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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도서관 만들기
대조동“꿈나무”어린이도서관
2005년 6월, 40평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 꿈나무 어린이도서관은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이다.
1. 도서실 열기
① 어린이도서실 설치에 대한 제안
2000년 은평구에는 구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도 없을 때였다.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할 때 동사무소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전환된다라는 소식을 접한 대조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지역에 작은 도서관 필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센터 내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어달라는 제안서를 만들어 동사무소 동장을 찾아갔다. 당시 동장이 선뜻 주민의 제안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용도로 사용예정이었던 6평의 공간을 도서실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대조동 자치센터는 2001년 새롭게 신축하였고 그 과정에서 6평의 공간 예정이었던 도서실이 10평의 공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책을 읽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이라면 기존의 수없이 사라졌던 문고들과 별 차이가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지역의 시민단체인 “열린사회은평시민회”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인 엄마들과 “열린어머니회”를 구성하고 신축기간 1년 동안 준비활동을 하였다.
파랑새어린이도서관, 은평사랑어린이도서관 등 기존의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고 각동의 지역정보센터마다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창원지역의 정보센터를 답사하는 등 월1회모여 구입도서 목록을 정하고 이후 운영에 대한 연구 활동과 외부인사 초청 지역주민 강연회 등을 전개하였다. 개관 후 운영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사서지원을 요구하기로 하고 현재 자원봉사 책임자가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건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
②독자 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
2001년 12월에 완공된 자치센터 3층에 10평 공간으로 자리잡게 된 어린이도서관은 공간이 협소하였고 3층이라 어린이 출입이 불편하여 대안을 모색하던 중 MBC기적의 도서관 프로그램이 TV에 방영되었다. 기적의 도서관 유치를 위해 책읽는 사회만들기 운동본부 관계자를 만나고 그 내용을 근거로 구청 공무원들을 설득해 나갔다.
자치센터 옆에 관리되지 않고 있는 (구) 파출소 건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파출소가 동별로 축소되면서 유휴 건물로 남아있었기에 그 공간을 어린이도서실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40여평의 작은 공간이었지만 동사무소 옆이었고 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엔 안성마춤이었다. 그 공간을 어린이도서실로 만들기 위해 대조, 대은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도서실 유치를 위한 종이학 접기와 가장 긴 엽서 만들기”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구)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였으나 건축비 문제로 기적의 도서관 유치는 무산되었다.
그러나 (구)파출소 건물을 어린이도서실로 사용하기로 결정된 상황이었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서실 리모델링을 위한 프로젝트’를 제출하였고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구청과 서울시의 예산지원을 이루어지면서 꿈나무 어린이도서실이 탄생하게 되었다. 2005년 6월 작지만 깔끔하고 예쁜 도서실로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공간을 확보하고 리모델링 허가, 예산확보 그리고 신축 이 모든 과정이 4년 걸렸다.
어린이도서실이 내 사는 지역, 가까운 거리에 있었으면 하는 꿈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③ 지역적 고려
꿈나무 어린이도서실이 있는 은평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로 교육, 복지 환경이 열악한 지역일 뿐 아니라 최근에 지어진 구립도서관은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어린이도서관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조동은 초등학교가 2곳으로 아동인구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의 어린이대상 프로그램과 시설이 부재한 상태였으며 인근 초등학교에는 학교도서관마저 없었으니 도서실이 생긴 후 토요일 재량학습시간에 도서실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었다. 도서실은 동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이용이 더욱 용이한 장점이 있다.
2. 도서실 운영
①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도서실
꿈나무는 처음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물로 지금까지 온전히 자원봉사로 꾸려지고 있다. 개관이후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서 대출 및 제반 관리 업무를 보고 있으며 하루에 4시간씩 주1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는 대부분 초등학생을 자녀를 3~40대 여성으로 자녀들의 책읽기에 관심을 갖고 도서실에 다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봉사에 참여한 사람들만 100여명에 이르며 4~5년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도 1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학생들 역시 주1회 2시간씩 7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중2때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해온 학생이 사회복지 특차전형으로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사례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서대출 업무를 기본으로 도서와 회원 관리 나아가 각종 행사기획과 진행까지 하고 있다. 타 도서관의 사서와 상근자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도서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월1~2회 전체회의와 년1회 정기총회를 개최 도서실 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업무를 세분화하여 분담하여 총괄적 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시간 축척,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교육 등 자원봉사자들에 보람과 만족 그리고 작은 혜택도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② 도서대출, 반납, 회원관리
- 도서는 일주일 1인당 2권씩 대출해주고 있으며 1회에 한해서 전화로 연장할 수 있다.
