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5 일요일
신선 과 정토산
16.1 km.
우슬재 - 6.6 - 금강산 - 4.3 - 뚜드럭재 - 1.9 -역마산 - 3.3 - 용전마을 806도로
7시에 전주를 출발 합니다. 영암군 신북면이 얼마 남지 않은 곳에 있는 군계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슬재에 도착합니다..오전 9시 45분경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우슬재 소공원에서 씨멘트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우슬재에서 만대산 오름길에 보이는 해남읍 시가지.
우슬재에서 잠시 가시잡목오름길을 하면 좌측아래로 종합운동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학생교육원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와 만나게 되고 이후 금강산 까지는 잘 정비된
등산로가 이어 집니다.
△ 만대산 정상 근처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의 금강산.
△ 금강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흑석지맥 마루금. 가학산-흑석산-두억봉을 가늠해 봅니다.
△ 금강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작~덕룡 능선.
△ 금강산에서 바라본 흑석지맥마루금. 그 너머로 월출산이 힐끗 보이고....
△ 머~얼리 목포시가지가 가물~가물 하얗게 보입니다. ▽
△ 진도섬 방향.
△ 남쪽 방향 바다 풍경.
△ 두륜산~대둔산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 마루금.
△▽ 뚜드럭재: 아침재에서 가시잡목을 해치고 산을 넘어 가면 여기에 도착 합니다.
해남읍에서 마산면으로 넘어가는 도로고개 입니다.
△ 소리재로 지나는 씨멘트포장 도로를 건너 다시 잡목숲을 해치고 역마산
정상을 지나 222.3봉에서 좌측 산사면으로 내려가면 소리재에서 넘어오는
임도와 만나고 임도삼거리에서 소로를 따라 가면 용반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 용반마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 역마산 그 우측 안부가 소리재.
용전리 용반마을 806번 도로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귀가는 산이면을 지나 목포항 입구 바다위로
새로 만든 목포대교위를 처음으로 지나 갑니다.북항 중앙시장근처 포차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전주집에 귀가 합니다.
운전을 도맡아 해주신 정토산님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본격적인 화원지맥 출발입니다.
날씨도 좋고 금강산의 두 분 모습이 마냥 젊어 보이십니다. ㅎ
정토산님은 카페에 좀 자주 들려 격려도 해주시고 산행담이라도 남겨주셨으면...
금강산은 요지이군요. 땅끝 주작공룡과 흑석지맥이며 목포, 진도까지 모두를 아우르니~
이어지는 후속편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토요일까지 비가 오더니 일요일날은 비가 그쳐 조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흑석지맥마루금을 볼 수 있어서 다행 이었습니다.
지난번 흑석지맥을 지날때 운무속에서 아무런 조망을 할 수 없어서 서운 했는데~
이번에 그보상을 받았습니다. 카페를 지키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속리산에서 인사 드렸던 도요새 입니다
두 분 덕분에 몇 년 전 에이원님과 처음 뵈었던 주작+덕룡 능선을 선명하게 보여 주셨군요
좋은 정보와 함께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 +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기억이 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오는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산 +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우슬지맥, 덕분에 한구간이라고 알고 갑니다. 해남쪽에 있는 지맥인가 봅니다....
네, 해남지역에 있는 지맥 입니다. 땅끝기맥 첨봉에서 분기 하여 지도상 화원 반도를따라 목포구등대까지 이어지는 마루금 입니다.~~
가시잡목으로 유명한 화원지맥인데 여유롭게 잘 마치신듯합니다.
목포 앞바다까지 무탈완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하신 두분의 모습을 뵈오니 기분 좋습니다.. 언제까지나 산행하시는 모습 뵙겠습니다..
대간과 낙남정맥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았지요. 무사히 대장정을 마칠 날을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신선님! 정토산님!
반갑습니다.
항상,두 분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방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가긴 가야되는데 너무 멀어서 어떻게 진행하게 될 지...
고생하셨습니다.
전주에서 가도 멀기는 멈니다.
서울에서 접근 하려면 지금은 KTX이용 하여 목포로 내려가서 접근 하는 것이 좋을듯 합ㄴ다.~
2년전 만대산 데크에서 1박을 한적이 있는데...... 해남읍내로 지는 석양과, 읍내의 야경, 밤하늘의 별,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출까지
평생잊지 못할 자연의 신비를 만끽한 적이 있습니다~ 신선님의 산행기 보니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안전한 산행 되십시요~~
~ 응원 해주시니 힘이 솟는 듯 합니다.
금강산에서 막힘 없는 조망이 압권 인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