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제 : 성경적 기초 다지기-다양한 자녀, 다양한 부모, 다양한 홈스쿨
◆ 날짜/시간 : 2020. 05.09.(토) / 05:00~08:10
◆ 참 석 자 : 임종원, 이묘범, 정혜련, 주현정, 황예지, 김미선, 이관호, 정신애, 김은선, 홍성은
▶ 각자 발제문 발표
▶ 소감 및 토론
[전통적인 접근 ] - 이관호선생님
전통적인 학교 교육의 무대를 옮겨놓은 것
학교의 역할 교사 감독자 , 학생
많은 과목들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 부모의 역할이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
-오뚱이네-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으로 학교를 포기하고 홈스쿨링을 한 가정 이야기
타이트한 감독자의 역할이 아닌 학생들처럼 같이 배우고 토론. 어떤 것을 배우며 걸리는 시간을 자기 스스로 결정하게 되는 갈등. 각자의 집에 맞는 학교를 만드는 것.
학교틀을 가져왔을 때 감독자의 역할 강조되는 염려
학과 공부를 그대로, 검정고시. 학교시스템 그대로 가져옴으로 전통주의로 보았음.
(질문에 대한 답변)
계획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보이는 언스쿨링 교육방식은 부모들이 열심히 자녀들을 가르치라는 자녀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반성경적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다. 기독교적 언스쿨링은 하나님께 더 집중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
기독교의 언스쿨링이 아니면 자기 스스로를 주장하며 자유중시, 방임으로 나아가는 홈스쿨러가 있기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
기독교적 고전교육 책에 언스쿨링을 비판한다.
체계적으로 교과를 따르는 전통이지 인류전체의 교육에 있어서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다.
[언스쿨링 접근 방식] - 정신애 선생님
전통적인 전근방식이 상반되는 내용.
부모가 조력자의 자세로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방식
주변 사람들이 오해를 할 수있는 방법, 아이들을 방치하는 것으로 볼 수있다. 부모는 끊임없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어넣어주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스러움. 아이들이 스스로 세상을 탐구하고 좋아하는것을 찾아 나가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 배움에서 시간이나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다. 모든환경, 만나든 사람들이 배움의 대상.
우리가 생각하는 책의 분야보다 깊고 넓게 읽는 아이들, 즐기며하는 예술활동. 스스로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시작했고 스스로 발전했기에 아이들 색깔이 담겨있었다. 아이는 잠재되어있는 능력이 다양하니 틀안에 가둬놓기 보다 잠재된 능력 발휘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준다면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모습을 찾아가며 자연스럽게 성장할수 있을 것.
(질문에 대한 답변)
말씀을 가르치는 부분에 어떻게 적용?
변화무쌍하나 신앙교육
처음 홈스쿨은 경직된 상태에서 시작.
배우는 시간, 셋팅한 예배를 알려준 후 각자 주체적으로 예배를 드리게 됨.
우리가 원하는 방법이 아닌 것 같은 고민.
하나님을 만나게 해야하는데 교제를 해야하는데 자유롭게 두며
패밀리타임 통해 예배까지 다 어울어지는 전환.
암송도 철저히 시켰는데 아이들이 유익함보다 거부감, 짐으로 생각함. 하나님과 함께함이 자유함보다 짐으로 여겨졌고 해치워야하는 일이라 생각하는 문제.
형식과 모양은 갖출수 있으나 그 마음밭에 뿌려지고 심어질 수 있느냐..모양갖추는 것에 힘쓰기 보다 일상 가운데 현실속에서 아이들에게 말씀이 살아있음을 경험하게 하는것, 맛보고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도 애쓰며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모습을 공유하길, 가르친다기보다 함께 자라가고 성장하는 마음자세를 갖는다면 편해질 것. 우리가 전수해줘야하면 부담스럽고 억지, 강압적인 부분이 생기기에 서로 편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면 좋겠다.
신앙훈련과 관련해서 조언
교회는 역사적으로 말씀을 사랑하는 오직 믿음, 사랑, 말씀만 집중하는 영성을 가진데 자연속에서도 영원하신 신성과 성품을 충분하게 놓으셨다, 자연계시를 충분하게 발견하고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영성에도 다양한 전통과 색깔이 있다.
