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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37분 왜관역에 내려 9시46분 왜관북부정류장에 도착했다 장날이라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가이 새끼들 9시50분에 각산가는 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10시10분으로 변경되었네. 기차표를 예매한 상황이라 1분1초가 아까운데. 20년1월1일 개편 했다며 19년9월1일 자료는 뭣땜시 올려 놓았는지.
10:27 각산 도착
지경재로 향해 GO GO
10:35 지난번 하산때 요기나 할려 했는데, 실패했던집. 넌 대체 음식점이냐, 찜질방이냐
10:39 지경재 / 들머리는 성주군 월항면 간판 반대편에 있으나 좌측으로 진입한다
10:42 하늘추모공원
초반부터 헤멘다. 추모관 옹벽 좌측으로 마루금이라 오해하여 추모관 지나 좌측으로 이동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길로 우왕좌왕하게 된다
진달래가 스물스물 올라온다 곧 만개하겠네
11:04
11:11 등로주의 / 우측의 시그럴을 못봤다
11:22 322봉
성주
왜관
11:49 각산(469.3m/△)
11:50 대성사 갈림길 / 등로는 유월리 방향으로 20m 이동하다 좌측 샛길로 진행하다
각산에서 바로 내려서기엔 부담스러워 약간 우회하여 내려섰다
12:07 363.4봉
12:26 느린골고개 / 골이 깊은줄 알고 우회했는데, 직등 가능하네
12:36 188.4봉
12:46 221.1봉(△)
12:54 철조망 개구멍 통과 / 철조망 따라 우회해도 상관 없다.
12:58 다시 개구멍을 통과한다
12:59 33번 국도를 통과하기 위해 우측으로 이동하는데, 종전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면 이곳으로 내려선다
13:02~13:04 33번 국도를 가로지를려 기회를 보는데, 차량의 행렬이 끊기질 않는다. 방도가 없으면 중앙분리대에 매미붙을건데 우측으로 통로가 있어
우회하기로 한다
13:14 절개된 반대편 능선
할미꽃은 왜 묘지에 많은지
13:34 288.9봉
13:54 등로주의
도고산 가는길 우측으로 낙동강이 보이고
14:19 도고산(347.5m/△)
14:28 331.3봉
14:41 좌측으로 썩은냄새로 머리가 아플 정도라 쓰레기 매립장인줄 알았네. 칠곡CC 조성지다
14:44 범인은 용신영농조합 돈사때문이다 주변에 용신3리 마을도 있던데, 어찌 사노
14:54 214.5봉
15:08 관용로
15:14 138.7봉(△)
15:20 우성공원 묘원
15:40 207.1봉
15:52 195.8봉(△) / 산불로...
좌우 전방을 뒤덮은 하우스엔 참외가?
16:11 125.8봉
16:25 전방 텃밭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쯥쯥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내려서다 좌측으로 공장부지 진입로가 있다. 73.5봉 밟기는 그놈의 시간때문에 왔다갔다 하다 포기한다
16:35 명광산업 공장을 나오며
16:48 공장부지를 지난다
16:51 마루금은 에스와이티컴퍼니를 들어가 산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우회하기로 하는데 100m 내려서니 등로가 있다. 애라 모르겠다. 위약금 물고 KTX 타고 내려가자
16:57 74.1봉에서 바라본 성주대교
74.1봉에서 30번 국도로 내려 서는데 20년11월까진 문제가 없던 철근으로 막혀있어 왔던길로 되돌아선다. 마음먹고 내려섰는데 다시 올라서야 한다니 짧은 길이지만 맥이 빠진다
17:05 30번국도를 통과한다
여기서 마루금은(녹색) 원하이텍으로 이동해야 하나 공장과 절개지로 진행이 불가하다 다들 우측으로 크게 우회하는데
17:10 청진기업 / 사전에 검토한 방향인 청진기업으로 들어서는데, 퇴근하는 오너와 부딪힌다. 길이 없다며 제지한다. 뒤돌아서는척하다 차량이 사라지는걸 보고 진입했다.
17:13 저기 아래가 우회 등로인데, 무리하게 내려서고 싶지는 않다. 설령 내려서다 공장 관계자와 부딪히면 팔자 좋은놈이라 욕먹을수도 있고, 공장 진입하여 우측으로 진행했으면 다시 되돌아서질 않았을텐데. 각설하고 여기로 진입하는건 무린건 같다. 언제어디로 석재를 쌓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참고로 브이월드 위성 지도인데 진입지점에 석재가 없다. 즉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는뜻
구글에서 제공한 위성사진 / 선명도는 떨어지지만 신뢰도가 높다. 사진에서 보듯 청진기업 들어서 우측으로 진행했다면 먼길 돌 필요가 없었다
17:27 결국 돌아서 돌아서 청진기업 후문으로 왔다
17:28 석재 공장에서 우측으로 진행했다면 여기로 빠져 나오는데
17:29 되돌아 서야 했던 지점을 바라본다
17:35 청진기업 및 우측 깍아진 마루금을 뒤돌아 본다
17:38 106.7봉
17:41 94.7봉
17:49 백천을 내려다 본다
17:56 대나무 정글을 통과하면 숲길 끝
18:05 낙동강&백천 합수부
18:33 소학리 정류소 / 18시30분에 지나가는 버스를 탈려고 열심히 걸었는데, 멀리서 지켜봐야만 했다.
성주군 버스 시간표가 확달라졌다. 이전엔 이해하기 힘들었었는데
18:48 문양역 / 흙 먼지털이가 있네
19:46 동대구역에 도착 기차를 기다리며 맥주한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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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드벅선배님!
금오지맥에서 분기하는 영암지맥을 원샷원킬로 마치신 거구요.
영암지맥 원샷원킬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아래 사진 줄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금방 참고가 되실듯 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도상거리 35.3km라는데 두구간으로 진행 했습니다 이래저래 접속하니 50km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몇주 있으면 걸어야할길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산하십시요
레드벅님
왜관쪽을 지나는 영암지맥을 단번에 마무리하셨네요.
철조망 우회길도 만나고 갈증으로 맘고생 하셨구요.
언젠가 지날때 많은 도움 되리라 생각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 사이즈는 좀 줄여서 올려보세요.~
요즈음 다음 에디터 방식 문제로 산행기 올리기가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네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