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날 대구 팔공산 갈려구 한참이나 인터넷에서 찾아서 편하게 편집했습니다.
산행하시는분들은 참조 하세요..
20일 서울에서 기차 막차타고 동대구역 하차...대합실 휴식후,
06시에 동대구역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파계사 40분에 하차 산행시작
파계사에서 ~ 갓바위 ~ 버스정류장까지 약 8시간에서 ~9시간 정도 걸림니다.
파계재부터 갓바위까지는 등산로에 일정한 간격으로 번호가 표시되어 있기땜에
지도가 없어도 찾아가기가 편합니다. (갓바위가 출발 1번)으로 표시되어 있고요.
능성재,신령재,(동봉은 100번),비로봉,서봉.(파계재165번)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경상북도의 남부, 팔공산을 중심으로 하는 도립공원. 면적 122.1㎢(대구 30.6㎢, 칠곡군 29.7㎢, 군위군 21.7㎢, 경산시 10.6㎢, 영천시 29.0㎢).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1,193m)은 대구 북쪽 끝에 위치하여 군위군 부계면(缶溪面) ·영천시 신녕면(新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최고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봉(東峰:1,155m)과 서봉(西峰:1,041m)의 양 날개를 펴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염불봉(念佛峰) ·수봉(壽峰) ·인봉(印峰) ·노적봉(露積峰) ·관봉(冠峰) 등이 이어져 있고,
서쪽으로는 파계봉(把溪峰)을 넘어 가산(架山)에 이른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9교구 본산(本山)인 동화사(桐華寺)를 비롯하여 은해사(銀海寺) ·파계사 ·부인사(符仁寺) ·송림사(松林寺)
관암사(冠岩寺) 등이 있고, 비로 ·부도(浮屠) ·양진(養眞) ·염불(念佛) ·거조(居祖) ·백흥(白興) ·운부(雲浮) ·묘봉(妙峰) ·중암(中巖)
내원(內院) 등의 암자가 산재한다. 국보 제14호인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靈山殿), 국보 제109호인 군위 삼존석불을 비롯하여
동화사 입구 마애불좌상 ·동화사 당간지주의 금당암(金堂庵) 3층석탑 ·비로암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운부암 청동보살좌상
등의 보물 9점, 가산산성(架山山城) 등의 사적 2점, 그 밖에 30개소의 명소가 있다.
팔공산의 북쪽 사면에서는 위천(渭川) ·남천(南川) 등이 발원하고 남쪽 사면에서는 문암천(門岩川)이 흘러 금호강(琴湖江)으로
흐른다. 동화사 근처에는 자연공원이 있어 공중케이블카 등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팔공산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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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삼국시대부터 공산(公山). 중악(中岳).부악(父岳) 등으로 불려져 온 영남 지역의 명산(名山)이다. '중악'이나 '공산'의 명칭은 「삼국유사(三國遺事)」. 「삼국사기(三國史記)」등의 기록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공산'은 현재의 팔공산을칭하는 것이고, '중악'이라는 것은 신라 오악(五岳)의 하나로 불리던 명칭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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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권32. <제사지(祭祀志)>에 기록된 삼산(三山)과 오악(五岳)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는 산악을 신격화하여 호국신군으로 받드는 산악숭배사상으로서 삼산 오악을 두었는데, 이를 대사와 중사로 표현하여 국가 최상의 제전으로 삼았다. 곧 신라의 대사삼산(大祀三山)과 중사오악(中祀五岳)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확장되는 신라세력을 상징하는 신라 최고의 호국성신(護國聖神)이었던 것이다. 신라 오악이라는 것은 동쪽 토함산(동악), 서쪽 계룡산(서악), 남쪽 지리산(남악), 북쪽 태백산(북악) 그리고 중앙의 공산(중악)을 지칭한다. 이는 곧 팔공산이 통일신라의 중심지적 위치에 있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팔공산은 신라 호국성신인 오악의 하나로서 신라의 상징적인 존재로 국가차원에서 숭배되어 온 영산(靈山)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신령스러운 땅에 불교가 수용되면서부터는 자연히 신라불교의 성지로서 자리매김 되었으며, 신라 하대에 이르러서는 왕실의 원찰지(圓刹地)로서 원찰 조성과 원탑(願塔)조성 등 융성한 불교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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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흐름은 고려시대에서도 계속되어 고려의 초조대장경(初彫大裝經)이 부인사(符仁寺)에 봉안되고, 유가종(瑜伽宗)의 거봉인 홍진국사 혜영(弘眞國師 惠永). 자정국사 자안(慈靜國師 子安)은 동화사(桐華寺) 주지로서 전국의 불교를 관장하는 오교도승통(五敎都僧統)이 되어 이 땅의 불교를 호령하였다.