-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어린이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나 성인은 본인에 한해서 가입할 수 있다.
- 가입시에는 사진 1장과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갖고 오면 된다.
- 처음엔 주민등록 등본을 가져오면 가족 수 대로 회원증을 발급해주고 1인당 2권씩 대출을 해주었다. 그러다보니 할머니, 할아버지의 회원증까지 발급받아 1주일에 많은 책을 대출해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너무나 많은 회원증을 갖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가족회원증으로 바꿨었다. 1가족의 1장의 회원증과 8권의 대출을 하게 하였다. 그러다 보니 성인 (특히 아빠 )명의의 회원증을 발급하게 되고 한 가족이 무조건 8권을 대출하다보니 연체자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겨 다시 회원 가입과 대출 방법을 바꾸게 되었다 .
즉 모든 어린이에게 회원증을 만들어 주고 성인은 본인에 한해서 회원가입을 받고 대출을 할 수 있게 하기로 하였다.
- 도서를 연체할 경우 연체일만큼 도서를 대출 할 수 없다.
- 연체자관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 도서반납을 권하고 있어 연체가 많지 않다
- 도서실은 1일 7~80여명이 이용하며 (방학기간에는 발디딜틈도 없을 정도로 많이 이용함)현재 회원가입은 총 4600여명이다.
3. 도서실 시설
① 책선정
- 도서현황 : 11,8600여권 (정기간행물 포함)
- 처음 도서를 구입할 때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추천한 책을 주로 구입했었다.
현재는 도서선정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 구입시, 각종 자료와 신문광고 등을 통해 목록을 선정한다.
- 또한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구입을 희망하는 도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학교의 추천도서를 구입한다.
- 2005년 웅진과 교원출판사의. 전집을 구입했을 땐 도서전시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갖 고 선별하여 구입하기도 하였다
② 도서분류와 대출프로그램
- 도서는 유아, 유치, 초등학생대상의 그림책, 국내외 창작동화, 전래, 과학, 예술, 역사, 사회, 종교분야 , 정기간행물 등을 구입하고 있다.
- 도서분류는 십진분류를 기본으로 자체 분류법을 사용하고 있다.
예)신기한 스쿨버스 :과학-400
전학년 대상-사
비룡소출판사-비 295
- 서가배치는 학년별, 출판사별로 구분하고 있으며
1층에는 그림책과 정기간행물, 유아대상 책을
2층에는 초등학생대상의 도서들을 배치하고 있다.
- 대출프로그램으로는 2005년부터 ‘실크로드’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구청에서 관리하는 도서사랑방, 도서실, 독서실은 모두 실크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타 도서관회원증으로 우리 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연계할 수 있게 되어있다.
- 처음 도서실을 개관하였을 땐 대출프로그램을 구입하지 못해 수기로 쓰다가 개관 3개월 만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입해준 것이 파랑새 프로그램이었다. 파랑새프로그램을 2년여 동안 사용하다가 실크로드프로그램으로 전환하였다.
③ 가구배치, 시설
- 어린이도서실은 어린이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이를 기본으로 도서실의 바닥은 신을 벗고 들어와 누울 수 도 있는 온돌바닥으로 하였으며 어린이가 책을 쉽게 꺼내볼 수 있는 눈높이 서가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서가는 3단이고 2층에 3~4개의 서가만이 5단이다 또한 책상은 좌식으로 2인용으로 제작하여 1층에 6개, 2층에 8개를 배치 다양한 형태의 모임책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 2층에는 빔프로젝트를 설치 매월 마지막주토요일 어린이대상 영화상영을 , 매월셋째주 토요일 엄마대상으로 영화상영을 하는 등 영상매체를 이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또한 1,2층 식수대를 배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우리 도서실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실 앞 미끄럼틀이다 처음 아이들이 놀고 쉴 수도 있는 도서실을 꿈꾸며 미끄럼틀을 설치하였으나 도서실 입구가 주택가 한가운데 막힌 공간에 있다보니 미끄럼틀에서 의 조그마한 소리도 엄청난 민원의 원인이 되었다. 처음엔 거의 사용할 수 없도록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부분 폐쇄 사용하고 있다.
