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생명동산에 일하는 선배가 같이 모종을 해서 관리를 하자고 해서 같이 포트에 파종하는 사진입니다.
배추씨 파종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옥수수 파종하고는 천지 차이 더군요.
내년에도 배추농사 짓게되면 파종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배추 종자는 사카다코리아의 휘파람으로 결정했습니다.
크게 자라는 품종이아니라 작게 자라지만 맛은 좋다고 하고 작년에 제일 인기가 좋았던 놈이라 종묘사에서 권장해주더군요.

파종후 종자 처리액을 주기위해 작업하는 사진입니다.
현미식초를 준비합니다. 물과의 비율은 500:1입니다.


천혜녹즙도 계량컵에 담습니다.

한방영양제입니다. 물과의 비율은 500:1 입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미네랄액을 조금 섞습니다. 물과의 비율은 1000:1입니다.
생선액비, 당귀/감초/계피 발효액등 입니다.

현미식초, 천혜녹즙, 미네랄, 한방영양제를 전부 섞은 사진입니다.

물과 섞습니다.
원래는 포트를 물에 침종시켜서 4~5시간을 나두어야 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상 물로 공급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1차작업 완료. 10000포기.
오늘 씨앗이 부족해서 내일 추가 6,000포기 작업해야 합니다.
원래는 하우스에서 관리하기로 했는데 퇴비를 만든다고 하기에 집 마당으로 옮겨왔습니다.

첫댓글 배추 파종하느라 고생 많았겠네요.^^ 포트랑 흙이랑 떨어져야 하지 않나요? 균이 흙에서 올라올까봐 겁이 나네요.ㅠㅠ 우리집에서도 올해는 김장배추를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해년마다 시기를 놓쳤는데 올 파종은 적기에 잘 해봐야 하겠어요.^^*
오랜만이네요. 포트하고 흙하고는 30센치 정도 떨어지면 좋다고 합니다. 아니면 비닐이라도 깔면 될것같네요.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횡성군 갑천면 하대리에 터를 잡고 있는 귀촌인입니다. 자주 방문하여 뵙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일이 많네요~
저도 배추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