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재의 엉망진창 진 여신전생 데빌칠드런 흑의 서 공략기 -프롤로그2-

[범재]

케르베로스:봉인을 풀어줘서 살았다. 고맙다!

게임 시점으로 따져보면 애니판이나 코믹스판과 다르게 아직 이름이 없는 쿨.

 

세츠나:권총에서 개가 나왔어! 게다가 말하기까지!!

케르베로스:난 개가 아냐!! 긍지높은 케르베로스다!!

나름 쿨시크하다 여겨지는 세츠나도 이런(?) 괴현상에 놀라 자빠지는 건 마찬가지.

잠시 여담을 늘어놓자면 이 대사를 읆조릴 때 gb판은 쿨하고 진지한 건 여전한데 맥이 탁 놓아져

털어놓는 듯한 기분인 반면 ps리메이크는 성우 기용도 있고 무엇보다 애니판의 영향으로 쿨한 것도

뭐도 다 잊은 채 경박한 어조로 끄아악하고 경악을 질러줍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어허 난 개 아니고요 긍지높은 케르베로스 ㅇㅋ?를 외쳐주는 쿨.

아마 이것으로 보건대 모모타로스가 난 오니가 아냐! 하고 말하는 것처럼 설득력 없어보일수도 있고

개는 맞는데 일반 개와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뭐 잡설은 여기까지. 어찌되었든 봉인해제했으니 감히 불법침입을 하고 길막까지

시전하는 쁘띠 프로스트들을 전투에 돌입합니다.

케르베로스:응? 뭐야? 프로스트 아니야? 이녀석들은 나에게 맡겨줘.

               불의 마법 아기(アギ)로 끝내주도록 하겠어!

[강해보이는 쁘띠 프로스트가 나타났다]

초반 전투인 만큼 어렵지 않습니다만 일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메뉴를 하나씩 설명해주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싸운다(たたかう)말 그대로 싸웁니다. 공격(こうげき)과 마법(まほう), 필살기(ひっさつ),

                      아이템(アイテム), 콜(コ―ル)으로 메뉴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격(こうげき) 그냥 칩니다. 이른바 평타. 보통 mp 아끼려고 평타를 많이 쓰지만 간혹

                     평타가 더 좋은 녀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법(まほう)mp를 소모하여 공격이나 회복을 합니다. 예를 들어 디아(ディア)는 mp를 5 소모합니다.

필살기(ひっさつ)마법과 달리 체력을 소모하며 마법이 구리거나 회복,

                     보조 마법 밖에 없는 데빌은 필살기가 좋은 쪽이 많습니다.

                     그런데 예외는 있사오니 쿨은 그 반대입니다. 필살기가 구려요.

                     차라리 평타나 마법쓰는 게 더 빠르고 좋을 정도로 

                    필살기를 이용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전법은 쿨 이외의 2호

                    동료마로 필살기를 시전하고 필살기를 하느라 깎인 체력을 쿨이 회복하는 게

                    좋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알아두면 왠지 좋을 듯 싶을 필살기 다섯 개만 적자면

                   콜드 보이스(コ―ルドボイス)  소닉붐(ソニックブ―ム) 라이트 스피어(ライトスピア)

                   플레어 라이트(フレアライト) 천중살(てんちゅうさつ)

                   왠지 엔하위키의 어느 항목과 유사한 글귀가 보이겠지만 상관없습니다

아이템(アイテム)꽁쳐두었던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콜(コ―ル)전투 도중 다른 데빌을 불러오게 합니다. 데빌라이져와 킹라이져, 파트너 데빌 중 선택 가능합니다.

오토(オ―ト) 공격(こうげき)과 반복(リピ―ト) 선택 가능하며 오토에서의 공격은 턴이 끝날 때까지
                 자동적으로 공격하고 반복은 특정 공격이나 마법, 필살기를 반복하게 해줍니다.

 
교섭(こうしょう)적측의 데빌과 대화합니다. 대화가 실패하면 몇 턴 정도 소모가 되어야
                      비로소 대화를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대화 성공 시 교섭대상을 동료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료로 맞이하지 않더라도 아이템이나 돈 등을 삥뜯을 수 있습니다.
     