불교가 탄압받던 조선시대에도 은해사(銀海寺)가 인종태실수보사찰(仁宗胎室守譜寺刹)로, 파계사(把溪寺)가 영조(英祖)의 장수를 비는 원찰로서 조선 왕실의 보호를 받는 등 팔공산의 법등은 계속 밝혀져 왔다. 이같은 전통으로 이곳에는 현재도 수십개소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으면서 불교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
팔공산의 불국(佛國)은 영산으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강력한 지방 세력의 거점지였기 때문에 신라. 고려. 조선 등 왕조를 달리하면서도 계속 왕실의 호위를 받을 수 있었고, 그러한 배경 속에서 각 왕조의 중심적 불교문화가 지속되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듯 지방 호족적이면서도 중앙왕실적 불국으로서의 팔공산의 불교사(佛敎史)는 군위 삼존석불을 비롯, 동화사 .은해사 등 도처에 남겨진 불적과 현존하는 사찰들에서 그 일면을 살펴 볼 수 있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맥을 이어온 불교의 역사와 함께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남겨져 있는 이같은 불적들을 보노라면, 마치 이 곳에 불교의 모든 사상 형태들이 포함된 듯이 보인다. 아미타신앙, 미륵신앙, 밀교신앙 등이 시대의 정치상황과 맞물려 전개되었으며, 그러한 사상에 따른 불교예술도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그래서 시간성을 배제하고 본다면 팔공산은 모든 불교신앙이 집약된 듯한 느낌을 갖는다 |
■ 등산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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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코스 버튼을 누르시고 큰지도 보기로 가시면 자세히 지도를 볼수 있습니다.
등산코스 - 대구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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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코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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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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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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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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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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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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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코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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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코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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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태골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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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부인사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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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코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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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코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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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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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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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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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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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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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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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북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을 등지고 남으로 대구광역시를 감싸고 있는 영남지역의 명산으로서,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동봉∼관봉(갓바위), 서쪽으로 서봉∼가산산성까지 뻗은 23.5㎞의 긴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등산로도 다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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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가운데 등산 애호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입구 주변에는 진남문이 있고 조금 오르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휴게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산 중턱쯤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 졌다는 가산산성이 등산객들의 시선을 끈다. 동문과 중문을 지나면 거대한 기암으로서 칼로 베어 다듬어 놓은 듯 80평정도의 평면이 있어 주위를 관망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왕복 약 7㎞에 3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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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고 파계재를 지나 서봉~비로봉~동봉을 차례로 지난다. 초급자에게는 무리일듯 싶은 코스이지만, 이 코스를 종주하면 팔공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된다. 떠나기전에는 항상 기후와 몸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비록 험준한 산은 아니지만, 겸손한 자세로 산행에 임해야 한다.팔공산은 어디로든 하나의 길로 이어지기 때문에 굳이 종주하지 않더라도 하산길은 임의로 정해 산행할 수 있다. |
* 동대구역에서 파계산 가는버스 -->택시,버스타는정류장으로 나오면 바로
우측 계단 내려가는길임,육교로 이어져 있는데 건내지 마시고 우측계단쪽
내려오시면 약10미터 앞에 버스 정류장입니다.
101-1은 파계사행, 401은 갓바위행 입니다. (07년4월21일 직접 체험했음)
**(지하철역 및 버스터미널방향쪽으로 가시면 안됨니다.)
동대구역에서 가는것은 인터넷과 틀림니다. 참조하세요.....
기차로 오시는분은 출구나오시면 택시,버스정류장에서 우측하단 계단길 육교
보임, 육교건너지 마시고 우측계단 내려오시면 10m 쯤에 시내버스 정류장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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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가산산성은 해발 901m의 가산에 축조된 산성이다.조선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후 국방상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산성축조가 거론되던 중 이곳이 물색된 것이다. 가산산성은 내성.중성.외성의 3겹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성내에는 군관청.군기고.보루.포루.장대 등 군사시설을 설치하여 전란에 대비했으며, 천주사를 세워 승병을 양성하였다고 한다.지금도 가산산성에는 성벽과 문터가 거의 남아있어 당시의 위용을 살펴볼 수 있다. 가산면사무소 tel.054-971-7603 |
| 송림사 팔공산의 서쪽 자락에 자리잡은 사찰로 대구시내에서 가깝고 팔공산 순환도로와 연결되고 있어 대구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544년(신라 진흥왕 5년)에 창건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5층전탑이 유명하다. 또한 맑은 생수가 샘솟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송림사 tel.054-976-8116
군위삼존석굴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250년이나 앞선 석굴사원으로 제2석굴암이라고도 불린다. 493년(신라 소지왕 15년)에 극달화상이 창건했으며 오랫동안 인근주민들의 치성터로 쓰였다가 1960년대에 들어와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국보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교통 중앙고속도로 다부 IC에서 약 19km / 국선 5호선(대구-안동) 동명면소재지에서 약 10km
숙박 가산산성 진남문 가는길 입구에 여관이 몇몇있고, 기성리에도 많아 숙박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가산산성 야영장과도 가깝고, 한티재를 넘어서도 숙박지를 정할 수 있다. 문의 -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Tel.054-975-7071~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