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크바가 원곡인 우리 전래동요, 비야 비야 비야
요즘 아이들은 비가 오면 어떤 노래를 할까? 아마도 도시 아이든 시골 아이든 똑같이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하는 창작동요를 부를 것이다. 옛 아이들은,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간다” 하는 노래를 불렀다. 본래 이 노래는 아주 먼 옛날 어떤 사내아이가 누나 시집 가는 날 비가 오자 누나 치마가 얼룩질까봐 걱정이 되어 지어 부른 노래로 불리고 불리며 전해 내려오던 끝에 비만 오면 부르는 전래동요가 된 것이다.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장마비야 오지 마라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간단다가마 문에 얼룩지고 다홍 치마 얼룩진다연지곤지 예쁜 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갈 때 꽃가마 속에 물이 새면 비단 치마 얼룩진다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가면 어느 때나 다시 만나 누나 누나 불러볼까 우리 전래동요는 우리의 자연, 풍토, 문화와 사회구조 속에서 발생했고, 그 숱한 세월을 거치며 많은 아이들이 함께 불러온 공동자산으로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핏줄과 숨결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옛날 아이들이 부르던 노래를 들으면 우리 민족의 생활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전래동요는 해방 직전 5년 동안 급속하게 그 모습을 감추었다. 대신 일본에서 들어온 노래가 아이들 입에 오르내렸다. 해방 후엔 일본을 대신하여 미국문화도 물밀듯 밀려들어왔다. 우리 전래동요는 급속한 사회변동 속에서 일본식 놀이동요와 학교에서 배우는 서양식 창작동요에 밀려서 점점 사라져 갔다. 이규대, 조연구로 구성된 바블껌, 이들은 7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여러 혼성 듀오 중 한 팀입니다. 이들은 이후 부부로까지 이어지며, 8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예솔아를 부른 예솔이의 부모로 화제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성장하여 이자람이란 자신의 본명으로 젊은 국악인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혼성 듀오 바블껌이 부른 우리 전래 동요 '비야 비야..'는 이스라엘 국가 하티크바(희망)가 원곡이랍니다. 이 곡을 감상한 후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이스라엘 국가를 들어봅시다^^ 바블껌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가마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소나기야 오지말아라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가마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비야 오지말아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서유석의 노래로 듣기
요즘 아이들은 비가 오면 어떤 노래를 할까?
아마도 도시 아이든 시골 아이든 똑같이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하는
창작동요를 부를 것이다.
옛 아이들은,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간다” 하는 노래를 불렀다.
본래 이 노래는 아주 먼 옛날 어떤 사내아이가 누나 시집 가는 날
비가 오자 누나 치마가 얼룩질까봐 걱정이 되어 지어 부른 노래로
불리고 불리며 전해 내려오던 끝에 비만 오면 부르는 전래동요가 된 것이다.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장마비야 오지 마라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간단다가마 문에 얼룩지고 다홍 치마 얼룩진다연지곤지 예쁜 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갈 때
꽃가마 속에 물이 새면 비단 치마 얼룩진다비야 비야 오지 마라 우리 누나 시집 가면
어느 때나 다시 만나 누나 누나 불러볼까
우리 전래동요는 우리의 자연, 풍토, 문화와 사회구조 속에서 발생했고,
그 숱한 세월을 거치며 많은 아이들이 함께 불러온 공동자산으로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핏줄과 숨결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옛날 아이들이 부르던 노래를 들으면 우리 민족의 생활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전래동요는 해방 직전 5년 동안 급속하게 그 모습을 감추었다.
대신 일본에서 들어온 노래가 아이들 입에 오르내렸다.
해방 후엔 일본을 대신하여 미국문화도 물밀듯 밀려들어왔다.
우리 전래동요는 급속한 사회변동 속에서 일본식 놀이동요와
학교에서 배우는 서양식 창작동요에 밀려서 점점 사라져 갔다.
이규대, 조연구로 구성된 바블껌, 이들은 7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여러 혼성 듀오 중 한 팀입니다.
이들은 이후 부부로까지 이어지며, 8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예솔아를 부른 예솔이의 부모로 화제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성장하여 이자람이란 자신의 본명으로
젊은 국악인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혼성 듀오 바블껌이 부른 우리 전래 동요 '비야 비야..'는
이스라엘 국가 하티크바(희망)가 원곡이랍니다.
이 곡을 감상한 후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이스라엘 국가를 들어봅시다^^
바블껌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가마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소나기야 오지말아라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비야 오지말아라
서유석의 노래로 듣기
알이랑 코리아 제사장 나라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출처: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원문보기 글쓴이: 셈의장막재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