                      교섭은 데리고 있는 데빌에 따라 다 다르게 반응하며 몇 번 해 보시면

                      어떤 데빌이  잘 동료를 모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강제 세이브 로드도 필수

                      간혹 아이템이나 돈을 요구하며 아주 외전인 만큼 타 시리즈와 다르게 같은 종류의 데빌을

                      여러 마리 들일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포켓몬스터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다만 데비치루는 몬스터볼? 그딴 거 필요없고 적정레벨을 만족하고 아이템과 돈만 있으면, 

                     대화가 잘 통하면 열에 아홉은 적어도 필드에 존재하는 동료마 모으기 쉽습니다.)

 
                     참고로 세츠나는 자신의 레벨과 데빌의 레벨이 차이나더라도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최대 5까지. 예를 들어 세츠나의 레벨이 20일때 25까지의 데빌을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널럴한 레벨제한이군요. 안습기로를 달릴 세츠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복받았습니다.

                     다만 보스전에는 당연하게도 교섭이 안 되니 이 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에이 f모 게임처럼 말로 어떻게든 하면 좋을 텐데말이죠

콤보(コンボ)이건 아는 사람은 줄기차게 쓰고 모르는 사람은 콤보를 이루는 일어문자도

                스펠링도 모른다는 메뉴인데 (후후 저도 그렇죠. 이젠 공략하면서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대입이 되는 악마 두 마리가 펼치는 공격 기술로  단지 콤보를 이루는 악마 두 마리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따로 배워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콤보의 예시로는 아만(ア―マン)+쿨(케르베로스)(ケルベロス)=트윈바이스(ツインバイス)

도망친다(にげる)꼬리를 말고 배를 뒤집어 아니 꽁무니빠지게도망칩니다.

                      상대 데빌이 약할 수록 도망치기 쉬워집니다.
                      만일 강한 데빌을 맞딱뜨렸다 위급해질 때에는 연막탄과 트라에스트의 힘을 빌어보세요
                      (만약 그것도 없으면 운에 기댈 수 밖에)
  
스테이터스(ステ―タス)아군의 스테이터스를 봅니다. 이 이상 必要韓紙?

 

[세츠나 일행은 데빌의 무리를 물리쳤다 exp 3 마화 300 획득]

 
????:히익-!! 녹는다호! 대마왕님께서 분노하리라호!!!

케르베로스:다음은 너다!

????:히-호-! 살려달라호! 대마왕님께 이 일을 알려야겠다호!!

전투가 끝난 뒤 헐퀴 님 죄송요 ㅌㅌ를 하는 쁘띠 프로스트들.

그리고 세츠나에게 다가가 작업을 겁니다 말합니다.

케르베로스:어떻게든 해치웠네. 오늘부터 넌 내 애인 나와 파트너가 되는 거다.

세츠나:파트너..?

케르베로스:그래. 오래 전의 계약을 통해 봉인이 풀린 데빌은 봉인을 풀은 자의

               파트너가 되어 자신의 힘을 빌려주게 되어있어.

세츠나:잘 모르겠지만... 그것보다 나의 동생이... 녀석들에게 납치당해버렸다고!
         나가히사는 나에게 있어 단 하나뿐인 가족이야.(원문은 육친[にくしん])

         어서 되찾지 않으면!

 

케르베로스:아까 쳐들어왔던 녀석들은 쁘띠프로스트라고, 마계에 사는 데빌이야.
               대마왕 어쩌고 이야기했던 건 여섯 개의 마계를 통치하고 있는 왕이라고.
               꽤 오랜 시간을 봉인되어왔는데 지금의 마계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도 확실히 몰라. 

세츠나:마계를 통치하는 왕? 그 왕의 명령이라 한다면 나가히사는 마계로 끌려들어갔을지도 모르지! 
          .....마계는 어떻게 해야 갈 수 있냐?
 

케르베로스:그래? 마계는 데빌이 사는 세계다.

