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진태네, 상흔네가 오전에 도착하고, 성호네는 거진 6시가 다 되어 도착했지.
먼저 도착한 진태네와 상흔네는 처음에는 네이버친구의 도움을 받아 유명 해물라면집에 갈려다가, 진태가 과거 가본 해물뚝배기집으로 메뉴를 바꿨지..
(서울뚝배기_해물뚝배기)
맛은 음…….들어간 재료는 엄청 많은 전복과 홍합 조금…그리고 파..이게 다였다는 기억. 그래서 맛도 딱! 거기까지…..아쉬운건 밥이 먹어도먹어도 배가 안불렀다는 ㅋ
밥을 먹고 디저트는 커피지! 이쁜 카페가 많기도 한 제주도에서 항상 고민스러운건 그 많은 카페중 어디를 갈거냐라는거지
(함덕해수욕장 해변_ 델문도)
커피마시고, 소노벨리조트 체크인하고 바로 성호네 픽업하러 공항으로 고고!!
제주도 시내 교통이 얼마나 막히던지….이 작은 도시에 뭔놈의 차들이 그리 많은지 휴~~~
하루종일 비행기 지연과 기다림으로 지쳤는데, 공항 픽업도 기다리다 지치고 ㅋㅋㅋ 쏘리~~
이젠 진상호 완전체!!!!
저녁 먹으러 달려!!!!!!!!!!!!!! 식당은 상흔이가 고민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여 찾은 “자연스러운 식당”
상호부터가 예사롭지 않지??? 가성비는 다소 사악했지만, 음식 플레이팅부터 맛 그리고 시갇 분위기는 베리베리 굿~~~~~
한번은 경험해볼만한 시간이었지..강추!!! (나만 그런가???)
이제부터 사진 한무더기^^
휼륭한 저녁이었어…다소 술에 취해 숙소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흥을 숨길 수가 없는 바람에…….
이 상태가 되고 말았지……상흔아, 이젠 레파토리 바꿀때 안됐나??? 징그럽다 ㅜㅜ
이렇게 “진상호 제주도투어” 첫날은 끝나고 있었어.
(다음편에 계속)
첫댓글 이집은 전부 좋았는데 사악한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