통편 |
시 간 |
여 행 일 정 |
식 사 |
제 1일 (금) |
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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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훼리 화동명주 |
15:00 16:00 18:00 |
인천 제1국제 여객터미널 집결 및 미팅 탑승 수속 인천 출발 / 선내 자유시간 (부대시설 이용) |
석:선내식 |
호텔:화동명주호(4인실or8인실) | |||||
제 2일 (토) |
석 도
곤유산
위 해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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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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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조식후 하선준비. 석도 도착후 곤유산으로 이동하여...(70분 소요) 곤유산 도보등반 왕복 (4시간) 위해로 이동하여...(2시간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
조:선내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
호텔:위해화련 OR 동급 | |||||
제 3일 (일) |
위 해
철차산
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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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
화동훼리 화동명주 |
07:00
16:00 18:00 |
호텔 조식후 석도로 이동(1시간 30분 소요). 철차산 도보 등반 왕복2시간 중식후 장보고가 세운 산동제일 불교사찰인 적산법화원. 석도 국제항으로 이동하여... 석도 출발. 석식 및 선내휴식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선내식 |
호텔:화동명주호 (4인실or8인실) | |||||
제 4일 (월) |
인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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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09:00 |
선내 조식후 인천 도착 해산 |
조:선내식 |
REMARK |
쇼핑센터:연태 실크,위해 잡화 이동 시간은 참고 바랍니다.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 ||||
* 상기 일정은 선박 및 현지사정에 의하여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성수기 요금은 별도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주)백두테마여행사
담당:구충서.전화:772-8000. 011-494-7081
산동성 개략]
산동성은 한반도와 인연이 많은 곳으로 현재 한국에 들어온 화교의 대부분이 산동성 사람이며 한국인들이 먹는 중국음식 가운데도 산동 음식이 많다. 또한 태산은 한국인들이 시조를 통해 접했던 지역으로 한번쯤은 구경할 만한 곳이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청도 맥주를 원산지에서 맛볼 수 있다. 지리적 위치는 황하 하류를 중심으로 동쪽은 바다로서 한반도 서해안을 마주보고 있으며, 서쪽은 내륙지방과 맞닿아 있어 반도와 내륙이 반반씩 자리잡고 있고, 동쪽의 반도부분은 황해와 발해 만 사이에 돌출된 형상이다. 북위 34도-38도 사이(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과 동일한 위도상에 위치)에 있으며 북으로 하북성, 서로 하남성, 남으로 안휘성 및 강소성과 인접하고 있다. 총 면적은 약 15.67만2km로서 중국 체 면적의 1.6%를 점하고 있으며, 남한의 대략 1.5배에 달한다. 지형은 복잡한 편이며, 산지와 구릉은 해발 200~300m로 대체로 낮은 편이나, 1,000m 이상의 산도 있으며 , 그 중 유명한 태산은 1,545m이다. 산동성은 하천과 호수가 많은 지역으로 길이가 100km 이상인 강이 18개로서 내륙 운수가 발달되어 있다. 산동성의 기후는 난온대 계절풍 기후에 속하며 사계절이 분명하다. 봄은 건조한 편이며 바람이 심하고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고 가을에는 맑은 날이 많은 편이며 겨울에는 한냉 건조하여 한국과 비슷한 기후이다. 연평균 기온은 11~14도, 강우량은 330~950mm 이다. 산동과 한국 간의 교통조건은 전국에서 가장 좋으며, 현재 제남, 청도, 연대와 한국의 서울, 부산, 대구는 항공편을 개통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청도, 연대, 위해와 한국의 부산, 인천, 군산, 평택은 해상 항로를 개통하여 운행하고 있다.
[중국의 행정구역]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규정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행정구역은 크게 성(省), 현(縣), 향진(鄕鎭)의 3급체제로 나뉘어 진다.
그 중에서 성급(省級)은 성(省)·자치구(自治區)·직할시(直轄市)·특별행정구를 포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대만성을 포함한 23개의 성과 5개의 자치구, 4개의 직할시, 2개의 특별행정구가 있다.
성과 자치구 아래에는 자치주(自治州)·현(縣)·자치현(自治縣)·시(市)로 나누어져 있고, 현과 자치현 아래에는 향(鄕)과 진(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향은 농촌의 말단단위이며 진은 도시의 말단단위이다. 직할시와 비교적 큰 시 아래에는 구(區)와 현(縣)으로 나누어져 있고, 자치주 아래에는 현과 자치현 시로 나누어져 있다.
성과 현 사이에는 몇 개의 전구(專區)로 구분되어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하나의 행정단위로 인정되지 않고, 단지 성에서 현을 관리하는데 편하도록 한 것에 불과하다. 자치구 자치주 자치현은 소수민족지구의 행정단위이다. 맹(盟)과 기(旗)는 각각 내몽고자치구의 지구와 현급(縣級) 행정단위이다.
아래 사진은 산동성지도로 우측 황해와 접하고 있는 위해부터 내륙으로 연대, 청도, 유방, 일조, 동영, 치박, 임기, 내무, 빈주, 제남, 태안, 조장, 제녕, 덕주, 요성, 하택 등 17개 도시로 구획되어 있으며 성도(省都)는 별표시된 제남이다.
곤유산(昆崳山)은 연대시(烟臺市) 모평구(牟平區)에 있으며 철차산(鐵槎山)은 위해시(威海市) 영성시(榮成市)에 있다.