              인간과 데빌은 각각 지상과 마계에서부터 각각 떨어져 살아가기 시작했지. 
              그렇게 간단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좋아. 허나 분명

              어딘가 방법은 있을 거야.
 

쿨에게 있어 미래의 처남  동생을 납치당해 분통을 터트리는 훗날 애인에서 부인으로 발전할 

세츠나와 대화를 이어가면서 쿨은 한 가지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니까 마계 고고싱.

 

케르베로스:어찌되었든 여기에 머물고 있다간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마계로 가는 방법을 찾으러 가자!
               하지만 그 전에 나의 이름을 지어주도록!

마계로 가기 전 쿨은 이제 파트너도 되었으니 종족명이 아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합니다.  

이름은 전설의 용자 AAAAAA, ああああああ 아무렇게나 지어줄 수 있지만  편의를 위해 디폴트 네임

쿨로 가겠습니다.

 

쿨:쿨인가, 나쁘지는 않군. 다시 한번 더 잘 부탁한다! 이제 됬으니 그럼 가자고!

만일 디폴트 네임이 없었다면 제가 뭔 이름으로 장난쳤을지 모를 일 입니다.

マ〇〇라던가キチガイ라던가...

하여튼 간에, 이름도 다 지었으니 집을 나가면  세츠나의 클래스메이트 미라이가 등장합니다.

아래는 미라이와 만나면서 하는 대화.

미라이:어라 세츠나! 어떻게 된 거야?

세츠나:미라이인가... 나가히사를 못 봤냐?

미라이:아니, 무슨 일이야? 나가히사?

세츠나:납치되어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미안, 조금 바빠지게 되었어.

미라이:으음...? 눈은 조금 그쳤겠지만 밖은 아직 추워. 몸조심해.

 

미라이와 대화했으면 밖으로 나갑시다... 가 아니라

저기 길막하는 프로스트녀석들을 불로 지져야 지나갈 수 있겠네요.
눈사람은 눈사람답게~ 물로 돌아가세요.

 

무지개빛 뿔을 원한다니 뭐니하는 말은 씹고 불로 지져줍시다 화이어~

 

격퇴하고나면 물로 돌아가기 전 재빨리 도주를 취하는 쁘띠프로스트들.

이제 앞길도 뚫린 이상 전진밖에 없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금새 밤 9시로 바뀌어진 거.... 같지만 오전 9시입니다.
믿기진 않겠지만 아직 창창한 일요일 아침 맞습니다.

7월에 눈이 내리고 하늘이 이상해져서 그렇지 분명 아침입니다.
그러고보니 현재 하라주쿠를 맘대로 돌아다닐 수 없군요.

세츠나 집 주변만 돌아다닐 수 있는데 마침 옆집 아저씨로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거니 이렇게 날씨가 급변한 지금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허나 나가히사에 대해 모른다고 합니다.

어째서인지 길막하는 다른 npc들을 무시하고 세츠나네 집 앞을 기준으로

죽 가면 왠 초록머리카락에 초록빛 헬멧을 쓴 녀석이 눈에 들어오는데 제트라는 녀석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접했던 간에(게임이건 애니판이건 코믹스판이건)여성분들은(일부 남성들도 포함 )

일단 그를 보면 하나같이 성애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 제트성애자요ㅎㅇㅎㅇ 제트짜응 저도 제트 참 많이 좋아합니다.

 

제트:여어, 만나서 반가워. 난 타카죠 제트. 아까 전에 쁘띠프로스트들이 나타나서 뒤따라가보았지.
       어떻게든 니가 쓰러뜨린 거 같네.

세츠나:뭔가 알고 있는 거냐?

뭔가 알고 있는 듯한 제트의 말에 세츠나는 뭔개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말을 겁니다.

제트:뭐, 여러가지. 쁘띠프로스트들이 인간의 남자아이를 데리고 가버린 일이던가....

세츠나:나가히사에 관련된 일이다!

제트:정말로 알고 싶어? 그렇다면 너 자신이 직접 확인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너가 가지고 있는 그건 메시아의 뿔이라고 불리우는 아이템의 중 하나야.