기독교역사 말씀의 전통을 붙잡은 것이 개신교.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다른 영성에 반응하며 하나님을 만날 수있다는 것. 다양한 영성의 전통과 색깔이 있어 우리와 다를 수 있다는것을 생각해보라, 과연 우리 아이는 어디에 맞을지를 고민하라.물론 기본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고 적용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인데 무작정 억지로 가는 것은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재밌고 다양하게 의미있게 말씀을 전수하는, 살아있는 신앙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 매일같이 밪ㄴ복해야하는것이 나니 꿀보다 단 말씀이 되도록,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말씀의 삶 영성이 다가갈 수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라.
참고서적 :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길토마스), 생수이 강(두란노)
[샬롯메이슨 접근 방식] - 홍성은 선생님
온전한 책, 살아있는 책을 읽으며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중요. 글을 쓰는 것이 삶에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것. 작가의 작품에서 마주하는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배우는 것을 강조.숙제가 필요없고 이야기 하는 가운데 파악, 수업시간을 짧게하고 다양한 것을 누리게 하는 교육방법.
자연안에 하나님을 누리게 해야한다는 것,
모든 진리는 하나님게로, 아름다운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엄마의 역할.
가정안에 자유롭게 배움의 기회들을 주는 것, 환경을 만들어주기.
살아있는 책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게 하고 싶다...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살아있게 누렸으면 좋겠다. 작품에 대한 정보들을 주는 것, 준비된 다음에 노출해야한다는 것도 방해가 될 수 있구나..
관계 : 부모, 배움안의 관계 아이들의 삶에 온전하게 성장. 배움을 즐겁게 동참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질문에 대한 답변)
연령대에 맞는 시간표
아이들의 성향, 유형에 맞도록 부모가 보고 이런저런 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적용하기
과목에 따른 방법론이 달라질수 있다. 일률적으로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꾸준히 해야할 부분 어떻게?
책을 통해 충분히 풍성하게 맺을 수있다. 욕심에 다른 것도 다 적용하며 충분이 집중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은 우려된다. 하나에만 빠져있어 불안해하지 말고 자기 리듬, 정해진 틀을 갖지 않길.
자기 결, 빛깔대로 살아가길 내적인 힘을 키워주라.
책을 통해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
어떤 책 읽고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이야기할 수 있는 가정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점검이 아닌 신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주기.
살아있는 책, 이야기, 생각공유
<살아있는 책 기준>
1. 한 사람의 저자가 쓴 책
대개 여러작가가 여러주제를 다룬 책을 살아있는 책이라 하기 어렵다.
2. 하나의 주제를 다룬 책
여러가지 주제를 다양한 정보와 지식만을 다루는 책은 살아있는 책아 아니다.
3. 생생한 스토리를 문학적인 언어를 통해 기록한 책
문학적인 언어는 책의 표현, 어휘를 보고 유려한 문장 고급진 언어를 읽을 수 있는 책,
4. 아이들이 책 속에 깊은 관계를 맺을 수있는 책
좋아하고 흥미를 갖고 관심을 드러내는 분야의 책
"교육은 관계.삶, 훈련, 분위기"
모든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온전한 인격체다. 마치 씨앗처럼 설계하신 가능성으로 가득차 있는 존재다.
[통합학습방식] - 정혜련 선생님
하나의 토픽이나 테마에 대하여 스스로가 학습내용을 계획, 수립 & 정보를 수집하며 &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존재하는 학습 대상들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는 연계 학습으로 여러 학문 분야에 걸친 교육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학습 방법.
