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제10회 남북한 전래동화구연대회<한라와 백두의 옛이야기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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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관자들: 유치부가 식전 대회로 치뤄져 빠져 나간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관하고 있다.> |
동화섬(회장 선명애)과 제주지역통일교육센터(회장 고성준)가 공동주최한 대회에 300여 명의 신청자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유치부 14명, 성인부 9명, 초등부 31명이 결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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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플릿과 트로피: 대회를 알리는 팜플릿과 트로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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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한 심사위원 모습: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중앙에서 이진호 심사위원을 모셨다.> |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 동화섬과 제주지역통일교육센터에서는 상위 입상자 10명에게 금강산, 개성, 한겨레중고등학교, 탈북청소년단체(새터민), 일본 등지에서 재 구연 할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 또한 성인부 최고 입상자에게는 동화구연가 자격증도 수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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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모습: 진지하게 구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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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에 홍보되는 모습: 지난 9회 때 상위 입상자 10명이 일본에 가서 재 구연하는 상황을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상위 입상자 10명은 재경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한라와 백두의 옛이야기 한마당>에 참가 자격을 얻었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민주, 전혜린, 최예솔, 김채연, 신지민, 강지희, 김윤경, 부가윤, 현승룡,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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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입상자들: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는 중앙에서 재 구현할 기회가 주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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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연극 발표: 사회단체에서 찬조 출연하여 그림자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
또한 동화섬이 창립되어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행사이기에 관련 내빈들을 모시고 후원의 밤 행사도 곁들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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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년 행사: 10주년 행사에서 대상 입상가의 재 구연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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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팜플릿: 1회 대회에서 10회 대회까지 팜플릿을 전시하였다.> |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치부>
대상(교육감상)-부서영(노형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돌하르방이야기
금상(도의회의장상)-한지해(법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특별상(통일교육협의회회장상)-김주찬(예원유치원)
은상(제주시장상)-장하리(세인어린이집), (서귀포시장상)-김준(예원유치원)
<성인부>
대상(제주도지사상)-이지현(제주시)/가믄장아기
금상(도의회의장상)-김영항(서귀포시)
특별상(통일교육협의회장)-김은주(서귀포시)
<초등부>
대상(교육감상)-김민주(서귀포교 4)/장수와 호랑이
금상(도의회의장상)-전혜린(서귀서초3), 최예솔(남원초5)
은상(제주시장상)-김채연(신제주초1)-신지민(제주동초4), (서귀포시장상)-강지희(토평초2)-김윤경(남원초6), (제주시교육장상)-부가윤(백록초1)-이치헌(제주동초5), (서귀포시교육장상)-현승룡(서귀중앙초)-강수연(예례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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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 단위별 예선을 거친 관계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