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미안하지만, 주위에서 많이 보게되면서
이 분들의 어릴때를 혼자서 상상하고 키득거릴때가 있습니다.
포진(herpes)에는, 대상포진, 입술(口唇)포진, 성기포진 등 몇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각각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또, 포진 발증의 원인이 되는 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는 많은 사람의 체내에 숨어 있기 때문에, 재발하기 쉬운 것도 특징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한번 포진에 걸린 사람은, 재발하지 않도록 충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몸의 신경에 따라 수포가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경과에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3~5일에 피부 표면에 빨간 발진을 나타나고, 그 후 1~2일 지나면 물집이 잡히고, 그것이 터지면 딱지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른이 되고나서 걸리면 대상포진이라고 부르지만, 어릴 때는, 수두라고 합니다. 즉, 대상포진과 수두의 원인은, 같은 바이러스입니다. 한번, 수두에 걸리면, 다시는 수두에 걸리지 않지만, 바이러스는 그대로 몸 안(신경의 뿌리 부분)에 남아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 면역력이 없어졌을 때 등에, 대상포진으로서 발증하는 것입니다.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 전부터 통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의 정도는 강함, 참을 만함과 드물게 전혀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아픔이 아니고 가려움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발진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피로를 비롯해서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 어딘가 부상을 당했다거나 수술을 했을 때 등,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이 튀어 나옵니다. 대상포진에 걸렸던 친구들의 경우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만, 대상포진의 증상이 특히 가슴과 등에 잘 나타난다고 하지만, 머리, 목, 얼굴에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손과 발에는 그다지 없습니다.
대상포진의 감염
기본적으로, 대상포진의 감염은, 공기감염이 아닌, 접촉성 감염입니다. 즉, 수포 중에 있는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성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같은 컵으로 물을 마시는 등의 접촉에 의해서 입 안에 들어가 버려, 감염한다고 하는 형태입니다. 접촉감염이 무섭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족이라면 같은 타월이나 식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무엇이 어땠던지 대 놓고 만지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남습니다.
옷이 얇아져 접촉률이 높아지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특히 환절기에 발증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임신한 부인, 즉 며느리입니다. 며느리가 대상포진에 감염해버리면,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는 요주의입니다.
대상포진의 감염은, 고령자 쪽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자체는 발증해도 곧 고쳐집니다만, 신경통은 남게 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될 수 있는 한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감염되면 빨리 고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
대상포진의 치료에 우선 사용되는 것은, 아픔이나 가려움,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바르는 약입니다. 항염증진통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통증이 강할 때에는, 내복약을 처방할 겁니다. 또 항바이러스 약을 주사를 놓거나, 점적 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태진의 원인에는, 피로를 비롯해, AGING 스트레스, 부상이나 수술 등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특히 저항력이 떨어지는 것이, 큰 원인입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의 치료를 해도 잘 낳지 않고, 몇 번이고 재발해버리는 사람의 경우는,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졌구나 하고 느낄 때에는, 일찌감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거의 없습니다만, 나이 먹은 사람일수록 신경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의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통증은 한 달 이상 남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말 합니다. 재수 없으면(?) 몇 개월, 몇 년간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조기의 치료와, 초기부터의 적극적인 통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뭐라고 해도, 아주 약하더라도 돈벼락 맞으면 걸리라고 고사를 지내도 이런 질병에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돈벼락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즉, 대상포진의 치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기본적인 얘기이기는 하나, 영양 밸런스가 잡힌 식사를 하고, 수면을 확실히 취하고, 마음 곱게 먹고, 규칙 바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가 더디고,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는 분은, 한번 자신의 생활을 다시 보아 돌아보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려운 얘기입니다. 규칙 바르게 술 드시면서 별 문제 없던 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 등등....
다른 얘기로 넘어갈까요. 걷기란 고단함, 고독감의 미학입니다. 『육체적인 고단함과 정신적인 고독감』을 벗 삼아서 걸어보세요. 피로..스트레스.. 나이 듬(加齡 AGING).. 모두 사라집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까지..