장점은 아이의 내적 동기를 유발시킴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후속 학습에 대한 의욕 고취, 책임감 길러주고 사고의 유연성, 다양한 표현을 길러준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고 다른 방식으로는 총체적인 뼈대를 제대로 그리지 못하여 쉽사리 잊어버릴 수밖에 없는 각종 사실들을 훨씬 더 수월하게 기억하게 된다. 단점은 과제내용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어야하기에 교사가 상당한 수준의 준비와 검토기간 필요, 많은 자료가 필요해 자료를 얻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 많고 무질서해져서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재능을 조금씩 새롭게 발견할 때마다, 역사를 조금씩 새롭게 배울 때마다, 의사소통 능력이 조금씩 새롭게 증가할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올려지는 건축 재료가 된다. 각 아이들은 저마다 독특하기 때문에, 각 아이들이 짓는 교육이라는 집도 저마다 특이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어떤 아이들은 미켈란젤로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며, 다른 아이들은 21세기의 바흐가 되기 위하여 달려갈 것이며, 또 다른 아이들은 허드슨 테일러의 삶을 쫓아가려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
본인이 스스로 장만하게 함 엄청난 애착을가지고
연구하며 키우는 ...욕구가 있을 때 너무 쉽게 사주거나 제공을 하면 댓가지불이 없어서 오래가지 않는다. 소중함에 대해 모른다. 개체수를 불려야 하는 의무감. 잘 돌봐주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하게끔.
하고 싶고 관심있는 것에 대해 더 고민하고 기다려주는 것.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악기와 경제적인 것들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시작했다.
관심을 가질 때 노출을 시킴.
바이올린 배우고 싶으면 연주회를 보게하여 타오르게...노출시킴.
기다리며 준비하면 본인 용돈으로 악기를 사니 소중하게 여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에 단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관찰에서 관계를 맺는 단계로 가도록 도와주기.
관계맺기로 나아가야한다. 그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 빠져든다. 더 깊이 나아가려한다. 얄팍한 단계에선 어렵다. 살아있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게 만들며 관계맺기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
*하영이 화폐, 외국동전 모으기 예
친척통해 다른 나라 돈을 받아 시작되었다. 단순 관심의 단계에서 계속 들여다보며 사람은 누구인지 관찰하며 관계를 맺기 시작했는데. 관심이 폭발하기 전에 마중물로 던져주는 것이 줄탁동시.
그럴때 화폐에 관한 책을 선물하여 더 깊은 단계로 들어갈 수있는 역할을 함.
관찰하고 지켜 보면서 깊은 관계로 나아갈려는 신호를 보낼 때 줄탁동시를 해줘야한다. 모든 것을 다 함께 읽고 경험할 필요가 없어도 자기 스스로 배움의 열정을 꺼뜨리지 않고 자기 길을 찾아가는 것. 스스로 길을 가려 할 때 안내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함께하고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지지자라는 자세로 옆에 있어도 자기 세계를 펼쳐나간다. 처음엔 함께 읽는 속도가 다르게 되기에 따라갈 수 없다.
자기 영역을 자기 비지니스로 심화시키는 것도 중요.
자기 노력한 댓가를 받아보는 경험도 소중, 열심을 내고 깊이 연구하는 동기부여가 된다.
베이킹하는 아이, 뜨개질하는 아이, 작은 시작에서 연구..
캘리그래피로 작품 만들어 판매 비지니스로 확장토록.
격려받으며 시작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서로를 자극하고 좀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자연스런 동기부여를 하고 마중물을 부어주는 방법들을 고민하면 아이디어가 생길 것.
유닛스터디
주제학습법, 단위학습법
단위를 정해서 일정기간 여러가지 방법으로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과목으로 접근.
훈련이 되지 않으면 빈약할 수있으나 노하우가 파악되면 배움의 도구로 자기의 배움에 굉장히 유익한 방법이다. 연구할 때도 유용한 방식이 될 수 있다.
[고전교육방식] - 황예지 선생님
고전교육의 4가지 중심내용
성경이 전과목의 중심, 역사를 중심으로 과목간 통합, 고전어(라틴어), 고전읽기(인문학, 기독교고전)
고전교육에서 공부하는 방법
1단계(문법, 지식의 단계)_ - 2단계(놀리, 이해의 단계) - 3단계(수사,지혜의 단계 /적용하고 표현하는 단계)
인류의 교육을 오랜시간 책임진 고전교육이다.
