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맥 1구간
산행일시 : 2021년 8 월 14일
누구랑 : 세르파 뚜벅이님 땡중대장님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12.09km
산행시간 : 5시간 58분 (05시51분-11시49분 휴식시간포함)
산행코스 : 두문동재-금대봉(1420.2봉)-나무데크-우암산(1348봉 노목지맥분기점)-고목나무샘-1273봉-분주령-풍력발전단지-대덕산-피골재-핏대봉(1274.6봉)-고랭지채소밭-1161.5봉-임도길진행-포장도로울든고개-매봉산(1127.0봉)-배재
금대 지맥이란?
금대 지맥은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백두대간 금대봉 (1418.1m)에서 서북쪽으로 분기한 금대 지맥은 한강의 최상류인 골지천과 그 지류인 어천의 경계를 이루면서 우암산(1347m) 대덕산(1310.2m) 각희산(1083.2m) 고양산(1152.4m) 상정바위(1006.2m) 남산(953.6m) 오음봉(446m)을 지나 오대천과 한강의 합수점을 바라보는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남평 대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6.9km의 산줄기이다
한강의 발원지는 세종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택리지 대동여지도 등 옛 문헌에서 오대산 우통수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1987년 국토지리원의 정밀 실측에 의해 금대봉과 우암산 사이의 검룡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위쪽에 고목나무샘과 제당굼 샘이 있는데 금대 지맥 우암산 동쪽에 위치한 고목나무 샘이 실질적인 한강 발원지라고 볼 수 있다.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나온 물은 골지천 이란 이름으로 흘러내리다가 임계면에서 임계천을 보태고 여량면 아우라지에서 송천을 보탠다.
그리고 금대 지맥의 끝에서 오대천과 합해지는데 정선 사람들은 이를 조양강이라 부른다
조양강은 영월을 지나면서 동강이 되었다가 양수리 두물머리까지는 남한강으로 불리다가 북한강을 만나면서 한강이 된다.
-여기저기 전국에 비가 오고 일기예보를 보고 주중에 주말에 비 온다고 하여 대체지로 신선 지맥을 갈려고 하자 다시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여 금대 지맥을 하기로 나섭니다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하려고 하자 비가 많이 와서 차박을 하는데 그 비에도 백두대간 2팀이나 두문동재를 지납니다 저희도 일어나서 컵라면과 김밥을 먹고 비가 그치자 출발입니다
-전반전 금대봉까지는 평이한 길이고 금대 지맥 분기점 금대봉에서 인증을 하고 좌측 목책을 넘어 금대 지맥으로 진행이고 다시 고목나무 샘 가기전 목책을 넘어 우암산 정상 금대지맥 노목지맥 분기점으로 올라서 인증을 합니다
-다시 금대지맥으로 접속하여 하산하여 고목나무샘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상단 약수터를 찾아서 인증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평이한 길로 진행이고 야생화 천국입니다
-분주령을 지나고 오름으로 진행하여 1366봉을 지나고 진행하여 오름으로 대덕산 1310.2봉 대덕산 정상입니다 조망이 좋을 때는 좌로부터 함백산 금대봉 백운산이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가 와서 조망이 꽝입니다
-피골재로 내리고 다시 핏대봉 올라서 인증을 합니다 진행이고 유채밭이 나오고 진행이고 임도로 진행 후 바로 우틀로 진해이고 지맥은 길이 없습니다 방향 보고 진행하면 길이 나오고 희미한 길을 따라서 진행이고 1161봉을 지납니다
-희미한 길이 누군가 길을 닦아놓아서 길이 좋아지고 임도가 나오고 진행하여 차도가 나오고 다시 진행하여 좌측으로 접속하여 매봉산을 가파른 급경사를 한참을 오릅니다
-비가 억수로 오고 오름길은 길이 없고 방향 보고 오름이고 미끄러지면서 오르고 매봉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배재로 내립니다
-내림 시 배재는 마지막 절개지 우측단으로 내려서 철조망 좌측으로 나옵니다 비가 너무 와서 더 이상 진행이 어렵습니다 날씨가 도와주질 않습니다 시원하기는 한데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일찍 산행을 접고 정자로 갑니다
-미리 가져온 소고기 갈빗살로 소주를 너무도 많이 먹어서 산행보다 술로 후유증이 심합니다 정말로 제대로 된 지맥 산행을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대덕산 1307.1봉 야생화 천국이고 조망이 좋은데 비가 와서 조망이 없습니다 아쉽네요
출발 전 백두대간 두문동재 1268m 인증을 합니다