- 도서실을 지을때 정말로 어린이들의 공간을 잘~만들고자 기적의 도서관를 설계한 이정미교수를 초청하여 어린이 도서실 구조의 원칙과 기본을 공부하기도 하였으나 짓는 과정에선 우리의 의견을 끝까지 관철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관공서와 협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예산상의 문제로 변경되는 것이 부지기수였다. 넘 예쁘고 소중한 공간이지만 처음 지어졌을 땐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 아픔을 겪어야 했다.
4. 운영프로그램
① 어린이프로그램
어린이도서실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어린이의 지역 문화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중추 역할을 하는 곳이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나고자 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작은 축제, 5월 어린이축제, 한여름 밤의 영화이야기, 대추마을가을 문화제, 영상그림책상영, 엄마들의 동극, 인형극 등을 진행했다 또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자 했기에 방학 때마다 신나는 방학학교를 진행하였고 글쓰기와 책읽기수업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방학 “신나는 학교 운영”
작면 여름방학에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마술과 연극교실을 운영하는 등 매해 방학마가 “신나는 학교”를 운영해 왔다.
시인학교,동요세상,마술학교,요리교실,영화동화읽기,종이접기,요술풍선,독서와 글쓰기,독서신문 프로젝트,고궁담사,nie 자연미술 등을 자원봉사자와 인근 학교 선생님, 외부 교육단체 선샌님들과 함께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영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가까운 곳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어린이와 엄마들에게 매우 호응이 좋았고 요리나 마술프로그램은 지역방송에서 방영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어린이들의 작은 축제
2002년 5월 대조공원에서 대조어린이축제를 200여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참여로 진행한 것을 계기로 해마다 오월 어린이축제와 대추마을어린이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학년별 골든벨 퀴즈대회를 주내용으로 타일에 그림그리기, 이라크어린이에게 의약품을 보내기위한 모금활동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 오월어린이축제는 2004년부터는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대규모의 어린이축제로 발전하였다. 은평구 전체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은평 오월어린이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또한 도서실에선 작은 책잔치 축제를 2003년 첫돌생일잔치, 2005년 도서실 이전 축하잔치때 동화읽어주기,책주인공그리기,좋은 책전시,영상그림책상영 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계기로 2003년 부터는 대추마을 어린이문화제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게 되었다. 풍물, 국악, 동요, 스포츠댄스 등 인근 중고등학교 동아리모임의 찬조출현과 지역어린이들의 솜씨자랑마술쇼 등으로 마을 문화제를 진행한 것이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런 행사들은 동사무소,주민자치위원회 또 지역시민단체들과 함께하면서 활동의 영역을 넓혀왔다.
- 2006년부터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변화를 이룸
2002년 도서실이 만들어지고 어린이들의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감격으로 도서실은 미술관, 공연장, 영화관으로 변했고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만들고 운영해나간다는 것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었기에 외부 발표활동을 중심으로 많은 행사를 치렀다. 그러나 2005년 독립공간을 만들고 소장하는 책도 많아지면서 보다 도서실로서의 제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2006년 책에 대한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책읽어주는 활동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자 했으며 자원봉사자모임을 도서연구팀 중심으로 운영했다. ‘책 읽어주는 도서실’프로젝트로 무료특강, 이야기엄마 등 책을 중심으로 한 어린들과의 만남을 꾸려나간 것이며 노는 토요일 소규모의 책잔치를 일상적으로 개최 보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행사들로 아이들과의 만남의 질적 변화를 꾀했다.