잘 연구해서 아이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
민주적, 고전적, 기독교적 고전교육
각자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기독교적 고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려 한다.
트리비움 : 단계의 3가지.
배움의 기술도 적용.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적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성장 발달단계로 볼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아이들과 함게 공유하는 것은 이상적이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
공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않다면 관심사도 속도도 너무 다양해서 잘 들어주고 격력자, 조력자의 위치에 서라. 가르치는 교사의 정체성 보다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길을 찾아가는 배움의 열정과 불을 꺼뜨리지 않다록 지지하고 배려하고 격려하면 되지 않을까.
가정에서 조금 더 관찰하고 도와줄 수있으니 관련된 책을 읽고 함께 가는 부분은 있지만...
들어주고 격려하는 일만해도 많은역할 을 하는 것
이야길 할 수 있는 분위기 잘만들고 경청해주는 것이 중요.
부지런히 애쓰긴 하지만 다 채울 수는 없다.
[아이의 학습유형] - 김미선 선생님
1. 사고형 학습자
2. 감정형 학습자
3. 감지형(실천형) 학습자
4. 직관형 학습자
교육심리, 상담으로 진학하는 이유가 기본적인 방법론 핵심내용을 실제 아이들과 어떻게 적용할지를 배우기 위해 배운다.
시행착오를 거쳐 아이들을 파악하게 된다.
각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고 기본이 된다.
역으로 이런 유형에 대한 인식을 하면서 사랑으로 가야하는데 유형을 가두고 면죄부로 삼고 악용되는 지점도 있다.
유형을 참고하되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를 성실하게 따라가는 상위명제를 흔들어서 안된다.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이라는 존재는 프레임으로 제한할 수 없는 존재다. 이런 사고유형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공부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어떤 성향을 이해하고 돕기 위함.
아이와 계속해서 상호작용을 하기에 소통을 통해 유형을 극복하고 뛰어넘는, 크게 상관없는 것. 그렇기에 언제 어느 나이까지..이런 대답이 어렵다.
다양암을 인정하고 공유하며 나아가야 한다.
다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서로 이해하며 이용하라.
[3가지 지능양상과 8가지 지능 이론] - 김은선 선생님
3가지 지능양상 : 시각형,운동감각형,청각형 학습자
8가지지능이론(다중지능이론)
지능지수가 높아야 지능이 높다고 생각하던것을 다양한 지능을 인정.
실존지능(구체적으로 검증이 불가능하기에 실제 나는 누구인가, 왜 살고 있는지 실존에 관해 찾아가는 실존지능)
씨앗이 정해져있듯 우리안에 프로파일이 다 내재해있다. 자기직업에 대해 만족감이 높고 자기이해지능이 높았다. 먼저 관찰하고 알아야겠다.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안하는 교육방법?
관찰하며 강점은 칭찬하고 약점은 격려하면서..
자기이해능력 높이는 방법?
실제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다양한 아이, 연령대를 어떻게 맞춰 교육할 것인다.
성장과정에 있어서 특정행동에 대해 어느정도까지 믿고 기다려야하는지..
홈스쿨로 대학까지 읽으며 기다리고 믿어주는 것 알아갈것.
[부모의 교수유형] - 주현정 선생님
1. 사고형 교수 유형
2. 감정형 교수 유형
3. 감지형 교수 유형
4. 직관형 교수 유형
관찰을 통해 아이들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가야하는 것. 같은 유형을 가지면 편안한 교사.
같은 유형은 시너지로 승승장구. 더 부딪히는 경우도 있다.
서로가 서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다른 유형을 존중하며 발란스를 맞춰가면 시너지.
다른 유형을 바라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했을 때 빈인빈부익부 현상이 나타남. 더 갈등요소를 갖고 있는 것. 균형감을 가지며 도움받고 검증받기.
서로 강점을 이용하고 약점은 다른 유형의 도움을 받아 균형 조화를 이루라.
(질문에 대한 답변)
독서록 때문에 독서를 싫어한다고 지양하는 방법,
살아있는 책일수록 이야기가 터져나온다. 독서록에 한정되지 않고 좋은 책을 만났을 때 저절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책읽기.