금대봉 1418m 금대 지맥 분기점 인증을 합니다
금대 지맥과 노목 지맥 분기점 1348m 인증을 합니다
고목나무 샘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의 출발지입니다
핏대봉 정상입니다
매봉산 1123m 정상입니다
배재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두문동재 백두대간 때 휴게소에서 막걸리 엄청 먹었던 추억이 소환됩니다
금대봉 방향 예약제 ㅎ우리는 갑니다
비가 오다가 안 와서 뚜벅이님 인증을 합니다
땡중 대장님 인증을 합니다
저도 인증을 합니다
함백산 은대봉 방향입니다
힘차게 비옷 입고 출발입니다
백두대간 금대봉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금대봉 금대 지맥 분기점 인증을 합니다
금대지맥 목책을 넘어 진행입니다
땡중 대장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어쩔 수 없다니까요
계단으로 오릅니다
우암산 금대 지맥 노목 지맥 분기점입니다 노목 지맥으로 다시 와야 하는 곳입니다
다시 백하여 고목나무 샘으로 와서 한강의 발원지를 확인합니다
분주령입니다
대덕산 정상입니다 지맥은 가는 방향 좌 틀입니다 길이 없습니다 잡목을 뚫고 방향 보고 진행입니다
비로 조망이 없습니다
하얀 푯말 방향으로 지맥은 길 없음 진행입니다
핏대봉 인증을 합니다
유채꽃 밭입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비가 억수로 옵니다
유채꽃 야생화 천국입니다
비로 진행이 어렵습니다
요기를 보고 바로 우틀로 지맥을 이어갑니다 길이 없습니다 방향 보고 진행입니다
법광님 1161m 봉입니다
전신주를 지납니다
임도로 진행하여 매봉산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앞에 올라야 할 매봉산입니다
매봉산을 좌측으로 접속하여 오릅니다
임도에서 도로 내립니다
좌측으로 매봉산을 접속합니다
매봉산 인증을 합니다
배재로 내립니다 비가 많이 와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비가 와서 후반전 산행을 불가 피하게 오두재로 못 가고 여기서 갈무리를 합니다
비가 온 덕분에 소고기로 뒤풀이를 너무 진하게 하여 후유증이 심합니다 산행을 하고 말지 ㅎ 날씨가 도와주질 않습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 됩니다 -세르파-
첫댓글 힘들었을 우중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염속의 산행과 우중 산행 ㅡ 그래도 폭염산행이 낫겠죠. ^^
슬하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대장님!
비 핑계로 땡땡이 칠게 아니라 비오면 좀 쉽시다.
마음 심난하게 스리....
세명이서 어울렁더울렁 가니 산행보다 뒤풀이가 더 멋스럽네요.^^ ㅋ
퐁라라님 그러게요 마음대로 세상사 지맥이 안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우중에 금대지맥을 출발하셨네요.
두문동재는 예전에 대간길 통제로 늘 고심하던 곳이었는데...
운무비로 조망은 가렸지만 잊지못할 추억을 함께 하셨군요.
변함없이 이어지는 산하사랑 모습이십니다.
함께 하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금대지맥 1구간 비가 엄청 왔어요 우중산행 싫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지난 월요일 한강발원지 검룡소를 구경가는 중에 금대지맥 배재를 넘엇는데.
낙석방지 철망에 세르파님과 조은산악회 시그널이 걸려있는 걸 보고 금대지맥을 걸으셨구나 생각을 했네요.
폭우에 금대지맥 한구간 고생하셨습니다.
운영자님 응원 감사합니다 이번주 금대지맥 드시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우중 산행 그래도 야생화 천국인 금대지맥 아름다운 지맥 이네요
더울때 한줄기 소낙비도 낭만이 있는 산행이라 생각 합니다
요새 비가 너무 자주 내리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안 할수도 없고 쉬엄 쉬엄 더울때는 지맥 이어 가시기를 빕니다
세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와룡산님 응원 감사합니다 지맥 덥기도하고 비가오고 여러가지 난관입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금대지맥 1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일기 예보가 동해쪽으로 비소식이 있었는데도 강행을 하셨군요
금대지맥길도 장난이 아닙니다
남은 구간도 무사 완주을 바랍니다
세르파님에 산행기에서 옛 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법광선배님 금대지맥 선행 띠지 잘보고 진행입니다 비와 잡목 잡풀숲이 가로 막지막 ㅎ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