② 지역주민를 위한 프로그램
-주민 강좌와 가족체험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만이 아니라 엄마,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여성의 자아찾기, 우리나라역사알기, 자녀성교육, 도서관활동가교육, 부모역할교육, 독서지도자과정 들을 개설하여 지역주민 교육의 장, 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교육과 단합을 위해 외부강사초청프로그램과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가져 친목과 소속감을 증대시키며 가족간의 유대를 꾀해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러한 강좌가 가능했던 것은 지역시민단체인 열린사회은평시민회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③은평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
- 은평구 내의 시민단체,복지관과 네트워크(약칭,은지네)를 형성하여 지역축제에 공동개최하는가하면 이전한 구산동 사무소에 마을도서관을 만들기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현안에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5. 재정문제, 수익활동 기타
① 재정 및 수익활동
꿈나무의 특징은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도서실 운영비, 도서구입비들을 구청 주민전산과 주민자치센터 예산에서 집행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식대가 4시간 근무의 5000원이 지급되고 있어 자원봉사자모임의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
②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쉽게 빌려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뛰어 넘는다. 어린이에게는 책과 문화 놀이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터전이며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있는 엄마, 아빠에게는 마을과 이웃을 만날 수 있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한다. 어린이도서실이 엄마들에게는 또 다른 만남의 장, 교육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전에 독서지도사과정을 개설, 자녀독서교육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셋째 토요일 오전에는 엄마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과 만남을 통해 엄마들의 관심 영역이 도서실만이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구정 나아가 지역 전반에까지 넓혀졌다 .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을 활동하기를 희망하기도 하고 새마을 문고위원, 사이버순찰대, 자원봉사자 어드바이저 역할들을 수행하게 되었고 이는 곧 자치센터의 활성화를 가져오는데 토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우수 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책을 구입하기도 한 것이 좋은 선례라 할 수 있다.
③ 실질적 어려움
꿈나무는 전문사서가 없다. 인력지원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그나마 배치되고 있는 공공인력도 구 예산 부족으로 불안정성하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와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은 도서실의 또다른 특징이지만 실질적인 어려움인 것이다.
구청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상근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핵심이며 유급 자원봉사자들 두는 것도 계속 요구한 사안이지만 현재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6.위기대처
이 과정 모두가 쉽지 않았다.
처음 도서실을 만들때 구청에서 책정한 것은 도서 1200여권구입이 전부였다. 바코드 부착은 커녕 도서대출 프로그램도 구입해주지 않아 노트에 적어 책을 대출해주었다. 파랑새 프로그램을 구입하고자 구의원, 구청에 제안서를 쫒아 다녔지만 예산을 책정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3개월이 지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2만원이 각출해 프로그램을 구입, 사용하게 되었으며 도서실 운영비를 동사무소에서 책정,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이렇듯 도서실 운영과정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①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 현재 22명의 여성과 5명의 중학생, 2명의 대학생이 봉사를 하고 있다.
주1회 4시간씩 돌아가면서 도서실 관리를 하고 있는데 도서실 운영이 안정화된 것은 개관 후 1년여의 시간이 지난 후부터였다. 봉사매체가 도서실, 자녀교육에 도움이 된다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도서실 운영에서 가장 힘든 것은 자원봉사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20여명의 봉사자를 구하기도 힘들었고 하겠다고 한 봉사자마저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오겠다고 하고 당일 안 오고 잊어버리기만 할 뿐아니라 그 시간에, 그날 아침에 할 수 없다고 연락하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도서실 주위에 있다가 뛰어나가기 수십번, 수백번 했던 것 같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았던 것이다. 자원봉사를 쉽게 하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부족한 현실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자체 홍보도 있지만 대부분 소개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는 그동안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많은 참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만큼 안정적이지 못했다 봉사자가 급격히 줄어 오전에 도서실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주민이 만들고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봉사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 어려움이 극복되어 도서실 운영을 안정화를 이루었다. 그동안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하기도 했고 책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 확보는 쉽지 않지만 자원봉사자 유치가 도서실 운영에 핵심적인 사안이다.
터전을 개인이 준비하였다고 하더라도 운영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때만이 주민의식이 확산되어 도서관이 지역에 정착되기 쉽다.
실제 자원봉사로만 도서실을 운영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 도서실 전문사서가 배치되거나 도서 대출 업무를 담당할 직원이 있어야 도서실 운영과 지역 어린들과의 관계도 안정화될 수 있다.
우리도 계속적으로 직원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구청과 동사무소는 예산상의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임시방편으로 공공근로를 배치하고 있다.