유튜버로 책 크리에이터 놀이. 하고싶어하는 형태로 표현하게 한다. 굳이 억지로 안되는 것을 하려하지말고 아이가 즐거운 방법(영상, 그림, 등) 생각해보고 찾아보라. 다양한 툴을 이용하라. 일단 아이가 읽은 것을 표현하는 것을 돕는것이 중요.
마음껏 표현하게 하고 있는그대로 받아주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아도 정서적인 공감으로 아이들은 격려받을 것, 표현하는 장을 나들어 주는 것, 여러가지 방법에 따라 기록하기.
▶ 후기작성을 하며...
이른 새벽 모이는 우리들의 모임들이 참 낯섭니다.
더욱이 이런 화상채팅을 통해 소통하는 것도 (점차 나아지고 있긴하지만^^;) 혼잣말 하는 것 같은 어색함을 뚫고 나가야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구약시대의 지상명령, 내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마음을 받아 모인 우리들이기에 낯설고 어색함을 이겨내고 힘을 다해 모이고 있습니다.
주변환경과 인식들, 들리는 말은 우리를 소외시키는 말이고 시대를 거스르는 사람으로 여기도록 만들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이곳에 함께하고 마음따라 해보려 애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귀한 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잘 모르고 외로울 길에 도움을 주시는 임종원, 이묘범 선생님~정말 감사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관호, 정신애 선생님 가정, 아이들과 정신없을텐데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홍성은 선생님, 천안에서 만나 알게된 선생님 이렇게 기적같이 제주에서 이 시간을 함께할 줄은^^;;새벽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리있게 말씀해주시고 특히 샬롯메이슨 책을 먼저 알고 공부한 선배로 이번 수업때 잘 발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황예지 선생님, 우리가 일상들을 많이 공유하고 있어 알고있지만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는 것 같은 시간을 쪼개고 유일하게 늦잠 잘 수 있는 이 시간을 헌신하고 있는데 이 사간을 기쁘게 추억할 수 있겠지요?^^고전교육을 열심히 준비하며 즐거워한 선생님의 모습이 귀여웠어요!
김미선 선생님, 화상캠프 아니면 절대 만났을 수 없을 선생님^^교육현장에서 또 큰 아이를 키운 선배로서 나눠주시는 여러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고 특히 이번 수업 때는 물 만난 고기처럼 공부하신 영역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쉽게 알게해 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김은선 선생님, 두번째 캠프임에도 처음하는 것처럼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이 시간동안 남편 출근해야하고 아이들이 종종 깨는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할 수 있어 마냥 좋네요>.<
주현정 선생님, 부지런한 선생님~늘 일찍일찍 발제 준비하고 바쁜 일상이지만 마음을 이곳에 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가정의 의견 불일치가 마치 제 숙제처럼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기도로 돕겠습니다. 다양한 자녀를
양육하며 성장할 우리를 기대합니다^^
다니엘크리스천스쿨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만 가지고 시작하며,
아이들의 은사를 발견하고 발견한 은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각자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게하는 교육을 하고 싶어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니 아이들을 관찰하고 은사를 발견한다는 것은 내 아이 한 명이라도 참 어려운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렇기에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부모님의 역할이 주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학교 부모 교육 형식으로 이 홈스쿨 여행 캠프를 선택했는데 공부하고 토론을 할 수록 합의점을 찾기보다 간격을 넓히는 것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네요^^;
학교를 선택한 것은 부모가 홈스쿨을 할 수 없는 가정을 품어 교회에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였는데
많은 아이들을 품는 자체가 모순인 것 같고 그저 이번주 수업을 통해 다양한 학습방식, 다양한 아이, 부모의 유형을 알아가며 더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__^
학교의 모습을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의 갈등이 홈스쿨 여행 다른 분들게 피해가 될까 염려도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붙여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는 감사로 남은 시간을 기대합니다.
마지막 수업쯤엔 새벽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온 가족이 만날 즐거운 상상도 해봅니다!
특별한 새벽, 우리들의 만남을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