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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지맥(호남/영산) 변산지맥68.48km-아무리 힘들어도 끝이나면 잊혀지고
다류 추천 1 조회 194 20.11.17 14: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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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7 14:14

    첫댓글 좋은 길도 있었고, 나쁜 길도 있었고.. 격포항에 내려서니 너무 기분이 상쾌하더라는 기억이 새록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17 18:18

    그렇죠 산행이 끝나고 나면 좋은곳 과 안좋은곳 ^^
    그래도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 는듯이 상쾌하죠..

    아무래도 지맥은 병주고 약주나 봅니다. ㅎㅎ
    그래도 지나신길 따르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ㅋ

  • 20.11.17 15:00

    여섯분의 변산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멋있네요... 그 말 밖에는...
    전반에는 운무속을 헤메었다면 후반부 주봉인 관음봉 이후 일몰 모습도 비춰집니다.
    내소사도 내려다 보이는 군요.
    장장 쉴틈없이 하루 꼬박걸려 날머리 격포항에 이른 모습들도 한층 여유로움이 돋보입니다.
    모두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17 18:21

    감사합니다. 에이원 방장님
    도로가 워낙에 많아서 쉽게 끝나겠다 했는데
    곳곳에 도사린 복병들에게 여러방 얻어 맞았네요. ㅋ

    발밑으로는 낙엽과 잔돌의 혼합으로된 미끄럼틀이
    위로는 가시나무와 잡목 그리고 온몸을 칭칭 감아대는
    넝쿨들...

    그래도 나름 좋은 조망과 함께 하는 산행이되어 두고두고
    생각이 나지 않을까 하네요 ㅋ

  • 20.11.17 18:02

    다류대장님!
    변산지맥과 두승지맥을 묶음으로 골로 보내셨군요.
    산대장님 산행기 읽은 기억이 어렴픗 기억납니다. 그 중에 보안면에서 원숭이마을 넘어가는 호벌치도 생각나고요.

    엊그제 영산기맥 끝내며 오삼구구님 트랙을 많이 이용했는데 유달산 삼등바위를 어떻게 올랐는지 물어봐주세요.
    암벽등반으로 오르셨나 바위 아래서 몇 바퀴 도느라 찔레나무 가지가 머리를 흝고 지나가 두피까지 따끔거리더군요. ㅋㅋ

    이어지는 두승지먝 감상하러 곧바로 갑니다.
    격포항까지 68.48km를 평속 3.3으로~
    다류대장님과 5인의 준족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7 18:26

    퐁라라님....
    변산과 두승 묶었다가 제가 골로 갈뻔 했습니다.
    다행 스럽게도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겨우
    마무리 하고 온듯 합니다..

    바닷가 지맥길 주의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ㅋ
    오삼구구님께 톡 보내 둿으니 답이 오면 알려
    드릴께요.. ㅎㅎ

    저는 준족 아니구요..
    맨날 질질 끌려 다닙니다.


  • 20.11.17 20:11

    장성갈재 수없이 지나다니며 쓰리봉 빡센 오름길을 바라보았고 변산지맥분기점을 지맥 말년에 밟아보자 계획중이었는데 다류대장님이 행차하셨군요 제 고향이 두승지맥 마지막봉 백산인데 삶의 터전은 바뀌었어도 산소는 아직도 거기있어 해마다 벌초하러 간답니다 서해안 줄기따라 경관이 수려한데 심술궂은 안개때문에 아쉬움으로 자리합니다 날머리 격포항에선 바지락죽이 일미인데 건너뛰신듯~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11.18 09:14

    장성갈재 방향을 자주 지나시는 곳인가 봅니다.
    저야 변산지맥 한다고 가본것이 처음일듯 한데요.

    변산지맥을 지맥의 마무리쯤 으로 계획을 하고
    계셨네요..

    저야 호남산줄기를 조금이나마 가시잡목 없는
    계절에 하고 싶어서 기획하고 걸음 했습니다.

    이번에는 비가 안오니 안개가 저를 맞이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런들 저런들 그러려니 하고 다니죠.

    언젠가는 마음속에 키핑해둔 좋은곳들 구경 못해본것들
    짧게 구경 하로 다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 하구요.

    날머리에 새벽에 도착을 해서 격포항의 바지락죽은
    언감생심 이었을 뿐이네요.. ㅎㅎ

    말씀 주신 경관과 격포항의 바지락죽은 키핑해 두겠습니다. ^^

  • 20.11.18 00:05

    변산지맥이 비산비야로 도로가 많아 두구간으로 해볼까 생각했는데 만만한 곳이 아니군요.
    다시한번 고민을 해바야 겠습니다.
    두승길은 또 어땟는지 빨리바야 겠습니다.

  • 작성자 20.11.18 09:19

    변산지맥 도로길이 워낙에 많기에 조금은 쉽게 봤다가
    혼쭐 나고 온듯 합니다..

    그래도 좋은곳은 난중에 실실 다시 걸음해 보려고 합니다.
    첫구간 43km 지점인 바디재 까지 하시고 두번째 구간을 25km
    지점인 격포항 까지 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 20.11.18 11:5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1.18 08:10

    다음달에
    변산선계폭포하강하고
    굴바위하강하러가는데
    변산도 암능이
    참한게 몇군데가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18 09:21

    저는 바라보는 암릉은 좋아라 하는데
    지맥님 처럼 바위에 메달려 본적이
    없어서 좀 낮설게 느껴 집니다..^^

  • 20.11.18 09:01

    쉼..없이 변산지맥을 끝내셨군요..
    대단들 하십니다...ㅎ

    변산지맥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 힘찬 지맥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작성자 20.11.18 09:22

    기획을 한것이기에 부지런히 걸었을 뿐입니다.
    다행 스럽게도 중탈자 없고 부상없이 무사히
    끝마무리 하였으니 그것으로 만족 하고 있습니다..

  • 20.11.19 17:33

    무슨 오디세우스같은 영웅탐험기 읽는 기분입니다
    묘하게 땡겨요...
    매번 힘들다 힘들다 하시면서 우째 그렇게 간이 크신지, 아니면 체력이 출중하신지...
    그저 매번 대단하다는 똑같은 말씀밖에 못드리는 제가 미안해져옵니다.

    그 힘든 와중에도 절대 놓지 않는 센스~
    야동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 남자들은 다 똑같을걸요? ㅋㅋㅋ

    이렇게 산행기 자꾸 질들여 읽다보면 나도 모르는새 내가 다류대장님인줄 착각하고
    거리에 대한 감각없이 아무데나 마구 드리댈까봐 겁나는거 ...아시는지....ㅎㅎ

    매번 행복길 걸으시는 다류님 힘내시라고 응원하며 ...
    이어지는 다음 두승지맥 산행기 읽어보러 가께요~ㅎ

  • 작성자 20.11.20 10:24

    별말씀을 다하시네요 쑥스럽습니다.. 부리나케님
    그다지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인데 너무 띠워 주시는거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간이 큰것도 체력이 출중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찌어찌 다니다 보니 하나둘 마무리 하게 됩니다.

    전 야구동영상 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사실 가시밭길 30km도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쯤 모른척 하고 드리밀어 보시는 것도 ^^;;

    부리나케님의 응원글 항상 신선하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고맙습니다. ^^

  • 20.11.22 17:28

    변산지맥 들머리 고창의 쓰리봉 오르기가 만만치 않고 조망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변산지맥 푯말을 보고 누가 변산지맥을 하는겨 했는데 ㅎ 변산지맥 관음봉 낙조가 장관입니다 변산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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