② 민주적 절차와 합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1년여 동안 자원봉사자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도서실운영이 활성화되고 특히 독립적인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자원봉사자 확보는 안정화되었다. 지역의 특성상 경제 활동을 이유로 봉사를 중단하는 등 잦은 변동이 있긴 하지만 봉사자가 없어서 대타로 뛰어나가는 일은 이제 없다. 이젠 개관 후 4~5년을 계속하는 봉사자도 있을 뿐 아니라 보통1년 넘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지속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속감, 유대감, 활동의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여러 가지 활동이 필요하다
우선 도서관에 공공성을 부여하고 회의를 통한 민주적 운영과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월1~2회 정기회의 통해 운영과정을 공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논의과정에 참여를 유도했다. 민주적 절차가 운영의 안정성을 해칠 경우도 있다. 합의를 보지 못해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거나 몇 달씩 결정이 유보되는 경우도 있었다. 결정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강하기에 한사람의 소홀함 없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지만 놓칠 수 없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람에 대한, 조직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자원봉사자 관리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운영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통한 신뢰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활동의 보람을 공유하려는 자세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끊임없이 보람을 공유하고 격려해야 한다. 봉사자간의 유대감 확보, 소속감 증진을 위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체험을 분기별로 갔다왔으며 책읽기, 등산, 요리, 수다방 등의 소모임을 만들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까지 같이하였다 관리에 있어서는 교육과 단합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속감을 높이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의 수준의 질을 높이고 도서관을 질 좋은 서비스공간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 이를 책임지고 관리할 유급 자원봉사자를 두는 것도 필요한일이다 정말로 혼자 할 수 없는 것이 도서관이기 때문이다
③지역시민단체와 관계공무원과 유기적인 협력관계형성이 필요하다
관공서의 지원을 받아내기가 너무 어렵다.
도서실을 승인하였으나 처음 책을 구입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계획과 생각이 없었다. 관리프로그램구입은 커녕 지속적으로 도서구입 계획까지 없었다. 어린이프로그램운영도 어린이축제계획도 담당공무원, 동장, 구청 과장들을 매번 제안서를 갖고 설득해야했고 수시로 이루어지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새로 배치되는 공무원에게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기를 수십번 해야했다. 정말 공무원들과 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좋은 일한다는데~, 절차나 형식보다는 취지와 내용이 중요한 우리에게는 그 절차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다