제트:잠깐 나에게 줘봐. 이건 이렇게 사용하는 거야. 메시아의 뿔이여, 세계를 잇는 통로를 여기에!

그리고 갑작스레 메시아의 뿔을 뺏어 멋대로 사용합니다.

고갱님, 물건은 허락받고 쓰셔야합니다

세츠나:뭐야?!

일순간 빛이 번쩍거리더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계로 고고싱을 하게 된 세츠나.

그리고 마계에 불시착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눕니다.

아래는 그 전문.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의....의 때가.....인 거다....그리고....을....이루...어낼....을....!

세츠나:또 그때의 꿈인가...

쿨:눈을 떴나? 어찌되었든 간에 세츠나의 염원이 이루어진 모양이로군. 여기는 마계.
   그리고 대마왕이 있는 센트럴랜드야.

세츠나:....마계...! 그럼 나가히사도 여기에 있을 거야! 찾지 않으면!

쿨:잠깐 기다려! 그렇게 서둘러서 간단히 나가히사를 찾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줘.
   만일 대마왕이 명령해서 세츠나를 노리라고 한다면, 그리고 나가히사를 잡아오라 한 것도
   대마왕의 명령이라면 세츠나가 있는 이곳 마계는 적으로밖에 가득차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세츠나:적으로밖에...? 하지만 난 나가히사를 찾지 않을 수가 없어!
       그렇게 위험하더라도 내 동생을 찾을 뿐이야!

쿨:......그런가, 좋은 각오로구만! 잘 새겨들었다고! 파트너로서 이 쿨도 마지막까지 함께 있어주겠어!
   그러고보니 세츠나가 기력을 잃은 사이 잠깐 조사해본 그 권총은 데빌라이져라고 네녀석이 동료로 한

   데빌을  불러낼 수 있는 마계의 권총이라는 거야.
  
   그 안에 동료를 넣어두면 싸움이 일어날 때 널 도와주러 올 거다.

세츠나:마계의 권총 데빌라이져?

쿨:그리고 그건 비네콤이라 불리우는 포켓컴퓨터다. 데빌라이져에 있는 동료를 넣어둘 수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이든 간에 비네 센터(ヴィネセンタ―)로 동료를 등록할 수도 있지. 그런데 봉인당해서 그런지

　 나도 정확한 건 잘 알지 못해. 

쿨: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마을 밖으로 나가면 난 내 등에 널 태워줄 수도 있어.

    타야할 때가 오면 내 쪽으로 다가와서 이야기해줘.

   세츠나가 통과하지 못하는 통로도 잘 해쳐나갈 수 있으니까 말야.

그런데 말야, 쿨... 너 안 무겁니(글쎄다) 아무리 어린애지만 태울 자신 있어?

그러다가 만성적인 어깨결림증 올라...(뭔소리야)

흠흠, 뻘소리 집어치우고 공략으로 돌아가보면 이제 설명 끝. 고고싱을 외치는 쿨을 볼 수 있습니다.

쿨:좋아. 이걸로 설명 끝이다.

참고로 비네콤에 대한 설명을 듣는 건 선택사항이므로 경우에 따라

비네콤 설명을 스킵할 수도 있었지만 처음하고 처음 본다는 걸로 가정해서

다 읽고 다 해석했습니다.

호텔 밖으로 나가 다크 파레스로 직진하기 이전에 메뉴 설명을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 쿨시크하고 귀요미한 ㅎㅇㅎㅇ.... 세츠나짜응(...)의 화상 옆에는 레벨과

돈(마화 or 마카라고 하죠), 경험치를 얼마나 얻었는지 표시합니다.

경험치를 얻게 되면 다음 레벨까지 얻어야 할 수치가 점점 줄어두는 방식으로

앞으로 언제 레벨 업을 할 지 알려줍니다. 

