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14구간 (유둔재 - 과치재) 많은 도로와 활공장을 지나며

[봉재령산]

호남정맥 14 구간 (유둔재 - 과치재)
1. 일자 : 2007. 10. 23 (화)
2. 날씨 : 맑음   19℃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산행구간 : 유둔재 - 과치재
	유둔재 - 이정표18 - 사갓봉 갈림길 - 최고봉 - 노가리재 - 활공장 - 산불초소 -
	국수봉 - 입석리 - 수양산 갈림길 - 중간지점 표지기 - 만덕산 - 방아재 - 연산 - 과치재
5. 산행거리 : 23.3Km  /유둔재 - 3.2Km- 새목이재 - 5.8Km - 노가리재 - 3.7Km - 국수봉 - 1.2Km - 입석리 -
4.2Km - 만덕산 - 1.9Km - 방아재 - 1.1Km - 연산 - 2.3Km - 과치재
6. 산행시간 : 9시간 56분(휴식시간 포함)
	과치재(05:25) - 이정표18(06:03) - 이정표17 (06:30) - 최고봉(07:29) - 노가리재(08:16) -
	활공장(08:41) - 산불초소(09:50) - 국수봉(10:12) - 입석리(10:43) - 만덕산(12:03) -
	방아재(13:51) - 연산(14:35) - 과치재(15:21)
7. 교통 : 갈때 - 남면 연천리/택시 -> 유둔재
올때 - 과치재/택시 -> 곡성/열차(새마을호) -> 영등포
8. 산행기록 :
05:25   유둔재
05:40   능선 분기점
06:03   가사문학관 이정표 18
06:30   가사문학관 이정표 17
07:06   가사문학관 이정표 16/삿갓봉(까치봉?) 갈림길
07:29   최고봉
07:41   안부
07:51   삼각점
08:16   노가리재
04:30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배낭을 챙겨 05:08 모텔을 나서니 어제 예약한 남면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05:16 유둔재에 도착, 준비를 하고 06:25 가사문학관 안내판이 있는 임도를 따라 오르는데 좌,우로 대나무가
무성하다. 가사문학관(19)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묘지의 좌측으로 올라 만나는 능선분기점에서
왼쪽으로 내려섰다 다시 올라선 446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봉을 하나 넘어 내려선 곳이 어산이재다.
직진하여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는 456.6봉으로 정맥길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오래된 헬기장을 지나 봉을 하나 넘어 직진하여 오른 460봉, 475봉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이어 오른 능선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바위지대를 지나 오르면 지적삼각점이 있는 460봉이다.
두개의 봉을 넘어 올라선 삿갓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야영장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나 바위길을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최고봉이다.
왼쪽으로 내려서 450봉을 지나 십자안부에서 올라선 429.4봉에서 정맥길은 가파르게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송전탑을 지나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인 노가리재에 도착한다.        어산이재를 지나서 만나는 이정표           삿갓봉 갈림길        최고봉          1차선 포장도로인 노가리재/ 오른쪽 창평면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 절개지를 오른다
08:41   활공장
09:50   산불감시초소
10:12   국수봉
10:23   산판포장도로
10:43   입석리 도로
11:11   수양산 갈림길
도로따라 오른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표지기가 있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서 오르면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넓은
임도를 만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면 활공장이다.
왼쪽으로 경사길을 내려서 다시 오르내려 도착한 전망바위에서 잠시 조망을 즐긴 다음 능선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섰다 오른 봉에서 오른쪽으로 암릉을 지나 철망 울타리가 있는 목장안부에 도착한다.
오른쪽으로 조그만 저수지가 보인다. 오른쪽에 울타리를 두고 봉을 지나 만난 임도에서 다시 한차례 올라서니
감시초소가 있는 468.3봉으로 역시 활공장이다. 조금 진행하다 철망 울타리를 넘어 임도를 따라 전주이씨묘와
안동장씨묘를 지나 가파르게 오른 바위봉에 이어 국수봉에 도착한다.
국수봉에서 바위봉으로 되돌아 와 왼쪽으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 오른쪽으로 산판포장도로와 안부를
지나 만나는 임도를 따라 입석리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가로질러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쌍봉 묘가 있는 곳으로 들어서 가파르게 오르다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능선에 올라서니 수양산
갈림길이다. 오른쪽에 있는 수양산은 왕복 20분이라는데 갈길도 멀고하여 왼쪽의 정맥길로 발걸음을 돌린다.
활공장/ 잡초가 무성하다                     산불감시초소              국수봉/ 잡목에 둘러싸여 전망이 없다               입석리도로 내려서기전 우측에 있는 임도              입석리도로/ 도로를 가로질러 농로를 따르다 왼쪽의 쌍봉묘로 진행한다
11:31   450.9봉/삼각점
12:55   만덕산
13:14   자갈임도
13:51   방아재
14:55   연산/삼각점
15:21   과치재
자갈 깔린 임도를  가로질러 소나무숲을 조금 진행하면 스텐레스 소재의 호남정맥 중간지점 표지기가 있는데
이는 호남금남정맥의 기점인 영취산에서부터 산정한 거리로 지금의 호남정맥 중간지점은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서밧재 정도라고 되어 있다.
