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지맥 02 : 대실재~송치재~고삽치~가야산~수어천 하구

[신선]

2016.5.1 일요일

16.0 km.

 신선과 정토산

  대실재~(2.0)~송치재 통신중계탑~(3.2)~326봉~(4.0)~고삽치~(1.5)~재동고개~(2.3)~가야산~(4.0)~수어천 하구

              지도를 클릭 해보세요.

                                                     광양영세공원 으로 올라 가는 곳에 있는 대실재

                                     대실재에서 파헤쳐진 흙더미위로 올라 가면  진행 방향  좌측 건너편에 대실 마을 이보이고...

                                      잠시 가시잡목길을 헤치고 나가면 뚜렷한 편안한 길을 따라 송치재 내려 갑니다.

             남해안 고속도로 가까이 가면 송치재 이동통신 중계탑이 마루금상에 있고 바로 좌측 아래로 조그만 보은사절이 보입니다.

       송치재입니다. 송치재는 남해 고속도로와 4차선 2번 국도가 함께 지나 가고 있습니다. 남해안 고속도로가 앞을 막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속도로를 건너면 2번 국도를 또 건너야 합니다.여기서 보통 선답자들은 진행 방향 우측으로 소로를 따라 가서  

       고속도로통로 암거를 통해 빠져 나가서 4차선 2번 국도 호암버스정류장에서   순천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좌회전신호를 받을때 

        직진 방향 차량통행이 멈출때 건너 갑니다..

       그러나 반대로 보은사 입구에서 진행 방향 좌측으로 돌아 가려고 합니다. 고속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가는 철망이 있고  

      산 쪽의 절개지 절벽 사이에 지나 갈 수 있는 틈새가 있고 틈새사이 끝머리는 호암 마을에서 나오는 도로에 연결 됩니다. 

        고속도로와 2번 국도를 차량에 신경 쓰지  통과 하여 송치재 반대편으로 돌아 갑니다.

                보은사 통신중계탑 부근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우회하여 고속도로 와 2번 국도밑을 통과 하여 나가면

                경전선철로가 터널에서 나오는 곳이 보입니다. 

                    .. 굴다리 지역을 과 하여 우측으로  올라 가면 ..

         송치재 호암버스 정류장 건너편 입니다.        지나온 보은사 통신중계탑 방면

        송치재에서 꾸준히 오름길을 합니다. 진행 방향 우측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 정상  여기서  조금 더 올라 가면  ...

                           326 봉에 올라서고 구봉산이 건너다 보입니다. 그리고 동광양 시가지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 가파사 갈림길 이정목을 지나 갑니다.

                                         306.6 봉을 지나 내림길을 하면

                           채석장 안부로 내려서고  좌측에 못에서 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려 옵니다..

                           가파른 채석장 절개지 가장자리를 따라 오름길을 합니다.

                            채석장 절개지 안부에서 절개지 정상에  오르면 가야산이 가깝게 보이고

                              채석장이 내려다 보이고 동광양 시가지도 보입니다.

                       능선길을 계속 내림기을 하고 동광양 나들목이 가깝게 보이고  우측으로 고삽치 절개지가 보입니다.

                      남해안 고고속도로 동광양 나들목 입구에 도착 합니다. 동광양쪽에서 들어 오는 도로가장자리를 따라 갑니다.

                           동광양  방면 2번 국도에서 나들목 으로 들어 오는 육교도로위를 거슬러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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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고삽치 절개지 꼭대기로 오르는 철계단을 따라 올라 가봅니다. 철계단 끝에서 상태를 보니 아까시아 가시외

                찔래꽃 가시덩쿨들이 얼크러져 있어 도저히 갈 엄두가 나지 않아 되돌아 내려 옵니다.

                       도로가장자리가 여유가 있어 역방향으로 따라 갑니다. 고삽치고개 마루를 넘어 좌측으로 꺽어저....

           ........  SH 엔지어링 공장 쪽으로 올라갑니다.

                                     절개지에서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오르면 편한 능선길따라 가다 다시 내림기을 하면

                                      재동재사거리 돌로에 내려 섭니다.

                               가야산 오름길에 보이는 억불봉 그리고 백운산 방면. 억불지맥길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광영동 시가지 너머로 수어천이 좌측 에서 우측으로 흘러 드는 하구 부근 입니다.

                                 수어천이 남해 바다에 합쳐지는 수어천 하구에서 억불지맥 종주를 마칩니다.

        진상면을 지나 호남정맥 탄티재를 넘어 섬진강가를  따라 갑니다. 화개장터에 들러 재첩국에 재첩회덥밥을 먹고 전주로 돌아 옵니다.

[에이원]

억불지맥 한줄기를 가볍게 마무리하셨습니다.
마루금상에서 만나는 가시잡목이며 도로통과는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운명인 것 같습니다.
광양만이 조망되는 등로를 따라 내려서시면서~
두 분 함께 하시는 모습 훈훈한 정감어린 모습을 대하니 반갑구요..
산행 후 재첩회덮밥이 군침을 일게 합니다. ㅎ

[수헌(수객)]

광양 가야산에서 억불지맥이 남진 하는줄 알았는데 동진하는군요.
1박2일의 억불지맥 완주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