메뉴는 비네콤(ヴィネコン) 마법(まほう) 설정(せってい) 아이템(アイテム) 세이브(セ―ブ)

이 다섯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네콤은 이 메뉴화면을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자 전투에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로 여섯 가지 메뉴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이터스(ステ―タス)아군의 스테이터스를 봅니다. 이 이상 必要韓紙?2222

헤어진다(わかれる)동료로 만든 데빌과 헤어집니다.

                        참고로 파트너 데빌은 헤어진다나 나올 순서에 포함되지 않으니

                        혹시로나마나 해보지 않도록(?) 주의

데비다스(デビダス)전투에서 조우하거나 동료로 만들거나 혹은 데이터를

                         전송받은 데빌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나올 순서(ならびかえ)데빌의 순서를 정합니다. 제일 위에 올라온 데빌일수록 먼저 전투에 참가합니다.

                             다만 파트너데빌은 순서에 상관없이 항상 선두에 있으며 이 경우 파트너 데빌이

                             빈사상태에 빠지거나 전투 화면에서 콜을 해야 바꿀 수 있습니다.

옵션(オプション)게임 플레이 중 얻은 뮤직 아이템을 사용헤 입맛대로 배경음을

                      바꾸거나  여행하는 지역의 맵(보통 상점이나 플레이 도중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긴 오토맵핑이 안되거든요.)을 열람하거나 플레이 중에 얻은 중요 키워드를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세트(セット)데빌라이져나 후일 얻게되는 킹라이져를 세트해놓습니다.

                그럼 세트해놓은 쪽의 데빌을 먼저 쓰게 됩나다.

마법(まほう)필드에서 마법을 씁니다. 당연하겠지만 공격마법은 안 되고 회복, 보조,

                에스토마, 트라포트 같은 마법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アイテム)꽁쳐놓았던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전투 때와 똑같지만 필드에서는 에스토마,

                     트라포트와 똑같은 효과를 지닌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는게 차이점입니다.

세이브(セ―ブ) 강제 세이브 로드를 쓰지않은 이상 필수적인 메뉴입니다. 제때제때 세이브를 생활화합시다.

                   그러고보니 리메이크 판에서는 로드 메뉴도 생겼더라군요.

다크파레스에 들어가보면 보초가 길을 막더니,

????:잠깐 기다려! 대마왕님께서 계시는 성 다크 파레스에 무슨 용무냐?
        ...흐음, 그건 데빌라이져와 무지개빛 메시아의 뿔...!!

        얼른 여기서 꼼짝말고 있어라!

(잠시 후)
    
????:그녀석을 붙잡아라! 대마왕님께서 명령하신대로다!
     아이스랜드의 감옥에 쳐넣어라!

헐퀴 이게 뭔 소리요?

[센트럴시티 다크 파레스 대마왕의 방]

????:대마왕님! 인간의 아이를 명령하신대로 아이스랜드의 마왕 헬님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대마왕:좋아!

????"이것이 인간의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무지개빛 메시아의 뿔입니다.  
       허나, 데빌라이져는 옆에 있던 케르베로스가 방해한 탓에 빼앗지 못했습니다.

대마왕:헬은 반드시 그 인간의 아이를 딥 홀(ディ―プホ―ル)에 떨어뜨려 놓을 게 분명하도다!
          그녀석의 핏줄을 받은 녀석따윈 내 계획에 방해만 될 뿐이다. 세계의 모든 걸 내 손안에 있기

          위해선 내 계획이 필요하니까 말이다.  나가히사 쪽은 누구의 핏줄을 받은 아이로 밝혀지기

          전까지 계속 데리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질리지도 않고  들려온다]

????:나의....이여....세계의.......시기에......하는 거다....그리고....을....이루....어낼.....을.....펼쳐보거라!

쿨:겨우 일어났냐? 세츠나. 여긴 마계의 가장 첫 번째인 아이스랜드다.
    우리들은 아이스랜드의 마왕 헬의 성에 쳐박혀버려 현재 감옥 안에 있다고.
    이대로라면 나가히사보다는 우리들을 먼저 걱정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다.

그리고 세츠나는 현재 아이스랜드로 멀리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계속...

[페일]

이거, 진여신전서에 데빌칠드런 항목을 개설할 날이 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