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스카우트 헌장 부속 문서:
스카우트와 가톨릭 교회간의 대화를 위하여
(ANNEX TO THE CATHOLIC SCOUT'S CHARTER: FOR A DIALOGUE BETWEEN SCOUTING AND CATHOLIC CHURCH)
각 나라는,
지역 사정과 전국기구들의 특징과 지역 교회의 사목적 접근이 서로 다르다.
스카우트에 참여하는 가톨릭 신자들은 자신들의 신앙의 공동체적 차원들을 인식하고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주교들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단체와 대화하는 가운데
이 헌장의 1항 2항에서
정의하는 교육에 가장 알맞은 조건들을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구체적이고 명백하게 이행하는 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 각 가톨릭 단체, 가톨릭 연맹, 또는 다종교 연맹의 가톨릭 위원회는
그것이 평신도가 조성하고 합당한 권위가 인정하는 자발적인 교육 사업인限
교회 공동체에 속한다.
이 소속의 진정한 표지는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그들의 지역 교회 생활에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서 드러난다.
b) 각 주교 회의는 가톨릭 신자들의 스카우트 과정활동과 참여의 독특한 방식을 이해하면서
가톨릭 스카우트 단체와 연맹, 또는 위원회와의 관계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확실하게 베풀고,
신앙 계발 교육에 필요한 도움과 자료를 제공하도록 권고 된다.
특히,
주교 회의는 그들의 주교에 의해 위임 된 임무를 수행하는 지도 신부들을 파견한다.
이들은 가톨릭단체, 연맹이나 위원회를 통해
스카우트에 사제로서 참여한다.
c) 모든 나라에서 모든 형태의 가톨릭 스카우트는 WOSM 회원으로서의 위치와,
지역 및 보편 교회와의 친교 사이에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 조화로운 관계는 “유효한 교육적 경험으로서는 표현뿐 아니라,
모든 회원에게 이 문서는 교육적 표지와 증거로서, 근본적으로 중요 하다.
***이 독특한 문헌은 1992년 4월 25일 세계 스카우트 위원회에 의해,
1992년 5월4일 그 운영 위원회 회의에서 ICCS에 의해,
또 1992년 7월 교황청의 주무 부서에 의해 승인 되었다.
자신의 책임 수용을 나타내기 위해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는
이 문헌을 모든 주교 회의들에 보냈고,
WOSM은 이것을 모든 스카우트 단체들에 보냈으며
ICCS는 그것을 모든 회원 단체들과 연맹들 또는 위원회들에 보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