이어 만나는 임도를 가로지르고 다시 임도를 만나 진행하다 숲으로 들어서 오른 봉이 삼각점이 있는
450.9봉이다. 왼쪽으로 내려서 임도를 가로질러 오르면 돌탑이 있는 490봉으로 정맥길은 오른쪽으로 내려서
십자안부를 지나 소나무숲과 바위지대를 지나 만덕산에 도착한다.
내려서 헬기장을 지나고 안부에서 오른 500봉 능선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서다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급경사길을 내려 자갈 깔린 임도를 만나 묘지뒤로 힘겹게 오른 봉에는 무덤이 있고 조금 진행하니
산불이 났는지 벌목을 하여 시야가 확 트이면서 앞으로 연산과 방아재 도로, 담양 참사랑병원 건물이 보인다.
방아재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건너 대나무숲 왼쪽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나무가 없어 내려쬐는
태양볕에 자꾸만 땀이 흐른다. 여름철에는 땅에서 뿜는 지열까지 감안할때 힘겨운 산행이 될 것 같다.
소나무숲을 지나 흙무덤이 있는 봉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연산인데 잡목에 둘러싸여 전망이
없다. 내려서면 넓은 묘지인데 우측의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서다 오른쪽 급경사길로 이어진다.
정맥길이 아님을 직감하고 지도와 산행기를 보니 묘지에서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야 한다.
되돌아 묘지로 올라와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 곳으로 내려서 잡목숲을 지나 긴 내리막길을 진행하여
큰 바위들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과치재가 가까워졌는지 자동차소리가 크게 들린다.
봉을 하나 넘어 이어지는 널널한 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소나무숲을 지나니 과치재를 지나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보인다. 절개지 시멘트 수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서니 바로 앞에 1500mm 수로관이 있는데
다행이 바닥에 물이 없다. 1km 를 돌아 가는 것보다는 오리걸음으로 수로관을 통과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수로관을 통과하는데 정말 죽을 맛이다. 175cm 이상 되시는 분들은 우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수로관을 통과하여 대나무숲을 지나 2차선 아스팔트도로인 과치재에 도착하는데 옥과쪽으로 군내버스가
막 지나간다. 왼쪽으로 신촌주유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숯부작을 하는 가건물이 들어서 있다.                    호남정맥 중간지점                   만덕산 정상/ 나무에 가려 전망은 없다                          방아재 도로/  도로를 가로질러 대나무숲으로 진행한다                        연산/ 만덕산과 같이 전망이 없다                     과치재/  앞에 보이는 전신주 옆이 다음구간 들머리다
신촌주유소앞 시멘트바닥에 앉아 배낭을 정리하고 곡성교통에 전화하니 다음차는 17:35 에 있단다.
택시로 담양에 가서 버스로 광주로 이동하여 광천터미날에서 고속버스를 타기로 하고 담양택시를
부른다. 10분정도 기다려 16:13 도착한 택시를 타고 담양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시간을 확인해보니 16:00
출발했단다. 시간상 탈수가 없어 곡성역으로 열차시간을 확인하니 16:56 무궁화호가 있다기에 오던 길을
되돌려 옥과를 지나 곡성역에는 16:39 도착한다.  16:56 열차는 무궁화호가 아니라 새마을호고 무궁화호는
16:23 출발했고 다음열차는 18:34 이라 할 수없이 새마을호를 타고 영등포역에는 20:53 도착한다.
교통편 :
- 택시 : 담양택시 061-381-3211/061-383-2662     과치재 - 담양 -> 11,000원
담양 남면택시 061-382/1006/1125            유둔재 - 남면 ->   5,000원
- 버스 : 담양교통 061-382-0161
담양공용정류장 061-381-3233
곡성교통 061-362-0740
옥과정류소 061-362-6661
화순 군내버스 : 유둔재 - 남면 -> 1,000원
- 버스시간표 : 광천터미날 -> 화순이천(225번) : 0650  0750  0820  1020  1150  1300  1415  1639  1810  1845  2120
화순이천 -> 광천터미날(225번) : 0825  0945  1115  1225  1340  1445  1550  1635  1725  1835  2010
담양 -> 신촌(303번) : 0700  1225  1415  1715  1950
신촌 -> 담양(303번) : 0720  1245  1440  1735  2020
	담양 -> 옥과(곡성교통) : 0800  1000  1130  1320  1520  1720  1920
	옥과 -> 담양(곡성교통) : 0710  0910  1040  1230  1430  1630  1830
담양 -> 광주 10분간격
담양 -> 서울(고속버스) : 1020 1600
- 유둔재 갈때 : 화순이천행 군내버스타고 유둔재 하차
- 과치재 갈때 : 담양에서 신촌행 군내버스타고 과치재에서 하차 (신촌마을 지나 과치재의 신촌주유소에서 회차함)
담양에서 옥과행 군내버스타고 과치재에서 하차
곡성/옥과에서 담양행 군내버스타고 과치재에서 하차
주1) 옥과에서 광주가는 시간은 담양에서 가는 시간과 비슷하게 40분 소요되고 직행버스도 자주 있음
옥과에서 곡성이나 남원으로 나가 열차를 타도됨.
	주2) 담양에서 신촌행 군내버스 탈때 반드시 신촌행인가를 확인해야함.
	광주로 가는 버스를 제외한 군내노선은 모두 303번이고 별도로 행선지판이 붙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