첫해 매달 나오는 자원봉사자 간식비를 모아 어린이축제를 진행하고 도서 구입을 하자 냉담했던 공무원이 변하기 시작했다. 또한 자원봉사자활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으로 우수자치센터로 선정되자 비로소 공무원이 지원을 시작하였다. 이런 과정은 모든 도서관이 거쳐야 할 과정일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신뢰를 확보하고 지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그 결과로 예산 수립이나 행사에서 우선적 배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유휴건물인 파출소 건물을 도서실로 전환하는 과정은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성과물이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책읽는 사회만들기 운동본부와 지속적인 연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프로젝트를 제출 오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우리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이었지만 실현에 동참해 준 공무원들의 노력도 높이 살만하다. 이렇게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어린이도서실을 만들었다는 것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한 열린사회은평시민회가 있기에 가능했다. 아줌마들의 제안으로 치부될 수 있었던 도서실 제안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서울시, 공보처의 지원을 받아 주민강좌, 지역축제 등의 행사를 치룰 수 있었으며 그 경험과 사회적 공헌도에 의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게 한 것이다. 도서실운영을 지역의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작은 도서관의 대부분이 운영이 어려운 실정인데 우리는 자치단체에서 운영비와 도서구입비를 지원받고 있다. 자치센터소속이긴 하지만 우리의 왕성한 활동의 결과로 관계공무원의 지지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 관계공무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형성은 필수 조건이다
7. 도서관 약도 혹은 찾아오는 법
- 지하철 3호선, 6호선 연신내역에서 하차,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동명여고 방향으로 오시면 대조동사무소 바로뒤에 위치
- 6호선 구산역 하차 후, 대조초등학교 방향으로 나오셔서 초등학교 후문 뒤에 위치
별첨자료1
은평구 대조동 꿈나무어린이도서관 활동연혁
2000.12~2008.8 현재
2000.12 대조주민자치위원회 만장일치로 도서실 설치 승인
※도서실 설치에 관한 제안서 작성 및 서명
2001.7.19 제1회 주민강연회 개최(도서실 준비팀 주관)
※주제 : 방학과 자녀 독서지도
강사 : 김경애 (어린이도서연구회운영위원)
2002.12 대조동 주민자치센터 개관
※도서정리 및 개관 준비, 각 출판사에 도서 기증공문발송
2002.1.3 도서실 개관식
※개관 기념 강연회
(주제 : 어린이독서와 도서관 역할
강사 : 전영순 파랑새 어린이도서관 관장)
2002.4 도서관리프로그램, 바코드 구입으로 전산화 작업
※주민자치위원회 지원
2002.4 제1회 주민강좌
※주제 : 공동체속에서의 자기성찰
강사 : 배임숙일(인천 여성의 전화 대표)
2002.3~5 어린이강좌 운영
※요술풍선교실(박상미),동화구연(양은실)
2002.5.18 대조어린이축제
※시간 : 오후2시~5시, 장소:대조공원
행사내용:학년별골든벨독서퀴즈대회,댄스경연대회,다함께 OX퀴즈대회
찬조출연 : 풍물 ,국악,동요,스포츠댄스팀
참가인원 : 200여명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
2002.6.13 가족체험교실1-갯벌탐사
※장소 :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2002.7~8 여름방학 어린이특강 운영
※영어동화읽기,종이접기,요술풍선,어린이요리교실, 독서와 글쓰기
2002.10 가족체험교실2-과학탐구
※ 장소 : 서울 대공원 정보나라
2002.10 은평구청장 표창장 수상(자원봉사 모범운영)
2002.10~11 제2회 주민강좌-어머니 역사교실
※강사 : 박선식 (솔마당 역사문화학교)
2002.10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 워크샾 참여
※장소 : 제주도, 참가자:전수인,김선미
2002.12 서울시 우수 자치센터로 선정
※지원금으로 도서구입 1000여권 구입
2003.1~2 겨울방학 어린이특강 운영
※NIE,어린이요리교실,글쓰기,아동미술,한문교실,영화상영
2003.1.25 주민자치개척상 시상
※열린사회 시민연합 은평 지부 수여
2003.1.27 도서실 이전계획제안 및 사용허가
※구 파출소 건물
2003.2 책읽는 사회만들기 운동본부와 MBC“느낌표”가 진행하는 기적의 도서관 짓기 행사에 ‘도서실 이전 및 건물리모델링 제안서’제출, 응모에 참여
※이후 대조, 대은초등교에서 학접기,엽서쓰기 활동 전개
2003.2.14 정월대보름맞이 대조동 윷놀이 대회 참가