곤유산과 철차산이 있는 연대시와 위해시 지도로 곤유산은 사진상 위해시의 界石 바로 아래 접경에 있으며, 철차산은 청색으로된 닻표시가 있는 石島 옆에 차산(槎山)으로 표기된 바닷가의 산이다.철차산은 차산으로도 부른다.
위해(威海)와 연대(煙臺)시는 산동의 중요 항구이자 어업기지이다. 연대시 항구 풍경
연대시 항구 풍경
곤유산으로 이동 중에 본 차창밖 풍경들
곤유산은 연대시에서 50㎞의 거리에 있으며 총면적 47㎢, 목본식물 300종, 초본식물 600종, 화훼류 350종으로 풍부한 녹색식물의 보고이다. 1년 4계절 산림의 변화가 뚜렷하여 경치가 아름다워 천자백태(千姿百態)의 경관을 볼수 있다. 중국도교 전진교의 발원지며 구룡지경구(九龍池景區), 연하동경구(煙霞洞景區), 태박정경구(泰礡頂景區), 악고전경구(岳姑殿景區),무염사경구(无染寺景區) 등의 관광구역이 있다.
짧은 일정이라 정상인 태박정까지 오를수 있고 곤유산 코스 중 가장 긴 태박정경구(泰礡頂景區) 만을 등산으로 다녀왔다. 곤유산은 무협지나 중국신화 속에 등장하는 곤륜산(崑崙 山)과 타클라마칸사막지역의 곤륜산맥과는 아무상관 없다.
평탄한 능선길을 걸으면서 본 우측 암봉들.
자연 암반을 쪼아 만든 계단길.
곤륜산 등산 후 연대시로 돌아와 밤에 이곳 야시장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포장마차에서 단체로 술을 마신곳.
포장마차에서 파는 안주들은 대부분 우리네 야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으나 보통 누에보다 두배나 큰 연녹색의 누에와 거무퇴퇴한 그 번데기(중국글로 蛋蛹)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일반 번데기의 세배는 되보이는데 호기심에 먹어보니 껍질이 잘 씹히지 않을정도로 질기다.
연대시부터 위해시에 있는 철차산까지 가는동안 해안도로는 아래사진과 같이 시원스럽고 산뜻한 풍경이다. 우리나라 동해안 보다도 도로정비가 잘되어 보이고 곳곳의 해수욕장과 야외공원이 정성스럽게 꾸며 놓은듯하다.
석도(石島)
석도는 조용하고 조그만 어촌이라 중국인도 잘 모르는 곳이지만 여행자가 쉬어 가기에는 좋은 곳이다. 석도에서 볼 만한 것으로는 법화원(法華院), 항구, 바닷가로 시내와 주변을 걸어서 둘러보아도 반나절이면 된다. 법화원은 신라장군 장보고가 세운 사찰터에 재건되었으며 주변에는 장보고의 중국진출을 기념하는 탑이 세워져 있다. 석도항은 바로 장보고의 무역선이 출입하는 곳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인이 모여 살던 신라방 적산촌이 있었다. 석도는 예전에는 가난한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집도 새롭게 지어지고 길닦이는 등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잘 사는 마을로 바뀌고 있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 철차산 산행 후 돌아가는 길에 이곳 석도빈관(石島賓館)에서 점심을 먹고 연대시 여객터미날로 직행한다.
차산은 영성시 남부 황해 해안가에 있으며 해안선 86해리, 총면적은 45㎢, 주봉인 청량정(淸凉頂)은 해발 539.8m이다. “槎”(차)는 고대에 지어진 “筏 ”(벌)자의 뜻으로 배의 의미이다. 차산은 청량정을 비롯하여 다엽정(茶葉頂), 봉황정(鳳凰頂), 향로정(香爐頂), 대도정(大刀頂), 홍화정(紅花頂), 용정정(龍井頂), 낭호정(狼虎頂), 탁자정(桌子頂)등 9개 산 봉우리들이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서 해무(海霧)가 끼면 마치 망망대해 상에 조각배가 떠있는 형상이며 그 색이 대(黛 ; 눈썹먹)와 같아 구정철차산(九頂鐵槎山)이라 부른다. 차산은 경관이 웅장하여 기봉(奇峰 ), 경송(勁松), 괴석(怪石), 운무(雲霧)는 차산의 4대 경관이다.
차산은 도교의 중요 발상지다. 역사서에 기재된 근거로는 金代 大定年 시기에 道敎 祖師 王重陽의 弟子 王玉陽이 차산 동쪽 雲光洞에 와서 도교를 수련하여 전진교(全眞敎) 곤산파(昆山派)를 창립하였으며 저서로는 <雲光集> 등이 있다.
山盟亭
잘 정비된듯한 어촌 풍경들과 영월만 해수욕장.
雲光洞
增福延壽宮 全貌
三淸宮
淸代 "三道士" 劉智慧墓
아래사진은 청량정 풍경들.
청량정에서 바라본 북쪽 농촌 풍경, 연대에서 이곳 위해 철차산까지 2시간 15분 가까이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창밖에 펼쳐진 드넓은 평원에는 대부분이 밀을 경작하고 있었으며 간혹 사과 등의 과수재배 지역들도 보인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강수량이 적어 논이 없다고 한다.
첩첩이 보이는 나머지 봉우리들 릿지코스로는 환상적으로 보인다.
너무 멋있어 보이는 죽통모양의 휴지통과 의자들 가히 예술적이다.
매표소 옆에 세워 놓은 차산의 개략판(槪略版)
청량정 등로 안내판
연대항 콘테이너 하역 장비들, 줄지어 기다리는 콘테이너가 항구의 규모를 대변한다.
선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