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조지맥 2]<입석재고개-장천삼거리>...해룡지맥을 보내고 노성산 넘어 이천땅으로
<이런 마루금 걸어보기도 오랜만이고...>
언 제 : 2016.1.31(일) 맑음/연무
어디로 : 입석재고개-사실터고개-큰바래기산-이천호국원-노성산-장천삼거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1km/산행시간 약 6시간 4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24 입석재고개 전 백암비스타 골프장 입구 초소/경비원 제지로 우측 지계곡으로 산행시작
08:40 독조지맥 합류/우
08:43 360.9봉/삼각점[304 재설]/대덕산(350m)정상(?),반환점 이정표/
08:53 343.0봉
08:57 MAISON 호텔/휴업(?)/
09:20 253.9봉/능선 갈림길/오토바이 금지 경고판/좌
09:38 289m봉/긴의자/우
09:53 307m봉/삼군봉(용인,안성,이천시 경계)/좌(주의지점)
09:57 307.3봉
10:16 사실터고개/물류센터 절개지위/우측으로 우회해서 대형 광고판앞 70번도로로 내려섬
10:22 사실터고개 물류센터/버스정류장/고속도로 우회위해 70번도로따라 북쪽으로
10:32 목장/건너편 고속도로 토끼굴로 진입
10:41 개사육장 입구/우측 숲길로
10:47 사실터고개 건너편 독조지맥 능선 복귀
11:14~11:42 큰바래기산(414.1m)/빨강 우체통/삼면봉(안성 일죽,이천 모가,설성면)/해룡지맥 분기점/마국산(마옥산)갈림길/점심 식사
11:47 또 빨강 우체통
11:53 바위암봉/조망좋음
12:05 319.6봉/헬기장/마옥산1-2(공가) 표지판/삼각점 확인못함/좌
12:25 226m봉/좌
12:29 선유바위가는길/약 200미터 진행후 없다고 생각하고 되돌아섬
12:45 173.9봉
12:59 풍천임공 가족묘
13:02 덕현동 고개/대죽4리 정류장 삼거리/우
13:07 좌측 마을길 진입
13:14 온유 수양관뒤 과수원 능선 진입
13:19 대형 기숙학원 건물 옆 능선따라
13:21 128.8봉/좌
13:25 329번 도로 절개지/길건너 이천호국원/좌측으로 내려섬
13:29 호국원 우측 능선 진입
13:45 덕현마을(0.5km)하산로 갈림길
13:48 능선 갈림길/노동마을(0.53km)갈림길
13:50 267.6봉
13:57 헬기장/우
14:02~14:17 노성산 정상(307.8m)/노승산,장수봉 정상석/삼각점[장호원 25]/조망 즐기며 휴식
14:21 육각정 전망대 갈림길
14:25 말머리바위 왕복
14:30 고란초 전망대,굴바위 갈림길 안부
14:37 주차장 갈림길/직 장능리 방향으로
14:39 안부/직진 잡목 숲으로
14:47 원경사 일주문 도로 공중화장실 앞으로 나옴
14:51 초지
14:58 이천 공설공원묘지/시멘트 도로 따름
15:04 설성농협 뒤쪽 으로 돌아
15:08 대보환경앞 333번도로 만남
15:11 장천 삼거리/버스정류장/25번 버스타고 이천터미널로
*가는길 남부터미널-백암 20분 간격 (07:50분 4,500원) 백암 정류장-백암비스타 (택시 5,600원)
*오는길 장천삼거리-이천 터미널(25번) 이천터미널-동서울 (수시 4,700원)
<산행 지도>
겨울이 가기전에 독조지맥을 끝내려하니 마음이 바빠진다.
오늘은 백암비스타 골프장안의 입석재 고개에서 시작해야하나 정문 초소에서 제지당한다.
바깥쪽 계곡의 잡목을 헤치고 독조지맥능선과 합류하고 길은 산책로 수준이다.
뉴스프링빌 골프장 옆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은
골프장 끝지점에서 사실터고개까지 애매한 마루금을 이어가야하나
선답자들의 표지기 덕분에 크게 어렵지는 않겠다.
사실터 고개 절개지 벽이 높아 우측으로 안성시 대형 광고판까지 우회해서 내려온후
고개넘어 목장 우측의 고속도로 토끼굴로 고속도로를 우회한다.
사실터고개에서 큰바래기산까지 가파르게 오른후 다시 산책로처럼 편한 등로이다.
큰바래기산에서 마국산을 다녀와도 좋겠지만 이미 해룡지맥하면서 가본길이라 미련없이 지워버린다.
덕현동 고개로 내려서기전 선유바위가는길 표지기를 보고 바로 옆에 있는줄 알고 200여미터 진행하다가 되돌아선다.
나중에 우측으로 선유바위 같은 포스의 바위봉이 보이는데 가볼걸 그랬다.
마을길따라 온유수양관 뒤로 이어지는 지맥을 따르고 건너편에 이천호국원이 자리한 329번도로로 내려선다.