※어린이도서실 단체 2위수상,개인2위 수상
2003.2.18 대조어린이도서실 개관1주년 첫돌잔치
※내용 : 사탕바구니접기, 좋은 책 전시와 캐릭터그리기,
OX퀴즈대회,기념식과 우수회원시상
2003.3 은평구 주민자치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이미경)
2003.5.24 오월어린이축제 개최
※내용: 골든벨 퀴즈대회,OX퀴즈대회,타일에 그림그리기,
이라크어린이돕기 특별사진전(모금활동)
찬조출연 : 태권도시범,어린이독창,어린이중창
참가인원 : 300여명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
2003.5.~7 제3회 주민강좌(총8회)
※주제 : 도서관과 함께 꿈꾸는 세상
강사 : 허순영(제주도 설문대도서관 관장)외 7명
2003.6.6 가족체험교실3-강화도 문화 기행
※장소 : 강화도 역사박물관, 용두돈대, 장화리갯벌
2003.6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장소 : 독일,벨기에,프랑스※ 참가자:나인숙,전수인,김선미
2003.7 사회복지공동금회에 “도서관 확장,이전을 위한 프로젝트”
제출(신청금8천만원)
2003.7.16 작은 도서관 협의회 가입
※작은 도서관 협의회 총회 참석, 참가자:이미경,신현정
2003.7.25~27 운영위원회 M.T
※무주환경수련원
2003.8.11~14 여름방학특강-신나는 여름학교
※요리교실, 마술학교, 동요세상, 시인학교
2003.8.29 야외 영화상영- “한여름밤의 영화이야기”
※상영작 -뮬란
2003.9.8 도서실 운영회 전체 총회
※상반기 활동보고, 실장선출, 회칙제정
2003.9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젝트 선정됨(지원금 5천만원)
2003.9 ~11 제4회 주민강좌(총10회)
※ 부모교육강좌 “나의 미래, 아이의 미래”
강사 : 이명희 (가족 상담 전문 강사)
2003.10.4 대추마을 가을 문화제
※창세기 그룹을 포함 지역 초,중,고 학생 50여명 출연
2003.12.7작은도서관협의회정기회의참석(참가자:이미경) 2003.12.12 영상그림책 상영
※3회상영, 1700여명 관람
2003.12 송년회 ※1년 활동 평가,자원봉사자 친목도모
2003.12 2003 여성단체협의회 선정
주민자치센터지역 여성 참여 우수사례 수상
2003.12 도서실 개축비용 확정-구의회
2004.1 겨울방학 특강
※독서캠프,연극놀이,마술교실,청소년 MBTI검사와 진로모색
2004.1.8 가족체험교실4 - 철새탐조
※철원자연 생태학습원
2004.1.26가족체험교실5 - 겨울 별자리관측
※장소 : 연세대 천문대 일산 관측소
2004.2 도서관운영에 대한 제언
※강사 : 박영숙(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관장)
참가자 : 이미경,장미옥
2004.2 도서실 설계 관련 회의
2004.4 어린이글쓰기 상설강좌 개설
2004.5.5 은평구 어린이날 축제 참가
※가정의 달 추천도서 전시, 엄마동극“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2004.5 자원봉사자 재 교육지원
※도서관 학교 (일산 푸른꿈도서관) :오현숙, 전명순
가정 독서 지도사 교육(사직도서관) :나인숙, 박신영
초등학생독서지도과정(한겨레문화센터) :이미경, 박신영
2004.6.3~7.15 제5회 주민 강좌(총8회 진행)
※은평지역 도서관 학교
강사 : 하제(독서치료전문가)외 5명
2004.6.6 가족체험교실6 - 흙피리 만들기
※장소 : 양평 흙피리 공방
2004.7.22 영상그림책상영
※영상그림책상영, 엄마동극, 어린이합창,
민족음악인협회 “꼬마야 놀자”-1000여명 관람
2004.8.5~7 가족체험교실7 - 정선아리랑학교
※장소 : 강원도 정선
2004.8.9~13 여름방학특강
※독서신문만들기, 어린이요리
2004.9.18 제6회 주민 강좌
※대조어린이도서실에서 만드는 어린이 도서관 학교
2004.10.9 제2회 대추마을 어린이 문화제
※명지중 ‘웃도드리’의 모듬북 연주, 엄마무용, 아빠독창을 포함하여 초,중,고학생 70여명 공연
2004.10.12 도서실 소모임 결성
2004.10.31 알뜰바자회
2004.11.28~12.26 도서실 전산화 작업(프로그램 전환 작업)
2004.12.14~16 주민자치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사례발표
2005.1.3 도서실 이전 관련된 사업 전개 및 준비위원회 구성
2005.1.14~15 가족체험교실8 - 산정호수
2005. 3. 자원봉사자 교육 지원
- NIE와 독서지도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 채성미, 김수정, 장미옥, 신정숙
2005.5.5 은평 어린이날 축제
- 은평구 지역단체와 시민모임 공동 주최
2005. 6. 22 대조어린이도서실 신축 건물로 이전 및
대조동 꿈나무어린이도서실 개관식
2005. 7. 여름방학프로그램 진행 -- 신나는 방학학교
2005. 8. 4~6 가족체험교실2
- 장소 : 강화 석모도
2005. 9. 29~ 11. 17 독서지도사 강좌 (8주 과정, 수강료 50000원)
- 강사 : 정승희, 전명순, 김수정, 최난경
2005. 10 ~ 12 도서실 상근인력 배치 (공공근로 형식) -- 3개월
2005. 10. 15. 제3회 대추마을 어린이 문화제
- 오후 3시~5시, 대조공원
- 선일여중 보컬팀 외 어린이 합창, 플루트합주 등 80여명 출연
2005. 10. 22~23 가족체험교실3
- 장소 : 영주 부석사
2005. 11. 18. 부모강좌 ‘내 아이와 행복해지기’
- 강사 : 최혜숙
2005. 12. 28. 송년회
- 1년 활동 평가, 자원봉사자 친목도모
2006. 1. 2005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 “우리 도서실에서 놀아요”
- 저학년 책읽기 교실, 영화상영
- 영화상영 : 스펀지밥, 우리사이, 킹콩 나니아 연대기,
우리할아버지, 치킨리틀 외
2006. 1. 13~14 가족체험교실1. --양평 미리내 캠프장
2006. 4. 8 가족체험교실2. -- 남이섬
2006. 5. 5 은평마당 어린이축제
2006. 5. 21 (사)어린이와도서관 운영자 회의 참석 -- 이미경, 나혜수
2006. 5. 16 ~ 5. 26 구산동 마을도서관 만들기 운동 서명 작업
2006. 6. 16 아름다운 재단에 “책읽어주는 도서실” 사업 신청서 제출
2006. 6. 24 꿈나무어린이도서실 이전1주년 행사
2006. 6. 29 동부여성플라자 에 “이야기엄마”프로젝트 신청서 제출
2006. 6. 30 “이야기엄마” 프로젝트 확정
50만원 상당의 도서와 활동비 30만원 지원
2006. 7. 14 “이야기엄마” 활동봉사자 교육 - 동부여성플라자
2006. 8. “이야기 엄마” 진행
저소득층 어린이대상 책읽어주기 특강진행
방학보너스-매주 수요일 책읽기무료특강
매주 금요일 영화상영
2006. 8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장소“일영 유원지)
2006. 10 대추마을어린이문화제
2007. 1.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방학 무료특강,영화상영
2007.1/11~1/13 가족 체험교실1.---백담사 만해마을
2007.2/1~2/19 장서점검
*신간도서 바코드 부착(760여권),기존의 책에 새 바코드 부착,
2007.4/14 가족 체험교실2-한택 수목원
2007.4/21 알뜰 벼룩시장-대조공원
2007.5/5 은평 마당 어린이날 축제-녹번 초등학교,은평 문화예술회관
2007.5.22~6.12 도서관 학교-매주 화,오전10시~12시,총4강
- 강사:이미경,양승복,한경미,소문주
2007.6/23 꿈나무 도서실 2주년 생일잔치
2007.7.23~8 - 여름방학 무료특강-곤충이랑 놀자,
매주 금요일 영화상영
2007.10.7~10 주민자치센터박람회 참가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07. 10.18 제5회 대추마을 어린이가을문화제
2007. 12. 총회 - 어린이도서관으로 정정, 7개 분과팀장 선출
2008. 1 가족체험교실 (장소:철원)
- 겨울 별자리관측
2008.2/1~2/19 장서점검
*신간도서 바코드 부착(760여권), 훼손책,분실책 정리
2008. 4 번개책교환바자회
2008. 4~ 7 이야기엄마 주4회 어린이초청 책읽어주기
2008. 5.5 은평어린이축제(장소 :녹번초등학교)
- 야외도서관, 빛그림상영,도깨비를 빨어버린 우리엄마 도깨비그리기,
2008.4.25~7.10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결혼 이주여성과 자녀를 위한 시,문화,에술활동 (매월 2회)
2008.5.6~6.24 서부교육청 지원 학교도서관자원활동가를 위한 도서관학교
- 총8회, 은평문화예술회관소회의실
2008. 6.22 생일잔치
- 요리체험, 책주인공그리기,빛그림상영,도서관에 한마디.축하공연
2008. 6.29 채인선 작가 초청 ‘나만의 책만들기’
2008. 7. 좋은 영화 함께보기
- 자연주의마을다큐, 식코
2008. 8 7 가족체험교실(장소 :일영유원지)
2008. 8 방학프로그램
- 매주 좋은 영화함께보기, 지역아동센터 책읽어주기
2008. 8.21 빛그림상영
2008. 8.22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프로그램 개학
-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를 위한 시,문화,에술활동 (매월 2회,12월까지 진행에정)
2008. 8.27~ 9. 4 도서관학교 심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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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 상당히 구체적이어서 현재 우리 책보따리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글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