호국원 우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따라 노성산 정상에 도착하고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며 조망을 즐긴다.
노성산을 내려서는 지맥길은 걷기좋은 마사토 송림숲길을 지나 잡목숲을 헤치며 원경사 일주문 지난 화장실 옆으로 내려오고
보기드문 파란 초지를 지나 공원묘역 도로를 따르다 설성농협 뒤쪽으로 희미한 마루금을 잡고 333번 도로로 내려선다.
마루금은 어디인가...막막한 허허벌판을 바라보며 도로따라 장천삼거리로 이동하는데 이천행 시내버스가 바로 선다.
이런...캔맥주 한잔 마실틈도 없이 버스에 몸을 실음으로써 독조지맥 2구간을 마친다
백암 도착
백암비스타 골프장 입구
지계곡 잡목을 헤치고
독조지맥 합류
360.9봉...대덕산은 잘못된듯
표지기의 정체는
올레길 표지군요
메종 드시엘 호텔이라고 올레길 설명도에 표시되어있는데
골프장 너머로 바라본 마국산과 우측의 큰바래기산
아직까지는 휴업중인 MAISON 호텔로 되어있고
한남정맥 구봉산과 우측 뒤로 쌍령지맥 쌍령산
길은 고속도로
골프장 옆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289m봉...우측으로
길이 좋은 이유
삼군봉(용인,안성,이천)...좌측으로
다시한번 뒤돌아본 우측 멀리 백암비스타 부터 뉴스프링빌 골프장 경계로 이어지는 독조지맥 마루금
독도 남해한지점...선답자들의 표지기가 고맙고
사실터고개 물류 센터
헐~ 내려설수 없고...
우측으로 돌아서 광고판 앞 도로로
사실터고개로 다시 올라가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후
다시 지맥마루금으로
개사육장...개소리에 정신이 없고
바라본 사실터고개
카파르게 올라서며 바라본 큰바래기산
큰바래기산의 빨강 우체통
해룡지맥 분기점...마국산 가는길
또 빨강 우체통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암봉에 올라 조망을 보고
암봉 조망...319.6봉 뒤로 마이산과 황색골산
좌측으로 가야할 노성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319.6봉
226m봉... 여름에 쉬어가기 좋을듯
선유바위 찾아서 잠시 가다가 되아서고
참 착한길
나무사이로...선유바위 인가?
지도보니 선유바위 인듯
풍천임공 가족묘
덕현동 고개
뒤돌아본 큰바래기산과 마국산
마을건너 노성산
우측의 마을길 따라
우측으로 바라본 한남금북의 마이산과 황색골산
지맥은 온유수양관 뒤로 이어지고
온유수양관뒤 과수원에 올라
마을을 지나는 지맥을 읽어보고
기숙학원 옆으로
329번 도로위 절개지 도착
이천호국원 우측으로 이어지느 지맥 능선
헬기장을 지나
추운날인데도 산행하는 가족을 만나고
노성산 정상
인증샷
설성산과 우측 뒤로 오갑산
맨뒤로 오갑지맥과 부용지맥 능선인듯
우측에서 좌측으로 휘돌아 설성산으로 이어지는 독조지맥 마루금인데...
멀리 해룡지맥의 해룡산도 당겨보고
말머리바위 가는길
말머리바위
안부에서 직진해서 잡목숲으로
일주문 도로에 나와
원경사는 바라만보고
초지
공설공원묘지로 나와
정면의 설성농협 좌측으로
그냥 얌전히 도로따라갈걸...
333번 도로로 나와
어디가 마루금일까...
장천 삼거리에서...산행을 마치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잠시들러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특히 말머리 바위와 초지(보리밭 같습니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배님 명절 잘 보내십시오! 꾸뻑^-^
감사합니다...도요새님
명절 잘 보내셨지요?
이번에는 어느쪽 산행기가 올라올지 궁금해집니다
선배님께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따스한 글 남겨 주심에 언제나 즐거운 산행하고 있습니다. 꾸뻑^-^
지난 연휴 5일 동안 그 동안 코스가 짧아서 미뤄 두었던 곳들 조금 다니다 왔습니다
하나씩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조지맥 2구간을 이어가셨군요.
지맥 주변으로 정맥, 지맥 줄기가 연이어 드러나는 요새라는 느낌도 듭니다.
이천 노성산의 힘겨루기 유래도 재미있군요..
멋진 산줄기 이음과 건강한 산행 이시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예...장장님
설날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같은 겨울에 끝부분의 초지가 인상적이네요....
감악산님 감사합니다.
설날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출발하시는 낙남길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남이고개에서 멈춘 앵자지맥이 끝나면 가야 할 독조지맥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골프장을 다수 지나야 하는 독조지맥, 끄트머리의 초지만 보면 겨울이 아니라 초봄인 듯한 착각이 들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성봉현님 감사합니다.
컨디션이 좋았다면 함께 걸을수도 있었는데....
다음의 인연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